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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전쟁은 하나님께 속함 / 대하 20: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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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 역대하20:14-23
◎ 제목 : 전쟁은 하나님께 속함 

구약 성경을 보게 되면 수많은 전쟁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전쟁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때로는 승리, 때로는 패배의 쓰라림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전쟁의 구도를 보면 하나님의 백성들과 이방인들과의 전쟁임을 알 수 있으며 이 전쟁은 첫째는 구속사의 언약을 성취하시는 과정에서 치뤄지는 것이고, 둘째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를 물어 이방나라들을 징계의 막대기로 사용하는 경우이고, 셋째는 모든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알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어떤이는 하나님께서는 전쟁을 좋아하시는 분으로 인식하고, 전쟁을 통해 수 없는 사람들을 죽인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구약에 전쟁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실 인류구원에 대한 하나님의 모형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악한 세력들을 패배시키고, 악한 세력에 사로잡혀 멸망으로 향하는 인류를 구원하고자 함입니다. 예수 님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나라와 나라가 전쟁하는 것을 허락지 않으십니다. 이 땅에 일어나는 모든 전쟁은 인간들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범죄일 뿐이지 거기에 하나님께서 동의하지 않으십니다. 인간들의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 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인류의 모든 죄를 멸하고, 사망을 멸하고, 죄와 사망을 가져오게 한 악한 영들을 깨트리는 사건이었습니다. 이것은 곧 구약시대에 수많은 전쟁의 의미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약시대가 모형이라면 예수 님은 그 실체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첫 번째로 예수가 죽음으로 그를 믿는 자가 죽음의 형벌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셨고, 둘째로 채찍과 고난과 죽음을 통해 죄에 대한 형벌을 대신 받으셨고, 세 번째  부활을 통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으므로 반드시 승리하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전쟁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악한 영들과의 전쟁을 말합니다. 이 전쟁이 하나님께 속하였다는 것이고, 이 전쟁은 반드시 승리함을 의미합니다. 이 사실은 예수 님의 부활을 통해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바로 이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악한 영들과 싸우고 있다는 말입니다.

에베소서6:12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이 전쟁에서 항상 승리하여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사는가?입니다. 삶이 기쁘고, 즐겁고, 유쾌한가?말입니다. 예수를 믿었는데도 여전히 패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힘들고, 괴롭고, 편할 날이 없고, 유쾌함이 없음은 왜 그럴까요? 예수를 믿으면 반드시 승리여야 하는데! 그 이유와 실상을 알아 봅시다.


1.상대가 너무 강하여 나로서는 절대 이길 수 없음을 인정하세요.

우리의 현실은 역대하20장의 상황과 똑 같습니다. 유다의 여호사밧왕이 통치할 때 모압과 암몬자손들이 공격을 해 왔는데 여호사밧이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를 치러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봅니다."(12)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를 대적해 오는 악한 영들은 대적할 능력이 우리에게 없고, 어떻게 할 방법도 없습니다. 그냥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너무나 막강합니다. 우리를 대적하는 악한 영들은 사람의 능력을 초월합니다. 그들은 공중의 권세를 잡은 자이고(에베소서2:2) 에베소서6:12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고 하였습니다.

왜 우리가 맨날 죄를 짓습니까? 악한 마음, 욕심, 시기, 미움, 질투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 믿었으면 이것을 이겨야 하는데 우리는 자꾸 집니다. 악한 영들과의 전쟁에서 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2.어떻게 해야 합니까?

맨날 지고만 살 것입니까? 안 지면 어떻게 해요? 대적할 능력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 줄도 알지 못한다면 도리가 없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지고만 살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질 때 지더라도 이거 하나를 기억합시다. 전쟁은 누구에게 속하였다고 하였습니까?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이길 능력도 방법도 없으니, 내가 스스로 이긴다는 것은 아예 포기하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합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해야지요.

여호사밧왕을 보십시오. 3절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유다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12절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그 방법만이 이기는 비결입니다. 여러분들이 불신남편을, 불신자식을 이긴다고요! 불신자들을 이긴다고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죽었다 깨어나도 못이깁니다. 그들의 배후에 악한 영들이 조정하고 있어요.

그러니 기도하세요. "기도하세요. 지금, 아직 포기하지 마세요. 주님앞에 무릎꿇고 간절하게 기도해 보세요. 하늘이 무너져도 절망하지 마세요. 주님 의지하세요. 믿음을 가지세요
슬픔도 고통도 괴로움도 기도로 이겨낼 수 있잖아요. 기도하세요. 기도하세요 주님은 당신편입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하였습니다. 하나님에게 패배는 없습니다. 예수 님의 부활을 통해 증명해 보이셨습니다. 부활의 예수 님을 믿습니까? 그러면 기도하세요. 도와 달라고, 악한 영들이 나를 이기지 못하게 해 달라고요. 기도하는 자만이 이길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여호사밧 왕과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셨습니까?

15-18절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 내일 너희는 그들에게로 내려가라 그들이 시스 고개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그들을 만나려니와,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너희들은 싸울 것이 없나니 그냥 가서 구경만 해라" 할렐루야! 기도하세요. 하나님께서 싸웁니다.


3.어떻게 승리를 확신합니까?

주님께서 내가 싸울테니 너는 나아가서 구경만 하라고 하셨지만 겁이 나서 못갑니다. 주님께서 싸우신다는 확신이 없습니다.
이럴 때에는 찬송하면서 나아가세요.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고 승리를 체험하게 됩니다.

21-23절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승리의 찬송을 부르세요. 찬송하며 나아가세요. 당신의 찬송을 듣는 순간 하나님은 역사하십니다. 마귀는 박살납니다. 질병은 박살납니다. 고난과 시련이 박살납니다. 불신세력이 박살납니다. 주님께서 부활로 승리하셨습니다. 기도하였으면, 찬송하세요.

성도 여러분! 부활의 주님은 모든 전쟁이 하나님께 있음을 명백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부활의 주님을 믿으면 반드시 이길 수 있음도 증거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기도하세요. 그리고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찬송하세요. 날마다 하세요. 날마다 승리의 기쁨이 여러분에게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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