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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님을 모신 자 / 행 2: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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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모신 자 2003-10-05


사람이 귀하다는 것은 이목구비가 어떻게 생겼느냐에 따라서 평가되는 것이 아니고, 그 마음에 무엇을 모시고 있느냐에 따라서 좌우됩니다. 질그릇의 가치는 비록 천하게 보이지만 그 안에 보화가 들어있으면 그 그릇이 귀하게 여겨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몸을 많은 금은보석으로 아름답게 장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에 누구를 모시고 사느냐에 따라서 그 가치가 달라집니다.

사람은 누구나 둘 중에 하나를 모시고 삽니다. 즉 하나님을 모시거나 아니면 악령을 모시고 삽니다. 이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나는 하나님도, 마귀도 아무 상관 없고 무종교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적인 말이 아닙니다. 시편 51:5에 보면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다 죄 가운데 태어났고, 다 어두움에 거하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에는 어두움이 아니고 예수 안에서 빛이 되었고, 빛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모시고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축복인지 모릅니다. 혹시 아직도 예수님을 모시지 않은 분이 계신다면 바로 이 시간에 예수님을 모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없는 세계는 생명이 없는 세계이고, 축복이 없는 세계입니다. 예수님을 모시지 않았다는 것은 생명을 잃었다는 것이고, 축복을 잃었다는 것이고, 소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 참 소망이 있고, 영원한 축복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모신 자는

첫째,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나타내게 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22절) 예수님은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통해서 자신이 하나님이 보낸 메시야임을 밝히 드러내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모신 자들도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나타낼 수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43에 보면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났다’고 했습니다. 의심이 많고 미련한 인생들에게는 기사와 표적을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마가복음 16:17에 보면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낸다’고 말씀했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귀신은 쫓겨나갑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두움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이 능력을 우리는 나타내야 합니다. 강퍅하고 잘못된 사상으로 무장되어 있는 사람은 도덕과 윤리, 철학, 이론으로 설득이 안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권세로 귀신을 쫓아내야 됩니다.

마가복음 16:20에도 보면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거하시니라”고 말씀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사도들을 통해 나타난 표적을 보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고, 능력을 체험해야 됩니다. 기도의 응답과 축복을 체험해야 됩니다. 체험한 사람에게는 항상 확신이 있고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체험한 사람은 그 믿음이 변치 않습니다. 환난과 핍박이 와도 변치 않습니다. 잘된다고 교만해지거나 누가 욕하고 모함한다고 흔들리지 않습니다.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께 위로를 받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오직 삶의 목적을 주님께 두고 살기 때문에 그 삶이 승리의 삶으로 이끌어지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사망의 고통에서 해방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망의 고통을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게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24절) 사망은 모든 인간들을 옭아매어 절대 빠져나갈 수 없도록 만드는 덫입니다. 그러나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사망의 고통에서 해방을 받게 됩니다. 로마서 8:1,2에도 보면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 안에 참자유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8:32에 보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이 진리로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모신 자는 언제 어디서나 기쁨을 누리고 찬송하고 감사하며 승리의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사망이 우리를 얽어맬 수 없습니다. 스스로 밧줄 속에 손을 갖다댄다 할지라도 우리는 묶이지 않습니다. 오늘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사망과 고통을 이기신 주님의 승리가 바로 우리의 승리가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님은 한순간에 의인이 되게 하고, 한순간에 승리자가 되게 하고, 한순간에 고침을 받게 하십니다. 그 이유는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사 53:5)라고 말씀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고통과 우리의 저주와 우리의 모든 형벌을 당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모시는 자는 그 어떤 악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한순간에 변화될 수 있습니다.

셋째, 육체도 희망에 거하게 됩니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입술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는 희망에 거하리니”(26절) 예수님은 죽어 장사 지낸바 되었어도 하나님이 자신의 육체를 다시 살리실 것을 확신했기 때문에 희망에 거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몸은 죄를 범한 육체이기 때문에 ‘육은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얻지 못한다, 육체대로 살면 필경 죽으리라, 육체를 자랑하지 말라, 거듭나야 된다’는 말씀을 성경에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모신 자는 성전이 되어집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로마서 12:1에 보면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고 말씀했고, 고린도전서 7:23에 보면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께서 피로 값주고 사신 몸이 되었으니, 이제는 육체의 종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영이 이끄는대로 육체가 따라가야지, 육체가 이끄는대로 마음이 따라가면 안됩니다. 성령에 사로잡힘 받으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혀도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혀는 복음을 전하는 혀, 남을 위로하고 축복해주는 혀, 하나님을 찬양하는 혀, 감사하는 말을 하는 혀로 사용되어져야 합니다.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질 때 육체가 희망에 거하게 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31) 예수를 모신 자의 마음속에는 기쁨과 감사와 찬송이 있습니다. 마음이 기쁘면 감사가 있게 되고, 입술이 즐거우면 찬송이 있게 되며, 육체가 소망이 있으면 행복과 천국이 있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모신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가 없는 육체는 생명 떠난 송장같이 가치가 없습니다. 생명이 있을 때는 모든 육체가 다 귀합니다. 그러나 생명이 떠난 육체는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예수의 생명이 있는 성도는 가치가 있는 인생이이지만, 예수가 없는 인생은 아무리 지위, 명예, 권세가 높아도 그것은 마네킹에 계급을 붙여놓은 것과 같습니다.

넷째,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않으십니다.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치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27절) 여기에서 음부에 버린다는 말은 지옥에 버린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을 모신 자는 하나님께서 절대로 지옥에 던져버리지 않습니다. 지옥이 얼마나 무서운 곳인지 아십니까? 요한계시록 14:11에 보면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고 말씀했습니다. 또 요한계시록 20:10에 보면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즉 구원받지 못한 사람, 예수를 영접하지 못한 사람은 지옥에 던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모신 사람은 하나님께서 절대로 지옥에 버리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지옥의 권세에서 해방을 받았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지옥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안 믿는 사람은 천국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천국을 소유했습니다. 천국은 바로 믿는 자의 것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요 14:1,2)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 예수님이 곧 천국 가는 길입니다. 이 세상은 잠시 머무는 곳이지만 천국은 영원한 곳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나타내게 하시고, 사망의 고통에서 해방을 받게 하시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게 하시고,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기쁨이 충만케(28절) 하십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나타내며 확신있게 예수님을 증거하며 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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