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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단순하게 믿읍시다 / 마 14: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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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단순하게 믿읍시다
본문 : 마태복음 14:22~23

사람이 살아가다가 마실 물도 없고... 밥할 물도 없고... 세수할 물도 없다...
있어도... 겨우 몇 방울 정도의 물만 있다...고 하는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세상은 아마... 난리가 날 것입니다.

13년전 여름 저는 아주 특이한 경험을 했습니다.

1990년 여름, 서울영락교회의 대학생과 청년들 약 700여명을 인솔하여
경북 봉화 지역에 한 주간 동안 선교봉사하러 도착해 보니
그 당시 날이 얼마나 가물었던지... 어려움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한 주간이 아니라 단 하루도 마실 물이나 밥할 물이 없었습니다. 
20여개 교회로 흩어진 각 교회 봉사단도 물 때문에 아우성이었습니다.

저는 700여명을 책임진 인솔자로서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걱정하며 이 생각 저 생각 하다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본부에 있는 교역자와 지도위원들 임원들과 함께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비를 주십시오!! 저희가 여기 놀러왔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선교봉사하러 왔는데 물이 없습니다!! 하나님 비를 주십시오!!

정말 간절하게 또 단순하게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거짓말같이 갑자기 하늘에 구름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본부를 봉화제일교회로 정하고 거기 있었는데
임기라고 하는 저쪽 지역의 하늘은 더 대단하였습니다.
갑자기 하늘이 시꺼멓게 변하더니 번쩍번쩍 하면서 소나기가 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그 날 그렇게 해서 온 소나기 양(量)이 얼마였는가 하면
딱 한 주간 동안!! 밥 해먹고 세수하고 빨래할 정도의 물이 소나기로 내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믿어집니까?

기도한다고... 갑자기 그렇게 구름이 생기고 소나기가 오다니... 그건 다 우연의 일치겠지...!!
이렇게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사실 믿음은.. 이렇게 단순하게 믿어야 한다는 것이며... 기도도 단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신약성경 야고보서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야고보서 5:17-18).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무슨 말씀인가 하면 어려움을 당했을 땐 이것 저것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정말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믿고 기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믿음을 받아 주시고 기도를 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현대인들은 너무 똑똑하고 많이 알아서... 하나님을 이렇게 믿지를 못합니다.
왜냐하면 자기 머리를 너무 믿고 자기 경험을 너무 믿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책도 나왔습니다. 『현대인에게도 하나님이 필요한가(Who needs God)』

책을 쓴 사람은 유태인 랍비 헤롤드 쿠시너(.Harold Kushner) 라는 사람인데
정말 책 제목이 대단합니다.

『현대인에게도 하나님이 필요한가?』

고대인(古代人)에게는 하나님이 필요했겠지만 현대인(現代人)에게는 필요없다는 의미로서
많은 현대인은 그런 사고 방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고 날카롭게 지적한 것입니다.

생각해 보십시다.
정말 현대인은 하나님 없이도 너끈히 살 수 있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까?...

그러니... 현대인들 중에는 교회 나와서 믿음 생활한다... 기도한다... 하면서도
하나님 보다 실은 자기 머리와 경험을 더 믿기에!!
기도하면서도 염려하고... 또 염려하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그렇게 믿지 말고!! 그런 식으로 믿지 말고!!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믿고... 살라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예수님이 벳새다 들녘에서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놓고 기도한 후 나눠주어
5천여명이나 먹고도 남은 조각을 12바구니에 차게 거둔 그 날 저녁
제자들은 배 하나를 타고 갈릴리 바다를 건너갑니다.
그런데 건너 가다가 한 밤중에 큰 풍랑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 날 밤 제자들은 바다 한가운데서 많은 고생을 하게 됩니다.

사실 그들은 거기에서 어부로 잔뼈가 굵은 어부 사람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그동안 알고 있었던 지식이나 경험은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어찌할 수 없이 땀을 뻘뻘흘리며 고생하고 있는데 예수님이 바다 위를 걸어 오시는 겁니다.

한 밤 중에... 바람도 불고 풍랑도 이는 가운데... 어떤 사람이 바다 위를 걸어오고 있다...
모두들 놀라 긴장하며 혹시 유령이 아닌가 하여 소리지르는데..
자세히 보니 유령이 아니라 예수님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그때 제자 중 하나인 베드로가 이렇게 말합니다.

  주여 만일 주시어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그가 과연 예수님인가 유령인가 확인해 보려고 한 말인지는 몰라도
여하튼 그렇게 말을 일단 내 뱉았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오라!!

자, 일단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습니다.
베드로는 대담하게 제안했고... 예수님도 "오라"고 곧바로 응수(應手)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베드로의 행동만 남았습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오라" 말씀하셨으니 발을 내 디딜 것인가?
그렇게해서 만일 나도 예수님처럼 물 위를 걸을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안되고... 물 위에 발을 내 딛는 순간.. 만약 발이 물 속으로 빠져들어간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한 순간인데... 베드로는 그저 단순하게... 보트에서 나옵니다.
그리고는 긴장과 기대와 믿음으로 범벅된 상태 속에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발을 바다 위에 내 딛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입니까? 베드로도 바다 위에 서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는 바다 위를 걷기 시작합니다!! 할렐루야!!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 광경을 보는 다른 제자들은 놀라움과 부러움을 가지고 쳐다보았을 것이고
예수님은 대견하게 바라보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잘 걷던 베드로가 물 속으로 빠져 들어가더니 소리를 지릅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본인은 물론 배에서 베드로의 모습을 구경하던 다른 제자들이나 예수님도 놀랐을 터인데
그때 예수님은 즉시! 손을 내 밀어 베드로를 구해 줍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이상(以上)이 오늘 본문의 주요 줄거리인데... 오늘 본문에서 우리가 관심 가지는 것은...
우리와 같은 베드로가... 어떻게 물 위를 걸을 수 있었는가...
그리고 베드로는 왜 물에 갑자기 빠지게 되었으며...
또 물에 빠져 들어가던 베드로가 어떻게 다시 살게 되었는가... 하는 바로 그 부분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베드로가 물 위를 걷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되었으며
그러한 사건이 일어나는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믿음입니다!!
믿음도 보통 믿음이 아니라...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믿는... 그런 단순한 믿음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기적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봅시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어느 날 하나님께서 "너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이렇게 말씀하셨을 때... 그가 어떻게 했습니까?

그는 이것 저것 재지 않았습니다! 계산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저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믿고... 말씀에 순종하여 떠났습니다!!

"가라" 하면 갔고... "오라" 하면 왔습니다! 바로 이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입니다!
바로 여기에 축복의 비결이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도 그 믿음이 단순한 믿음이 아니면... 마음은 복잡해집니다.

  가면 될까? 굶어 죽지는 않을까?

아브라함은 이러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맹랑합니다!! 바보 같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오늘의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바다 한 가운데서... 믿음이 있다.. 하지만... 위험한 바람도 불고... 파도도 이는데
발을 배 밖으로 내 딛는 것입니까?
아마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죽으려고 환장했나?"

그런데 베드로는 발을 배 밖으로 내 디뎠습니다!!

미국의 죤 오트버그(John Ortberg) 목사는 이 부분에 대하여 해석을 하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물 위를 걸으려면 보트에서 믿음으로 나와라!!
  그리고 단 한 걸음만 내 디디면!!.. 일생일대의 기회는 당신에게 주어진다!!

얼마나 멋집니까?

믿음으로 배 밖으로 나와... 단 한발짝만 내디딘다 하더라고.. 기적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믿음으로... 단순한 믿음..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멋지게 출발한 베드로가 잠간 후에 물에 빠진 것입니다.

그가 그렇게 물에 빠진 이유는 몸이 무거워서 빠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수영을 못해서 빠진 것도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믿음 때문이었습니다!!
믿음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본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는 베드로가 왜 물에 빠졌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오라"고 말씀하신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아가야 할 사람이
보아서는 안될 것을 바라보면서 걱정하고 염려하면서 두려워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되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베드로는 바람을 보았습니다!! 그때 무서움이 들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문제였습니다!!

사람들은 어려움이 생기면 그 문제를 놓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실 줄로 믿고 맡깁니다. 그리고는 찬송합니다.
그런데 그러다가 다시 그 문제를 들여다 봅니다. 그리고는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머리가 지끈지끈 아픕니다. 기도는 했는데 왜 문제가 잘 안풀리지...?

베드로가 믿음이 없었던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믿음도 있었고... 또 그 믿음이 순수한 믿음이었기에... 물 위까지 걸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그때 그 믿음은 어디 간 것입니까?

이것이 문제인데... 그 믿음은 바람을 보는 순간! 파도를 보는 순간! 위축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베드로의 문제였습니다!!

믿음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바람을 보며.. 파도를 보는 순간.. 왜 믿음이 줄어들고.. 믿음이 위축되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갑자기 죽을 병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생사를 걸고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하나님 살려 주십시오.
살려만 주신다면 남은 생애를 주님께 다 바치고... 주님 기뻐하시는 일만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검사를 해 보았더니 병이 상당히 호전되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러면서 또 계속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한참 후 다시 검사를 해 보았는데.. 이번에는 별로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그 때 이 사람은 결과를 쳐다보면서 실망합니다.
사실 맨 처음에 비하면 벌써 죽었어야 할 자신이 아직도 살아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면서
매일매일 기뻐하며 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결과에 빠져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것입니다.

기도할 때는 믿음이 커지고!!... 십자가를 바라보면 믿음이 커지고!!...
찬송 부르고 기도하고... 새벽기도 나오고 철야기도 하고.. 그럴 때는 믿음이 커지고!!..
문제가 곧 해결되고... 병도 곧 다 나을 것 같지만!!...
기도 중간에 검사해 보고.. 이런 저런 사건의 확인을 해 보는 순간.. 절망하게 된다는 것인데
오늘 본문을 보면... 그것은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베드로도 믿음으로 출발했을 때는 물 위를 걸었지만!!
바람을 바라보며 무서워하기 시작한 순간!! 물 속으로 빠져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서 아주 중요한 진리를 하나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현실의 어려운 문제를 바라보면서 생기는 두려움보다 믿음이 더 크면 문제 없지만!!
두려움 앞에서 그 믿음이 점점 작아지기 시작하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31절입니다.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저를 붙잡으시며 가라사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저는 이번에 이 말씀으로 설교 준비하면서..
예수님은 왜 "믿음이 없는 자여!!.."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고 "믿음이 적은 자여!!.."
이렇게 말씀하셨는가?....
그리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믿음이 적다"는 말의 의미란 무엇일까...를 깊이 생각하다가
개인적으로 이러한 깨달음에 도달하였습니다.

  그렇다!!
  베드로는 믿음 없는 사람이 아니다.
  믿음이 있기에 제자가 된 것이고... 믿음이 있기에 배에서 내려 물 위도 걸은 것인데...
  문제는 그 때까지는 잘 있던 믿음이... 바람과 풍랑을 보고 적어졌는데
  무엇보다 적어졌는가 하면 두려움을 이길만한 크기보다도 작아졌고 적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두려움을 이기려면 문제는 바람이나 풍랑을 만나도
  자신의 믿음을 작아지지 않게 하는 일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어쩔 수 없이 믿음이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부딪치게 될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열심히 말씀보고 기도하며 자신의 믿음을 키우되
  두려움 보다 의심보다 믿음을 더 키우면... 기적은 일어나는 것이다.

여러분, 이것을 믿습니까?

기도를 많이 해 5만번 이상 응답을 받았다고 하는 죠지 뮬러는 이런 유명한 말을 했습니다.

  두려움이 커지면 믿음이 작아지고... 믿음이 커지면 두려움이 작아진다.

베드로는 바다 위를 걷다가... 바람과 풍랑을 보고 무서워하며 빠져드는 순간...
이렇게 소리 지릅니다.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아난다는 말이 있듯
베드로는 물에 빠져 가면서 소리치는 것을 잊지 않았습니다!!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살아가다가 생의 위기를 만나면 기도해야 합니다!! 불러야 합니다!! 부르짖어야 합니다!!
야곱은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밤새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모세도 광야 길에서 아말렉의 습격을 받을 때 손을 들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히스기야왕도 자신의 목숨이 경각에 놓였을 때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현싱의 문제를 기도로 다 해결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아무리 잘 믿어도 바람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풍랑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바람과 풍랑이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람과 풍랑을 보고 두려워하는 그 두려움 보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그 믿음을 더 키워 나가는 것입니다!!

사실 바람과 풍랑은 우리를 대적하려고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물로서 그냥 존재하는 것인데 때에 따라 우리는 그것을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아마 파도 타기하는 장면을 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어떻게 그렇게 파도를 잘 타는 것입니까?

그것은 바람과 파도를 무서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람과 파도를 적절히 이용할 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파도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파도를 타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이것이 바로 본문에서 말하는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파도를 타게 되고
믿음이 없으면 파도를 타는 것이 아니라 파도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 이제 바람과 풍랑 이는 바다 한 가운데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생각해 봅시다.
여기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서 무엇을 보기 원하였겠습니까?

당연히 믿음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주님은 무엇을 보기 원하시겠습니까?
우리가 당하는 시험과 환란의 내용이나 크기겠습니까? 아니면 우리의 믿음이겠습니까?

이것도 당연히 우리의 믿음입니다.

척보면 아실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 크기가 바람이나 풍랑 보다 크면 주님은 웃으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 크기가 그것들 보다 작으면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믿음이 적은 자여... 믿음을 키워라!!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일수록.. 경험을 많이 한 사람일수록.. 단순하게 믿기는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그래도 단순하게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발을 내 디디는 순종이 필요합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십시다!! 단순하게 믿으십시다!!
믿음은 산을 옮기고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한다는 말씀을 단순하게 믿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도... 물 위를 걷는 역사... 놀라운 치유의 역사는... 일어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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