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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당신의 은사를 바르게 사용하십시오 / 롬 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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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은사를 바르게 사용하십시오
로마서12:3-13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누구나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가 있습니다.은사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초자연적인 능력입니다.재능은 나의 노력으로 되어지는 것이지만 은사는 하나님이 주셔서 나타나는 능력입니다.구원받은 사람은 누구든지 어떤 사람이든지 은사가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실까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사용하기 위해서 불렀기 때문입니다. 인간적으로는 아무리 못배운 사람이라도 아무리 인간적으로는 못난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은 은사를 주시고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서 사용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자신의 은사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통 나의 은사가 무엇인지를 보려고 한다면 현재 내가 즐겨 교회에서 사역하는 자리가  자신의 은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중고등학교시절부터 주일학교교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일이 힘이 들기보다는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청년시절에는 주일학교교사를 위해서 시간과 몸과 물질을 드리면서 헌신했던 적도있습니다.저의 은사를 검사하여보면 가르치는 것과 양육하는 것과 지도력 분별력이었습니다. 여러분 동의하십니까?

저는 가르칠때 양육할 때 행복하고 지도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문제나 사람을 보면 개인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이 생깁니다. 몇 번 대화를 해보고 교제를 하다보면 저는 남들보다 빨리 감이 오고 마음에 판단이 생깁니다. 때로는 그것 때문에 괴로울때가 많습니다.그런데 감사한 것은 가짜와 진짜 참과 거짓을 어느 정도 가려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유익하고 교회적으로 유익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내가 즐겨 사역하는 자리라고 다 은사는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열매가 나타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은사는 내가 사역할 때 나타는 열매가 있습니다. 나의 봉사로 인해서 모임이 살고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여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래서 은사는 반드시 사용해보아야 검증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가 인정해야 하지만 어느정도 열매가 나타나고 남도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은사가 무엇인지 모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대개 봉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일 저일을 너무 많이 하면서 혼란을 겪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아직 우리 중에는 은사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은사를 모르는 이유가 2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봉사를 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 몸을 드려 주님의 교회를 위해서 봉사해볼때 내가 무슨 은사가 있는지 나를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내가 몸으로 식당에서 봉사를 하든지 찬양대에서 찬양으로 봉사를 하든지 청소를 하든지 교사를 하든지 무엇이든지 하다보면 내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힘으로 하는 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음에 은사를 모르는 이유는 섬기기는 하지만 아직 미성숙한 가운데 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앚기 지각하는 것들이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나의 은사를 알고 주님의 교회를 섬길때 나에게도 유익 교회에도 유익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은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한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여 사역하면서 신앙 생활을 할때입니다. 마치 세상에서 사람들이 자기에게 맞는 일을 하면서 살아갈 때 행복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은사를 바르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교회사역을 하면서 제 개인적으로 또 주변에서 은사를 바르게 사용하지 못해서 오는 문제를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여러분 구약에 보면 삼손이라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신 좋은 은사를 바르게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인해서 그 인생이 비참하게 되어진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 중에서 무엇보다도 바른 은사의 사용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종종 교회속에서 은사를 오용하여서 오는 문제가 아주 많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교회는 지난 60-70년대 잘못된 은사운동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불건전한 은사운동을 했습니다. 마치 방언이 최고의 은사인것처럼 방언의 은사를 강조했던 적이 있습니다. 병을 낫게 하는 치유의 은사를 통해서 알게 모르게 돈을 버는 잘못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 경우들이 아직 있습니다.
또 개교회적으로도 은사를 잘못 사용하여 교회 생활을 하다가 봉사를 하면서 오히려 믿음에서 떨어지고 시험에 드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저는 그것이 무엇보다도 은사대로 봉사하지 못했거나 바르게 은사를 사용하지 못해서 오는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우리는 바르게 사용하기를 원합니다.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지혜롭게 생각하면서 섬겨야 합니다.

3절입니다.
여기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라고 합니다.왜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아야 합니까?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해야 합니다. ‘지혜롭게’라는 말은 ‘냉철한 판단’‘건강한 판단’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은사를 사용하기에 앞서 자신에 대해서 냉철하게 판단하여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분수를 안다는 것은 자기의 분량을 아는 것입니다. 자기의 분수를 알고 봉사하는 것이 교회 안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야 본인도 살고 교회도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기 분수를 아는 사람은 자기가 서야 할 자리에 서고 자기가 서지 말아야 할 자리를 서지 않습니다.

여기 지혜롭게 생각하면서 자신을 봉사하는 일꾼의 모습이 어떤 것입니까?

5-8절에 보십시오.
어떤 사람은 예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 은사는 초대교회 당시만 해도 있었던 아주 중요한 은사엿습니다. 이 사람들은 믿음대로 봉사해야 합니다.이 은사는 앞날의 운명에 대해서 미리 특별한 계시를 받아서 말씀하는 은사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시가 완성되고 나서는 현재는 사라진 은사입니다. 종종 요즘도 어떤 사람들은 예언의 은사를 믿고 미래의 운명에 대해서 무슨 기도를 받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자신이 예언의 능력이 있다고 광고하면서 사람들을 유혹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분 그것은 모두 잘못된 것입니다.종종 여기에 속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사를 주신 것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이 자신의 이익과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은사는 오직직 교회를 유익하게 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위해서 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섬기는 일로 부름을 받은 일꾼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의 지혜로운 모습은 섬기는 일로 봉사하는 것입니다. 이 섬기는 은사를 받은 사람은 교회에서 무엇이든지 섬길때 본인에게 은혜가 됩니다. 그러니까 교회에서 우리가 섬김을 베풀때 섬김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가령 어떤 분들은 본인이 신세지는 것이 싫어서 굳이 본인이 한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교회는 서로 섬기고 섬김을 받으면서 함께 자라가는 곳입니다.

여기 가르치는 사람은 가르치는 일로 봉사해야 합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가르치면 같은 내용일지라도 전달이 잘 되고 듣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빨리 이해하면서 유익이 됩니다. 그런데 반대로 가르치는 은사가 없는 사람이 가르치면 오히려 가르치면서 더 헷갈립니다. 문제를 더 꼬이게 만듭니다. 종종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은 좋은데 가르치는 은사가 없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남들은 잘 권면하고 위로하는 권위의 은사를 받은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가서 권위하면 문제가 잠잠해지고 사람들이 위로와 용기를 얻습니다. 특별히 권사님들이 이런 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래서 약한 교우들,병든자들을 위로하고 잘 권면하여 세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구제하는 은사를 받은 사람은 자신에게 주신 은사대로 성실하게 은사를 갖고 사역하시기 바랍니다. 다스리는 지도력의 은사를 갖고 잇는 사람은 부지런하게 사역해야 합니다. 긍휼을 베푸는 사람은 즐거움으로 그 은사를 사용하는 것이 지혜자의 모습입니다.

혹시 우리는 하나님이 믿음의 분량 가운데 나에게 주신 은사를 소홀하게 여기고 있지는 않습니까? 혹시 하나님에 대해서 잘못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먼저 우리가 지혜로운 주님의 일꾼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교회 속에서 먼저 생각해야 할 중요한 생각이 있습니다. 종종 교회 안에서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를 보면 ‘나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종종 교회는 너무 자기 열심을 내는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 생활을 할때 버려야 할 생각이 ‘나 아니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교회 모든 곳에서 이렇게 저렇게 봉사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면 할수록 본인의 신앙은 떨어지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가 생기는 이유는 본인의 잘못도 있지만 교회가 개척한 상황이거나 약한 상황일 경우 어쩔 수 없는 여건에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은사를 통해서 봉사를 할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겸손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겸손하십니까? 누가 겸손한 사람입니까? 자기 한계를 아는 사람입니다. 자기 한계를 아는 사람은 겸손하게 은사를갖고 봉사합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예’라고 순종하면서 봉사합니다. 비록 그 자리가 어렵고 남이 알아주지 않는 자리일지라도 묵묵히 해냅니다.그러나 자기가 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는 못합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겸손하게 자기 은사대로 봉사하시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제가 교회를 하면서 보고 체험한 것은 성도들이 지혜롭게 생각하는 것이 충분한 말씀의 양육과 훈련이 있을때 가능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평신도들이 먼저 생각을 키우고 주님의 제자로 생각하면서 생활할 수록 있도록 훈련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이 짧은 어린아이가 되어서는 덕스러운 봉사가 힘이 듭니다. 말씀으로 충분히 생각을 배우고 자신을 알고 그러는 가운데서 남을 섬기고 공동체를 섬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약 2년정도 우리가 교회에서 훈련을 합니다. 거기서 우리는 주님의 뜻을 배우고 배워서 그것을 가치로 삼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강동교회에서 우리가 더불어 하나되어 교회생활을 하시려고 한다면 힘이 들고 어려워도 주님의 말씀으로 먼저 하나님의 나라의 가치를 배우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리교회는 제자훈련을 하고 은사대로 평신도들이 사역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지금 과정 중에 있습니다. 제자훈련을 하고 나서 은사를 받은 사람들을 잘 선별해서 목장에서 교회학교에서 각 부서에서 섬기도록 배치를 합니다. 그런나 앞으로 아직도 섬겨야 할 자리가 너무 많습니다. 우선 주일학교 교사들도 더 필요합니다. 우선 찬양하는 일꾼도 더 필요하고, 주방일,안내하는 일,주차하는 일,전도하는 일,앞으로는 대외적인 교회적으로 섬기는 일꾼들이 더욱 필요합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 앞에서 은사를 지혜롭게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2.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9절 사랑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은사를 사용하되 사랑으로 은사를 사용해야 합니다. 만일 은사가 있는데 사랑이 없다면 어떤 결과가 될까요? 가령 너무 다른 사람들을 잘 가르치는 은사가 있어서 가르칩니다. 너무 찬양을 은혜롭게 잘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위해서 너무 잘 구제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랑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고전13장 1절에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가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라고 합니다.여러분 은사는 사랑으로 섬길때 가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 말씀하는 사랑이란 무엇일까요? 무조건 남을 위해 주는 것이 사랑입니까?
우선 사랑은 거짓이 없는 것이어야 합니다. 거짓이 없다는 것은 악이 없고 선에 속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거짓없는 진리 안에서 사랑을 해야 합니다. 사랑한다고 하면서 말씀을 떠난 사랑을 한다면 그것은 거짓입니다. 정말 사랑으로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의 진리 안에서 선을 실천합니다. 정말 사랑으로 섬기는 사람의 특징은 서로 우애하고 먼저 존경하기를 먼저한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할때 하나님은 우리 속에 거룩한 인격을 갖고 일하시기를 원합니다. 종종 은사가 있는데 인격은 아닌 사람들이 잇습니다. 얼마전에 연합회부흥회가 있어서 참석한 적이 잇습니다. 오신 목사님은 유명한 부흥강사님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씀은 은혜롭게 전하는데 인격은 영 아니었습니다. 설교 중에 쌍욕을 서슴지 않고 합니다. 그리고 강대상에서 수건을 막 던지면서 야단을 칩니다. 설교를 잘하는 것도 사실은 하나님이 주신 은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성도들을 존경하지 않고 섬기려고 하는 자세가 아닌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종종 보면 평신도중에도 그런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은사가 있어서 일은 기가 막히게 잘합니다.다른 한 사람이 흉내내지 못할 정도로 은사가 있는 분들이 일을 하면 정말 성과가 좋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나중에 욕을 얻어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어떤 분이 그런 분이 있습니다.
이분 권사님은 동네에서는 반장으로 일을 기가 막히게 잘합니다. 누구 집에 초상이 났다하면 제일 먼저 달려가서 팔을 걷어부치고 열심히 일을 해줍니다. 밤늦게까지 궂은 일을 다 해 줍니다. 또 교회의 일이 있으면 달려와서 제일 열심히 합니다. 식당에서도 청소를 할때에도 누구보다도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성도들에게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문제를 가만히 보니까 일은 잘하는데도 그만 말을 통해서 일했던 공을 다 까먹습니다. 일은 잘 하는데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중요한 자리에서 봉사하는 은사자들은 사랑으로 사역할 수 있기를 항상 기도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봉사하다보면 이런 저런 시험을 만납니다. 오해도 받습니다. 알게 모르게 섭섭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사랑으로 하지 못하고 자꾸 혈리부리게 되고 나를 과시하려고 하는 문제가 나타날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정말 가장 큰 은사가 무엇입니까? 바로 사랑의 은사입니다. 가장 큰 믿음이 어떤 믿음입니까? 바로 사랑의 믿음입니다. 그래서 롬13절 10절에는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고전13장 13절에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합니다. 왜 사랑이 제일 큰 은사이고 사랑이 제일입니까? 사랑이 사람을 살리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교회의 진정한 유익을 주기 때문입니다.

만일 교회에서 능력이 우선인가? 사랑이 우선인가?
만일 선택을 하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가장 좋은 것은 능력도 있고 사랑고 있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런데 보통 이 두가지가 겸비하기는 어렵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능력이 있어 방언을 말하고 기적을 나타내어도 사랑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제일 인정하는 것이 바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능력도 중요하지만 먼저 사랑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내 힘으로 사랑을 하기 어렵습니다. 오직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하고 성령님께 순종해야 합니다. 나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로 여기고 오직 내안에 주님이 나를 주장하시는 삶이되도록 무엇이든지 성령님을 따라가시는 은혜의 삶이 될 때 사랑으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이 없는 신앙 생활,사랑이 없는 은사의 실천은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교회가 서로 사랑으로 주신 은사를 잘 사용하여 주님의 건강한 교회의 열매를 맺으시기를 축원합니다.


3. 부지런하게 열심을 품고 해야 합니다.

11절입니다.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믿음 생활을 할때 저는 정말 강조하고 우리가 익혀야 할 삶의 습관이 있다면 부지런함입니다.저는 단언하는데 부지런한 사람만이 믿음 생활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그리스도인들은 매일 매일 생활도 부지런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또 여기에 덧붙여 믿음 생활도 부지런해야 합니다.특히 은사를 사용하는데 있어서도 부지런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 부지런함과 동의어로 사용되는 말씀중에 “열심”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열심을 품고”주를 섬기라고 합니다. 열심을 품다라는 의미를 어떤 목사님은 “가슴에 불을 안고”라고 의미라고 해석했습니다.이것을 신학적으로 표현하면 ‘성령이 충만하여“라고 합니다. 사도행전에 소개되는 초대교회를 보면 성령이 충만하였습니다. 성령이 충만하자 가장 먼저 자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 바로 열심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초대교회를 보면 날마다 모여서 기도하고 교제하고 전도하는 것에 열심을 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도 그렇습니다. 성령이 충만하여 가슴이 뜨거워지면 주님을 위하여 열심을 낼 수 밖에 없습니다. 열심히 기도를 하든지 열심히 봉사를 하든지 열심히 전도를 하든지 열심히 성경을 읽든지 열심히 예배를 드리든지 열심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금 나의 신앙 우리의 신앙은 어떻습니까? 열심을 내고 있습니까? 열심에서 떨어지고 있습니까? 혹시 차지도 덥지도 않은 미지근한 신앙을 가족 있지 않습니까? 주님께서는 우리가 차지도 덥지도 않는 미지근한 것을 싫어하십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 3장 15-16절에 보면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리라”고 합니다.
처음 은혜받고 믿음 생활을 할때에는 매일같이 주님을 찾고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면서 풍성했던 주님과의 관계가 알게 모르게 시간이 지나면서 열정이 식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상하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신앙의 열정이 식어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혹시 우리 중에 그런 분이 있다면 다시한번 열정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열정을 갖고 교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열정을 갖고 찬양을 하시기 바랍니다. 열정을 갖고 기도하시고 전도하시는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
종종 열심을 내어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사기가 꺽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환난을 만나고 시험을 만날때입니다. 저의 경우를 보면 열심을 내려고하면 꼭 집에서 반대를 하거나 주변에서 장애물을 만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소망과 인내입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고 힘들어도 비젼을 갖고 인내하면서 이겨내야 합니다.
저는 우리 교회 신앙의 열정으로 본이 되는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잇습니다.

열심히 차량을 운행하여 주시는 분도 있고 식당에서 주일학교에서 봉사하여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바라기는 더욱 열심을 내어서 주님을 위하여 은사를 사용하시면서 사역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중에서 우리 교회 장순정 권사님의 열정을 개인적으로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지금 잠깐 서울에 가서 계시지만 그분의 열정은 우리가 본받아야 합니다. 오랜기간 남편이 병석에 누워계시지만 낮으로는 열심히 일하고 매일 새벽기도를 빠지지 않습니다. 그것도 남보다 먼저 오느라고 걸어서 교회에 오십니다. 눈이 오는 겨울이나 비가 오는 여름이나 열정을 갖고 주님을 향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본받을 점이 많아고 생각이 됩니다.

종종 보면 조금 하다고 포기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렵다고 힘들다고 포기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우리들의 생업을 조금 힘들다고 포기합니까? 돈벌기가 어렵다고 조금 하다가 그만둡니까? 힘들지만 소망하면서 인내하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여러분 하나님나라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서 주신 은사를 어려워도 힘들어도 봉사하기를 바랍니다.나에게 주어진 물질,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갖고 바로 섬기시면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중에 아직도 은사를 사용하지 못한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 앞에 기도하면서 몸된 교회 속에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교회 속에서 함께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나가는 말 )) 오늘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은사 바르게 잘 사용하면서 살아갈 때 주님의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집니다. 주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입니다. 정말 구원받은 그리스도이라면 먼저 하나님이 주신 몸과 은사로 교회 속에서 바른 섬김의 삶으로 살아가실 때 주님의 은혜가 넘치게 될줄 믿습니다. 우리모두 바른 은사의 실천자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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