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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살아있는 생명으로 살라./ 벧전 1:13-25, 요 14:6, 골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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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살아있는 생명으로 살라.
본문 : 벧전 1:13-25, 요 14:6, 골 3:1-4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나름대로 서로 구별이 됩니다.  큰 것과 작은 것, 긴 것과 짧은 것,
많은 것과 적은 것, 부자와 가난한 자, 아름다운 것과 아름답지 않은 것 수많은 것들이 서로 비교가 됩니다.  대부분의 구별은 실제적으로 상대적인 것입니다. 크고 작은 것 가운데서도 다른 것보다 크지만 또 다른 것보다는 작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하나만으로는 크다고 작다고 할 수 없습니다.  세상의 삼라만상을 둘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그러한 구분 가운데 절대적인 구분이 하나있습니다.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을 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생명과 죽음, 살아있는 것과 죽어 있는 것입니다.  산 것과 죽은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말에 "반 죽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살아있는 것입니다. 죽은 것이 아닙니다.

삶과 죽음은 극명하게 구분이 됩니다. 자연계의 모든 것은 살아있는 것과 죽은 것으로 쉽게 구별이 됩니다.  성경은 생명과 죽음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죽음의 땅에 생명을 창조하셨으며 모든 생명으로 하여금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라고 하셨습니다.  생명의 충만을
계획하셨으며 성취하셨습니다.  때때로 죽음이 땅을 덮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죽음이 이기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생명이 승리할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사월은 생명의 계절입니다.  생명의 승리를 보여 주는 계절입니다.  죽음으로 가득찼던 땅에 생명의 풀과 꽃이 확산되는 계절입니다.  온 땅이 생명으로 충만해지는 계절입니다.  죽음이 끝이 아님을 보여 주는 생명의 계절입니다.  생명의 승리를 보여주는 계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연계만이 아니라 영적인 세상에서도 생명과 죽음의 세상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생에 대하여 계속 말씀하셨으며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시었습니다.  믿음의 유일한 목적은 분명합니다.  바로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입니다.  생명의 승리를 이루는 것입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성경을 기록한 목적도 분명합니다.  바로 우리의 영생을 위한 것입니다.
요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믿음의 길을 걷는 사람은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지는 생명에 대하여 알아야 합니다.  영원한 생명에 대하여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리스도인이란 예수 생명으로 거듭난 산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구속함으로 받아 다시 태어난 인생입니다. (18-19)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삶을 다음과 같이 고백합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나는 죽었고 주님이 내 안에 사신다는 말씀입니다.  이제 우리는 내 안에 계시는 예수 생명으로 세상을 살아야 합니다.  죽은 자가 아니라 산 자로서 영생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살아있는 생명으로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야 합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생명이란 무엇일까요?  성경이 말하는 생명은 예수님이십니다.
생명을 바로 알기 위해서는 반대되는 죽음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죽은 자를 알아야 합니다.  영적인 죽음이란 죄 가운데 사는 삶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등지고 죄를 짓고 사는 것이 죽은 자의 살아가는 모습니다.  성경에서의 죽음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생명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이란 예수님을 모시고 예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떠난 자들의 삶은 곧 죽은 살입니다.  육은 살아있으나 영은 죽은 자입니다.
죽음으로 향하여 가는 사람입니다.
엡 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롬 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생명의 삶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생명의 삶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의 삶이 생명의 삶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정하신 생명은 죄가 이길 수 없는 생명입니다.  세상에 대하여 목마르지 않는 생명입니다.  죽음과 구별된 모습입니다. 거룩한 삶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삶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 안에서 거듭난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예수 생명을 지닌 자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생명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이란 어떠한 모습을 보이며 살아갑니까?


첫째로, 삶의 방향을 분명히 정하고 살아갑니다. 

산 자와 죽은 자는 삶의 지향점이 다릅니다.  같은 역에 서 있으면서도 상행선과 하행선이 다르듯이 같은 지점에 서 있어도 방향이 다릅니다.  익산역에서 서 있어보면 군산으로 가는 사람, 서울로 가는 사람, 여수로 가는 사람, 광주로 가는 사람이 서로 방향이 다릅니다.  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가는 방향이 다릅니다.  영원한 생명의 나라 천국을 향하는 것과 영원한 죽음의 나라 지옥을 향하는 것이 다릅니다.  같은 성적을 받았지만 점점 나아지는 학생과 점점 실력이 줄어드는 학생이 다릅니다.  생명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자신의 삶의 방향을 분명히 정하고 갑니다.  산 자와 죽은 자의 차이는 분명합니다.  가야할 방향의 차이입니다.  인생의 궁극적 목적지가 다릅니다.
사도 베드로는 자신의 서신 1장 3절에서 12절을 통하여 삶의 방향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거듭남, 산 소망,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 예비하신 구원, 그리스도의 나타나심,  영혼의 구원
등등을 통하여 사람이 궁극적으로 바라보아야 할 삶의 방향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가진 자가 들어가는 나라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오늘 본문을 통하여 인생의 분명한 목적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에게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였습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맞이할 때를 기다리며 살았습니다.
벧전 1:13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지어다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영원한 하나님이 나라를 바라보는 것과 그렇치 않는 것의 차이입니다.  사도들의 증거의 핵심은 동일합니다.  주의 날에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것이 살아가는 중요한 소망이었습니다. 사도 야고보와 사도 바울의 증거를 보십시요.
약 1: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골 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3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4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베드로는 예수님의 삶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삶의 중요한 관심이 영생이었음을 증거합니다.  예수님은 영생을 얻을 자의 본이셨습니다.
딤전 1: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의 생명으로 사는 사람들은 소망이 다릅니다.  땅에다 소망을 두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삽니다.  구원의 날을 바라며 두렵고 떨림으로 살아가는 생활입니다.  그 날에 승리자가 되는 것이 소망입니다.  이 땅에 아무런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땅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 주님이 오시는 날 상급을 받고 칭찬을 듣기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원을 받을 사람과 구원을 받지 못할 사람, 두 사람이 함께 밭을 갈았다고 하였습니다.  멧돌을 갈았다고 하였습니다.  땅에서 살아가는 삶은 같아보이지만 눈은 어디를 보느냐가 달랐습니다.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차이가 직업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돈을 버는 방법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목적이 다릅니다.  돈을 벌고 사용하는 목적이 다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다가 주님이 예비하신 그의 나라로 가는 것이 예수안에서 사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심판을 하실 때에 영으로 하나님처럼 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벧전 4:5 저희가 산 자와 죽은 자 심판하기를 예비하신 자에게 직고하리라 6 이를 위하여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으니 이는 육체로는 사람처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처럼 살게 하려 함이니라
바울은 디모데에게 다음과 같은 권면을 합니다.  영생을 추구하는 자들의 삶의 한 단면입니다.
딤전 6:17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 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우리들도 세상을 살면서 많은 것을 나누고 도와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많은 것을 베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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