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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지도자의 3가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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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

하나님께 쓰임받고 역사에 거룩한 발자취를 남긴 영적 지도자들이 공통으로 발견한 세 가지가 있다.

그들의 출신 배경이 어떠하든 교육 배경이 어떠하든,어떤 성품과 기질을 가지고 있든 아니면 어떤 훈련을 받고 기술을 가지고 있든 간에 모든 영적 지도력은 반드시 세 가지를 발견한 사람들이다. 이 세 가지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이 영적인 지도자로 남은 역사는 없다.

첫째,하나님을 발견한 사람이다. 인생의 주인이요,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발견한 사람이 영적 지도자다. 하나님을 발견한 사람들 모두가 지도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도자가 된 사람은 없다. 적어도 영적인 지도자라면 온 우주 만물과 인류의 주인되신 주님을 만난 자여야 한다. 이사야가 웃시야왕이 죽던 해에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신 것을 보고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었고,모세가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하나님을 뵙고 난 뒤에 이스라엘의 영도자가 될 수 있었다.

베드로가 주님을 만났고 요한이 주님을 만났고 마태가 바울이 모두가 주님을 만나서 지도자로서 삶을 살았다. 이 세상 그 누구도 주님을 만나지 못하고 지도자로 산 사람은 없다.

둘째,자아를 발견한 사람이다.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자아 정체감이 없는 사람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 자기 스스로의 확신도 없이 어떻게 다른 사람을 지도하고 가르칠 수 있겠는가. 그러나 나를 발견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나라는 존재 자체가 복잡하기 때문이다. 나를 발견함이 없이는 지도력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느냐고 반문했다. 이는 자신을 바로에게 갈 수 없는 존재로 여겼다는 뜻이다. 이사야는 자아를 발견하고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신약 성경에서 주님을 발견하고 자신을 발견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외쳤다. “주여,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셋째,하나님께서 자신에게 하라고 하신 일을 발견한 사람이다. 우리가 이 땅에 거하며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발견하고 그 일을 행하는 사람이 참다운 지도력을 가진 사람이다. 내 생애를 통해 주님께서 하시도록 하는 일을 행한 자들이 지도력 참으로 가진 자들이다. 삶의 목적을 알고 그것을 행한 자들이 진짜 지도자다. 주님을 알고 자신을 알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아는 자 그들이 바로 지도자들이다.

-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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