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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 단 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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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성경:단6:10-24절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다니엘은 남 왕국 유다가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의 침략으로 멸망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포로로 잡아 바벨론으로 끌고 갔을 때 그 포로 중에 한 사람으로 잡혀간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다른 유대인 의 포로들과는 달리 투철한 애국심과 신앙을 가진 사람 이였습니다 다니엘의 명석한 머리와 인품을 높이 평가한 바벨론 왕이 다니엘을 등용하기 위해 왕궁 안에 기거하게 하면서 왕이 먹는 산해 진미를 먹을 수 있는 특전을 베풀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특전을 거절했습니다 그 이유는 신앙적인 이유와 애족하는 마음에서 였습니다 바벨론은 우상의 국가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음식물이 우상 제사에 사용된 것이였고 또 같이 포로로 끌려간 동족들은 고통과 굶주림 속에 서 허덕이고 있는데 자신만이 영화를 누리고 있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철저한 신앙과 양심을 가지고 포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유대 나라를 멸망 시켰던 바벨론이 신흥 국가인 페르시아에 멸망되자 유대 포로들은 자연히 페르시아의 지배를 받게 되었습니다 페르시아의 다리오 왕은 다니엘의 인격과 능력을 인정하여 페르시아의 국무 총리에 임명했습니다 다리오 왕은 자신의 광대한 영토를 통치하기 위하여 120명을 도백으로 임명하여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120명을 통치하기 위해 세 사람의 국무 총리를 임명하여 국정을 책임지게 했습니다 바로 그 세 사람 중 하나로 발탁된 것이 다니엘 이였습니다 세 사람의 국 무 총리 가운데 다리오 왕으로부터 신임을 받는 자는 오직 다니엘 이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었습니다 다니엘에게 두 가지의 위기가 찾아 온 것입니다 하나는 다니엘의 개인 생활을 조사해서 흠을 잡으려는 것이였고 또 다른 하나는 다니엘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하여 법률을 개정한 것입니다 포로 출신의 다니엘이 출세하고 신임 얻는 것을 질투하는 두 사람의 국무 총리와 방백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다니엘을 왕의 신임으로부터 밀어내기 위하여 다니엘의 약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단 6:4 "이에 총리들과 방백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소할 틈을 얻고자 하였으나 능히 아무 틈, 아무 허물을 얻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 었더라" 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허물을 찾지 못한 원수들이 고안해 낸 방법이 소위 황제를 숭배한 다는 악법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 법은 페르시아의 제국 안에서 다리오 왕만 절대 권력자이며 그에게만 경배해야지 다른 것에게 경배한다든지 기도하는 것은 다리오 왕을 정면 도전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이 법령을 공포한 날 이후로 황제 이 외에 다른 것에게 경배하는 자는 사자 굴에 집어넣는다는 끔찍한 것이었습니다 이 악법을 만든 저의는 두 가지의 계략이 있는데 그 하나는 다리오왕 을 절대자로 만들고 숭배한다는 법이니까 다리오 왕의 기분을 맞추고 아첨하기에 알맞은 것이고 다는 한가지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며 기도하는 다니엘을 올가미 에 걸기에 충분한 것 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이 법을 왕으로 서명케 한 후 전국에 공포하고 다니엘을 제거하기 위해 만든 법인 고로 그들은 그 날부터 다니엘의 일거 일동을 감찰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신하들이 이렇게 한 것은 다니엘이 하루에 세번씩 창문을 열어 놓고 기도를 쉬지 않는데 이렇게 왕이 어명을 내리면 다니엘이 기도를 중단하던지 계속하게 되면 왕의 어명을 어긴 것으로 사자굴 속에 들어가 죽게 되는 것을 노리고 계획한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단6:10절의 말씀을 보면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감사하였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본 무리들이 왕에게 가서 고하기를 왕의 어명이요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다니엘이 기도 했으니 사자굴 속에 넣으십시요

왕은 이 말을 듣고 그로 인하여 근심하며 다니엘을 구하려고 힘을 다하여 해 질 때까지 이르매 무리들이 왕에게 와서 지체치 말고 변할 수 없는 약속이니 다니엘을 사자굴 속에 넣기를 종용하자 왕도 어찌 할 수 없어 다니엘을 사자굴 속에 던져 넣으라고 명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다니엘은 자자굴 속에 들어가게 되고 밖에서는 돌을 굴러다가 사자굴을 막게 되었습니다

왕은 궁에 돌아가서 밤이 맞도록 금식하고 이튼날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에 가서 슬픈 소리를 지르며 다니엘에게 말하기를 단6:20절을 보면"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하기에 능하셨느냐?"라고 다리오 왕이 묻자 굴속에서 다니엘이 대답하기를 단6:21-22절의 말씀을 보면 "다니엘이 왕에게 고하되 왕이여 원컨대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음으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하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의 앞에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왕이 다니엘이 살아난 것을 보고 기뻐서 다니엘을 올라 오라 명하고 다니엘을 모함한 자들을 불러 처자와 함께 다니엘이 들어갔던 사자굴 속에 집어넣으니 사자들이 그들의 뼈까지 부스워 뜨렸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되자 다리오 왕은 다시 어명을 내려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을 온 백성이 찬양토록 하고 다니엘은 고레스 왕의 시대 가지 형통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다니엘이 어떤 축복을 받았습니까? 건강의 복을 받았습니다 단1:15절을 보면 "열흘 후에 그들의 얼굴이 더욱 아름답고 살이 더욱 윤택하여 왕의 진미를 먹는 모든 소년 보다 나아 보인지라"라고 말씀합니다 즉 다니엘이 뜻을 정하고 궁중에서 주는 떡과 고기를 먹지 아니하였음에도 고기를 먹는 사람 보다 더 건강하고 피부가 윤택했습니다 그가 온전히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역경을 의연히 대처했을 때 건강의 복이 그에게 임하게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를 받았습니다 단1;17절을 보면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혜를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는 외에 다니엘은 또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고 했습니다 단1:20절에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배나 나은 줄 아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사회적 특권까지 누리게 되었습니다 단1:19절에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을 모시게 하고"말씀 합니다 이렇게 다니엘은 육신의 건강과 지혜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왕을 모! 시는 특권까지 누리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성경에서는 다니엘을 가리켜 단7:20절을 보면"하나님의 종"이라고 했고 단10:19절에서는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라고 했는가 하면 우리는 다니엘을 말할 때 "위기를 축복으로 극복한 사람" 이라고 합니다 다니엘의 인생은 어려움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어려서부터 나라를 잃은 설움을 당하며 바벨론에 포로가 되었는가 하면 믿음을 지키기 위해 사자굴속에 들어가야 하는 생사의 갈림길에 서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은총을 크게 받게 되는 그는 결국 바벨론 "느브갓넬살왕, 벨사살왕,다리오왕, 세 왕이 집권하는 동안 제 2인자로 굴림하며 살아가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또는 "기도의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야말로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보여준 축복의 사람이 다니엘입니다

그러면 다니엘이 어떤 축복을 받았습니까? 1)건강의 복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서 1장 15절을 보면 다니엘이 뜻을 정하고 궁중에서 주는 떡과 고기를 먹지 아니하였음에도 고기를 먹는 사람 보다 더 건강하고 피부가 윤택했습니다 그가 온전히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역경을 의연히 대처했을 때 건강의 복이 그에게 임하게 되었습니다 2)다니엘은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를 받았습니다 다니엘서 1장 17절을 보면 "하나님이 이 네 소년에게 지혜를 얻게 하시며 모든 학문과 재주에 명철하게 하는 외에 다니엘은 또 이상과 몽조를 깨달아 알더라"고 했습니다 단1:20절에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배나 나은 줄 아니라"고 말씀했습니다 3)사회적 특권까지 누리게 되었습니다 단1:19절에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을 모시게 하고"말씀 합니다 이렇게 다니엘은 육신의 건강과 지혜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왕을 모시는 특권까지 누리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다니엘의 아름다운 승리의 삶은 무엇으로부터 왔는가를 ! 점검해 보면서 은혜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첫째:다니엘은 성령의 사람이였습니다
단 6:3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고 했습니다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라고 우리말 성경에는 번역을 했습니다 이 말을 우리말로 해석하며 대단한 지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원문에는 "마음이 민첩하다"는 말이 "아주 놀라우신 영을 소유하였으므로"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아주 놀라운 영"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성령"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그 놀라운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그 안에 계셨기에 놀라운 지혜와 탁월한 판단력이 있었던 것입니다 다니엘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로서 하나님을 힘입어 성형을 충만히 받을 수 있었고 그 결과는 놀라운 지혜 와 판단력으로 하나님의 사람임을 입증하며 살았습니다 그는 언제나 하나님에 의해서 쓰임을 받고 그 결과 하나님을 높이며 살았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성령이 그 안에 항상 거하셨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은 택한 자를 변화시켜 구원 완성에 이르게 하시는데 1)거듭나게 하십니다 벧전 1:23절에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라고 말씀하시고  엡2:1절에 "죄와 허물로 죽은 우리를 살리셨도다" 라고 하셨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죽은 영혼 속에 그리스도의 생명의 씨를 심어 살게한 것입니다 이는 너무도 신비롭기 때문에 이 생명의 시작을 하나님 외엔 알 수가 없습니다 요3:8절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바람이 임의로 불매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고 하셨습니다 

2)삶의 방향을 주께로 돌이키게 하십니다 행3:19절에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함을 믿으라 이 같이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라고 하셨는데 이 주께로 돌이킴도  요6:44절의 내용을 보면 "나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고 내게 올 수 없다"고 하셨으니 주께로 회개하고 돌아가는 것도 성령의 역사가 아니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3)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십니다 롬8:15절에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고 하셨습니다

4)인도해 주십니다 시48:14절에 "이 하나님은 영영히 우리의 하나님이시니 우리를 죽을 때 까지 인도하시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5)거룩하게 하시며 영화롭게 하십니다 살후2:13절에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라고 하셨고  롬8:26절에 "우리 연약함을 도와 주사 기도해 주시고"  28절에 "모든 것을 합력 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고" 30절에 "마침내 영화롭게 하십니다"

6)여러 가지 은사를 주십니다 고전12:4-11절에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 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 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서 우리에게 임하시는데 이 성령은 인격적인 신인고로 우리가 잘 모셔드리고 성령으로 더불어 살아가야 합니다 즉 성령을 받은 자로서 성령의 하나님 앞에서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1)성령을 근심케 말아야 합니다 엡4:30절 말씀에"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말하는 "근심하게 한다"는 말은 슬프게 한다는 말이고 슬픔을 주어 괴롭게 한다는 말입니다 성령님은 인격의 신이시기에 성도가 도덕적 윤리적인 과오를 범할 때 근심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 성도가 죄를 용납하면 우리 속에 거하시는 성령님은 근심하기 시작하신다는 것입니다 죄는 신자의 영성을 파괴하며 성령님과의 바른 관계를 파괴합니다 성도의 일상 생활에 죄가 용납되면 성도안에 거하시던 성령님은 축복하시던 자리에서 책망하시는 자리로 사역을 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내 속에 거하시는 성령께서 근심케 되면 나에게 축복은 중지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님을 근심케 하는 죄를 열거하였는데 거짓, 분내는 것, 도적질, 더러운 말 등입니다

2)성령을 소멸치 말아야 합니다 살전5:19절에 "성령을 소멸치 말며"라고 말씀합니다 여기 "소멸한다"는 것은? 불을 끄는 것을 나타내는 말의 표현으로서 성령의 감화를 불에 비유하여 성령의 감화가 불일 듯 할 때 그 감화를 없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남들이 성령의 감화를 받을 때 귀히 여기지 않거나 자기가 그런 감화를 받을 때 순종치 않는 것이 성령을 소멸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씀드려 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불순종 할 때 성령은 소멸되는 것입니다 즉 성령의 소멸은 성도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저항할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 성령의 소멸은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봉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봉사의 직분을 감당할 때 내 생각이나 감정이나 환경 때문에 등한히 하는 것은 성령을 소멸하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소멸치 않기 위해서는 오직 순종하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내 환경, 내 감정에 맞지 않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이요 말씀이니 아멘으로 순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하는 것이 성령을 소멸치 않는 행위입니다

3)성령을 쫓아 살아야 합니다 갈5:16절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쫓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성령을 쫓아 행한다"는 것은 성령 안에서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행한다는 것은 성도가 성령을 전폭적으로 의지한다는 것입니다 성도가 성령을 전적으로 의지하면 성령의 지배를 받게 되고 성령의 지배는 성도로 하여금 바로 살게 하며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 성도가 성령의 지배를 받아 살아야 성령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여 영광을 돌리는 것이지 그렇지 아니하면 육의 지배를 받게 되고 그러다 보면 사탄이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에 의해 사용되어지는 사람이요 하나님을 모시고 그의 지배를 받고 사는 사람입니다 성령께서 그에게 함께 하시니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구할 수가 있었으며 어려운 상황을 축복으로 바꿀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다니엘은 성령을 힘입어 살았으니 그는 성령의 사람이요 하나님의 사람이였습니다 우리 역시 환경을 지배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승리의 삶을 살기 원시신다면 성령을 모시고 충만한 상태에서 성령을 쫒아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다니엘은 세상을 본 받지 않는 경건한 신앙의 소유자였습니다
다니엘이 바벨론에 포로 생활을 하던 상황은 우상을 극진하게 섬기던 나라였습니다 모든 것이 우상과 관계되는 것이 없을 정도로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지키기가 어려운 상황에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유다 나라에서 포로 되어온 많은 젊은이들이 그들의 조상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바벨론의 우상 생활에 완전히 동화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다니엘과 세 친구는 특별히 선별되어 바벨론 청년들과 함께 바벨론 나라의 장래 지도자가 되는 훌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포로가 되어서도 이런 기회를 만나는 것은 좋은 일이였으나 신앙을 가지고 있는 그들에게는 오히려 큰 문제가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당시에 바벨론에서는 고기나 포도주는 일단 우상에게 바쳐젔던 것을 먹기 때문에 다니엘에게는 그의 신앙이 그것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마음에 결단을 내리고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왕이 주는 고기와 술은 먹고 마실 수 없다" 그래서 그들은 감독하는 사람에게 말을 했습니다

단1:8절을 보면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기를 구하니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여러분 보통 청년들로는 이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아니 포로가 되어 사는 형편에 이런 특혜를 받고 사는 것도 감지 덕지인데 뭐 다른 요구를 할 수 있느냐는 것 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세상을 본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위해 살겠다는 신앙으로 적당히 타협하지 아니하고 신앙을 고수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크게 사랑하시여서 환관장의 마음을 움직였고 긍휼을 얻게 하셨습니다  더구나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입어 왕의 진미를 먹는 소년들 보다 채소와 물을 먹는 다니엘과 세 친구들을 더욱 아름답고 윤택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과 더불어 살면서 세상을 따르지 않는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마지막 때의 현상은 한 마디로 말해서 하나님의 중심이 아니라 자기 중심이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을 사랑하는 것이 세상의 현상입니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해 가면서 죄와 더불어 둥굴게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 오늘날의 현상입니다

성경에서는 말씀합니다 "롬12:2절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고 말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영원한 우리의 거주지가 아닙니다 이 세상은 일시적인 것이며 가변적인 것입니다 그래서 갈라디아 1:4절에서는 이 세대를 악한 세대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는가 하면 요일서 2:16절에서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쫓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쫓아 온 것이니라" 고 말씀 함으로 세상의 특징은 죄의 특징임을 말씀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눈에 보이는 세계의 것만을 추구하는 기회주의자가 되어서는 아니 됩니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이나 정욕이 사람에게 참 기쁨이나 만족을 주지도 못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잠깐만 있다가 지나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요일2:17절 상반절에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라고 말씀하시며 고전 7:31절 하반절에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생각이나 계획이 여기 이생의 범위 안에 속하는 것에 의해 결정된다면 우리는 이 세대의 자녀들이지 성도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 삶의 제1 요소는 이 세대를 본 받지 않고 사는 삶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동시에 사랑할 수 없음을 말입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날마다 새롭게 변화를 받아 예수님을 닮아 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이 남긴 말씀 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나 하나를 건전한 인격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 민족을 건전하게 하는 유일한 길이다 그대는 나라를 사랑하는가 그러면 그대가 먼저 건전한 인격이 되라  백성의 질고를 어여삐 여기거든 그대가 먼저 의사가 되라 의사까지는 못되더라도 그대의 병부터 고쳐서 건전한 사람이 되라" 이것이 바로 도산 선생의 민족 개조론 이였습니다 나부터 고치고 나부터 바른 인격자가 되면 민족도 치유된다는 것입니다

마5:13절에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고 했으며 마5:15절에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라고 말씀합니다 빛은 인생으로 하여금 길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여기서는 진리를 나타냄에 대한 비유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는 진리 곧 복음을 나타내는 자로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5:16절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추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고 하십니다 칼 발트는 말하기를 "기독교의 신앙은 그 행위에서 찾아야 한다" 했으며 야고보 사도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신앙의 아름다운 행위는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그래서 딤전4:8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은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 생에 약속이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경건한 삶은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요구요 성도의 의무이며 경건한 삶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는 비결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고로 다니엘은 하나님의 은총을 크게 입은 사람이며 그 까닭은 젊어서부터 이 세상을 따르지 않고 성도로서 구별된 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셋째:하나님을 온전히 믿음으로 신뢰했습니다
다니엘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의 신앙을 찾아 볼 수 있는 곳은 단2장에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 왕이 꿈을 꾸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느브갓네살 왕이 꿈을 꾼 것과 함께 다니엘에게 위기가 찾아 온 것입니다 단2:1절을 보면 "느브갓네살이 위에 있은 지 2년에 꿈을 꾸고 그로 인하여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고 했습니다 느브갓네살 왕이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아주 고통스러운 꿈이 였다고 하면 단순한 악몽이 아니고 그 이상의 잊을 수 없는 꿈이 였을 것입니다  3절을 보면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라고 말했습니다

느브갓네살 왕은 그가 꾼 꿈 때문에 번민하고 마침내 그 나라의 모든 박수와 술객을 모두다 모아 드렸습니다 박수와 술객은 요즘 말로 점쟁이 들입니다 왕은 점쟁이들을 불러모아 놓고 "내가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의 내용을 모르니 알아내라는 것이 였습니다" 꿈을 꾼 것을 해몽하라면 할 수 있겠지만 자기가 꾸고 그 내용을 알아내라는 것은 억지 중에 억지입니다

단2:15절 이하에 보니 "왕이 갈대아 술사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명령을 내렸으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나로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 것이며 너희 집으로 거름 터를 삼을 것이요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보이면 너희가 선물과 상과 큰 영광을 내게서 얻으리라 그런즉 꿈과 그 해석을 내게 보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바벨론 점쟁이들이 대답하기를? 단2:10절을 보면 "갈대아 술사들이 왕 앞에 대답하여 가로되 세상에는 왕이 그 일을 보일 자가 하나도 없으므로 크고 권력 있는 왕이 이런 것으로 박수에게나 술객에게나 갈대아 술사에게 물을 자가 절대로 있지 아니하였나이다"고 대답하며 단2:11절에 "왕이 물으신 것은 희한한 일이라 육체와 함께 거하지 아니하는 신들 외에는 왕 앞에 그것을 보일 자가 아무도 없나이다 한지라" 다시 말하면 그것을 못하겠다는 말입니다

그때 왕이 말하기를? 단2:12절에 "왕이 이로 인하여 진노하고 통분하여 바벨론 모든 박사를 다 멸하라 명하니라"고 했습니다 술객과 박사들을 다 죽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죽일 사람 명단에는 다니엘 이름도 들어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포로 중에 하나였지만 하나님께서 그에게 지혜를 주셔서 꿈을 해석하는 일을 했습니다 단2:13절을 보면 "왕이 명령을 내리매 박사들은 죽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 동무도 죽이려고 찾았더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단2:14-16절을 보면 "왕의 시위대 장관 아리옥이 바벨론 박사들을 죽이려 나가매 다니엘이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왕의 장관 아리옥에게 물어 기로되 왕의 명령이 어찌 그리 급하뇨 아리옥이 그 일을 다니엘에게 고하매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기한 하여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보여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고 제안을 합니다

다니엘은 일단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혜롭게 시간을 벌어 놓고 그는 그 문제를 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단2:17-18절을 보면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동무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고하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사 자기 다니엘과 동무들이 바벨론의 다른 박사와 죽임을 당치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구하게 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다니엘의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의 소치라 할 수 있습니다

만일 틀렸다가는 당장 죽게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디에서 그런 담력과 확신이 나왔을 까요? 이렇게 죽나 저렇게 죽나 죽는 것은 마찬가지니까 한번 해 보자는 것일까요? 아니면 몇 일이라도 더 살아 보려고 했을 까요?  아닙니다 다니엘이 이렇게 담대하고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에 대한 온전한 신뢰 때문입니다 그가 온전히 하나님을 신뢰했다는 흔적은 단2:16절에서 "다니엘이 들어가서 왕께 구하기를 기한 하여 주시면 왕에게 그 해석을 보여 드리겠나이다 하니라"고 왕에게 꿈의 내용과 해석을 알려 드리겠다고 자신 있게 대답했지만 사실 그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상태 였습니다  단2:19절에 가서야 비로소 은밀한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했습니다

다니엘은 아무것도 게시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자신이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히11:1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은 보고 나서 믿는 것이 아니라 보이는 것이 아무것이 없어도 믿는 것입니다 내 눈에는 아무것도 나타나지 않지만 나타나게 해 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였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느브갓네살왕의 신상에 절하지 않은 것으로 풀무불 속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에 느브갓네살 왕이 다시한번 기회를 줄테니 이제라도 절하면 살려 주겠다고 회유를 하자 단3:16-17절에서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 할 필요가 없나이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풀무불 속에서도 건져내 주실 것이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 내시리이다"라고 고백한 것을 보게 되는데 이 고백 역시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신뢰가 만들어낸 결과였습니다 결국은 그들의 믿음과 신뢰대로 풀무불에서 살아 나왔습니다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 우는 아브라함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의 믿음이 있었음을 히브리11장에서는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히11:8절의 말씀을 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갈바를 알지 못하고 믿음으로 순종하여 나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히11:19절을 보면 이삭을 받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고 말씀합니다 죽은 자도 살리시는 믿음과 확신이 그에게 있을 때 그는 어떤 시련의 시험도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은 아브라함의 믿음과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순종의 도화선이 되었고 그 결과 가나안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며 여호와 이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니엘이 극한 상황 속에서도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신뢰 할 수 있었던 것은 분명히 지금 자기에게 되어지는 일이 하나님의 섭리하심 가운데 되어지고 있다는 확신이 있었을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어떤 상황도 변화시키신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의 삶의 환경은 어떻습니까? 계속해서 위기만 지속되고 있습니까? 낙심하지 마십시요 하나님께서 분명히 나와 함께 해 주시므로 해결 받고 승리하게 하실 것이오니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넷째:다니엘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단2:17이하로 18절의 말씀을 보면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동무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고하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긍휼히 여기사 자기 다니엘과 동무들이 바벨론의 다른 박사와 함께 죽임을 당치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구하게 하니라"했습니다

다니엘은 이와 같은 위기에 직면할 때에 집에 돌아와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혼자 기도하지 않고 사랑하는 친구들과 합심해서 기도했습니다 혼자 하는 기도도 들어 주시시지만 합심하여 기도하는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들어 주십니다 단2:19절을 보십시요 "이에 이 은밀한 것이 밤에 이상으로 다니엘에게 나타나 보이매 다니엘이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송 하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그리고 왕 앞에 섯을 때에 왕이 묻기를 네가 내가 얻은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고 묻자 단2:27-28상 "다니엘이 왕 앞에서 대답하기를 왕이 물으신 바 은밀한 것은 박사나 술객이나 박수나 점장이가 능히 왕께 보일 수 없으되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자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기도의 사람 다니엘은 위기가 왔을 때 하나님께 기도해서 응답 받은 후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응답을 받기 위해서 기도하는 일도 중요 하지만 응답 받은 후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일도 중요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또한 응답 받은 다니엘을 통하여 우리가 꼭 받을 은혜는 다니엘은 기도의 응답이 자기가 기도해서 라기 보다는 자기의 지혜라기 보다는 하나님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 결과 다니엘은 죽을 위기에서 구출되고 자기를 죽이려 했던 느브갓네살에게 절을 받고 그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케 하고 다니엘의 지위는 더 높아 졌습니다 그리고 함께 기도했던 세 친구의 지위도 높아졌습니다

또 한번은 단6:10-15절에서의 다니엘의 기도가 나오는데 그는 민족의 해방을 위하여 하루 3번씩 창문을 열어놓고 기도하는 일을 쉬지 않고 행했던 사람입니다
다니엘을 모해하려는 무리들이 허물을 찾지 못하자 고안해 낸 방법이 소위 황제를 숭배한 다는 악법을 만들어 냈습니다 이 법은 페르시아의 제국 안에서 다리오 왕만 절대 권력자이며 그에게만 경배해야지 다른 것에게 경배한다든지 기도하는 것은 다리오 왕을 정면 도전하는 것으로 간주하여 이 법령을 공포한 날 이후로 황제 이 외에 다른 것에게 경배하는 자는 사자 굴에 집어넣는다는 끔찍한 것이었습니다 이 악법을 만든 저의는 두 가지의 계략이 있는데 그 하나는 다리오왕 을 절대자로 만들고 숭배한다는 법이니까 다리오 왕의 기분을 맞추고 아첨하기에 알맞은 것이고 다는 한가지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며 기도하는 다니엘을 올가미 에 걸기에 충분한 것 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이 법을 왕으로 서명케 한 후 전국에 공포하고 다니엘을 제거하기 위해 만든 법인 고로 그들은 그 날부터 다니엘의 일거 일동을 감찰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신하들이 이렇게 한 것은 다니엘이 하루에 세 번씩 창문을 열어 놓고 기도를 쉬지 않는데 이렇게 왕이 어명을 내리면 다니엘이 기도를 중단하던지 계속하게 되면 왕의 어명을 어긴 것으로 사자굴 속에 들어가 죽게 되는 것을 노리고 계획한 것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단6:10절의 말씀을 보면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다니엘은 기도 할 수 없는 형편에서 기도했습니다

이 말은 다니엘은 기도하면 사자굴속에 들어가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창문을 열어놓고 종전과 같이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이 기도의 승리자라고 하는 것은 환경을 초월하여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 속에는 우리 성도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자그마한 일 때문에 기도의 자리를 찾지 못하고 기도의 자리를 떠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편의 눈치 보냐고 기도 못 하고 피곤해서 못하고 낙심해서 못하고 이렇게 해서는 기도의 승리자가 될 수도 없고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 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의 형편이 어렵다면 다니엘만큼 어렵겠습니까? 기도하는 자에게는 인도의 손길이 나타나고 돕는 자를 붙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믿고 기도하여 승리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2)다니엘은 변함 없이 전에 행하던 데로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은 기도하면 사자굴 속에 들어가 죽는다는 것을 알고도 전에 행하던 데로 많은 사람이 보든 말든 문을 열어 놓고 하루에 세 번씩 기도했습니다 우리 같으면 문을 닫고 기도하거나 30일 동안은 쉬었다가 기도 할 수도 있겠지만 다니엘은 조금도 변함 없이 기도했습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이기에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호흡은 병들었을 때나 건강 할 때나 잠잘 때나 깨어 있을 때나 변함 없이 하듯이 기도 역시 환경이나 감정이나 상황에 구애됨이 없이 계속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님들은 기도의 승리자 되기 위하여 시간을 정하십시요 그리고 시간마다 변함 없이 하나님을 찾고 대화 하십시요 기도의 승리자 되어질 것입니다 

3)다니엘은 환란중에 불평 없이 기도했습니다

다니엘은 닥친 환경 때문에 환란 때문에 불평 없이 기도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다니엘의 환경을 바꾸어 주시고 사자굴 속에서 나온 다니엘은 이전 보다 더욱 명예와 권세가 회복되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환경이 점점 어려워진다고 불평하지 맙시다 낙심하지 맙시다 기도의 응답이 없다고 낙심하지 맙시다 다니엘은 기도 하다가 사자굴 속에까지 들어가는 환란과 고통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불평 없는 기도의 사람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승리자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우리 모두 불평의 자리에게 기도의 자리로 바꾸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의 사람 다니엘은 모든 어려움과 위기를 기도를 통하여 축복으로 바꾸고 멋진 승리의 삶을 누렸습니다 우리모두 기도의 용사가 되어 봅시다 기도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비결입니다 다니엘처럼 시간을 정해 놓고 변함 없이 감사함으로 기도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니엘은 죽음이라는 위기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신앙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삶에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는 성령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지배를 받으며 언제나 경건의 삶을 살며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과 지속적인 기도로 승리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우리들도 이 신앙을 본 받아 주어진 삶의 현장에서 승리의 보습을 보여 주며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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