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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를 찾는 열심 (눅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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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나를 찾는 열심(눅15:1-7) 

오늘 본문은 영혼을 심히 사랑하여 영혼 사냥을 나간 한 사냥꾼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예수님이십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죄인들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을 비난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이 비유를 세가지나 연속적으로 들어가며 하나님의 마음을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세가지 모두 작은 하나에 대한 예기입니다.
하나를 찾기 위한 열정이 가득한 내용입니다.
오늘 우리시대에는 작은 것들이 무시되는 시대입니다.
지난 몇칠전에 TV뉴스시간에 동물원에 동물이 사람들이 던진 동전을 늘 받아먹다가 그것이 누적되고 싸여서 녹이나고 몸에서 소화를 시키지 못해 죽었다는 뉴스가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동물이 받아먹는 재주를 보기 위해서라면 왜 하필이면 동전을 던집니까?

우리사회에는 동물원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동물원의 동물들에게 관광객이 주는 먹이는 동물을 학대하는 행위와 다름없습니다. 100원 동전을 하찮게 여기는 교만함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십원짜리도 아니고 100원짜리를 던집니다. . . . .
벳세다 광야에서 어린아이가 드린 작은 도시락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는 당시에 가난한 사람들의 식사입니다. 보잘 것 없고 작은 것이었습니다. 빌립은 이것이 이 많은 사람들에게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하며 그것을 예수님께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 작은 도시락이 오 천명이 먹고 열두 광주리가 남는 역사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것으로 작은 것을 귀하게 여기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영국의 어느 교회에 10살 난 어린 소년이 1페니의 헌금을 했습니다. 250원정도
그리고는 그 돈으로 신약성서를 한 권사서 인도에 보내달라고 헌금 봉투에 썼습니다.
목사님은 자신의 돈을 조금 더 보태어 신약성경을 사서 인도 선교사에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도 아이도 그 일을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20년 후에 그 목사님이 인도를 여행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마을에 갔더니 그 동네가 모두 선교되어 아름다운 교회를 짓고 신실한 신앙생활을 하
고 있었습니다. 너무도 그 모습이 아름다워서 그 교회에서 여러 가지 질문을 하는 중에
어떻게 이 마을에 복음이 시작되었는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한 선교사가 와서 신약성경을
전해준 것이 복음의 시초가 되었다고 하면서 다 떨어진 성경책 한권을 가져와 보여 주었습
니다.
그 성경 표지 바로 다음 장에서 20년 전에 10살 짜리 아이가 서명한 사인이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작은 것이 일으킨 기적의 사례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작은 것을 무시하는 사고가 팽배해 있었습니다. 빌립이 예수님을 만나고 자기의 친구에게 그 비밀을 감출 수 없이 기뻤습니다. '내가 그 선지자를 만났어, 나사렛 예수야 구주셔, 와봐 ' 나다나엘은 나사렛이란 말만 듣고도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메시야)이 날 수 있겠느냐?'고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겨자씨 비유를 말씀하신 것도 그 이유중 하나입니다.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나라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고지대가 형성되어 해발 500미터가 넘는 곳이 많습니다. 풀을 먹이기 위해서 목자들이 나갑니다. 평범한 목장에는 100-200마리 정도가 있습니다. 세너명의 목자가 함께 양떼를 몰고 갑니다. 성경에는 100마리의 목장입니다. 평범한 작은 목장입니다.
저녁이 되어 다시 데리고 우리에 넣으면서 수를 헤아립니다. 그런데 양의 수가 한 마리 모자랍니다. 다시 세어보고 또 다시. .
다른 목자는 이미 사자밥이 되었을 테니 찾지 말자고 합니다. 그런데 목자장은 등을 들고 피리를 불면서 찾아나섰습니다. 가시에 찔리고 상처를 입으며 넘어지며, 피를 쏟으며 결국 한 마리 양을 찾아 가슴에 안고 피투성이가 되었으면서도 기쁨으로 돌아옵니다.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시는 그 목자는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다른 사람들이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지금도 찾기를 갈망하고 계십니다. 열정을 가지고 찾고 계십니다.
찾되 주의 백성들인 우리들을 통해서 찾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1. 주님의 최고 관심사: 잃은 영혼 찾기

잃은 영혼을 찾는 것이 예수님의 관심사중에 가장 큰 부분입니다.
예수님이 하늘 영광을 버리고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영혼 구원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10장 19절에도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라"고 . .
예수님의 지상명령입니다.
전도하라는 것은 예수님의 최고·최대의 명령입니다.(마태복음 28장 28절)

오늘 본문의 목적은 전도입니다. 오늘 설교의 핵심도 전도입니다.
어떤 분이 설교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어떤 설교를 듣기 원하십니까?'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첫째는 ‘축복에 대한 설교'(46%), 둘째는 ‘상한 심령과 병 고침에 대한 설교'(28%),다음으로 ‘어떤 설교를 들을 때 제일 짜증이 납니까?'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그러자 ‘회개 설교'가 가장 많았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지적하면 짜증이 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전도 설교', ‘헌금 설교'가 가장 짜증이 난다고 했습니다.

어느 학생이 자기는 수학이 가장 싫어한다고 해서 수학 공부를 집어치울 수는 없지 않습니까? 배워야 할 것은 싫어도 배워야 합니다. 수학은 학생들에게 필수입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마가복음 16장 15절고 하셨습니다. 명령입니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전도는 교회에 주신 주님의 엄중한 명령입니다. 또 성도에게 필수과목입니다. 빼낼 수가 없습니다. 약은 본래 쓴 것입니다. 쓰기 때문에 안먹겠다고 도망을 다닙니다.
이런 사람은 아직 미성숙한 아이입니다. 그러나 장성하면 쓴 약을 잘 먹습니다. 좋은 줄 알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최대의 명령을 주시면서 성령을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는 목적도 전도입니다.
성령 받고 방언하고 병 고치는 것이 최대의 목적이 아니라, 능력을 받고 땅 끝까지 전도해서 영혼 구원하라는데 성령을 부어주시는 목적이 있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 . . .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전도는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나의 인생도, 가정도 교회도 회사도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개인, 가정 교회 회사의 존재의 목적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시 37:4)라고 하였습니다.
전도할 때 하나님께서 마음의 소원도 이루어 주십니다.
하나님 앞에 열심히 전도하고 충성하면 우리에게 여러 가지 능력을 주십니다.
전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시지 않습니다.
사용중인 자동차에는 세차도 하고 오일도 갈아넣어 줍니다. 부품도 갈아줍니다. 타이어도 갈아줍니다. 그러나 폐차가 되어 세워놓은 차에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연료를 넣지 않습니다. . . . 사용하는 자동차는 아낍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은 병이 나면 하나님께서 고쳐주십니다. 어려움을 당하면 환난에서 구원하시고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주십니다. 기도에 급하게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의 쓰임받는 인생, 가정, 사업장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가정도 전도할 때 축복 받고 흥왕하게 됩니다. 자녀들에게도 전도를 늘 강조하십시오.

교회도 전도하는 교회에 능력이 임합니다. 기적이 있고 기도의 응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교회도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회는 성도들의 전도 활동이 활발한 교회입니다. 전도에 대한 설교도 안하고 성도들도 전도에 대한 관심이 없는 교회는 교인이 자꾸 줄어들고 교인들의 취향도 자기중심, 이기주의식 교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미국의 교회성장학자 엘머 타운즈 박사는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이 처음에 어떻게 교회에
나오게 되었는지, 그 경로를 유형별로 연구했습니다. ‘친구나 친지를 통해서 나오게 된 사
람'(86%)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조직적 복음전도를 통해서 나오게 된 사람'(6%),
‘목회자를 통해서 나오게 된 사람'(6%), ‘광고를 통해서 나오게 된 사람'(2%) 순이었습니
다. 그러니까 가장 효과적인 전도는 친구나 친지를 전도하는 것입니다.
회사도 전도의 목적을 가지고 일할 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국가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국이 전도를 많이 했을 때는 대영제국이 되었습니다.
미국도 열심히 전도할 때는 경제적인 축복을 누리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전도와 선교활동을 안하게 되니까 나라가 경제적으로나 모든 전반에 있어서 점점 위축되어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도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요, 복을 받는 길입니다.


2. 하나를 찾는 열정

인간에게 삶의 원동력이 되는 것은 ‘열정’입니다. 에머슨은 “어떤 일도 열정 없이 성취된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우리그리스도인에게 영성이 기본요소라면 이것을 이뤄가기 위한 필수 에너지는 열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열정은 타인에게 쉽게 전이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합니다.
열정있는 사람옆에만 가 있어도, 그 분과 대화만 해도 열정이 생깁니다.
열정은 걱정, 긴장, 불쾌감을 제거해줍니다. 열정이 없기 때문에 걱정합니다 .긴장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기분 나빠하는 것입니다.
게으름뱅이와 함께 한시간만 대화하고 나면 나도 게으름뱅이가 되어버립니다. 생각에 병이 들어버립니다. 사람의 마음은 전이됩니다.
예수님에게는 열정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 사람에게도 이 열정이 있습니다. 막을 수 없습니다. 십자가의 고통, 외로움, 고독. . . 죽음의 아픔까지도 예수님의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에게는 열정이 있었습니다.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 .
요3:1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
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은 비전과 영성을 갖추었고 열정을 소유했던 사람입니다. 예수를 만나기 전에도 그의 열정은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그 열정은 율법을 위한 열정이었습니다. 살리는 열정이 아니라 나와 다른 사고의 사람을 비판하는 열정이었습니다. 나와 같은 신앙을 가지지 않은 사람을 죽이는 열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만난 후 그의 열정은 올바른 비전과 영성으로 불타 올랐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그래서 죽음의 순간까지 그는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습니다."
초대교회 주님의 제자 사도들은 감옥에 넣어도, 돌로 때려 죽여도, 두려워하지 않고 브레이크 없는 복음의 열차는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당신의 마음에 있는 주님의 뜨거운 사랑을 전염시키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요즘 사단의 열정의 불길은 산처럼 치솟고 있습니다.
사단은 사람을 잔인하게 죽이고 폭력을 쓰고 유혹을 하고,. . . 그 수단과 방법은 얼마나 치말하고 열심히 있는 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신앙은 전투요 싸움입니다. 적은 칼을 갈고, 훈련을 하고, 무섭게 전략을 펼치는 데 나는아무일도 하지 않고 있다면 패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사단도 그렇게 생명 바쳐 일하는데, 생명을 살리는 복음을 믿는 기독교인들
은 너무나 열심이 없고 맥을 놓고 앉아 있다니 말입니다.
어떤 성도는 너무 소극적이어서 자기만 조용히 예수믿고 살면 됐지 온 집안에 문제를 일으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느 여자가 교회에 나와서 교인이 되기는 되었는데, ‘나홀로' 교인이었습니다. 그는 자
기만 조용히 믿으면 되지 남편과 자식까지 전도할 필요가 있겠는가 생각하고서, 혼자서만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는 비록 ‘나홀로' 교인이기는 했지만, 교회에 나가는 것이 싫지 않았습니다. 교회에 나
가서 찬송을 부르면 마음이 편안하고, 기도를 하면 믿음이 생기고, 설교 말씀을 들으면 은혜
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혼자서만 교회에 왔다갔다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깨닫고 성령의 능력과 권능을 충만히 받고 난 뒤에
는 정신이 번쩍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로 교회에 구원이 있다면, 하나님의 축복과 사랑이 있다면, 나 혼자만 교회에 나가
서야 되겠는가? 왜 나 혼자만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가?'
그래서 먼저 아이들을 전도하고 남편에게도 전도를 했습니다.
“여보, 교회에 같이 갑시다. 교회에 가보니 너무너무 좋아요. 하나님이 살아 계십니다. 하
나님의 축복과 은총이 있어요. 어떻게 나 혼자만 천국에 가요. 함께 가야죠."
그런데 놀랍게 거부할 줄 알았던 남편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그 주일부터 교회에 나오
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고, 집집마다 다니며 전도하기에 힘
쓰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혹시 ‘나홀로' 교인은 아니십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열정을 가지십시오. 예수님의 막을 수 없는 열정을 가지십시오 초대교회 사도들의 그 열정을. . .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딤후4:2
하나님은 우리를 구령사업을 위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동역자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구령 사업장에 일하러 불려 나온 일군들입니다. 그런데 빈둥거리고 일은 안하고, 왔다갔다하면서 주인의 눈치만 살펴가면서 뺀질거리는 일군이라면, 임금만 받아먹는 일군이라면. . . 여러분이 하나님이라면 이런 사람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주인의 집에 재산만 축내는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충성된 일군들이 되십시오.
우리가 다 주님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부끄러움 당하지 않기 위해. . .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
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3. 영혼을 찾은 자들에게 주시는 상급

찾아온 목자의 마음은 기뻐 어깨에 메고 돌아와 잔치를 베풉니다. 전도한 사람에게는 엄청난 유익이 따릅니다.

요즘, 통신회사들의 광고에 보면 따르는 유익들이 여러 가지. .
'1개월 공짜, 설치비 무료, 김치냉장고 50%할인권등등' 하면서. . .
하물며 세상의 인터넷 가입자들에게도 이런것들이 따르는데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을 구원한 사람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선물은 어떻겠습니까?

히 11:6에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죄로 물든 우리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을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는 정도의 믿음은 귀신들도 갖고 있습니다.

약 2:19에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줄 믿느냐? 잘 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믿는 정도의 믿음은 귀신들도 갖고 있는 믿음이고, 따라서 하나님을 온전히 기쁘시게 할 수 없는 믿음입니다.
사람의 목숨은 천하보다 귀중합니다. 그러기에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기꺼이 지불해야 합니다.

영적인 생명을 살리는 전도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희생없이는 전도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도는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할 만한 가치 있는 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왜냐하면 그 상급이 크기 때문입니다.

1) 영적힘이 살아납니다. 전도하면 먼저 첫째 내가 삽니다. 내 믿음이 삽니다. 감사가 살아납니다. 기쁨이 살아납니다.
한번 전도한 사람에게는 기적과 능력을 주십니다. 전도하는 자의 기도는 응답이 몇배나 빨리 일어납니다. 왜 그런 능력을 주십니까?
전도의 도구로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적을 보고 '하나님은 과연 살아계시구나' 하고 믿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전도를 목적으로 병고침, 귀신이 물러가게 하심, 각종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6장 17∼18절에도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믿는 자들에게는 이
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고 하셨습
니다.

2) 내 삶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인하는 순간이 됩니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성공적인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눈으로 본 사람이 됩니다.
전도해 본 사람과 해 보지 못한 사람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애기를 낳아 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입니다.
애기를 낳아본 아줌마들의 자신감 같은 자신감이 생깁니다. '아, 나도 애기를 낳았다. 나도 낳을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답니다. 애기가 얼마나 애쁜지, 이런 것보다. . .
내 삶의 태도가 바뀝니다. 무슨 일이든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긍정적 믿음의 사람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이 되었다는 확신과 자신감, 기쁨. . .
삶의 힘이, 열정이 넘칩니다. . . . .

3) 영광스런 존재가 되게 하십니다.

다니엘 12장 3절에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고 했습니다. 많은 사람을 전도해서 구원의 길로 인도한 사람은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존재가 된다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도 그렇고 천국에서도 그렇습니다.
천국에는 부끄러운 구원과 면류관의 사람으로 나뉩니다.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갔다고 그 영광이 다 똑같은 것이 아니라 전도해서 많은 사람을 구원한 사람은 더욱 영광이 빛나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잃은 영혼의 사냥꾼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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