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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 / 사 49: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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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사49:14-21) / (The love of God for  His Church)

  사람은 고통에 빠지면 낙심하고 절망하기 쉽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장기간 포로 생활 속에서 실망과 좌절에 빠져서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셨고 잊으셨다(14)고 불평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교회)에게 낙심치 말고 희망을 가지라고 하십니다.

I. 하나님의 사랑은 어머니의 사랑보다 크기 때문이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15)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은 종종 하나님의 사랑을 종종 부모사랑으로 비유할 정도로 크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내 부모는 나를 버렸으나 여호와는 나를 영접하시리이다"(시27:10) "아람 군대가 사마리아를 포위했을 때 여인들이 오늘은 네 아들을 잡아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왕하6:28)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부모의 사랑보다 크며, 자기를 내어 주시는 참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를 손바닥에 새겼고"라고 하시며(16),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16b)라고 하십니다. 순간도 잊지 않으시며, 무너진 성벽을 항상 세워 놓은 것처럼 영광스런 재건의 날이 올 것임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교회의 배신, 불신, 무관심, 무지를 항상 보고 계셨고 그것을 교정시키고 새롭게 하십니다. 이것이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II. 시온의 영광은 회복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정한 때가 되면 시온의 자녀들이 포로에서 돌아올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교회는 초대교회가 핍박을 받아 카타콤(지하무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청교도들이 죽음을 무릎쓰고  신천 신지를 개척하고, 한국교회가 대원군, 일본제국주의, 공산주의자들로부터 핍박을 받고, 모슬렘, 공산국가들에 있는 교회들이 환난 가운데 유리방황하는 등의 일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잃어버린 것보다 항상 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바울은 유대인의 배척으로 이방인에게 향하여(행13:46) 더 큰 열매를 거두었고, 예루살렘 환난 날에 성도들은 흩어졌으나 그로 인해 복음이 세계로 퍼져 나갔습니다. 하나를 잃고 천을 얻은 것입니다.  성도는 항상 희망을 품고 낙심치 말아야 합니다.


III. 그리스도의 신부로 자랑스러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신부(교회)는 아름다운 장식품(성도들)으로 꾸밉니다(18).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하십니다.  황폐하고 적막한 땅에 고난 중에 낳은 사람이 많아 좁게 될 것입니다(19-20).

맺는말.
  하나님이 지키시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교회가 받을 복은 어떤 것입니까? 첫째, "누가 나를 위하여 아들을 낳았는고"(21) 하나님의 자녀들을 많이 얻게 될 것입니다. 둘째 "나는 사로잡혀 유리 하였거늘 누가 이들을 양육하였는고"(21b) 하나님이 양육시킬 것입니다.  셋째 "나는 홀로 남았거늘 이들은 어디서 생겼는고"(21c) 오늘도 남은 자가 있게 합니다. 이러한 복들을 모두 받아 누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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