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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음의 희망 / 요 6: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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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본문:요한복음6:35-40
◎ 일시:2003년 9월 21일
◎ 복음의 희망 


☞본문: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36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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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그리스도인의 관점에서 보면 안타까움이 참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이 영원히 사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것인데 실상은 믿지 않는 자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갈수록 사람들의 관심이 예수에게서 멀어져 가는 듯하고 주님 오실 날은 점점 가까워오고 있고, 참으로 비관적인 상황입니다.

물론 전혀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도 계속 새로이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믿어서 언제 다 믿을까? 주님 오시기 전에 다 믿을 수 있을까? 기독교 역사 2천년 동안에 아직 이 지구상에 기독교인은 30%에 불과한데!라고 생각하면 희망적이라고 보기에는 뭔가 미흡합니다. 

과연 이대로 하나님의 심판은 오고야 마는가?  희망은 없는가? 과연 하나님은 이 땅에 불신자들을 버리시는가?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죄를 대속 하시는 일에는 성공하시고, 인류를 구원하시는 일에는 실패하셨는가? 과연 하나님에게도 실패라는 것이 있을까? 사람의 이성으로는 쉽게 판단이 가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이런 의문에 예수 님은 말씀을 통해서 답변을 하십니다.
본문을 보시기 바랍니다.
35-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께로 나아가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어 영원히 죽지 않고, 영원토록 삶의 보장을 받을 수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36절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이 말씀은 절망적입니다. 예수께로 오는 자가 영생을 보장받을 수 있다해도 사람들이 예수를 보고도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요? 보고도 안 오면 방법이 있습니까? 결국 예수 님은 실패한 구원자가 아닐까요? 당신을 보는 자도 안 오고, 안 믿으면, 후에 보지 않는 사람들은 더 못 믿을 것이 틀림없지 않겠습니까? 과연 2천년이 지난 지금 우려했던 대로 사람들은 예수를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볼수도 없는 예수를 어떻게 믿느냐?고 합니다. 참으로 걱정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 37-39절 말씀은 그런 걱정 염려 싹 가시게 합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38-39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그러면 그렇지요! 하나님께서 실수하거나 실패하실 리가 있습니까? 하나님의 계획에 차질이 생길 리가 있습니까? 예수님이 실패한 구원자일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예수를 통해 구원시키고자 하는 자는 하나도 빠짐없이 예수께로 보내어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고, 예수 님은 하나님께서 보낸 자들을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반드시 영생을 얻게 하십니다.
40절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음의 희망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고자 하는 이는 다 예수께로 나아오며, 그들은 다 구원을 받아 영생을 얻습니다.
도저히 예수 믿을 것 같지 않는 자가 예수 믿겠다고 교회로 나오고 있습니다.
저 사람은 꼭 지옥 갈 것 같은 사람도 예수 믿고, 훌륭한 복음전도자가 되고 있습니다. 복음은 지금도 교도소에서, 군대에서, 기업체에서, 관공서에서도 또 세계 각국에서 믿는 자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복음은 사상의 벽과, 국경의 벽과, 인종의 벽을 뛰어넘어 전해지고 있으며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믿는 자가 생기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 자신을 생각해 보십시다. 이렇게 잃어버려지지 않고 예수 믿어 이 자리에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지 않습니까? 
복음은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이고, 그 희망은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채 여전히 우리 곁에  있으며, 주님은 내가 전도하고자 하는 그가 믿을 때까지 참고 기다려 주십니다.

베드로후서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볼 때는 더디고 안타깝습니다. 큰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이렇게 믿어서 언제 다 믿을 수가 있을까? 우리 가족들 믿기 전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시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너무 상심 마시기 바랍니다.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는 다 예수께로 나아오게 하고,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으신다고 하셨음을 의심치 말고, 믿고 우리는 부지런히 전도합시다.

"세상 모든 민족이 구원을 얻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도 염려만 하지 말고, 쉬지 않고 복음을 위해 일합시다. 입술로 전하고, 복음전파를 위해 물질을 투자하고, 나의 재능과 기술과 경험을 사용하여 오직 복음을 위해 일합시다.
이 세상에서 가장 보람된 일은 복음을 위해 일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주님께서 쉬지 않으시고 외치시는 말씀은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11:28)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11:25-26) 

지금도 구원의 초청이 멈추지 아니하였으니 더디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고 부지런히 복음을 전합시다.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자는 다 예수께로 오신다고 하셨으니, 예수 님은 하나님께서 보낸 자는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날에 다 살리시겠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그 길을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합시다. 더뎌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는 다 구원을 얻는다고 하셨으니 계속 전합시다. 누구든지 우리가 전한 예수 믿기만 하면 죄사함 받고 구원함을 얻어 영생을 얻고 하나님께로부터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되니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불신자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복음입니다. 예수를 전해 주는 것입니다.
계속 희망을 가지고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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