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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천국은 어떤 곳인가?(거룩한 성)-(2) / 계 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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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계21:10-27
  제목 : 천국은 어떤 곳인가?(거룩한 성)-(2)


  요한은  새 하늘과 새땅을 환상으로 보면서  하늘로부터 내려오는(계
21:2,10)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을 보게 되었고 구체적으로 생긴 모습
을 기록해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을 기록한 사도 요한이 기록한
내용이므로 보통 신자가 체험했다는 천국의 모습하고는 비교할 수 없습
니다. 성경의 계시대로 믿어야 정상적인 환상입니다.



1. 성령의 나라이다

먼저 10절에서, 요한은 성령의 이끌림을 받아 높은 산으로 올라가서 하
나님으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더라고 했
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성령으로 중생한자가 체험되는 곳입니다.
요 3:4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요 3:3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
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5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천국은 영생의 나라인데, 이미 영생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임하였
습니다. 고로 천국을 들어갈 수 있고 또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요 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천국은 어떤 사람의 아름다운 그림같은 곳이 아니라 사람의 영혼이 새
롭게 변화된 자만이 체험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요한은 성령에 이끌려
그 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나 관광할 수 있는 성질의 나라가 아닙니다.



2. 밝고 맑은 나라이다

11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요일 1:5  ‘...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
시니라’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빛이 아닙니다. 지극히 귀한 보석같이 빛나고 또
한 맑은 수정같았다 했습니다. 이것은 천국의 거룩성을 말합니다. 깨끗
한 성질의 나라입니다.  성경은 특히  요한의 표현 중에 빛과 어두움을
대조하며, 어두움은 지옥과 죄의 상징으로, 그리고 빛은 하나님의 나라
와 진리의 성질을 말합니다.

이 빛된 나라는 예수를 믿는 믿음의 의를 입고 회개한 사람들이 거하는
곳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죄를 예사롭게 생각하거나 회개치 않
지만 새 예루살렘은 거룩한 곳이요, 마음으로 맑고 빛난 곳이어서 어두
운 생각을 가진 자는 그 곳에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뜻에서 27절은  단호하게 죄스러운 자들이 갈 곳이 아니라고 합니
다.
계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
이라’

속된 것(코이논, koinou'n)은 모독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세속주의
입니다. 가증한 일(브델뤼그마, bdevlugma)은 우상숭배자나 배교자들입
니다.

거짓말하는 자는 본서에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입니다. 거짓 선지자입
니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성격 자체가 세속적이고 우상적이고 진리가
아닌 사람의 생각이 없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진리가 빛나는 곳입니다.
예  안에서 세속의 사상이 말끔히 씻어진 거룩한 성도가  들어갈 곳입
니다.

세속주의 바벨론성이  무너지고 대조적으로 요한이 본 새 예루살렘은
영광스럽고 거룩했습니다. 그 성의 모양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는데,
우리는 12보석으로 꾸며진 그 나라를 단순히 외형적으로만 여길 수 없
다고 봅니다.

하나님의 성은 먼저 영적으로 그 성질 면에서 여러 가지 아주 특별하고
도 새로운 감각의 나라임을 말해줍니다. 새 예루살렘에 대해 다음 주에
자세하게 살펴보기로 합니다.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면, 이 세상에서 받을 상급이 아니라 주님이 재림
하시는 그 날에 우리에게  주실 영광의 면류관으로 하늘의 상급입니다.
성에는 임금이 계신 곳입니다.  그 성의 백성이 된 기쁨으로 모든 신앙
의 인내를 다하여 그 날이 오기까지 그리스도가 명하신 십자가를 잘 지
고 가시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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