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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된 삶을 살려면 / 신 11: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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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복된 삶을 살려면
본문 : 신명기 11장 8절-12절   


우리나라가 정말 살기가 여간 어렵지 않답니다. 자꾸 자살 하는 사람이 많아집니다. 그러나 우리는 유니버시아드 경기를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점점 살기기 힘이  든답니다. 이는 경제적인 문제도 많답니다. 여론 조사에 의하면 노무현 대통령에게 백성들이 원하는 첫 번째가 경제를 잘 살려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새만금 공사에 핵폐기물 처리장 때문에 부안 군민은 늘 데모를 합니다. 아이들 학교에도 보내지 않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날마다 우리는 어디서 돈이 뚝 떨어졌으면 하는 엉뚱한 생각도 합니다. 어릴 때 복 방망이 이야기 아시지요. 금 나오라 뚝딱 하면 금이 나오는 이상한 이야기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정말 복된 삶의 지름길을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날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 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을 것이며 또 여호와 게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 하사 그와 그 후손에게 주리라고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 하리라. 네가 들어가 얻으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급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네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권고하시는 당이라 세초부터 세말까지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신명기 11장8절-12절)

서강대학교 영문학 교수님이신 장영희 교수님의 에세이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도시에서 온 부자가  해변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배 옆에서 드러누워 빈둥빈둥 놀고 있는 어부를 보았습니다. 그는 그를 어처구니없이 보았습니다. 그에게 “여보쇼 이 금쪽같은 시간에 왜 고기잡이를 가지 않습니까?” 합니다. 그는 그를 훌쩍 쳐다보면서 “오늘 몫은 넉넉히 잡아 놨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러자 그 부자는 “시간 날 때 더 잔뜩 잡아 놓으면 좋잖소.”라고 합니다.

“그래서 뭘 하게요?” 합니다. “돈을 많이 벌어 더 큰 배 사고 그러면 더 멀리, 더 깊은 데로 가서 고기를 더 많이 잡고, 그러다 보면 나처럼 부자가 되겠지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아주 이상한 눈으로 보면서 “그러고는 뭘 합니까.” “아 몰라서 묻소? 그렇게 되면 편안하고 한가롭게 삶을 즐길 수 있잖소” 부자의 말에 어부가 대답합니다. “내가 지금 그러고 있잖소.”

이 이야기는 우스갯소리로 들리지요. 아마 내가 부자라 해도 그런 말을 했을 것입니다. 얼마 전에 어떤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는 소원이 있답니다. 자기는 오직 돈이랍니다. 그런데 그는 빨리 돈을 벌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불철주야 그것만 연구 한답니다. 저는 돈 버는 법은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 압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 보세요.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십시오. 온전한 십일조가 아무리 아까와도 꼭 바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늘 진실하게 사시면 하나님은 분명히 부자가 되게 하십니다.

이렇게 늘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불편을 주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꿈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 희망을 말씀 하십니다. 지금도 여전히 우리는 우리의 방법을 고집합니다. 이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 정말 저 영원한 세계를 믿으시지요. 그러면 이는 놀라운 복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가나안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조건이 있습니다.


I.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입니까? 간단합니다. 마음을 다 하고 성품을 다 하고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사랑합니까? 간단합니다. 이웃을 사랑해 보십시오. 어렴풋이 보입니다. 이웃을 내 몸처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를 얼마나 사랑합니까? 그와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는 얼마 전에 정치자금 때문에 감옥에 가 있는 권노갑씨의 일을 읽고 많이 깨달은 바 있습니다. “나 죽거든 묘비에 김대중 선생 비서실장”이라는 한마디만 써 달라“고 했답니다.

그는 그림자 인생에서 삶의 긍지를 느낀다고 했답니다. 그는 호적상 나이가 일흔 셋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일흔 일곱입니다. 불과 네 살  차이지만 40년 정치 세월을 오직 그 분을 위해 바친 그 정신만은 우리가 새롭게 봐야 합니다. 지난 번 대통령 후보로 나온 장세동씨도 평생을 전두환 전 대통령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는 교도소에서 나와 바로 전두환 대통령에게 찾아가 큰 절을 넙죽 하면서 공부 잘 하고 왔습니다하는 말을 한 것을 우리 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도 부교역자로 남을 모시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나도 많은 부 교역자를 거느리기도 했습니다. 다들 잘 합니다. 그런데 정말 이런 사람이 얼마나 될지 어쩜 한 사람도 없을지 모릅니다. 자기가 대신 화살을 맞을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여기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사랑하면 다 해결이 됩니다.

그런 사람이 우상 숭배 못합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하겠습니까? 그런 사람이 주일을 범할 수 있습니까? 그런 사람이 부모에게 효도 안 하겠습니까? 그런 사람은 간음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은 도적질 안합니다. 그런 사람은 이웃에게 거짓 증거 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이 남을 탐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늘 하나님 중심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늘 즐겁습니다. 늘 사랑입니다. 늘 행복합니다. 늘 진실합니다. 우리 정직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늘 내 자신 보다 하나님을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우리 한 번 되돌아가서 내 자신의 인격의 사진을 봅시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를 말입니다. 하나님 편에 꼿꼿이 서 있지요. 지금은 비틀거리고 있습니다. 위험합니다. 정말 위험합니다.

얼마 전 저는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영국의 웨일스에 사는 한 사람의 이야기 입니다. 그는 명문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그는 엉뚱한 일을 합니다. 헌 책 장사를 합니다. 우리 어렸을 때는 정말 교과서 사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남문시장 부근 극장이 있었습니다. 그 부근이 전부 헌 책 가게였습니다. 새 책을 살 형편이 못되어 늘 저는 헌 책을 사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는 늘 시골 문화를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그는 늘 황혼의 일꾼으로 자부 합니다. 물론 두 번의 결혼도  실패 합니다. 그러나 1995년 뇌종양으로 쓰러져서도 책을 걱정 했습니다. 그래서 주민들은 그를 헌 책 제국의 황제라 합니다. 그가 바로 부스라는 사람입니다. 그 마을은 인구가 1500명이랍니다. 대부분의 사업이 헌 책 가게 40여개가 고향을 먹여 살리는 일입니다.

저는 그에게서 정말 인생을 잘 사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만한 열정이 하나님 사랑에 쏟는다면 모든 것이 다 오케이 입니다. 모세 선지자는 그 말은 전하고 있습니다. 저는 목회자입니다. 소망은 정말 하나님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사람도 사람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늘 사랑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우리도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그들은 정말 하나님의 사라을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들을 하나님의 속을 어지간히 썩여야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많이 참으셨습니다.


II. 이런 복을 주십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장구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긴긴 세월을 노예생활 했습니다. 많이 방황했습니다. 많은 서러움을 당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임시입니다. 하나님의 사인이 떨어지면 곧 이동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전적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가나안에만 가면 다 해결됩니다. 그 곳은 정말 지상낙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좋은 곳입니다. 이스라엘의 소원은 오직 가나안입니다. 그 곳이 멀지 않습니다. 그 곳은 기름진 땅이 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립니다. 농사가 잘 됩니다. 그 뿐 아닙니다. 압박과 서러움이 없습니다. 그저 행복합니다. 그래서 성경을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라 했습니다.

사실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행복입니다. 그 행복은 정말 대단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행복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젠 눈물이 없습니다. 가슴 저리는 한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날마다 한숨입니다. 남모르는 눈물을 수 없이 흘렀습니다. 가슴을 쥐어뜯으면서 아파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아무런 희망이 없었습니다. 조국이 없습니다. 돈도 없습니다. 먹을 것도 없습니다. 살 길이 막막합니다. 노예생활의 어려움이 너무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모세라는 인물을 통해서 탈출을 합니다.

9월 19일부터 남대문 시장 메사 팝콘홀에서 열리는 영국 블루스 여가수 길레스피가 공연 합니다. 그런데 첫 공연에는 단 한사람 앞에서만 노래를 부른 답니다. 그런데 공연표 값이 무려 1000만원입니다. 그녀는 밴드 없이 단 한 사람 피아노 반주로 노래를 부른답니다. 아마 그 사람은 행복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대 기업의 회장이 자살로 마감했습니다. 화려했지만 힘겨웠던 쉰여섯 해였답니다.

요즈음 정말 답답합니다. 우리는 너무 어렵고 너무 힘든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북은 어쩜 이밥(쌀밥) 한 번 먹는 것이 소원이랍니다. 얼마나 굶음이 고달팠으면 그럴까요?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얼마나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가를 잘 알 수가 있습니다.


맺는 말

저는 오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 조건을 간단합니다. 다만 하나님이 말씀만 지키면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 하고 목숨을 다 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입니다. 그들은 지금 이스라엘로 가고 있습니다. 그 곳에 대한 희망이 대단 합니다. 하나님은 그 민족에게 그 나라는 이렇다는 것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날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라 합니다. 농사도 잘 되고 너무 행복한 곳이라 합니다. 사람은 행복이 얼마나 좋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는 복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깨끗한 사랑입니다. 너무 행복한 그 소망의 나라를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요즈음 저는 행복이 무엇인가를 생각을 잘 합니다. 요즈음 저는 개혁이 무엇인가를 생각합니다. 정치도, 교육도, 문화도, 도덕도, 스포츠도, 다 엉망입니다. 뒤죽박죽입니다. 혼돈입니다. 이스라엘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들은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두컴컴합니다. 그런데 빛을 주신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행복합니다.

그들은 너무 행복한 삶을 기대하며 갑니다. 모든 고생을 다 잊을 수 있습니다 날마다 행복하고 날마다 즐거운 곳입니다. 우리도 복을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우리도 정말 남보다 더  많이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과 화평이 넘치는 은혜가 우리 믿음의 가족들에게 함께 하심을 기도합니다. 늘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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