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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막으시고 여시고 / 행 1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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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표어 "경건과 사랑"  안녕하세요 청북교회 홈페이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이용하시기전에 되도록이면 로그인부터 하세요. 아직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가입을 해주세요 ( ' ' ) ( . . ) !!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철칙입니다. 무엇을 심든지 때가 이르면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이 말씀에서 기억 할 것이 있습니다. 때가 이르면 거두게 되기 때문에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낙심하지 않고 기다리며 반드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때가 이르면 거둡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좋은 것을 심어야 합니다. 무엇을 심든지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좋은 것을 심으면 좋은 것을 거둘 것입니다. 나쁜 것을 심으면 나쁜 것을 거둘 것입니다.
 






막으시고 여시고 
김영태  2003-05-24 17:01:32, 조회 : 8, 추천 : 0


여러분이 수고하고 땀을 흘려 이루어 논 터전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라 할 때 쉽게 떠날 수 있습니까? 저는 많은 분들이 자기의 터전을 버리고 다른 곳으로 가라 할 때 못 마땅해 하고 기분 나빠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심지어 교회에서도 그런 모습을 만날 때가 잇습니다. 중등부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아동 부로 내려가서 일하라 했더니 안 하겠대요. 이쪽 구역에서 일하던 사람을 저쪽구역으로 보냈더니 안 하겠대요, 단적인 예이지만 이러한 일이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보는 일입니다. 자신이 가지고있는 기득권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보다 더 넓게 생각하지 못합니다. 교회가 유익이 된다면 하나님의 일이 더 잘될 수 있다면 그것을 받아 들여야 되는데 그것을 받아들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불만입니다. 거부합니다. 때론 반항하기도 합니다.

오늘 성경에 바울에게도 그러한 일이 생겼습니다. 바울은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가는 곳마다 기적과 이사가 일어납니다. 교회들이 든든히 서갑니다. 복음을 전하면서 보람을 느낍니다. 재미가 있습니다. 바울의 복음 전도의 사역에 탄력이 붙었습니다. 그 탄력에 힘입어 브루길라와 갈라디아 땅을 거쳐 무시아 앞에 이르러 이제는 비두니아로 가고자 합니다.

비두니아는 당시에 발달된 도시입니다. 여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바울의 생각으로는 이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면 틀림없이 성공하리라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요즈음 우리로 말하면 개척교회를 하는데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는데 하면 틀림없이 교회가 부흥되리라는 예측이 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를 않습니다. 하나님이 막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디로 가게 되느냐 하면 드로아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드로아는 열악한 지역입니다. 시골 마을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순종합니다. 그리고 그 밤에 환상을 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막으시기도 하고 여시기도 합니다. 가서 안 되는 길을 막으시고 가기 싫어도 가야 하는 길을 여시는 것입니다. 우선 순위로 먼저 가야 할 길은 여시고 나중에 가도 되는 길은 막으십니다.  이것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지금 여시는지 막으시는지 분간을 못하고 삽니다. 그래서 제 고집대로 하다가 망하는 사람도 많아요. 막는데도 죽는 줄 모르고 계속 가는 거예요, 여는데도 여는 줄 모르고 우두커니 서 있는 거예요. 답답한 일이지요. 축복 받을 길인데도 가지 않고 서있으면 답답한 거지요

무심천 뚝을 타고 옥산에 가다가 보면 신대 지나 하수처리장 조금 지나서 급커브가 좌측으로 꺽이고 다리건너서 바로 우측으로 거의 직각으로 꺽이는 곳이 있어요. 그 앞에 가면 위험표지가 있고 경고 판이 있는데 그런데도 보면 차들이 그냥 달려서 도로 밖으로 날라 가 쑤셔 박혀 있는 차를 보게됩니다. 어쩌다 그랬느냐 하면 그냥 길인 줄 알고 달렸데요. 경고 표지판은 막는 것 아닙니까? 달리지 마라, 그런데 달렸으니 날아가지요. 인생도 그렇게 날아가는 분이 있어요. 하나님이 경고판을 붙이고 경고음을 들려주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자기 맘대로 달리는 거예요. 그 인생이 지구 밖으로 날아가지요. 그래서 우리는 보는 눈이 복이 있고 듣는 귀가 복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어떤 사람이 보고 듣습니까?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하는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가까이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들리는 것입니다. 이 사람에게는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압니다. 막으시는지 여시는지를 아는 거예요. 성경에는 이렇게 깨어 있는 사람에게는 주님이 재림하는 것까지도 알게 된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재림은 아무도 모르는 하늘의 비밀입니다.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는 비밀입니다. 이러한 비밀인데 깨어 있는 자는 압니다. 주님이 오시는 것을 압니다. 깨어 있는 자는 무화과 나뭇잎이피면  주님이 가까이 온 것을 압니다.

요즈음 들에 나가보세요 어느 때인지 아세요. 못자리하는 때예요. 못자리하는지 모르고 사는 사람도 많아요.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것입니다. 계절이 바뀌어도 모르고  시대가 달라졌는데도 모르는 거지요, 하물며 하나님의 뜻을 아무나 압니까? 깨어 있는 자만이 압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막고 여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평소 하나님과의 교제를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끊임없이 기도하며 살았습니다.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러기에 순종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먼 곳에서 방황 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세를 생각해 보십시다.

1.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는 꾀를 부리지 않았습니다. 죽기 살기로 했습니다. 제가  터키에 갔을 때 자동차로 7,8시간 가는 길을 바울이 걸어서 갔다. 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바울은 보통 열심의 사람이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보통 평안하고 나태한 사람 같으면 어림도 없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편안한 것을 원하지 누가 고생하는 것을 바라겠습니까? 바울도 그 마음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예수님도 기도하실 때 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옮기어 주옵소서 하지 않았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고통받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그 먼길, 수천 수 만리를 마다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러 다녔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잘한다고 칭찬해 주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핍박과 매 맞음과 굶주림과 헐벗음이 기다립니다. 그럼에도 오히려 고난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기뻐하신 것입니다. 그를 귀하게 사용하십니다. 이방의사도로 부르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 속에는 바울의 눈물과 땀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 종이 되어 일한 사람입니다.

2.순종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사람을 원하십니다. 순종하는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순종하는 사람을 축복하십니다. 고로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내게 유익하냐 유익하지 않으냐 하는 것은 둘째 문제입니다. 첫째는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무슨 다른 이유가 있습니까? 다른 이유를 부치는 것이 이상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절대적입니다. 순종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보세요 바울이 열심히 일합니다. 계획을 가지고 일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막으시는 거예요 모든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하던 일이나 조금 계속하고요, 그러기 십상이지만 바울에게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딱 끊어 버리고 아멘 입니다. 그대로 돌아서서 드로아로 갑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무엇이 필요합니까? 이런 자세가 필요한 것 아닌가요, 뭘 더 미련을 가지겠습니까? 

3.환상을 본 사람입니다
보아야 합니다. 볼 수 있어야 주의 일을 합니다.  겔37장에 하나님이 에스겔을 데리고 골짜기로 갑니다. 그곳에서 마른 뼈를 보여주시면서 하는 말씀 이 있습니다. 인자야 이 뼈들이 살겠느냐 하시는 것이지요. 바짝 마른 뼈를 보이시면서 인자야 이 뼈들이 살겠느냐 할때 보여야 합니다. 마른 뼈가 살아나는 것이 보여야 합니다. 믿지 않는 가족이 구원받는 것이 보여야 합니다. 마른 뼈 같은 이웃들이 구원받을 자로 보여야 합니다.

에스겔이 대답하지요 주의 뜻이면 살기도하고 죽기도 하리이다. 살수 있습니다 하는 소리입니다. 하나님이 살릴수 있습니다. 는 고백입니다. 이 고백 앞에 하나님이 말씀하지요 너는 말씀을 대언 하라. 대언 했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서 살아났습니다. 우리가족이 보이면 구원받게될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남편들이 구원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바울에게 보인 것은 무엇입니까? “마게도냐 사람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입니다. 바울은 이 꿈에서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마게도냐의 문을 여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아시아뿐 아니라 유럽에도 복음의문을 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환상을 본 후 바울은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시는구나 하고 즉시 드로아에서 배로떠나 시모드라게로 직행하여 네앞볼리에 도착하지요 그리고 거기서 마게도냐 첫 성 빌립보에 도착합니다. 우리의 영 안이 열려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이 보여지기를 원합니다

4.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을 체험했습니다.
처음 발을 디딘 낮선 곳 어디서 어떻게 복음을 전하나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일을 그냥 보냈습니다. 안식일 날 기도처가 있는가 하고 강가에 가서 모여 빨래하는 여인들에게 기도처가 어디인가 하고 묻는 사이에 성령이 역사 했습니다. 그곳에 나왔던 자주장사 루디아가 그 말을 듣는 사이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 하고 그 온 집이 세례를 받고 예수를 믿게 됩니다. 그리고 바울의 일행을 위해 수발을 듭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입니다. 이일이 계기가 되어 여러분이 아는 대로 옥문이 열리고 “주 예수를 믿어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는 귀한 말씀이 선포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전 유럽에 복음이 전하여지고 미국으로 다시 한국으로 전해집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느 곳에서 우리는 그 사람을 만날지 모릅니다. 강가에서 감옥에서 그러나 하나님은 오늘도 힘쓰는 자들에게 예비 된 자를 만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 가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막으시기도 하시고 여시기도 하십니다. 당신이 나가는 믿음의 길을 열으셔서 복음의 풍성한 열매가 있기를 바랍니다.

러시아 신학교를 세우신 장로님이 계십니다. 이 장로님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만명 전도하게 하옵소서 하고,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열심히 해도 만 명을 채운다는 것이 쉽지를 않았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만 명 채우게 해 주옵소서, 그렇게 기도하고 났는데 쏘련이 무너졌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저기 가서 복음을 전하자 러시아에 가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중 신학교를 세워야 겠다 해서 신학교를 세웠습니다. 지금 그 신학교를 나온 러시아 사람들이 곳곳에 교회를 세웠는데 95개 처소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믿음 생활하는 사람들이 만 명이 넘습니다. 하나님은 힘쓰는 자에게 문을 여시는 줄 믿습니다. 열매맺게 하시는 줄 믿습니다. 이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막으시고 여시고
행16:6-15
2003, 0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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