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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느 길을 갈 것인가! (신 30: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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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어느 길을 갈 것인가!


[예수 믿는 사람은 하늘에 있는 본향을 찾아가고 있는 나그네로서 그 길을 잘 선택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에 보면 베드로 사도는 흩어져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나그네와 행인 같은 너희에게 권하노니 영혼을 다스려 육신의 정욕을 제어하라』(벧전 2:11) 그렇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하늘에 있는 본향을 찾아서 가고 있는 나그네요 행인인 줄 믿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우리가 잠시 머무는 여관과 같은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그네와 같은 우리에게 길을 잘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은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 그러나 네가 만일 마음을 돌이켜 듣지 아니하고 유혹을 받아서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기면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선언하노니 너희가 반드시 망할 것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치 못할 것이니라』(신 30:15-18)

[우리 앞에는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이 있습니다.]

  우리 앞에는 두 가지 길이 있는데 하나는 생명을 얻고 복을 받는 길이고 다른 하나는 사망의 길이고 저주받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오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신 30:20) 그리고 사망과 저주의 길은 다른 신을 섬기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신 30:17).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순종하며 또 그에게 부종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오 네 장수시니 여호와께서 네 열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 네가 거하리라』(신 30:19-20)

  이 세상에는 아예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아무것도 몰라서 다른 신을 섬기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를 범하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북한에서 태어나서 자라는 아이들이 하나님을 어떻게 알겠으며, 회교도 국가에서 태어나서 그곳에서 평생 살다가 죽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알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우상 앞에 절하고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죄인지도 모르고 범하는 것입니다. 저의 가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가정에서 태어난 저는 어렸을 때 할머니 어머니를 따라서 절에 가서 어른들이 절하시면 저도 절하고, 산에 올라가다가 허름한 나무 밑에 누군가가 올려놓은 돌이 쌓인 돌탑에 절하면 저도 따라서 절하고, 제삿날이 되면 당연히 절을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집에서는 굿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문화 속에서 살다보니까 그것이 얼마나 죄가 되는지도 모르고 그냥 그렇게 했습니다.

  제가 전도 받기 전에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전도 받고 나서부터 하나님을 알게 되고 말씀을 알게 되니까 그 다음부터는 목숨을 걸고 신앙의 지조를 지켰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도 절대 절하지 않았습니다. 할머니가 제 행동을 보시고 얼마나 섭섭해하시는지 야단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할머니, 할머니 돌아가신 다음에 제가 절을 한들 할머니가 아시겠어요 모르시겠어요?”하니까 “죽었는데 어떻게 알어?”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래서 절을 안 하는 거예요. 할머니 섭섭하세요? 전 절대로 절 안 해요. 너무 섭섭하시다면 제가 할머니 살아 계실 때 절할께요.”하고 그 다음부터 날마다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할머니 방에 가서 “할머니 미리 받으세요.”하고 큰절을 하고 학교에 갔습니다. 몇 달이 지나자 할머니가 됐다면서 할머니도 예수를 믿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할머니가 예수 잘 믿다가 돌아가실 때도 천사와 같은 얼굴로 여전도사님이 오셔서 기도하실 동안에 운명하셨습니다. 얼마나 아름답게 가셨는지 모릅니다.
  이렇게 누구나 전도 받기 전에는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다른 신을 섬기고 무서운 죄악이지만 죄가 죄인 줄도 모르고 하는 것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알면서도 다른 신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도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성경을 안다고 하면서도 점쟁이를 찾아가고 절에 가서 절을 하고 운수를 찾아보는 이런 사람들이 큰 문제입니다. 신명기 28:1-14절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살면 모든 복을 다 받아 누리면서 살텐데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많은 왕과 백성이 다른 신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서 살다가 하나님 앞에 매를 맞고 많은 고통을 당하며 저주받고 나중에 그 나라가 망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망할 때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네 악이 너를 징계하겠고 네 패역이 너를 책할 것이라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버림과 네 속에 나를 경외함이 없는 것이 악이요 고통인 줄 알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2:19) 예레미야는 백성들에게 “너희들이 왜 이렇게 고통을 당하는 줄 아느냐?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이고 너희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없는 그것이 악이고 고통인 줄 알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은 너무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너무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창세기 1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다 지으시고 나서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사람들을 만드시고 사람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창 1:28) 그리고 노아 시대의 홍수 심판이 끝난 다음에도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들은 너희 손에 붙이웠음이라... 너희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편만하여 그 중에서 번성하라 하셨더라』(창 9:1-2, 7) 우리가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얼마나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고 얼마나 사람들이 복 받기를 원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복 받는 비결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 많으신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복 받으며 살기 위해서 복 받는 비결, 복 받는 길을 가르쳐 주셨는데 그것이 곧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 10:13) 다시 말하면 우리가 이 세상에서 복을 받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목적을 가지고 명령하신 것, 그것이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이렇게 살면 성공하고 잘 되고 장수하고 복을 받고 행복하게 산다. 그러므로 이렇게 살아라.’고 말한 것이 십계명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복 받을 길을 가르쳐 준 것이 십계명이고 말씀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신 10:12-1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 우리에게 소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명하신 명령과 규례를 지키면서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잘 되는 것, 그것이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이고 소원인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복을 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하나님만 섬기고 그 계명대로 사는 것인 줄 믿습니다. 그리하면 하나님 예비해 놓으신 모든 복을 다 받아 누리며 살 줄 믿습니다.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얻을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임이니라』(신 30:16)

  그런데 이 세상을 보면 이 말씀을 믿고 이 말씀대로 살아서 복을 받는 사람이 매우 적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말씀대로 살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도 이 말씀대로 살지 않고 제멋대로 사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아니함으로 모든 저주를 받게 되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게 되는 것 자체가 악이고 저주이고 고통인 것입니다. 머리로는 알지만 그렇게 살아지지 않는 것은 우리 안에 타락의 근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설교를 듣고 성경을 보고 머리 속으로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을 알고 어떻게 살면 복 받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것은 설교일 뿐이고 자기 계산대로 사는 그런 사람들 너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평생 예수 믿고 교회에서 봉사해도 진실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것이 아니고 감사하는 마음과 믿음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주 가운데 가장 큰 저주는 예수가 안 믿어지고 죄 가운데 살다가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저주 가운데 가장 큰 저주는 무엇일까요? 예수를 믿지 않게 되고 예수가 안 믿어지고 죄 가운데 살다가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큰 저주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이 저주가 언제 끊어지는 줄 압니까? 이 저주의 쇠사슬은 예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순간에 끊어지는 줄 믿습니다.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저도 대대손손 우상숭배하고 죄 가운데 살다가 망할 수밖에 없는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 예수 믿고 성령 받고 거듭나서 참 하나님의 자녀가 된 순간 이 모든 저주의 쇠사슬이 끊어졌습니다. 여러분, 거기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고 순종하지 않고 살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저버리고 말씀대로 살지 아니하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점점 더 멀어집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으로부터 멀어지기 때문에 점점 더 되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멀어지면서 사탄과 가까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모든 저주가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사울 왕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그의 행동을 보면 그는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심에 눈이 멀어서 아말렉을 칠 때 그 모든 사람과 짐승들까지 진멸하라고 하나님이 명령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욕심에 눈이 멀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니까 하나님도 사울을 버렸고 그 대신 사탄과 가까워졌습니다. 악신이 들어와서 역사하는데 얼마나 괴로운지 미칠 지경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저버리면 안됩니다. 불순종해서도 안됩니다. 부모의 말씀을 듣지 않고 바르게 살지 않는 자녀에게는 해줄 것이 없습니다. 내가 아무리 주고 싶어도 줄 수 없고 내버려둘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저버리고 순종하지 않고 사는 사람은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을 쌓아놓으시고 아무리 축복하시려고 해도 자기 스스로 축복을 저버리고 사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징계 외에는 찾아올 것이 없습니다. 이 저주는 타락의 결과입니다. 인간이 너무 부패하고 타락하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모든 인간이 이렇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의인 10명이 없어서 망한 소돔과 고모라처럼 이 세상도 멸망할 수밖에 없는 세상이 되고 만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마스터키입니다.]

  이처럼 의인을 찾아보기 어려운 이 세상은 심판을 받고 멸망당해야 하지만 사랑 많으신 하나님은 이 세상을 멸하지 않으시고 그 대신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지심으로 모든 죄를 대속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신 것은 마치 우리에게 마스터키를 주신 것과 같습니다. 모든 막힌 것, 잠긴 문을 다 열 수 있는 마스터키와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 주심으로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떤 죄인이라도 예수 믿고 하나님 앞에 나오기만 하면 죄 사함 받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모든 저주가 떠나갑니다.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갈 3:13)

  모든 이방인들까지도 저주에서 속량함을 받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만들어 주는 마스터키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모든 죄를 속량해 주심으로 모든 저주를 속량해 주시고 그 뿐만 아니라 믿는 자에게 성령을 보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수 있게 만들어 주신 것, 그래서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만들어 주신 것, 이것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마스터키입니다.

  앞으로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반드시 큰 환난과 핍박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모든 저주로부터 속량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이 함께 해주심으로 능히 승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란 성경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이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 짐승이나 그 우상 앞에 절하지 않습니다.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이 짐승에게 경배하는 것입니다.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 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계 13:8) 생명책에 기록된 사람들은 짐승에게 절대 경배하지 않게 된다는 것인데 이 말은 우리 성도들이 승리하는 것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저희가 어린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양은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계 17:14) 기독교를 핍박하는 짐승들이 어린양 예수와 더불어 싸우는데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을 당할 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에 이길 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뿐만이 아니고 그와 함께 있는 우리 성도들,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도 그와 함께 이긴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도들 안에 있는 보혜사 성령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무소불능의 하나님이시며 절대주권을 가지신 하나님이십니다. 죽고 사는 것을 결정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죽이지 않는 한, 절대 죽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살리시면 아무리 죽을병에 걸려도 삽니다. 죽고 사는 것을 주장하시고 흥하고 망하는 것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이기고 지는 것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바로 보혜사 성령님이십니다. 그리스도인들 안에 있는 보혜사 성령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시고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6-17) 이 보혜사 성령님이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들어와 계시는 줄을 믿습니다. 그래서 참으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가리켜서 새로운 피조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예전에는 그 안에 성령이 계시지 않고 마귀가 왕 노릇했지만 내가 예수 믿는 순간부터 내 안에 성령이 오셔서 새로운 피조물이 됐습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새 사람이 된 피조물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바로 예수님의 양입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요 10:27-29) 예수님의 양이 된 사람, 즉 생명책에 기록된 우리 성도들의 특징인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합쳐도 그보다 크신 하나님,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신 하나님에게 붙잡혀 있기 때문에 우리를 빼앗을 자가 없는 것입니다. 멸망하지 않고 모두가 다 구원받고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성도 된 사람들은 아무리 부족하고 허물이 많아도 결코 정죄함을 받지 않습니다. 과거에 아무리 많은 죄를 졌다고 해도 정죄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하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시고 우리의 저주를 속량해 주시기 위하여 대신 나무에 매달려 죽어 주신 예수님, 그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에 모든 저주가 속량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방인 노릇을 하던 우리들도 당당하게 아브라함의 복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우리 가정에도 아브라함의 복이 미치게 된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의 십자가는 결국에는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우리의 마스터키가 되십니다. 저와 여러분이 어떤 문제를 갖고 있다고 해도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를 지신 주님, 우리를 위해서 독생자를 보내 주신 하나님께서 뭐가 아까워서 우리에게 주시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그 사랑을 믿고 언제나 감사하면서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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