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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All In Jesus만 자랑하라 (고후 1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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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 In Jesus만 자랑하라] (고후10:17-18)


[1] 자랑의 개념

사람은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그 누구나 자신에게 있는 것들을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그 근본 동기를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자기를 과시하거나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에서 비롯되는 것과 그가 자랑하는 것을 다른 사람도 함께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자랑의 개념이 나쁜 의미와 좋은 의미로 두루 쓰이고 있습니다. 자랑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는가 하면 자랑하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자랑은 자타간에 무익하거나 유해하고, 어떤 종류의 자랑은 자타간에 유익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자랑치 말아야 할 것과 자랑해야 할 것에 관하여 성경의 가르침을 알아봄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2] 자랑하지 말아야 할 것

먼저, 우리가 자랑하지 말아야 할 것에 관하여 살펴보십시다.
  구약성경 예레미야 9장 23절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하였습니다.

1. 인간적 지혜

여기에 언급한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인간의 지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아는데 오히려 방해가 되거나 걸림돌이 되는 지혜나 지식은 영적 쓰레기에 불과 합니다(예. 유물론, 진화론, 무신론, 이단 등).
인간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구원의 진리를 알지 못합니다. 인간이 만든 종교는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것이지만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더 멀리 떠나게 하며 우상 숭배에 빠지게 했습니다. 인본주의적인 철학을 통해서도 하나님을 알 수가 없으며 인본주의적 과학을 통해서 역시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2. 인간적 용맹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하였습니다.
용사가 자기 힘을 의지하고 자랑하는 것은 미련한 자기 과신입니다. 인간의 용맹이 사망 권세를 이기지 못합니다. 알렉산더 대왕도, 나폴레옹 황제도 사망 권세를 이기지 못했습니다. '나의 사전엔 불가능은 없다."라는 나폴레옹의 말은 인간의 교만의 극치입니다. 그래서 그는 패망해서 세인트 헬레나 섬에 귀향가서 비참한 말로을 당합니다. 나의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는 말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다가는 자기가 파놓은 함정에 빠져서 망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3. 세상의 부함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하였습니다. 땅엣 것을 자랑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땅엣 것으로는 하나님 앞에 가져 갈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또 인간이 재물로써 영생을 값 주고 사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설교하신 부자와 거지 나사로에 대한 것은 이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가는 베옷을 입고 밤낮으로 잔치를 배설했습니다. 죽어서 그는 음부에 들어가서 불꽃 가운데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예수께서 적나라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신약성경 야고보서 4장 13절로 16절에 허탄하고 악한 자랑에 대하여 기록되기를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하였습니다.
  사업을 계획하고 장사하여 이익을 얻으려 하는 그 자체를 나쁘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고 사업 그 자체가 인생의 목적이 되어 동분서주하는 사람이 자신의 사업 계획과 그 사업의 성취를 자랑하는 것은 허탄한 자랑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탕자같이 해 아래에 있는 삶은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니 헛되고 헛되도다라고한 솔로몬의 헛수고 인생을 맞이하게 됩니다.  죽음에 대한 준비가 없는 사람, 죽음 건너편 세계에 대한 소망과 확신이 없는 인생이 이 세상에서 그가 하는 일들을 자랑하는 것은 다 무익한 자랑일 뿐입니다.

4. 무신론적 유신론을 자랑말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라고 할지라도 흡사 무신론자처럼 허탄한 자랑을 하게 되는 잘못을 범하기 쉽습니다.
우리가 이론적 무신론자는 아닐지라도 행위적으로는 무신론자와 다름없이 행하는 경우가 있을까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계심을 의식치 못하고서 행할 때 자기 자랑, 자기 과시의 유혹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의 지혜와 용맹과 부함을 자랑하는 것은 미련하고 허탄한 것이므로 하나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렘 9:23) 하셨습니다.

[3] 우리가 자랑해야 할 것

다음으로, 우리가 자랑해야 할 것에 관하여 살펴보십시다.

1. 하나님을 아는 것 (야다신앙).

예레미야 9장 24절에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자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아는 것을 자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진실로 믿는 다면,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도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볼수 있습니다. 이것을 자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창조주 하나님을 알게 되어 우상과 사신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알므로 우리는 인간 존재의 근원과 삶의 목적과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혼미에서 깨어나고 방황을 그치게 되었습니다.

2. 하나님을 깨닫게 된 것(사랑이신 전지전능자 하나님).

그뿐 아니라 인애와 공평과 정직으로 행하시는 하나님을 깨닫게 된 것을 자랑해야 합니다. 이를 자랑하는 생활 자세는 세 가지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와 정직을 신뢰하고 이를 전파하며 나아가서 하나님의 품성에 합당하게 우리가 사랑과 공의와 정직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30절, 31절에 우리가 자랑해야 할 것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되었습니다.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지혜가 되셨음을 자랑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은 왜 사느냐,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 세상에서의 삶을 허송하지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의로움이 되셨음을 자랑해야 합니다.
의로움이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 놓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담의 범죄로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파괴되었습니다. 죄인에게는 저주와 심판과 멸망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죄에 대한 해결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습니다. 로마서 3장 21절, 22절에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나와서 내게 의로움이 되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되었고 하나님 아버지의 집에서 영원히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우리는 자랑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거룩함이 되셨음을 자랑해야 합니다.
위치적인 면에서의 거룩함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거룩하여지고 성도라고 부름을 받았습니다. 이는 절대적인 거룩입니다. 그러나 실천적인 면에서의 거룩함이 있습니다. 거룩한 자답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에베소서 4장 22절로 24절에는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하였습니다.
우리는 옛사람의 옷인 죽은 시체에게 입힌 수의를 벗어 버리고, 이제 예수님을 영접하여 천국혼인잔치를 준비하는 예수님의 신부로서 영적 세마포 옷인 혼례 옷을 입게 된 것을 자랑해야 합니다.
옛사람인 당신의 신랑였던 죄가  죽어버렸고 이젠 새사람이 되어 새 신랑 예수님을 영접한 것을 자랑해야 합니다. 예수를 자랑하고 예수를 잘 전하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가 여러분의 구속함이 되셨음을 자랑해야 합니다.
구속이란 값을 지불하고 노예를 자유롭게 한다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 우리를 죄와 마귀와 사망에서 건져내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대속의 죽음을 죽으셨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다고 했습니다.

3. 우리가 연약함으로 강하게 된 것을 주안에서 자랑하라.

그 외에도 우리가 자랑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모본을 보인 주 안에서의 자랑이 고린도후서 12장 9절, 10절에 이렇게 기록되었습니다.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이는 매우 역설적인 자랑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약한 것들을 기뻐하며 자랑했고 능욕을 기뻐하며 자랑했으며 궁핍을 기뻐하며 자랑했습니다.

이것은 "All In Jesus"를 자랑하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것은 주님의 손안에 있습니다라고 고백하십시오. 주님께 올 인하십시오. 이것은 100% 승산있는 영적 게임입니다.
그 때 그당신 안에 리스도의 능력이 흘러들어 옵니다. 그 때 주님은 주님의 손안에 맡긴 우리의 보잘 것 없는 것을 축복축사 하셔서 벳세다 광야의 오병이어 기적을 일으켜 주시고 12광주리가 차고 넘치는 풍성한 복을 허락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위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경건하게 살기 위하여 겪게 되는 능욕, 궁핍, 핍박, 곤란을 기쁨을 가지고 자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약한 가운데서 주님의 능력으로 강하게 된 것만을 자랑하십시오.

[4] 결 론

  주님은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주안에서 자랑하지 않는 모든 것은 무익하고 유해합니다. 올 인 예수를 자랑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성령이 여러분을 도와 주십니다.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합니다.
  사람은 무언가 자랑할 것이 있을 때 그것이 삶의 기쁨도 되고 희망도 되며 자존심도 됩니다. 그러나 자랑을 함으로써 허영과 교만에 빠지게 하고 듣는 사람에게 시기, 질투심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자랑은 피차간에 비교 심리를 작동케 하여 공존의 관계를 경쟁의 관계로 전락시키기도 합니다. 더욱이 하나님을 망각한 인간의 자랑만큼 무익하고 해로운 것은 없습니다. 우리의 모든 자랑은 주 안에서의 자랑이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은 주 안에서의 자랑을 통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파하고 나누는 생활을 하게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All in Jesus로 자랑하는 인생이 되십시오. 당신은 복의 근원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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