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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신나는 세리장 / 눅 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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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본문  눅 19:1-10


하나님 아버지 오늘 주님이 우리에게 약속하신 이 거룩한 주의 날을 우리에게 주시고 주의 은혜 가운
데 살아가는 주의 백성들이 성전에 나아와 하나님께 예배를 바치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
늘 이 예배 중에 임마누엘 하시고 우리 마음에 큰 은혜를 내려 주옵시고, 큰 수해를 작년에 이어서 또
금년에 당하는 수많은 농민들의 한탄과 그리고 어민들의 부서진 배와 저들의 가슴, 그리고 많은 사람
이 생명을 잃고 슬픔에 잠겨져 있는 이 마음들 주님께서 긍휼을 베풀어주시고 또 위로해 주옵소서. 오
늘 예배를 거룩하게 하사 주님 앞에 큰 영광, 우리 영혼에 새 힘을 주시고 주의 약속으로 우리가 이 어
두운 세상을 힘있게 걸어가는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옵소서.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
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사람은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 오래 사느냐? 얼마나 복을 받아 많은 소유와 함께 잘 사느냐? 오늘
우리 모두는 이러한 중요한 삶의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그렇지
않습니다. 새 사람되고 은혜 받는 성도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모든 일에 자유함을 얻으며 감사와 기
쁨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있어도 감사, 없어도 감사, 건강해도 감사, 질병 중에도 감사, 부유할
때나 가난할 때나 배울 때나 못 배울 때나 좋을 때나 나쁠 때나 가리지 않고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이 큰 기쁨과 감격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전자의 삶은 만족이 없습니다. 오늘 삭개오처럼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더 높은 지위, 더 좋은 환경,
더 높은 권력, 이러한 삶은 신나는 삶이 아닙니다. 이 삶은 불평불만의 삶이요,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나그네의 길입니다. 긴장의 삶입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하여 늘 고민하며 걱정하지 아니할 수가 없
습니다. 전자의 삶은 이기적입니다. 가지 중심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버림받은 우리 인간이 바로 이렇
게 살게 된 것입니다.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우리는 믿으면서 그의 품안에 안기
우면서 우리는 그와 함께 이 세상을 보고 그와 함께 이 세상을 걸어가는 새로운 삶이 성도의 삶입니
다. 기독교는 만남의 종교입니다. 창조자와 만나는 종교입니다. 그를 만남으로 우리의 모든 것이 변하
는 것입니다.

저는 여동생이 여러 명 있는데 여동생이 오빠 말을 잘 안 듣습니다. 불평불만이 많습니다. 잘해 주어
도 불만이 많습니다. 자기들도 힘들겠지요. 그런데 하루는 여동생 방에 들어가 보았어요. 피아노 위
에 메모지가 있었어요. 그것은 어젯밤 늦게 쓴 일기장이었는데 애인을 만난 내용이 적혀 있었어요. 거
기에는 한마디로 나는 행복하다라는 거예요. 나는 지금 천사를 만났다는 거예요. 이렇게 기쁠 수가 없
다라는 거예요.

동생이 애인을 만난 후에 우리 집에서의 모든 생활이 180도 바뀌었어요. 똑같은 집에 똑같은 오빠하
고 조카들과 살아가는데 전에는 불평불만이 많고 말도 안 듣고 짜증을 내다가도 지금은 모든 것이 달
라졌어요. 얼굴에 그렇게 기쁘고 밝은 수가 없어요. 매일 밤늦게 오는 것 빼고는 모든 것이 정상이예
요. 계속 그의 삶에는 한사람이 기쁨을 주는 거예요.

만남이 있었어요. 우리는 하나님과 만남을 가지고 살아갈 때, 나그네의 길이 피곤하지 않습니다. 광
야 같은 세상이 우리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누구와 걸어가느냐가 중요합니
다. 아름다운 공원도 혼자서 걸어가면 외롭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막 같은 칠흙 같은 어두운 길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어가면 행복한 것처럼... 우리 인간의 삶을 길이길이 인도해 주시는 전능하
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사랑의 목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이
것은 환경이 주는 어떤 은혜보다 더 이 세상의 물질이 주는 어떤 힘과 권력이 주는 힘보다 하나님의
품에 안기우는 것이 가장 힘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송명희 시인을 여러분은 많이 알고 기억할 것입니다. 이 분은 부모로부터 이 땅에 태어날 때 의사가
아이를 집어낼 때 뇌를 손상시켜서 울지도 한 번 못하고 몸을 가누지도 못하고 그의 인생은 비참한 인
생이 되었습니다. 온몸은 삶은 계란처럼 누르면 푹푹 들어가고 갈라지는 몸이 되었어요. 아무데도 쓸
모가 없어요. 모든 몸이 국수같이 휘감기는 그런 팔 다리가 되어 버렸어요. 애를 업으면 머리가 바로
뒤로 넘어가 닿을 정도로 그대로 그냥 뒤로 넘어가는 거예요.

어느 것도 힘이 없습니다. 그냥 누워만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삶은 짜증스런 삶이었습니다. 말은 할
줄 아니까요. 항상 원망하며 불평하며 살았습니다. 부모 원망했습니다. 세상을 비관했습니다. 하나님
을 제일 원망했습니다. 왜 나를 이렇게 태어나게 했습니까? 16살, 그는 어머니 등에 업혀서 교회를 가
서 하나님 앞에 그는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거든 저 좀 만나 주세요. 저를 제발 만나
주세요. 하나님, 어디 계십니까? 당신을 믿을 수 있도록 나 좀 만나주세요. 너무나 눈물 흘리며 하나
님 앞에 울며 매여 달렸습니다. 나는 살고 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싫습니다. 죽고 싶습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두루마리가 내려오면서 영어도 아니고 한국어도 아닌 글이 적어 내려오는 거예
요. 이것을 알려 주어서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계속해서 두루마리가 내려오고, 이것을 적어서 이 글
을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가 되고 수십 개국에 번역이 되고, 수십만 부가 팔리게 되었어요. 그는 날마
다 빛을 보았어요. 어두움은 떠나갔어요. 마음에 답답함은 떠나갔어요. 똑같은 송명희인데 주님을 만
나기 전과 만난 다음이 전혀 다른 거예요. 똑같은 삭개오인데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만난 다음이 전
혀 다른 거예요.

기독교는 철학적인 종교가 아니예요. 감상적인 종교가 아니예요. 수양하는 교양 하는 종교가 아니예
요. 기독교는 만남의 종교예요. 하나님과 창조자와 우리와의 만남이예요. 하루하루가 천국 같습니다.
견딜 수 없는 고통 짜증스러움이 하지만은 우리에게는 다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삶의 불편함이 문제
가 되지 않았습니다. 누가 나를 어떻게 보느냐 전혀 의식이 되지 않았습니다. 행복이 어디에서 왔느
냐 만남에서 왔습니다. 머리에서 지워버리려 잊어버리려 했던 것, 어두움의 세력 쓰레기통과 같이 복
잡했던 머리가 다 나가고 마음에 환한 빛만 나를 주장하여 기쁨과 소망을 주었어요.


그는 연희동에서 살았는데 집이 가난하여 방을 비어 달라고 하는데 돈이 없어서 낼 수가 없었어요.
글을 썼지만 그때까지 출판을 하지 못했습니다. 20살 때 그는 하나님께 저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
는 휠체어도 없습니다. 이제 가야할 집도 없습니다. 기쁨을 주신 것은 너무 감사한데 나는 하나도 없
단 말 이예요. 난 아무것도 없어요. 내게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럴 때 또 하늘에서 두루마리가 내
려 왔어요. 적어라 하는 거예요.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
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갖고 있지 않은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같게 하셨네)

나중에 공평하신 하나님을 쓰라고 할 때 아닙니다. 이 세상 공평하지 못합니다. 누구는 저렇게 편한
데 이게 뭡니까? 그런데 어떻게 공평하다고 쓰라고 합니까 못 적겠습니다. 그래도 적으라고 하셨고
오늘 이 노래가 우리 복음성가의 히트곡이 되었어요.

(나 남이 가진 재물 없으나 ~)

이 분은 지금까지 1600회의 집회를 가졌고 그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갖추고  누리는 행복이 있는 줄
알았는데... 오늘 여기 여러분과 상상할 수 없는 환경 속에서 주님을 만나면서 오늘날까지 그는 불편
해도 가장 큰 기쁨과 힘과 자유함을 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많
은 사람처럼 이 세상을 바라보며 끊임없이 뛰어가야 하는 겁니까 달려가야 하는 것입니까?

거기에는 행복이 있고 축복이 있는 줄 알고 뛰고 걷다가 우리는 지쳐 피곤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사
람,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나라에서 더 큰 행복을 누리려는 이러한 생각들은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의도와는 정반대의 삶인 것입니다. 요사이 이민 가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며
칠 전에 케이블 TV에서 이민 상품을 광고했는데 몇 천 명이 순식간에 몰려서 사천 명이 몰렸다나요?
더 좋은 나라로 가보자. 교육의 질이 좋고 교육의 천국으로 가보자. 마음껏 잘 살고 행복할 수 있는 나
라로 가보자.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등지고 해외로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결론은 어떻게 났는
지 아십니까?

역 이민, 작년에 돌아온 이민자만 4257명, 가보니까 어디든 사람 사는 것 똑같지 오히려 언어는 통하
지 않고 자녀를 공부시켜 놓으니 부모와 완전히 대화가 끊어지고 갈 곳이 없어요. 어디로 가야할지 답
답하기 그지없습니다. 일 년 동안은 좋았지만 그 다음부터는 점점 조여오고 불안하고 대화 하나할 곳
없고 친척, 친구 하나 없고 밤에는 잠이 오지 않고 집에서 김치만 막 먹는 사람도 있대요. 김치 냄새라
도 맡으려고 자는데도 코에 김치 덮고 자는 사람도 있구요. 한 일 년까지는 괜찮은데 그 다음부터는
한국 비디오, 영화, 연속극이 그렇게 좋대요. 한국TV 보고 싶고 한국 사람보고 싶고 한국음식, 한국과
일들, 지금 우리나라는 어떠할 텐데 하면서 그리워하고 거기는 교육 천국도 아니고 삶의 천국도 아닙
니다.

어디를 가서 헤메입니까? 많은 사람이 언론이 자꾸 우리나라 나쁘다 나쁘다 못사는 나라다 하니까
그렇지 견딜 수 없다 하니까 그렇지 그런 게 아닙니다. 정치인들이나 언론에 너무 부정적인 것만 보지
말고 우리나라 좋은 나라로 아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람 사는 곳 별 곳이 없습
니다. 너무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말고 믿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살면 이 땅에서 자자손손 만대에 하
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성도 되기를 바랍니다. 어떤 면으로도 더 이상 방황하지 마세요. 예수밖에는
다 그런 삶입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삭개오도 지위도 높고 권력도 있고 세리장 이었지만 세상이
주는 것은 참 기쁨이 없었습니다. 전자의 삶은 BC(Before Christ)의 삶입니다. 그리스도 전의 삶입니
다. 이제 예수와 함께 동행하는 삶, 하루하루 그와 함께 하는 삶. 여기에 새 삶이요, 축복이요, 은혜의
삶, 자유의 삶이였습니다. 그는 주님을 만나기 위해 뽕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주님을 사모했습니
다. 겸손해졌습니다.

여러분 겸손할 때 주님을 만납니다. 모든 은혜는 겸손한 자에게 찾아옵니다. 집에서도 겸손해야 대화
가 열리고 행복의 문이 열립니다. 교회도 겸손해야 천국 문이 열리고 마음 문이 열립니다. 돈 있고 권
력 있으니까 늘 마음을 닫고 살았어요. 예수님 앞에 마음을 낮추면서 겸손하게 우리가 교만할 것 아무
것도 없는데 공연히 헛된 교만으로 하나님을 떠난 이 어리석은 고통스런 삶을 사는 거예요. 그는 회개
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주님이 우리 가정에 오셨습니다. 겸손하십시요. 언제나 주님이 찾
아오십니다. 주여, 나는 죄인입니다. 고백 하십시요. 언제나 여러분의 죄는 주님이 대신 져 주실 줄 믿
습니다. 이런 기쁨을 영적 기쁨이라고 합니다. 이런 삶을 영적인 삶이라고 합니다. 이런 축복을 영적
인 축복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우리의 심령에 송명
희 시인과 같이 환한 빛이 우리를 주장하여 영적 기쁨과 자유와 행복과 능력을 누리는 성도들 가정 
되기를 바랍니다. 인간의 힘은 영적인 힘에 있습니다. 인간의 행복과 자유도 영적인데 있습니다. 영
적 건강이 모든 건강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하나님과 바로 서 있는 임마누엘의 삶이 모든
일이 형통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나라를 보십시요. 면적이 적고 우리교회 식당에 여러분이 가보시면 베들레헴 전경을 걸어
놓으신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광야입니다. 너무 너무 비참한 광야가 베들레헴입니다. 나무 하나 없
는 쓸쓸한 광야입니다. 그러한 것이 유대 땅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임마누
엘의 민족이고 영적으로 강한 민족입니다. 4000년 믿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철저하게 살아가는 민족
입니다. 우리나라 보수교회 있고 보수신학 있다고 하지요. 우리나라 보수교회가 어디 있습니까? 다
타락했는데요. 유대인은 4000년을 믿어두요 안식일날 차 타지 않아요. 50리도 걸어가요. 자동차 안타
요. 철저하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거예요. 우리나라 누가 보수교회가 어디 있어요? 다 얼마나 리
버럴(Liberal)하고 자유로와졌는데요. 유대인들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영적인 민족입니
다. 인구는 500만 밖에 안됩니다. 그런데도 타임지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위대한 인물이 유대인입
니다. 앨버트 아인슈타인 그리고 100년 동안, 지난 20세기에 세계를 이끌어 온 각계의 최고의 지성인
20명을 뽑았는데 거기에도 유대인이 15명이 들어갔어요. 물리학, 천문학, 수학, 화학, 각 분야별로 최
고의 인물을 뽑았는데 유대인 15명이 나왔어요. 유대인이 노벨상을 받고 세계의 경제를 다 흔드는 것
이 어디에서 나옵니까? 유대인이 태어날 때부터 천재로 IQ가 높게 태어난 것은 절대로 아니라고 합니
다. 학자들에 의하면 민족 간 지능 지수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왜 그런데 유대인에게서 세계를 움직
이는 학자가 쏟아져 나옵니까?


그것은 간단한 것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영적인 교육을 시킵니다. 창조자에 대해 눈을 뜨게 합니다.
지식에 눈을 뜨기 전에 너를 만드신 분이 누구인지 보게 합니다. 우리 가정보다 아빠, 엄마 보다 더 하
늘 아빠를 먼저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창조자가 있다라는 거예요. 구원자가 있다라는 거예요. 전능하
신 분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이 질서 속에 살아가니 지식적으로 도덕적으로 방황이 없습니다.

여러분 영적으로 건강해 보십시요. 다른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영적으로 하나님께 바로 선 사람은 도
덕적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도덕적으로 바로 섭니다. 가정도 바로 섭니다. 대인관계도 성실하
게 해나갑니다. 물질관도 건강합니다. 사상도 건강하고 생각도 깨끗하고 건전합니다. 하나님을 경외
하는 영적인 바른 삶이 저 아래의 삼과 같이 동행할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자녀를 어떻게 길러야 합니까? 하나님을 경외하고 영적인 것을 우선하는 성
도들 되기를 바랍니다. 영적 건강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적으로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것입니다. 모든 사회의 질병을 치료하는 길, 인간의 불행을 치료하는 길,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
길입니다. 바로 서면 모두 돌아옵니다. 여러분 제가 시골 출신인데요, 여름에 학교나 산에 가보면 제
일 몸서리나는 것이 송충이입니다. 송충이가 얼마나 큰지요, 그 벌레는 손가락보다 더 큽니다. 미국사
람 손가락 만해요. 징그럽습니다. 산에 송충이가 가득 덮습니다. 그런데 10여 년 전부터 송충이가 다
사라졌어요. 끝났어요. 이유는 간단한 거예요. 산에 활엽수라든지 나무들이 우거져 가지고 낙엽이 많
이 떨어져 가지구요 낙엽이 많이 쌓였어요. 그래서 소나무들이 건강해졌어요. 영양분을 많이 섭취하
니까 송충이가 다 없어진 거예요. 약할 때 병이 찾아오는 거예요.

우리가 어려서 학교 다녀보면 애들마다 눈에 다래끼가 열려 가지구요. 눈이 벌겋게 튀어나오고, 몸에
(헌데가) 부스럼이 다 났어요. 아프기도 많이 해요. 애들이 온몸이 다 성한 곳이 없어요. 특별히 입에
피가 많이 났어요. 입이 다 찢어졌어요. 이거 어디서 오는 거냐? 영양이 적어서 영양이 충족이 되지
못해서 오는 병 이예요. 지금은 그런 애들 하나도 없어요. 왜, 잘먹으니까. 나무도 그래요. 건강하면
병이 하나도 없어요. 우리나라 소나무에 송충이가 다 없어졌어요. 왜, 건강해지니까. 낙엽을 통해서
썩어 가지고 오는 그 영양분을 통해 나무가 건강한 거예요. 그러니까 다른 병이 달려들지를 못해요.
그래서 솔잎혹파리나 예를 들어 다른 병이 있을 때도 어떻게 치료하느냐? 산림청에서 농약을 뿌리는
게 아니예요. 하늘에 비료를 뿌리는 거예요. 왜, 건강하면 이겨낸다는 거예요. 또, 솔잎혹파리가 생기
면 산림청에서 나무에 링겔을 꽂아 놓아요. 나무가 무슨 링겔을 맞냐? 영양을 보충해 주는 것이 병을
이기는 길이예요.

여러분 우리 인간의 병은 영적으로 건강하면 도박은 끊지 말라고 해도 저절로 끊어져요. 영적 건강이
없어서 유혹을 받는 거예요. 모든 타락은 영적으로 병들어서 오는 거예요. 여러분, 왜 자살해요. 영적
으로 건강해 봐요. 죽고 싶은 마음은 다 떠나가고 자꾸 살고 싶다니까요. 밥맛도 더 와요. 더 잘 먹구
요. 더 잘 살고 싶구요. 여러분 오늘 이 사회에 청소년으로부터 노인까지 수백 천가지 정신적인 병을
치료하는 길이 뭐냐. 눈에 다래끼를 없애는 길이 뭐냐. 영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아가 봐요. 하나님 앞
에 바로 서 봐요. 젊은이나 노인이나 다, 우리 눈이 밝아지고, 우리 몸이 깨끗하여지고, 삶이 깨끗해지
고, 헌 데가 없어지고, 새 데가 될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영적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길이 사는
길이요. 건강에 길이요. 회복하는 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어떤 만남 어떤 능력도 인간
의 문제를 해결해본 적이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 세상을 살아야 합니까? 삭개오의 후반부 생활
처럼, 이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하겠다.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
님 우선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경외합니다. 나의 창조자가 나와 함께 하심을 믿
고, 우주에 창조자가 계심을 믿고, 그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믿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제는 사
업도 결혼도 믿음으로 합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
광을 위한 삶이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입니다. 주일이 기다려집니다. 예배는 내 영혼의 그릇
을 채우는 길입니다. 술 먹으면 걱정 근심 잊으려고 술 먹지만, 잊어집니까?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말
씀을 들을 때 걱정 근심이 떠나가는 줄 믿습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설 때 우리는 모든 일에 바로 설
줄 믿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할 때, 하나님의 응답은 네가 내
집을 좋아하니,

내가 네 집에 복을 주겠다고 했어요. 사무엘하 7장 읽어봐요. 네가 내 집에 열심히 봉사하니 내가 네
집에 왕이 끊어지지 않고, 자자손손, 영원히 네게 복을 주겠다. 그렇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는 날, 하나님은 우리의 집들을 우리의 집들을, 우리의 자손들을, 우리의 삶에 모든 기업들을 천군 천
사를 보내어서 흥하게 할 줄 믿습니다. 미국에 대학의 명문은 알지만 여러분 미국에 고등학교의 최고
의 명문은 필립스 아카데미라고 하는 것을 이번에 강 박사를 통해서 들으셨을 것입니다. 미국의 최고
의 명문이라고 합니다. 이 학교는 링컨의 아들도 다녔고, 미국 정계에 재계에 최고의 인물이 이 학교
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학교가 공부를 특별히 하느냐? 교사가 특별하냐? 그건 아니라는 거
예요. 그런데도 왜 이학교가 유명하냐? 정치가 대통령 되라고 하지 않는데도, 대통령이 많이 나오냐?
유명한 사람이 되라고 하지 않아도, 왜 유명한 사람이 많이 나오느냐? 이 학교에 목표가 있다라는 거
예요. 교훈이 있다라는 거예요. 이 학교 설립자의 목표가 뭐냐, 고전 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
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할렐루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기를
위해 살아보십시오. 얼마나 피곤합니까? 이스라엘이 자기를 위해 애굽을 나온 사람은 가나안에 하나
도 못들어 갔어요. 피곤하잖아요. 짜증스럽잖아요. 어디든지 자기를 위해 나가 보십시요. 몇 번 나가
면 벌써 싫증납니다. 교회도 내 만족을 위해 나와 보십시요. 일년도 믿음의 생활 못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와 보십시요. 교회는 끝없이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어줄 줄 믿습니다. 어디든지 나
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이건 병입니다. 이것은 불행한, 암과 같습니다. 불행의 핵과 같습니다. 자기를
위해 하면 안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위하여 높으신 분을 위하여 필립스 아카데미는 성공하라는

말, 하나 안해도 성공하는 거예요. 목표가 있으니까요. 미국에 제일 좋은 대학에 한국 사람이 제일 많
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반가운 일이지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고등학교 때까지 죽어라고 공부하는
거예요. 미국은 그렇게 하지 않는데, 우리는 죽으라고 하는 거예요. 너 유명한 사람되어라, 너 성공해
라, 너 의사 되라, 변호사 되라, 그리고 공부시키니까 하는 거예요. 그리고 입학을 하고부터는, 한국
학생들은 쭉, 다 떨어지는 거예요. 왜? 자기를 위해 했으니까 피곤한 거예요. 이제는 이만하면 밥은
먹고사니까, 마음이 해이해지는 거예요. 자기를 위해 사니까, 이건 자취를 해보면 알아요, 저도 자취
를 많이 했어요. 내가 내 혼자 끓여 먹으니까요, 설거지 일단 안해요. 이불이고, 방을 치우는 법이 없
어요. 여자친구 오는 날 이불을 갤까? 손님이 온다고 해야, 꾸며지지, 나 하나만을 위할 때는 사흘이
되도 곰팡이가 다 피워도 그대로예요. 자기를 위해 사는데 힘이 납니까? 오늘 현대인들이 왜 의욕이
없느냐? 조금 하다가 왜 멈추느냐. 발전 못하느냐? 한국 사람이 인류대학을 들어가기는 들어가는데,
그 다음에 세계를 향해 인물이 왜 못나오느냐? 세계적 인물이 하나 못나와요. 자기를 위하니까. 어느
정도 되면 끝나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갈 줄 믿습니다.
우리는 조금 되어서 퇴폐문화, 타락문화가 온 나라를 덮고 있는 것은 자기를 위해 재미있게 즐겁게 살
아야지요. 그러니까 더 이상 열심을 내지 아니하는 거예요. 우리민족을 고치는 길은 하나님을 경외하
고,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나아갈 대 이 민족은 새로운 민족으로 제2의 이스라엘처럼 청교도들처
럼 일어날 줄 믿습니다. 두 번째는 이웃을 위하여. 위로는 하나님, 아래는 이웃을 생각해야 합니다. 우
리가 식사할 때도 먹지 못하는 분 생각하고, 잠을 잘 때도 잠자리가 없는 노숙자를 생각하고 부부간
에 길을

걸을 때도 혼자 있는 분을 생각해야 됩니다. 늘 이웃을 생각해야 합니다. 작년 추석에는 부모들하고
같이 있었지만은 금년 추석에는 부모 없는 아이들이...만 명의 아이들이 일년에 버려진다고 합니다.
이 많은 아이들이 부모 없이 추석을 보낼 때 얼마나 울었겠어요. 우리는 이웃의 슬픈 이야기들을 늘
들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 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 삭개오가 지금까지는 높은
사람에게 더 잘 보이려고 했지만은, 이제 삶은, 저 가난한 분들을 위해서, 내 재산의 반을 나누어주겠
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주신 물질, 이 땅을 떠나기 전에 정리하고 가기를 바랍니다. 그거요, 나중에
걸려요. 변호사를 모시고 반드시 정리해요. 우리 교회 아버지, 어머니가 한없이 잘 살던 분들, 얼마나
많습니까? 똑같은 이야기는 부모가 물려준 재산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날아간다는 거예요. 하나님
의 은혜로 잘 살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여 자손이 영원토록 복 받게 하고 이거 더 물려주어야
지, 더 물려주어야지, 이런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이웃에 할 일이 많습니다. 내 만족을
위해 살면, 방안에 갇혀 있든지, 가는 길이 정해있지만은. 우리 많은 이웃을 생각하면, 할 일이 얼마
나 많은지 모릅니다. 어떤 집사님이 목사님, 남편 잃고 너무 절망이었는데, 밖에 나가 봉사를 하다보
니까, 남편도 없고, 자식도 없는 분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봉사하면서, 저는 새로운 길을 찾았습니
다. 여러분 남편 없고, 자식 없는 분은 또 괜찮아. 병까지 든 분이 너무 많아요. 이 세상에 가지가지 불
행한 분들이 한없이 많이 있는 이 슬픔과 가슴 치는 우리 이웃을 생각하면서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를 위하여 생명가지 버려준 사랑을, 실천하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
다. 나는 행복합니다. 저는 송명희 시인의 책을 읽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방송국에 부사장이 찾아가서, 미국은 의학이 많이 발달했으니까. 송명희에게 미국에 가서 치료를 받
으면 어떻겠느냐고 물었어요. 미국의 병원에서 너를 원하는데, 좋아질 수 있다. 가면 어떻겠느냐? 그
러니까 송명희 시인이 어머니에게 물으니, 명희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이대로가 좋아요. 하나님이 주
신 이대로가 좋아요. 물론, 조금은 좋아질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전체가 좋아집니까? 오늘 우리나라는
성형수술 붐이 일어나고, 괜찮은데 왜 고쳐요, 왜 고쳐. 왜 그 많은 돈을 거기에다, 몇 천만 원 들여서
고치고, 부작용 일어나고, 좀 이대로 좋아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나는 이대로 행복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정창근 장로님이 계시는데 이 분은 이비인후과 의사예요. 교회 장로님이예요. 새벽 4
시에 나환자촌에 가서, 새벽예배 드리고, 자기 교회에 와서 5시 예배를 30년을 드렸어요. 일년은 할
수 있어요. 30년 그렇게 하는 것 어렵잖아요? 토요일은 종일, 자기 병원은 돌보지 않고, 나환자들을
무료로 진료해 줘요. 30년을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런데도 낮에 매일 150명, 170명씩 환자를 받는데
요. 그래도 피곤하지 않데요. 우리 식구는 감기 한 번 걸린 일이 없다고 간증했어요. 우리 교회 와서
간증했어요. 아들이 우리 교회 부목사였어요. 행복하게 사는 거예요. 작년에 중증 장애인들을 돌보는
기관을 인수해서 자기 집에 있는 재산 20억을 다 바쳐 가지고 그걸 돌보는 거예요. 그런데 돈이 10억
이 모자라는 거예요. 그런데 하루는 누가 오셨는지 아세요? 나환자촌에 수십 명의 환자들이 왔어요.
와서는 장로님, 병원 운영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세요? 그리고 얼마 안되지만 우리 집에 있는 것 다 모
두 모았습니다. 10억을 내어놓으며, 보태서 쓰세요. 이 분들은 손이 거의 다 없구요, 붙어 있구요, 제
얼굴이 없구요, 모두가 다 양계를 해가지구 그 지역 전체가 양계를 해요. 양계를 해서 살아가는데, 우
리는 행복하구요, 우리보다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해서 서 주십시요.

그리고 10억을 가져 왔드래요. 이건 보통 우리 건강한 사람이 번 돈하고 비교가 안되요. 꼭꼭 몇 십
년 동안 양계하고 번 돈을 가지고 온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시대에 온 국민이, 불평불만
이 곽 차있는 이 때에 우리 모두 마음 문을 열고 하나님을 향하여 내 영혼의 문을 이웃을 향하여 사랑
의 문을 열고, 우리 모두 사랑과 긍휼을 베풀면서 남은 생애를 찬송하며 살아가는 신나는 새로운 인생
이 되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주의 전에 와서, 우리의 모든 부끄러운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 앞
에 불평불만 많은 이 땅에 모두 이민만 가면 되는 줄 알고, 이 나라를 벗어나려고 하는 이 때에 우리
모두 이 땅에 빛이 되고, 소금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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