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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잃은 것을 찾아야 합니다 / 욥 4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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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욥기 42:10-17
제목 : 잃은 것을 찾아야 합니다


  여러분 만일 10,000원을 잃어버렸습니다. 찾겠습니까? 찾지 않겠습니까? 분명히 찾으려고 할 것입니다.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던 물건이라도 잃으면 아쉬움을 느끼게 됩니다. 무슨 말인가요? 잃었을 때 더 가치 있게 느낀다는 것입니다. 욥이라는 사람은 잃은 게 한 두 가지 가 아니었습니다. 인생을 잘못 살았으면 그 사람 죄 값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욥은 동방의 의인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고 자녀들을 믿음으로 양육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가 갖고 있는 귀한 것들을 잃게 되었습니다.

1. 그가 무엇을 잃었습니까?

1) 가정을 잃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이후 에덴에서 살게 하셨습니다. 에덴은 파라다이스(낙원)입니다. 그럼에도 더 좋은 곳을 만들어 주셨는데 그곳은 가정입니다. 그래서 가정은 낙원보다 더 좋은 곳이어야 합니다. 가정은 혼자 만드는 게 아닙니다. 가족 구성원인 부부와 자녀들이 있어야 합니다. 욥은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7남 3녀의 자녀가 있습니다. 가정은 구성원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라 화목이 있어야 합니다. 서로 사랑하며 위로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서로가 기쁨을 나눕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는 가정이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사랑하고 자녀는 부모를 존경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정에 믿음이 있고 구원이 있어야 합니다. 욥의 가정을 보면 형제의 생일에 다같이 모여서 기뻐하고 축하 하는 가정입니다. 이건 화목하였다는 증거입니다. 아버지는 혹 그들이 범죄 한 일이 없는가 하여 제사하는 신앙의 가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가정이 깨어지기 시작합니다. 자녀들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도 아니고 7남 3녀가 한꺼번에 죽었습니다. 거기다가 욥의 아내가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악담을 하고 집을 나갔습니다.(욥 2:9) 아내가 가출하였다는 말입니다. 어려울 때에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여야 할 아내가 집을 나갔습니다. 이 얼마나 비통한 일입니까? 요즈음에도 쉽게 가정을 깨려는 부부들이 있습니다. 지혜롭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가정은 세워야 합니다. 행복한 가정이어야 합니다. 평화의 가정이어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본을 보여주는 가정이어야 합니다. 자녀들은 부모를 통하여 배웁니다. 어떤 집에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어느 날 아침 갑자기 “여보 여보” 그러더랍니다. “너 누구를 보고 여보라고 하느냐?” “엄마를 부르는 건데 왜 그래” “야 엄마는 엄마이지 어떻게 여보가 되느냐?” “아버지는 날마다 엄마보고 여보 하면 엄마는 즉시 대답을 하는데 왜 내가 부르니까 대답을 안 해” 그러더랍니다. 부부가 서로 사랑하면서 살면 자녀들도 장성한 이후에 자기들도 화목하며 살게 됩니다.

아무리 부요 하고 잘 살아도 불화하면서 산다면 이것은 불행입니다. 어떻게 하면 화목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나요? 상대방을 위해 주어야 합니다. 나 중심 나만 위해달라고 하면 화목할 수 없습니다. 겸손해야 합니다. 어떤 마을에 두 집이 사는데 한 가정은 일곱 식구가 살면서 항상 웃음과 기쁨이 있고 화목합니다. 아랫집은 세 식구가 사는데 시끄럽습니다. 불화합니다. 불화 하는 가정에서 묻습니다. 우리 집은 세 식구밖에 살지 않는데 항상 시끄러운데 당신네는 일곱 식구가 살면서 어떻게 그렇게 조용하고 화목하면서 살 수 있습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그때 웃으면서 대답하기를 댁에는 잘난 사람만 모여서 사니까 시끄러우실테고 우리 집은 못난 사람들만 사니 조용할 수밖에요. 찾아온 사람이 이해를 못합니다. 예를 들어 유리컵을 깨뜨렸다면 깨뜨린 사람이 잘못했습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아니야. 내가 그곳에 놓았기 때문이야. 내 잘못입니다. 서로가 자기가 잘못했다고 합니다. 허 참 이상하군요. 우리 집은 서로가 혼자 잘났다고 남을 탓하는데 이것의 차이군요. 그러더랍니다. 겸손하고 책임적인 삶을 살아야 화목하게 됩니다. 욥의 가정은 식구들이 모여 사는 화목하고 행복한 좋은 가정이었는데 잃었습니다.

2) 자녀를 잃었습니다.
여러분! 부부에게 질문 해봅니다. 부부와 자녀들이 있는데 누구를 제일 사랑합니까? 라고 물으면 남자는 아마 아내 라고 하는 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건 어느 정도 진실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우리 남편이라고 말하였다면 10중 9 는 거짓말일 것입니다.  자녀라고 하는 게 진실일 것입니다. 자녀를 그렇게 사랑합니다. 여자들은 자녀를 위하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해달라는 것은 다해줍니다. 위대한 인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그렇게 길러봅니다. 자녀는 소중합니다. 그런데 욥은 자녀를 잃었습니다. 하나가 아닙니다. 둘이 아닙니다. 10남매입니다. 흔히 자식이 죽으면 부모의 가슴에 묻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자녀는 그렇게 귀하고 좋은 것입니다. 자녀를 위하여 이민도 가고 기러기 아빠도 생깁니다. 아낌없이 희생하는 게 부모입니다. 그만큼 소중한 게 자녀입니다. 욥은 자녀를 잃었습니다.

3) 물질을 잃었습니다.
누가 고상한 것처럼 말하기를 나는 돈과 상관없이 산다고 말하는 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돈이 없으면 그 시간부터 고통을 당합니다. 돈이 없으면 고픈 배를 채울 수 없습니다. 그것이 없으면 사람대우를 받지 못합니다. 돈이 없으면 불편합니다. 그래서 하는 말이 현금은 왕이다 라고 합니다. 아무리 고상한 인격자라고 하더라도 돈이 없으면 대접받지 못합니다. 아무리 잘나고 훌륭해도 돈이 없으면 여자들이 시집 올려고도 안 합니다. 중국의 경우는 남자들이 결혼을 위해 신부대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결혼을 위해 목돈을 마련하지 못하여 40줄에 이르는 남자가 많다고 합니다. 요즈음 경제침체로 인하여 어려운데 카드 빚을 지고 자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돈 때문에 사람을 죽이기도 합니다. 가룟 유다는 왜 스승을 배반하였습니까? 돈 때문입니다. 돈이 없으면 적막강산이요, 돈이 있으면 금수강산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것이 많아야 세상 살맛 난다는 말입니다. 돈 이것이 모자라면 고생합니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대우가 다릅니다.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부자는 개소주를 마시고 가난한 사람은 깡 소주를 마신답니다. 부자는 맨션에서 살고 가난한 사람들은 맨손으로 삽니다. 부자의 친구들은 실업가들이고 가난한 사람들의 친구는 실업자들입니다. 부자들은 매일 쇠고기 반찬을 먹고 가난한 사람들은 쇠고기 라면을 먹습니다. 개인이나 국가나 돈이 많으면 큰소리를 치면서 삽니다. 욥은 이런 귀한 돈을 다 잃었습니다.

4) 건강을 잃었습니다.
가정과 재산보다 건강을 잃은 것은 치명적입니다. 욥은 물질도 잃고 가정도 잃고 자녀를 잃었는데 이제는 병까지 들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없더라도 건강하다면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살아야 합니다.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행복론에서 첫째, 명랑한 정서가 있고 둘째, 건강한 몸이 있으면 행복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은 불평할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들이 관리 할 것이 많습니다. 재산도 관리하고, 시간관리, 업무관리 등 다 잘해야 하지만 중요한 것은 건강관리입니다. 정기적 진단, 적당한 운동, 체질에 맞는 음식, 평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성인들 중에 성인병 즉 당뇨, 혈압, 심장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감사하고 암, 에이즈, 사스라는 3대 질병과 관계없이 살고 있다면 더 크게 감사하세요. 나이 드신 분들 중에 중풍 치매에 걸리지 않았다면 감사하고 사십시오. 밝은 눈을 주시고 설교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이상이 없는 귀가 있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이것은 행복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정신적인 건강인데 마음에 불만이 없고 걱정 없이 살 수 있다면 이것은 은혜입니다. 어떤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까? 정신적으로 만족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세무서 직원이 어느 목사님의 집에 불쑥 찾아왔습니다. 댁의 재산을 조사하려고 세무서에서 왔습니다.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은 엄청난 부자라고 이야기하던 목사답게 그는 실토했습니다. 저는 숨겨둔 재산이 많습니다. 세무 공무원은 한 건 잡았다고 생각하고 부리나케 장부를 꺼내 들었습니다. 재산 목록을 빠짐없이 적기 위함입니다. 저에게는 영생을 주시고 영원한 처소를 마련해주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세무 직원은 그것 말고 빨리 대시오. 저에게는 하나님을 섬기며 주님을 위해 나를 돕는 아름다운 아내가 있지요. 제 아내야말로 제게는 보배입니다. 솔로몬이 말한 대로 아내는 귀한 보석보다 가치가 큽니다. 세무서 직원은 다른 건요? 예, 건강하고 믿음 좋은 자녀들이 있지요. 커서 하나님을 위해 귀하게 쓰일 귀금속이지요. 그것말고 뭐 없습니까? 예, 제 마음속에는 어떤 보석과도 바꿀 수 없는 놀라운 기쁨과 평화가 있습니다. 세무서 직원은 아무 것도 적지 못한 채 장부를 덮으며 목사님에게 말했습니다. 댁은 정말 부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재산가운데 세금을 내야 할 것은 하나도 없군요. 중요한 건 정신적인 건강입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만족하고 감사하면서 기쁨으로 살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정신적으로 만족하고 육체적으로 건강하다면 진정한 행복입니다. 그런데 욥은 건강을 잃었습니다.

5) 친구를 잃었습니다.
어린 시절에 들은 이야기 중에 부모 팔아 동무 산다는 말과 동무 따라 강남 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친구는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소크라테스가 어느 평범한 노인에게 무엇이 제일 감사하느냐고 물은 일이 있었답니다. 노인은 내 처지는 이렇지만 지금까지 내게 함께 해준 좋은 친구들이 고맙죠 라고 말하더랍니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좋은 친구를 갖고 있었습니다. 좋은 친구가 누구입니까? 모든 것을 같이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기쁨, 걱정,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친구 중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약과 같은 친구입니다. 항상 먹는 음식같이 만나고 싶은 친구입니다. 이런 친구는 고통스러울 때 약처럼 도움을 주는 사람입니다. 다른 하나는 질병과 같은 친구입니다. 사람들의 정신을 오염시키는 사람입니다. 죄악의 수렁에 빠뜨리는 친구입니다.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친구 때문에 비참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는 말대로 나쁜 언행을 하게 됩니다. 친구의 영향입니다.

친구가 있다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욥에게는 세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친구들이 욥을 비난합니다. 비난하면 관계는 잘못됩니다. 욥은 죄 값을 받는 거야. 그렇게 악평을 하고 그를 떠났습니다.

2. 욥은 잃은 것을 찾았습니다. 어떻게 찾았습니까? 찾아야 합니다.

1)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면서 살았습니다.(욥 1:22)
진정한 감사는 감사할 수 없는데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길을 가면서 한 게 무엇입니까? 원망하였습니다. 무엇이던지 자꾸 하다 보면 습관이 되고 전문가가 됩니다. 감사도 그러하듯이 원망도 그러합니다. 선민들이 감사한 일이 없었습니다. 왜 원망하게 됩니까? 받은 은혜를 잊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주실 축복을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원망하는 사람을 축복하신 일이 없습니다. 어떤 분이 시각장애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구걸해서 걱정 없이 먹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소원이 있습니다. 눈뜨는 것입니다. 이 소원을 알고 목사님이 많은 돈을 들여 개안수술을 해주었습니다. 그는 세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사람들은 그에게 동량을 해주지 않습니다. 멀쩡하게 되었다고 적선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는 목사님을 찾아와 원망하기를 시작합니다. 당신 때문에 굶어죽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생각하면 감사할 것이 많습니다. 원망 대신 감사합시다. 원망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요, 하나님께 범죄 하는 거라고 하였습니다. 원망할 수밖에 없음에도 감사하는 사람에게 잃은 것을 찾게 해주십니다.

2)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자도 여호와시라”(욥 1:21) 고 말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믿음입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다 뜻이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한 가지 기억할 것은 하나님은 모든 것을 좋게 하시는 사랑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로마서 8:28절을 기억하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신다고 믿으십니까? 실패했어도 합력하여 선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고통이 있고 아픔이 있는 어려운 일이 생겼다고 낙심하지 마세요. 모든 것을 우리 아버지께서 좋게 만들어 주신 답니다. 믿음에는 구원받는 믿음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내 마음의 주님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원받게 됩니다.(할렐루야) 그리고 기적이 일어나는 믿음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약속대로 믿고 기도하면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병든 자가 일어나고 죽은 자도 살아납니다. 우리는 구원받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도 있습니다. 이제는 잃은 것을 찾는 믿음입니다. 잃어버린 게 많이 있고 실패하고 되는 게 없다고 생각할 때 하나님의 주권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참새 한 마리도 떨어지지 아니 한다는 신앙입니다.

3) 기다려야 합니다.
어느 심리학자가 한국 사람의 심리를 이렇게 말했습니다. 1) 거칠다는 것입니다. 웬만하면 죽이겠다고 합니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 죽이겠다고 하면 체포합니다. 2) 조급합니다. 빨리빨리입니다. 기다릴 줄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만사는 때가 있고 내 시간표와 하나님의 시간표는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번제를 드리면서 회개하였습니다.(6절)
지금까지는 자기는 의롭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삶의 현장에 문제가 없습니까? 문제를 어디에서 풀려고 합니까? 영적인 데서 찾아야 합니다. 욥은 물론 의로웠습니다. 의라고 하는 것은 상대성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하는데 이 사람은 이렇게 하니까? 착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착하다라고 칭찬합니다. 자기 자신은 의롭고 정당하였습니다. 이제 하나님 앞에서 보니까 자기는 회개할 죄인임을 알았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때 모든 것을 찾게 되었습니다. 소위 갑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잃은 게 많습니다. 여러분 무엇을 잃었습니까? 잃어버렸으면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시고 전지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기다립시다. 영적인 체험을 하여야 합니다. 주께부터 귀로 듣기만 하던 신앙이 이제 눈으로 뵈옵는 일이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회개하여 잃은 축복을 회복하는 은혜가 있어지기를 축원합니다. ~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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