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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광스런 교회 / 미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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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런 교회 / 미 4:1-5

성경의 예언이 성취되는 것을 보면서 놀라지 않습니까?
마24장에 예수님께서 종말에 있을 징조들을 예언하셨습니다. 자기가 재림 주라는 거짓 선지자, 전쟁의 소문, 지진, 졸지에 나타나는 불치병. 이런 징조들의 재난의 시작이니 주의하라. 기도하라. 깨어 있어라 말씀하십니다. 홀연히 주님이 재림하여 세상을 심판하고 신실하고 충성스러운 신자들을 구원하십니다.

올 한해만 보아도 예수님의 예언이 우리 주변에서 성취되는 것을 봅니다.
거짓 교주가 나와서 영생을 주는 영생 수를 준다고 현혹하다 구속된 사건이 얼마 전에 있었지요. 이라크 전쟁으로 후세인 정부가 무너졌고, 팔레스타인에서 계속 테러와 보복이 이어지고 있지요. 사스가 갑자기 나타나 교만한 인간들에게 생명은 하나님의 주권임을 가르치고 있지요. 이번 달에 일어난 지진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미국, 일본, 인도, 알제리 등에서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알제리 지진의 사망자만 3000명이 넘고, 부상자는 9천명에 육박합니다.

이런 일을 보고도 주님 말씀이 깨달아지지 않는다면 영적으로 아주 둔한 것입니다. 지금은 주의할 때입니다. 기도할 때입니다. 깨어 있을 때입니다.

영적으로 민감할 때입니다. 말씀을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때입니다. 세속에 깊이 빠져 하나님 말씀을 등한시  한다면 땅을 치며 후회할 날이 올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한국에서도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단과 사이비들이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도 여행 자유국이기에 사스 같은 전염병에 더 노출되어 있습니다. 교회들이 기도하여 하나님의 특별 은총이 없으면 어떤 재앙이 있을지 모릅니다.

지진에서도 우리나라가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쟁의 위험은 아주 높습니다. 주한미2사단에 1개 여단이 최첨단 정밀 무기로 최신예전투부대를 만든다고 합니다. 지금 북한이 가진 핵무기는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것보다 더 강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난 주 남북 회담에서 북한 대표에 잘못하면 대재앙이 있을 것이라고 협박하지 않았습니까?
지금은 주의할 때입니다. 기도할 때입니다. 깰 때입니다. 우리나라는 더욱더 주의하여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거짓 선지자, 전쟁, 전염병, 지진 같은 징조들은 주님께서 이미 예언한 것으로 시대의 흐름을 주의하여 살피며, 기도하며 깨어 있는 신자들에게는 두려움이 아닙니다. 이런 징조들은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다는 증거일 뿐입니다.

주님이 가까이 오셨다는 것은 영원한 평화가 가까웠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 통치가 임박하였다는 것이지요.

오늘 본문은 대재앙 후에 하나님의 통치가 어떻게 임하는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3:12 이러므로 너희로 인하여 시온은 밭같이 갊을 당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과 같게 되리라.

이 말이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의 백성인 유다의 되로 인해 전쟁이 일어나고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이 완전히 망한다는 재앙의 경고이지요. 봄이 밭을 갈 때 쟁기로 흙을 완전히 뒤집는 것처럼 전쟁이나 지진이나 질병으로 완전히 폐허가 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성전이 있는 것은 수풀의 높은 곳과 같이 사람이 다니지 않고 풀만 무성한 곳이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 백성의 죄악 때문입니다. 빛이 되지 못하고 재판관도 뇌물을 받고 선지자와 제사장도 돈을 보고 사역하는 결과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는 재앙을 보면서 사람들은 갈등을 합니다. 하나님의 집이 무너졌으면 하나님이 더 이상 통치하지 않는가? 하나님이 완전히 그의 백성을 버렸는가? 이제는 구원의 길이 없는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방법은 없는가?

이런 갈등을 하는 신실한 자들에 대한 소망의 약속이 4장입니다.
1절을 봅시다. 말일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여기서 말일이란 후에 있을 마지막 날이라는 의미입니다. 마자막 날 혹은 종말이라는 의미는 예수님께서 십자가 사역을 마치시고 승천하신 날부터 재림까지의 기간을 말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산이란 나라들, 민족들, 권력들, 지식들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전의 산이란 예루살렘이 있던 시온 산을 의미합니다. 죄로 인해 밭같이 갊을 당한 산이지요. 이 산이 모든 산들의 정상에 굳게 서고,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여호와의 산에 몰려갈 것을 말씀합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전의 산이란 무엇일까요? 요엘 선지자의 예언을 가봅시다.
욜2:28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그 후란 미가 선지자가 말한 말일, 종말 곧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에서 재림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말일에 하나님의 신을 만민에게 소낙비처럼 부어줍니다. 성령이 소낙비처럼 만민들에게 부어지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자녀들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장래 일을 말하고 늙은이는 같은 성령으로 꿈을 꾸고 젊은이는 성령의 인도로 이상을 보는 대 역사가 일어납니다.

말일에 여호와의 전이 온 나라들 위해 우뚝 서고 그리로 사람들이 몰려온다고 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여호와의 성전은 예루살렘 성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 성령의 부음을 받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말합니다.
성전이란 하나의 신이 거하는 곳인데 하나님의 성령이 예수 믿고 죄사함 받은 사람들 가운데 거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고전3:16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는 신자들이 성전인 것입니다. 주 예수님을 믿고 회개한 사람들이 모인 교회가 구약의 성전인 것입니다. 교회가 성령 충만할 때 세상의 권력이나 지식보다 훨씬 탁월한 일을 합니다. 성령이 계속 부어 질 때 신적 지혜가 있어 세상 학문과 힘으로 할 수 없는 것을 하게 됩니다. 세상 권력과 지식으로 변화되지 않는 사람들이 성령으로 변화되는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1.이런 성령이 충만한 교회로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가가 예언한 말씀입니다.

여호와의 전의 산은 성령 충만한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로 사람들이 몰려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고 변화시키는 영적 종합병원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 충만하여 많은 사람들을 살려야 하는 것입니다.

어제 파출소 부소장이 다녀갔습니다. 얘기를 하는데 이전에 북한에서 한국으로 탈출하여 사는 사람들을 2년 간 보호하는 보안과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안과에서 그들을 교육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고가 생기고 하면 교회에 연락한다고 합니다. 교회에 가서 신앙생활하면 경찰에서 하는 것보다 더욱 안정된 생활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경찰의 힘이 아니고, 교도소서가 아니라 성령의 능력입니다.
구약에 사울에게 성령이 임할 때 그는 변화여 새사람이 되어 나라를 세우는 일을 합니다. 삼손에게 성령이 임하니 나귀턱뼈로 천명을 적을 물리치는 괴력을 얻기도 합니다.

구약시대에서 성령이 임했는데 구약에는 특별한 사람들에게만 임한 이슬비 같은 성령이라면 지금은 모든 사람에게 부어주는 소낙비 같은 성령의 시대입니다.

교회가 소낙비 같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사람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열망이 있을 때 하나님은 모든 산 위에 뛰어나게 하사 사람들이 몰려들게 하는 것입니다.

2.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성령 충만한 교회의 특징은 말씀 충만 입니다.
2절 봅시다.
곧 많은 이방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 도로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라

많은 이방인들이 여호와의 산에 교회에 오면서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그가 도(말씀)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율법이 시온에서,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올 것이라.

사람들이 교회에 오면서 기대하는 것은 신령한 말씀입니다. 인기스타나 힘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 오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듣기 위해 오는 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 있는 말씀을 듣기 위해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한 교회의 특징은 말씀 충만 이라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깨닫고 주의하고 깨어 준비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통해 가르침을 받고 말씀을 귀하고 여기고 말씀을 사모하여 말씀의 역사를 체험하는 곳이 성령 충만한 교회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불같고 방만이 같고, 영과 혼과 심령과 관절을 찔려 쪼개고 그 생각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요엘서도 말일에 성령이 부어지면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하고, 늙은이는 꿈을 꾸고, 젊은이는 이상을 본다고 했습니다.

장래 일, 꿈, 이상은 구약 선지자들이 말씀을 받는 방식입니다.
성령 충만한 교회란 말씀을 받습니다. 꿈을 통해, 이상(환상)을 통해, 말씀을 깨달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합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들은 선지자의 분별력으로 시대의 흐름을 깨닫습니다.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생명의 길을 알게 됩니다. 바르고 영적이고 신령한 세계를 알게 됩니다.

교회가 성령의 역사가 없을 때 세속적으로 흐르지만 성령의 역사가 충만하면 할수록 말씀으로 돌아옵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을 자랑하고 말씀을 통해 인도함을 받습니다. 성령을 통해 직접 인도함을 받습니다. 그래서 계속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입니다. 그 맛을 알기에 오는 것입니다.

돈, 명예, 지식, 학위로 만족하지 못한 갈증을 말씀을 통해 해결되는 것입니다.
참 삶의 의미를 알고 헌신하게 되는 것이지요.
영적인 것이 뚫리면 참 행복을 느끼는 것입니다. 부자청년처럼 세상에서 무엇을 가진다하여 행복해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성령 충만하여 말씀을 통해 영적인 길을 깨닫게 될 때 만족함과 자유함을 누리는 것입니다. 영적인 것이 해결되면 환경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말씀으로 치유가 일어납니다.

바로 왕이 꿈을 꾸나 아무도 해석 못합니다. 왕이지만 꿈으로 인해 번뇌합니다. 성령 충만한 요셉이 말씀으로 그 꿈을 풀어줄 때 속이 시원하고 뻥 뚫립니다. 그래서 그는 총리로 세우지 않습니까?

오늘도 요셉처럼 성령 충만하여 말씀의 치료제를 가진 신자들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들을 찾고 있습니다. 바로처럼 답답해하는 사람들에게 생명의 길을 제시할 성령 충만한 일꾼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사모하는 것은 말씀을 통해 진리의 길을 걸어가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인 갈급함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통해 생명의 길로 주님은 인도할 것입니다.

3. 성령 충만하여 말씀을 가진 교회는 평화를 가져온다.
그가 많은 민족 중에 심판하시며 먼 곳 강한 이방을 판결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나무 아래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니라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고 무리는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납니다. 무기를 부수어 농기구를 만듭니다. 탱크를 개조시켜 건설장비를 만듭니다. 전쟁이 없습니다.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서 앉아 두려워하지 않는다. 평화의 모습입니다. 유엔 벽에 새겨져 있는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드는 역사가 주님이 오실 때 실현됩니다.

강한 자를 심판한 후 평화가 완전평화가 임합니다. 사탄의 심판을 하고 평화가 임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모든 속임수를 통해 인간을 서로 미워하고 합니다. 욥의 시험할 때 태풍이 물고 하늘에서 불이 내리고 사람들이 졸지에 공격하고 이 모든 것이 사탄의 역사이다.
질병, 전쟁, 지진 어쩌면 하나님의 허락을 받은 사탄의 역사인지 모른다.
미움, 감정 폭발, 원한 사단이 심어놓은 죄의 씨앗이다. 이것을 없어애 한다.

그래서 그가 와서 강한 자를 심판한다. 1차적 의미는 예수님이 재림하여 사탄의 심판한다는 것이요. 2차적 의미는 영적으로 사람들 배후에서 역사 하는 사탄의 세력을 성령이 충만한 교회가 이긴다는 것이다.

진정한 평화는 성령님이 말씀을 통해 주시는 귀한 선물이다. 성령의 죄를 드러내고 회개하게 하여 죄의 열매를 하나씩 제거한다.
성령 충만할 때 분노, 증오가 사라진다. 폭발하기 직전의 분노가 성령 충만할 때 사르르 녹고 피해의식이 치료된다. 그래서 그런 사람이 가는 가정과 직장에 평화가 찾아온다. 죄의 열매를 보면서 뿌리가 있기에 그런 열매가 있다는 것이 이해되고 불쌍하게 생각되어 기도한다. 그래서 평화가 오는 것이다.

성령 충만할 언젠가 사용하기 위해 가슴에 품고 있던 칼을 꺼내어 보습을 만들고 기회가 있으면 남을 찌르려고 준비한 창을 꺼내어 낫을 만든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내면에 평화가 일어난 것이다. 성령 충만 말씀 충만할 때 그 마음이 평화가 넘치고 만나는 사람에게 평화를 말한다.

성령 충만할 때 평화를 만들어간다. 말씀을 통해 평화를 만들어 간다. 성령 충만한 교회가 평화를 만든다. 누가 욕을 해도 마음에 평화가 넘치니 화가 나지 않는다. 그들이 이해가 불쌍하여 기도하는 것이다.

성령 충만, 말씀 충만하여 평화를 만드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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