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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진실된 눈물의 기도 (사 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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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된 눈물의 기도
(사38:1-8)

하나님 앞에서 선하고 착하게 살고자 했던 히스기야도 병명을 알수 없는 중병에 걸려 죽음의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때에 죽음의 선고를 받은 히스기야는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구하노니 내가 주의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추억하옵소서”(사38:3)라고 했습니다. 그는 눈물의 간절한 기도로 생명의 연장을 받게 됩니다. 이같은 눈물의 기도는 사람들의 환경을 변화시키며, 조건을 변화시킵니다.

기도하는 자는 앞에 장애물이 태산같다 할찌라도 태산을 넘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특별히 이사야처럼 눈물의 기도는 위력을 가져다 줍니다. 오늘의 말씀은 눈물의 기도를 드리는 자에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위력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1.눈물의 기도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우리들은 일생동안에 적어도 한두번은 절실하게 “하나님 살려 주십시요”라고 기도하고 싶을때가 있을 것입니다. 속담에 “괴로울때 하나님”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이 거짓없는 인간의 참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참된 겸손의 모습일 것입니다.
나에게도 이러한 간절한 기도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청년시절에 군 제대하고 난 이후 “목회를 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직장에 취직하여 일반인이 되느냐?”하는 문제를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그때처럼 눈물로 매일같이 하나님께 교회나와서 기도한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미우라 아야꼬는 38도의 열이 계속되고 폐병으로 인하여 척추마비 증세가 발병하여 심상치 않은 날이 계속될때 이상하게도 평안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는 자신을 발견하고 솔직하게 하나님 앞에서 기도를 하였기 때문입니다. “주여 나는 오늘도 초조하고 불안하여 남에게 마구 화풀이를 하곤 하였습니다. 제발 이러한 저를 주위 사람들에게 동정심을 갖는 인간으로 바꾸어 주십시요. 아무리 작은 고마움에도 감사의 말을 할수 있도록 상냥함을 주시옵소서. 자신을 위해 염려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이 명랑해 지고, 고운말을 쓸수 있는 인간으로 만들어 주십시오” 미우라 아야꼬도 눈물의 기도로 인하여 새로운 사람이 되었으며, 질병도 치료 받았습니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호14:2;시105:3;대상16:11), “너희가 내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일3:22),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을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11:24)

죠지뮬러는 “나는 주로 기도로 도움을 얻는다. 기도하고 묵상하고 나면 반드시 빛과도 같이 반짝 떠오르는 깨닭음이 있었다......어느 누구도 기도와 묵상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노력해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수 없을 것이다.” 기도하는 죠지률러는 새로운 생각, 창의적인 사람으로 변화되었던 것입니다.


2.눈물의 기도는 응답을 받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기도라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지며 영적인 교제를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대화자의 모습을 닮게 되 있습니다. 능력있는 자가 되어지며, 사랑할 수 있는 자가 되어지며, 지혜로운 자가 되어집니다. 기도하는 자는 신앙이 자라고, 기도하는 자는 성품이 좋아지고, 기도하는 자는 축복의 사람이 되어집니다.

기도는 이와 같이 우리 자신을 변화시키기도 하지만 구체적으로 간구하는데로
응답을 받습니다. 스가랴서 4장6절에 “이는 힘으로 되지 않으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고 하신 것처럼, 우리의 힘으로 되지 않고 능으로 되지 않는 것들이 주님의 은총으로 응답되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잠언 3장6절에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인도하시리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속에서 기도할때 소망을 회복하게 되며, 건강을 되찿게 되는 것이며, 기쁨을 얻을수 있는 것입니다.


3.눈물의 기도는 사람을 더욱 강건하게 하고 굳세게 합니다.

에베소서 3장 17절에서 보면 “사랑가운데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뿌리가 박힌다” 는 말은 나무를 두고 한말입니다. 그리고 “터가 굳어져서”라는 말은 집을 두고 한 말입니다.
뿌리가 깊은 나무처럼, 터가 굳어진데 세워진 집처럼, 사랑의 뿌리가 든든히 박혀야 하고 사랑의 터가 굳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은 사랑한다고 하지만 언제나 흔들립니다. 부부지간의 사랑도,부모과 자식간의 사랑도, 친구지간의 사랑도, 성도들의 사랑도 변질되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눈물의 기도를 드리는 자는 더욱 강건하게 됩니다.

눅6장38절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것이니 곧 후희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고 하였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을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마11:24),“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치 말라”(약1:6)

믿음의 기도를 드리는 자는 더욱 강건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욱 굳건하게 됩니다.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약1:6-8),“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눅11:9-10), “너는 기도할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6:6),


3.눈물의 기도는 사람을 올라가게 합니다.

히스기야는 아하스의 아들로 유다의 13대 왕이었습니다.히스기야는 종교와 정치에 이르기까지 나라를 크게 개혁시킨 축복받은 왕이었습니다.히스기야는 25세에 왕이 되어 29년간 왕위에 있었는데 그의 통치기간에 그가 이룩한 사역이 너무 많이 힘에 겁도록 일한 왕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히스기야는 왕이 되자 먼저 성전 문을 열고 파괴된 성전을 수리하였으며 레위인을 통해 제사의식을 회복하였다.또 나라안의 주상이나 목상을 제거하고 산당을 헐었으며,유월절 절기를 회복하였습니다.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힘써 지킬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왕이 즉위하자 이에 반기를 들고 독립적인 입장을 취하여 반앗수르 동맹에 가담하게 되었습니다.그로인해 앗수르가 연속적으로 유다를 공격해 왔으나 극적으로 하나님에 의해 구출을 받게 됩니다.히스기야의 간절한 기도가 응답되어 하룻밤 사이에 18만 5천명을 여호와의 사자가 쓸어버린 승리를 경험하기도 하였습니다.(왕하19:35).

이렇게 하나님의 도움으로 형통하게 되자 히스기야는 교만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대하32:25).이로 인해 본인과 예루살렘과 유다에 하나님의 징계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앗수르의 공격이요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된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은 이와 같이 내려가게 되 있으나 믿음의 사람들은 반대로 올라가데 되있습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예언을 숙명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낯을 벽으로 향하고 하나님께 크게 통곡하는 회개의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이 기도를 들으시고 히스기야에게 수명을 15년을 더하고 나라를 지켜주시기를 약속하셨습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
슬픔과 고통 중에 쓰러져 있느냐?
기도할 것 밖에 없고,
핍박을 당하고 욕을 먹고 미움을 받느냐?
기도할 것 밖에 없고,
근심과 걱정이 너를 괴롭히고 있느냐?
기도할 것 밖에 없고,
죽음이 너희 집안을 찾아왔느냐?
기도할 것 밖에 없느니라.“-발든 비쳐-
“기도하게 하소서
기도하는 죄를 범치 않게 하소서
눈을뜨면 기도하게 하시고
눈을 감아도 기도하게 하소서
기도속에서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기도속에서 주님을 생각하게 하소서“

미국의 명배우 토머스 에드워드머독은 링컨이 대통령을 있을 당시 초청을 받고 대통령 숙고에서 하루를 보낸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남북전쟁이 진행중이어서 링컨은 매우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한밤중에 머독은 절제된 절규의 소리가 들리는 곳을 향해 가보니 거기엔 기도하는 링컨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링컨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 이나라가 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지켜 주소서”라고 기도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머독은 그때 확신했습니다. 지도자가 기도하는 한 나라는 굳건하다는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우리 모든 교회의 성도들도 가정의 가장으로써, 교회의 성도로써, 사회의 역꾼으로써, 학교의 학생으로써 기도하십시오. 분명히 지켜 주실 것입니다.

우리들은 히스기야를 통하여 많은 교훈을 깨닫게 됩니다. 그 가운데 절망적인 사건이라도 숙명으로 받아들이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들이 눈물의 기도를 드림으로 하나님께 열람되는 기도가 되어 삶의 현장에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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