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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광야의 삶을 두려워 말라 ! / 히 11: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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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히 11:24-26
제목 / 광야의 삶을 두려워 말라 !


경제적으로 참으로 어려운 때에 우리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
오래동안 헤어져 있던 가족들과의 만남 !
그 만남이 부답스럽게 느껴지는 성도님들은 안 계신지요 ?
가족들에게도 너무 미안하다고 생각하시는 성도님들은 안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성도 여러분 !
오늘 우리가 직면한 상황 속에 담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할 수만 있다면 우리 그렇게 미안해 할 것 없을 것 같습니다.
가족들과의 만남 !
그것도 너무 부담스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광야의 삶을 두려워하지 말라, 광야의 삶을 부끄러워 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난주부터 우리는 <모세>라는 사람의 삶을 조명해 보면서 <우리 인생의 이정표>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삶을 통해서 우리가 오늘 <도전> 받을 수 있는 것은 그가 언제까지나<공주의 아들>로 남아있기를 거부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는 <미디안 광야>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그 광야에서 무려 <40년의 세월>을 보내게 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그를 광야에서 40년 동안이나 머물게 하셨을까 ?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신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아니면 하나님께서 그를 잊으신 것이라고 우리가 생각해야 하겠습니까 ?

아닙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절대로 버리지 아니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절대로 잊지도 아니하십니다.
<사 49:15-16> 말씀도 보십시오 !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는가 ?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어찌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겠는가 ?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니라 !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노라 !
여기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거친 모래 바람>이 부는 곳에 버리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잊으신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
거기에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애굽으로부터 <해방>시키실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저들로 하여금 <거친 바람>이 몰아치는 <광야 길>을 거쳐서 끝내는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으로 인도해 가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아셨습니다.
그 기간이 적어도 <40여 년의 세월>은 걸리리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는 바로 그 40년 동안 거친 바람이 몰아 치는 광야의 삶을 충분히 견디어낼 수 있어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점찍어 두셨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로서는 40년의 광야생활을 미리 경험할 필요가 있었던 것입니다.

보십시오 !
얼마나 <치밀한> 계획입니까 ?
하나님은 이런 분이십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이런 계획을 전혀 몰랐습니다.
자신이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가 되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삶 속에는 하나님의 좋으신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지금 <광야> 한 가운데 서 계시는 성도님 계시나요 ?
하나님께서 나를 버린 것 같습니까 ?
하나님께서 나를 잊어버리신 것 같습니까 ?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좋으신> 하나님의 계획이 지금 여러분의 삶 속에 있다는 말입니다.

<강한 바람>이 <강한 나무>를 만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골>이 깊을수록 <산>이 높다는 말도 있습니다.
<광야의 삶> !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훈련시키고 계시는 것입니다.
<좋으신> 하나님의 계획 !
<위대하신> 하나님의 계획 !
바로 그 계획을 이루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지금 나를 훈련시키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광야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은 무엇을 훈련시키려고 하실까 ?
무엇보다도 그 시간은 <겸손의 훈련>을 위한 시간입니다.
<공주의 아들>이라는 자리 !
그 자리는 <모세>가 교만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자리였습니다.
그는 40년 동안 왕궁에서 <이집트의 학문>을 다 배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무술>도 두루 연마했습니다.
그러기에 <행 7:22> 말씀도 보십시오 !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
거기 그리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

더군다나 시간만 좀 흘러가면 <왕의 자리>는 그의 것이 됩니다.
그러니 <모세 주변>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렸겠습니까 ?
그 많은 사람들의 입술에서 터져 나오는 아부성의 소리는 <모세의 귀>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교만>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환경 !
<공주의 아들>이라는 자리는 바로 그런 자리였습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교만>이라는 사실을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지 않습니까 ?
<교만>이라고 하는 것 !
그것이 풍요의 땅 <에덴동산>을 <가시>로 가득한 땅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나도 신(神)이 될 수 있다>는 생각 !
<피조물인 나도 창조주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는 생각 !
바로 그런 <교만한 생각>이 그 땅을 <거친 광야>가 되게 한 것입니다.

<광야>라고 하는 곳 !
거기가 <어떠한 곳>입니까 ?
많은 사람들로부터 <잊혀진 존재>가 되기에 딱 좋은 곳 !
누구도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는 곳 !
바로 그런 곳이 <광야>이지 않습니까 ?
세상의 <풍부한 지식>과 <총명함>이 전혀 쓸데가 없는 곳 !
거기가 바로 <광야>입니다.
그런 곳에서의 <40년> !
그 기간은 모세의 가슴속에 차고 넘칠 <교만>을 <모래 바람>에 날려보내기에 <충분한 기간>이었습니다.

내가 광야에 버려진 <잡초> 같다는 생각이 들 때 !
그 때에도 여전히 <교만의 늪> 속에서 허우적거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광야>에서의 삶 !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함에 틀림이 없습니다.

<사 14:12-15> 말씀은 <사탄>이 어떻게 해서 우리 주변에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사탄> ! 
그는 원래 <하늘의 별>과 같은 <천사>였습니다.
그런 <천사>가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러기에 거기 보십시오 !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
거기 그런 <탄식의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

<천사>로 하여금 그렇게 땅에 떨어져 <사탄>이 되게 한 것은 다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교만>이었습니다.
거기 <사 14:13-14> 말씀을 같이 보시겠습니까 ?  구약성경 982면.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

내가 하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
내가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

성도 여러분 !  보이십니까 ?
<교만>으로 얼룩진 <천사의 얼굴>이 말입니다.
결국 그는 <교만>으로 인해서 <사탄>이라는 존재가 되고 말았습니다.
바로 그 <사탄>이 오늘도 우리로 하여금 자꾸만 <교만하라>고 부추기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계시는지요 ?
바로 그 유혹에 빠진 사람들 중에 대표적인 사람들이 <신약성경>에 나오는 <바리새인들>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  알고 계시나요 ?
바리새인들이 지니고 있던 <교만> !
그 교만의 <대명사>가 무엇인지 말입니다.
그들의 <교만>은 다른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지 않습니까 ?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얼마나 철저하게 순종적이었는가 하는 것을 말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만은 철저하게 외면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셔도 나는 듣지 않겠노라 !
바로 이것이 <바리새인들의 자세>였습니다.

저들의 삶 속에 묻어있는 여기 이 <교만> !
그 <교만>이 저들로 하여금 2,000여 년의 세월이 흘러오는 동안 세계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게 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영암의 가족 여러분 ! 
우리, 잊지 말자고요 !
이스라엘 <초대 왕>이었던 <사울 왕> !
그의 실패는 <전쟁>에서의 실패가 아니라 <성품>에서의 실패였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높은 자리>에 오르려고 힘쓰고 애쓰기보다는 <겸손한 성품>을 위해서 끊임없이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광야의 삶>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 이 <겸손의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의 역사, <우리 교회>의 역사, <우리 조국>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가심에 참으로 귀하게 쓰임 받으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모세가 경험한 <광야의 삶> !
그것은 또한 <홀로 서는 훈련>을 위함이었습니다.
<왕궁>에 있을 때 <모세>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 파묻혀 있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그에게는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광야>에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찾아오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거기는 <거친 모래 바람>만이 몰아칠 뿐이었습니다.

<광야>는 이런 곳입니다.
<모세>가 이런 곳에서 <40년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은 아셨습니다.
앞으로 모세가 <출애굽의 대 역사>를 감당하는 과정 속에서 홀로 서 있어야 할 순간이 참으로 많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사람들로부터 <외면> 당하는 일이 !
사람들로부터 온갖 <비난의 소리>를 들어야 할 순간이 !
앞으로 모세에게 올 것이라는 사실을 하나님께서는 알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에게는 훈련이 필요했습니다.
<왕궁>에서의 생활 !
수많은 사람들 속에 파묻혀 있는 생활 !
그런 생활을 가지고는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서 도무지 그 사명을 감당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결국 <광야의 삶> !
그 훈련을 통해서 모세는 <온갖 비난과 욕설>이 난무하는 가운데서도 <출애굽의 대 역사>를 끝까지 잘 감당해 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산꼭대기>로 올라설수록 거기에는 <거센 바람>이 몰아칩니다.
<정상>에 서 있는 사람은 <그 바람>을 이길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의 비난>에 쉽게 절망하는 사람 !
그런 사람은 <좋은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에게도 홀로 있는 <광야의 삶>은 필요합니다.

알고 계십니까 ?
우리는 누구나 <리더>로서 이 땅에 태어난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리더의 길>을 걸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결혼에 골인하는 순간, 청년은 <남편>으로서 가정을 잘 이끌어 가야 합니다.
<아내>는 살림을 잘 해 나가야 합니다.
자식을 낳으면 <그 부모>는 어쩔 수 없이 <리더의 자리>에 서야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누구나 <리더>로서 이 땅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좋은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여기 이 말은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의 이야기>요 <나의 이야기>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홀로 있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사업>이 기울어지면서 지금 <어느 한 삶의 공간>에 <나 홀로> 서 계시는 분들이 없지 않아 계실 것입니다.
그 동안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었는데 !
그 많던 사람들이 지금 <썰물>처럼 떠나가 버린 형편의 사람 !
어떻습니까 ?
지금 그런 형편의 성도님이 우리 안에는 안 계신지요 ?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질병>으로 인해서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떠나가 버린 형편의 사람 !
그러기에 지금 <지독한 외로움>과 홀로 싸우고 계시는 성도님 !
그런 성도님은 우리 안에 안 계시는지요 ?

내가 지금 홀로 그 자리에 서 있다는 사실 !
그 사실 때문에 슬퍼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
나 홀로 서 있다는 사실 !
그 사실을 <너무 힘겹다>고만 생각하지 마십시오 !

오히려 홀로 있는 바로 그 시간이 우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제대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바로 그 시간이라는 말입니다.
그러기에 그 시간은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는 시간입니다.
그것이 그렇다면 <홀로 있는 시간> !
그런 시간은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시간>이지 않습니까 ?

<하나님의 사람>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가 지금 너무 많은 사람들에게 둘려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많은 사람들 !
그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닉슨>이라는 사람을 대통령이 되게 하는 것에 <자신의 모든 것>을 던진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챨스 콜슨>입니다.
하지만 대통령이 된 <닉슨>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물러나게 되면서 그는 그 사건의 주범으로 몰리면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가 그렇게 <감옥>에 갇히자 그 동안 그의 곁을 맴돌던 수많은 사람들이 그야말로 <썰물>처럼 그의 곁을 떠나갔습니다.
그 때부터 그는 <지독한 외로움>과 싸워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홀로 있는 바로 그 시간> !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을 만난 감격>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만난 <바로 그 감격으로> 써 내려간 책들이 우리말로 번역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과 이라고 하는 책들입니다.

지금 이 사람과 <거의 비슷한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는 사람이 이 나라에 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권노갑>입니다.
이 사람이야말로 <김대중>씨가 대통령이 되게 하는데 모든 것을 던진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김대중>씨가 대통령의 자리에서 물러나 앉게 되자 지금 어찌 되었습니까 ?
그 역시 지금 <감옥>에 갇혀 있지 않습니까 ?
그 역시 지금 <지독한 외로움>과 싸우고 있을 것입니다.
잘 나가던 시절 그의 곁을 맴돌고 있던 수많은 사람들 !
그들이 점점 떠나가고 있습니다.
그가 홀로 있는 지금 이 시간 !
이 시간이 그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 !
여기 이 만남보다 <더 중요하고>, <더 시급한 만남>이 뭐가 있겠습니까 ?
하나님을 만나는 것 !
그것은 우리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만남>이요, <최고의 기쁨>입니다.
바로 이 만남이 <챨스 콜슨>의 것이 되었던 것처럼, 여기 이 만남이 <권노갑>씨의 것이 되어지고, 여기 이 만남이 여러분 주변에서 지금 외로움과 싸우고 계시는 <여러분의 가족>과 <여러분의 친구>의 것이 되어지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모세가 경험한 <광야의 삶> !
그것은 또한 <부족함>을 훈련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모세가 <왕궁>에 있을 때 !
그는 모든 것이 풍족했습니다.
<먹을 것>은 물론이고요, <입을 것>도 충분했습니다.
<잠 자리>는 너무나도 편안했습니다.

하지만 어떻습니까 ?
여기 이 <풍족함>이 우리로 하여금 점점 하나님을 찾지 않게 만든다는 사실을 여러분도 알고 계시나요 ?

그렇습니다.
우리는 무엇인가 <부족해야>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을 믿기에 <가장 힘든 사람>은 돈이 있고, 실력이 있고, 건강하고, 외모가 뛰어난 사람입니다.
이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은 정말 하나님을 믿기에 어려운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 없이도 얼마든지 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고 큰 소리를 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베푸신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 !
그들의 면면도 보십시오 !
거기에서는 돈이 많은 사람, 건강한 사람, 실력이 대단한 사람 !
그런 사람은 좀처럼 보기 어렵습니다.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외로운 사람 !
예수님의 잔치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은 거의가 다 그런 사람들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
결국 여기 이 사실이 우리에게 교훈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
<가난>, <질병>, <외로움> !
여기 이런 것들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인생길을 걸어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모세가 경험한 <광야의 삶> !
그 삶의 현장에는 무엇 하나 <넉넉한 것>이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불편하고, <모든 것>이 부족했습니다.
바로 그런 삶을 모세는 무려 40년 동안이나 했습니다.

하나님은 아셨습니다.
당신의 백성들이 앞으로 경험하게 될 <광야의 삶>이 얼마나 저들로 하여금 외롭게 하고, 피곤하게 하고, 지치게 할 것인지를 말입니다.
그러기에 <사전의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셨습니다.
특히 <민족 지도자>에게는 <이런 훈련>이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그 어떤 외로움> 속에서 실망하지 않는 지도자 !
<그 어떤 피곤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지도자 !
<지치고 상한 몸>으로도 끝까지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걸어가는 지도자 !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그런 지도자로 삼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그러니 보십시오 !
모세가 경험한 <광야의 삶>이 결국은 그에게 어떤 것이었습니까 ?
하나님의 <선하고 크신 계획>이 담겨져 있는 광야의 삶이었지 않습니까 ?

그러기에 지금 <광야의 삶>을 살고 계시는 성도님 계십니까 ?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 
탄식하지 마십시오 !
절망하지 마십시오 !
생을 포기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
지금 여러분께서 경험하고 계시는 <광야의 삶> !
여러분의 바로 그 삶 속에도 하나님의 <크고 선하신 계획>이 분명히 담겨져 있는 줄로 믿습니다.

지금 <삶의 현장>에서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
그리고 그 눈으로 <하나님의 계획>을 보십시오 !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
  하나님 !
  하나님 없이는 저 하루도 살수 없어요 !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고 싶어요 !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걸어가고 싶어요 !
  모든 것이 나를 위한 것임을 믿어요 !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다짐하십시오 !
  나 이제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라 !
  나 이제는 더 이상 교만하지 아니하리라 !
  나 이제는 더 이상 탄식하지 아니하리라 !

여기 이런 <고백>과 <다짐>으로 <광야의 삶> 속에 담긴 하나님의 선하시고 크신 계획을 완벽하게 이루어 드리는 여러분과 저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로 인해서 <우리 가정>, <우리 교회>, <우리 사회>를 고치심에 참으로 귀하게 쓰임 받는 우리 영암의 가족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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