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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은 전쟁을 허용하실까요? / 삼상 17: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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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전쟁을 허용하실까요? / 삼상 17:45-50   


[45]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46]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48]블레셋 사람이 일어나 다윗에게로 마주 가까이 올 때에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로 마주 그 항오를 향하여 빨리 달리며
[49]손을 주머니에 넣어 돌을 취하여 물매로 던져 블레셋 사람의 이마를 치매 돌이 그 이마에 박히니 땅에 엎드러지니라
[50]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을 가끔 떠올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별로 불안해하지 않고 덤덤하게 지내고 있습니다만 외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곧 전쟁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답니다. 물론 외국 사람들이 그렇게 전망한다고 해서 꼭 그대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요. 그러나 반대로 우리가 불안해하지 않고 생업에 열중한다고 해서 전쟁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할 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세계의 많은 여론들은 이라크 전쟁이 끝났으므로 다음 차례는 한국일 가능성이 크다고들 보고 있습니다. 어제께 초읍 하야리야 미군부대 앞을 지나가는데 일단의 시위대가 정문을 돌파하려고 전경을 상대로 몸싸움을 심하게 벌리고 있었습니다. 촛불시위, 효선이, 미순이... 등의 글자가 적힌 현수막들도 보였습니다. 작년에 그렇게 열심히 시위한 것으로 충분한데도 벌써부터 되풀이하려고 저러는가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고 착잡해 졌습니다. ‘정말 너무 심하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전쟁’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지금 나라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오죽하면 대통령의 입에서 ‘대통령직을 못해 먹겠다. 위기감이 든다’는 극단적인 발언이 나오겠습니까? 대통령은 이라크 파병문제 비난세력으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았던 일, 수출입 물자 화물운송 파업(물류대란), 전국 교원노조(전교조) 나이스(교육부의 교육행정 정보시스템) 반대 집단마찰, 미국 방문중 뉴욕에서, 청와대로 비상 연락망 정상가동 확인 전화를 했으나 두 명의 당직 근무자는 모두 간이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어서 대통령의 전화마저 받지 않는 극도의 기강해이 상태, 전국 공무원 노조의 파업, 5. 18 광주 기념식에서 대통령이 뒷문으로 도망치듯이 출입해야 했던 한총련의 행패, 민주노총, 전국농민회 총 연맹등 45개 민중진영 단체와 지역기구들이 합세하여 ‘전국민중연대’를 출범 시켰는데 이 연합체의 취지문은 대통령이나 국민, 이 나라를 정말 불안케 하는 내용입니다.

‘현대 제국주의와 국내 지배세력의 신자유주의 세계화 정책을 철폐시키기 위해 투쟁할 것이며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의 생존권을 지키는 것은 물론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반대하고 민족자주와 평화,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장의 표현들이 과격하기 그지없습니다. 국민(사회, 나라)을 의도적으로 양분시키는 인상을 줍니다. 우리끼리 증오심과 갈등, 충돌, 대결을 불러일으키도록 선동하는 인상을 줍니다. 대통령은 ‘근래 제가 부딪치는 문제가 너무 어렵다. 국가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 마음이 넓고, 좁고, 기분이 상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어른들도 젊은 사람들이 잘못하면 나무랄 줄 알아야 하며, 젊은 사람들도 그런 식으로만 하면 나라를 어떻게 꾸려 나가자는 얘기냐?’고 했습니다.

나라의 사정이 상당히 어렵고 복잡해지는 것을 볼 때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이러던 차에 평양에서 있었던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는 북한 사람들의 저의가 어떠한가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번의 한미공동 성명에 시비를 걸면서 협박을 쏟아 내었지요. ‘남북관계가 영(zero)으로 될 것이며 남측이 헤아릴 수 없는 재난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협박한 것입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동족입니다.

여기다가 엊그제 일본 국회는 유사시 ’선제공격‘도 가능하다는 ’긴급 유사3법‘을 통과 시켰습니다. 20세기 초, 당시의 세계대국 영국은 동아시아에서 러시아의 남하를 막기 위해 영. 일 동맹(1902년)을 맺고 일본을 부추겨 러. 일 전쟁을 치르도록 조장하였습니다. 그때만 해도 영국은 일본이 훗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은 100년 전 영국이 저질렀던 실수를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방관, 조장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일본이 재무장하여 북한과 중국을 견제해 주기를 바라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데 저 일본이 앞으로 언제 어떤 방향으로 튈지는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여러분! 우리(남쪽)가 북쪽보다 월등하게 국력이 앞서므로 전쟁 위험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특히 많은 진보 그룹들과 운동권 사람(노동, 학생층)들이 그렇게 말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월남 패망때 월맹군에 체포되어서 5년 간 억류되었던 전 월남 주재 이대용 공사는 1975년 4월 30일 사이공 함락직전 월맹군 모습을 이렇게 증언합니다.(그는 신자입니다.)

‘그들은 소금만으로 하루 두 끼 정도를 겨우 해결했다. 속옷은 구경도 못했고, 대부분 군화 대신 고무타이어를 잘라 질질 끌고 다녔다. 최신 무기로 칠갑한 월남 군이 그 월맹군에 붕괴되었다. 분열된 사회와 부패한 군대에서 최신 무기는 고철에 불과하였다.’ 당시 월남정부는 인구의 90.5%를 지배하고 있었고, 체제 우월성(민주주의)과 경제력 우위로 공산세력 침투지역(10%정도)도 곧 평정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당시 월맹은 매 년 100만 톤의 식량난에 허덕였다. 1975년 1월 월맹군이 총공세를 시작했을 때 월남의 반정부, 반부패 시민단체들은 이미 공산프락치에 넘어가 있었고, 100여 개의 좌익단체의 맹렬한 선전전에 월남정부는 속수무책이었다. 패망 당시 월남사회의 공산주의자는 겨우 전 인구의 0.5% 10만 명 정도였다. (전 인구는 약 2000만 명) 2000만 인구가 10만 명(200대 1)에게 놀아나다가 결국 공산화되고 패망 당했으니 이 얼마나 원통하고 창피스러운 아닌가!

오늘 우리 사회 역시 급진주의자들의 숫자는 많지 않다. 그러나 그들은 목소리를 크게 하고 대다수 국민들을 불안으로 몰아 넣어 묵묵히 쳐다만 보고 있도록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침묵하고 어떻게 잘 되겠지. 하고 시간을 낭비하는 사이에 뒷통수를 얻어맞고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역사는 최악의 상황으로 전개되고 말 것입니다. 너무 가볍게, 낙관적으로만 국가의 장래를 내다보아 오던 대통령이 요즘 심각한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면서 충격을 넘어 경악하는 상태로까지 나가고 있습니다. 정말 그러합니다. 나라의 장래가 염려스럽습니다. 나라를 가장 사랑하고 나라를 진심으로 염려하는 그룹은 우리 기독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구체적으로 기도하기 위해서도 오늘의 조국이 당면하고 있는 위험들을 정확하고 냉철하게 분석해야 합니다. 조국의 상황이 결코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불신자 국민들은 우리들만큼 절박해 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우리들의 신앙과 자유입니다.

그러므로 ‘전쟁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을 살펴서 ‘분명한 기독교인의 자세’를 정리해 둘 필요성이 시급하게 요청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1.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의 대적 블레셋이 선제공격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1절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군대를 모으고 싸우고자 하여 유다에 속한 소고에 모여...진치매” 4절입니다. “블레셋 사람의 진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전쟁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아니하는 이스라엘에게 블레셋의 선제 공격은 실로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건국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사울이 초대왕으로 재위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사울 왕은 실패를 거듭하고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정신적 지도자인 사무엘은 그의 스승이요, 아버지와 같은 분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그는 사무엘 선지자의 가르침을 듣지 아니하며, 멀리하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물질에 대한 욕심까지 가집니다. 그 일로 이번에는 선지자 사무엘의 마음이 왕으로부터 멀어집니다. 설상가상으로 이번에는 사울 왕의 신변에 이상이 생깁니다. 악신이 들고 정상적인 국정수행 능력을 상실하게 됩니다.(삼상16:13-14) 이런 엄청난 위기의 때에 블레셋 나라가 선제 공격을 해온 것입니다. 타락한 인간들은 언제라도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해칠 수 있습니다. ‘북은 (우리 동족이므로) 우리를 침략하지 않을 것이다/ 북이 핵무기를 개발했더라도 동족인 우리를 향하여 사용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주장하는 것은 너무 순진합니다. 아니 어리석습니다. 이렇게 방심하다가는 큰 낭패를 당할 수 있습니다.


2.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밀리고 있습니다.

11절을 보세요 “사울 왕과 온 이스라엘(군대)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 하니라” 24절을 보세요.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그 앞에서 도망하며” 블레셋 군대는 사전 준비가 철저하였습니다. 오랜 기간에 걸쳐서 치밀하게 전쟁을 준비하여 왔습니다. 무장과 전력 면에서 이스라엘을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5-7절을 보십시요. 놋투구, 쇠비늘갑옷, 놋경갑, 놋단창, 긴 창, 방패... 당시로 말하면 블레셋 군대의 무장은 초현대적이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의 무장은 초보수준에 불과하였습니다. 수11:6,17:16-18,삿1:19,4:3,13을 보면 이스라엘은(블레셋을 비롯한 가나안지역 군대들은 이미 철병거로 무장하고 있었으므로) 상대적으로 빈약하기 짝이 없는 무장을 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철제무장을 떠올릴 때마다 공포에 떨었습니다. 맞서 싸울 의욕조차 잃어 버렸습니다.


3. 블레셋 군대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비웃음과 모욕과 협박을 퍼붓고 있습니다.

10,25,26,36,45을 보면 블레셋 군대는 사울 왕과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온갖 모욕을 다 퍼붓고 있습니다. 급기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까지 모욕하게 됩니다.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비웃음과 모욕과 협박을 가해 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진영은 쥐죽은듯 고요합니다. 겁을 내어 어느 누구도 나서지를 않습니다. 블레셋에 맞서 고함이라도 한 번 질러 보아야 할 것인데 그저 조용합니다. 이스라엘 진영에는 자조 섞인 한탄과 비겁한 침묵만이 흐릅니다. 이대로 가면 저절로 무너지고 맙니다. 벌써 공포에 질려 도망치는 군사들이 늘어납니다.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이스라엘 민족으로서는 참으로 기가 막히는 수치요, 낭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서울은 여기서 멀지 않다. 전쟁이 나면 서울은 불바다가 되고, 당신(송 영대 통일부차관, 교회장로)도 살아남기 힘들 것이다“ 이것은 1994년 북한 핵개발 위기 때 판문점 긴급 회의장에서 터져 나온 북측의 ‘서울 불바다’ 협박입니다. 치밀하게 계산된 이 불바다 폭탄선언으로 남한 사회는 한동안 벌집 쑤셔 놓은 듯 어수선하였지 않습니까!

저 북측이 이번에 또 우리를 향하여 ‘불바다’를 능가하는 협박을 쏟아 내었습니다. 남북관계가 영(zero)으로 될 것이며, 남측에서 ‘헤아릴 수 없는 재난’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해 왔습니다. 이 얼마나 큰 모욕입니까?


4. 다윗의 등장과 이스라엘의 회복을 살펴봅시다.

산골마을 베들레헴에서 양떼를 돌보고 있던 소년 다윗은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이 전쟁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군대에 나가 있는 형들에게 먹을 것과 아버지의 당부 말씀을 전하러 온 것입니다. 금새 상황을 눈치 챈 다윗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을 당하고 있는 점에 대하여 마음 아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거룩한 분노’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분노만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마침내 자기 한 몸 던질 각오로 블레셋 군대를 향하여 일어섰습니다. 무장이라고 할 것도 없는 막대기 한 개, 그리고 시냇가에서 줏은 차돌 다섯 개가 전부입니다. 그러나 그의 가슴과 입술에는 뜨거운 신앙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뜨거운 눈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시켜 드려야 겠다는 뜨거운 헌신이 있었습니다. 저 블레셋 군대의 입을 침묵시켜 더 이상 여호와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이 모욕을 당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불타는 의지가 있었습니다.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하리라. 이 할례 없는 블레셋 사람이 누구관데 사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너는 칼과 창과 단 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 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 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리라(삼상17:26,45,46)” 이렇게 외치면서 다윗은 적장 골리앗을 향하여 돌진합니다. 그리고 손을 주머니에 넣어 차돌을 취해 물매로 힘껏 던져 골리앗의 이마를 쳤습니다. 다윗의 손을 떠난 차돌은 골리앗의 이마를 명중시켰습니다. 그토록 이스라엘 군대를 비웃고 하나님의 이름을 모욕하던 블레셋 군대의 거인 골리앗 장군은 그대로 땅바닥에 쓰러졌습니다. 51절에 “다윗이 달려가서 블레셋 사람을 밟고 그의 칼을 그 집에서 빼어 내어 그 칼로 그를 죽이고 그 머리를 베니, 블레셋 사람들이 자기 용사의 죽음을 보고 도망하는지라” (할렐루야)


5. 이스라엘의 회복의 배경(비밀)을 마지막으로 살펴봅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성도들과 합작하여 승리와 회복을 만들어내기 원하십니다. 하나님 혼자서 다 하실 수 있으나 승리와 회복의 기쁨을 우리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다윗은 이 비밀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전쟁을 ‘하나님의 전쟁’이라고 선포하였습니다. 이렇게 비유해 봅시다. 우리들 여럿이 어울려 식사하러 갑니다. 그런데 제가 미리 선언을 하는 겁니다. ‘오늘 점심은 아무개 장로님이 삽니다’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무개 장로님이 안 사고 베기겠습니까? 다윗은 바로 이런 믿음이 있었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이 전쟁은 하나님의 전쟁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기게 해 주신다. 이 믿음이 있었습니다. 하니님께서 어쩌시겠습니까? “다윗 저 친구는 정말 못 말려” 미소를 지으시면서 다윗의 손과 팔에 힘을 실어 주셨고, 다윗의 눈을 멀리 크게 볼 수 있도록 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물매를 벗어난 돌이 무서운 속력으로 날아가 정확하게 골리앗의 이마에 들어 박혔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합작하여 전쟁을 승리로 엮어내고 계십니다. 바로 이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즐거이 우리를 파트너로 삼아 일하시도록 하나님을 향해 뜨거운 사랑과 절대적인 신뢰를 보여 드립시다. 성경은 이렇게 약속하고 있습니다. “네가 나가 대적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민중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신20: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그들을 인하여 두려워말라. 내일 이 맘때에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앞에 붙여 몰살시키리니 너는 그들의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불로 그 병거를 사르라(수11:6)”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수17:18)”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리라(삼상17:47)” “다윗이 이같이 물매와 돌로 블레셋 사람을 이기고 그를 쳐죽였으나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삼상17:5)”

전쟁의 기운이 짙게 드리워 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합시다. 58년 째 북한 동포들을 압살하고 있는 공산주의와 김 정일 왕조가 붕괴되기를 기도합시다. 전쟁 없이 붕괴되기를 기도합시다. 이미 독일이 그리 되었지 않습니까? 전쟁이 있다면 우리의 전쟁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전쟁’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이 땅 우리 조국을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그리고 다윗처럼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신뢰와/ 민족의 자유와 안전을 위하여 용기 있는 헌신의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로 다짐합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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