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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문제는 문제가 아닙니다. (왕하 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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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문제가 아닙니다. (왕하 5:1-15) 

  김영태 목사

우리인간이 사는 데는 크고 작은 문제들이 끊임없이 우리에게 부닥쳐 옵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부닥칠 때 사람들은 당황하기도 하고 두려워하기도 하며 죄절하고 낙망하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십시다. 아람왕의 군대 장관 나아만은 그 주인 앞에서 크고 존귀 한자니 이는 여호와께서 전에 저로 아람을 구원하게 하셨음이라 저는 큰 용사나 문둥병자더라. 나아만이라는 아람의 군대 장관에 대한 설명입니다.
저는 크고 존귀한 사람입니다. 아람을 구원한 대단한 장수입니다. 그런데 끝부분의 말씀이 걸립니다. “저는 큰 용사나 문둥병자더라” 크고 존귀한 것 좋습니다. 큰 용사인 것 자랑할만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무엇입니까? 문둥병에 걸렸습니다.

그는 큰사람입니다. 성공했습니다. 권력도 잡았습니다. 재물도 모았습니다. 부족한 것이 없습니다. 헌데 문둥병에 걸렸습니다. 이 한마디가 모든 것이 끝나는 것입니다.
그 잘나가던 그의 인생의 탄탄대로가 무너지는 것입니다. 크고 존귀한 자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아니 이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 대통령에게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재신임을 묻겠다쟎아요.
청와대 들어가면 문제가 없는 줄 알았는데 평민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많아요. 어떤 사람에게는 건강의문제가 어떤 사람에게는 물질의문제가 어떤 사람에게는 자녀의문제가 가지가지의 문제가 있는 곳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세상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말 문제는 그 문제를 어떻게 푸느냐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문제를 풀 수만 있다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병에 걸려 있어도 고치는 방법만 있다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어디서 문제를 풉니까? 나아만은 자신의 문제를 풀기 위하여 모든 인간의 방법을 다 동원했을 것입니다.
권력 있겠다.. 돈 있겠다. 뭘 못하겠습니까? 그런데도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오늘 이 본문이 주는 교훈은 바로 그런 것입니다. 사람의함으로 모둔 것이 되는 줄 아느냐? 권력이 있다고 모든 것이 되는 줄 아느냐? 돈이 있다고 모둔 것이 다 되는 줄 아느냐? 그런 것으로 아무리 해결을 하려해도 안 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모든 힘으로 해결 받을 수 없는 이 문제를 어디서 해결합니까?  나아만이 어디서 해결 합니까? 하나님 앞에 순종함으로서 고침을 받습니다.
그럼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복이 있는 자입니다. 나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사람이 좋은 친구입니다.
마귀는 우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떨어지게 만듭니다. 하나님에게서 도망가게 만듭니다. 하나님과 나를 분리 합니다. 나아만이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1.복음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이 축복입니다.
나아만의 집에는 이스라엘에서 잡아온 작은 계집아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아이속에는 복음이 들어 있었습니다. 잡혀온 아이입니다. 작은아이입니다. 계집아이입니다. 당시로는 사람 수에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 속에는 복음이 있었습니다. 복음은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 능력이 그 안에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주인의 문제를 보고 아이는 자신 있게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주인이 사마리아에 있었더면 좋겠나이다.
선지자가 문둥병을 고치리이다. 분명합니다. 확신이 서 있습니다. 이 아이는 인간적으로는 보잘 것 없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보내신 복덩어리입니다. 내 속에 뭐가 들어 있습니까? 하나님의 능력입니까? 인간의 탐심입니까? 왜 문제를 문제로 더 키웁니까? 탐심을 가지고 있는 자기를 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가난하면 어떻고 남의 집 종살이면 어떻습니까?

이스라엘의 왕과 이 작은아이를 비교해 보세요. 이 아이의 말을 듣고 나아만이 이스라엘 왕에게 갑니다. 아람 왕이 편지를 써서 주지요 내신하가 가니 문둥병을 고쳐 주시요.
편지 받은 왕이 어떻게 했어요. 자기 옷을 찢으며 탄식했어요. 왕이면 무엇 합니까? 복음이 없는데 능력이 없는데. 그러나 이 작은 소녀는 복음이 있어요. 문둥병 문제없어요. 하나님의 사람에게 가면 고쳐 줄거예요. 복음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예수 잘 믿는다는 내속에 무엇이 들어 있습니까? 예수 오래 믿었다는 내속에 무엇이 들어있습니까? 우리 안에 복음이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 있기를 바랍니다.

이 아이 속에 복음이 들어 있기에 자연스럽게 아무 꺼리 거림도 없이 복음을 전합니다. 그 복음을 나아만이 듣습니다. 듣는 그가 하나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고침을 받습니다. 그리고 하나님만을 신으로 섬기겠다고 다짐합니다.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의  육체만 새롭게 된 것이 아닙니다. 그의 심령이 새롭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능력이 한사람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우리 안에 복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복음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좋은 동역 자들이 있었던 것이 축복입니다.
나아만이 작은아이의 소리를 듣고 이스라엘 땅으로 병을 고치러 갑니다. 왕에게 갔더니 왕이 옷을 찢고 난리입니다. 그다음 엘리사가 오라해서 그곳으로 갑니다.
그랬더니 푸대접도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내가 군대 장관입니다. 나팔을 불고 환영식은 못해 줄망정 그래도 나와서 영접은 해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거기에다가 한다는 소리가 요단강 물에 가서 일곱 번 씻고 가라는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화를 내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도 지금가지 참았습니다. 환영을 안 해 줘도 내가 아쉬운 놈이니까? 하고 나와 쳐다보지 않아도 내가 문둥병자니까 하고 참았습니다. 그러나 겨우 한다는 소리가 요단강에서 일곱 번 씻으라.

누구 놀리는 것입니까? 내가 여기까지 몸 씻으러 온 것 입니까? 나와서 약을 발라주며 기도를 좀 해주던지 아니면 약이라도 사서 주며 가서 먹어라,든지 하지 않고 강물에 가서 씻어라.
우리나라에는 더 좋은 강물이 있다는 것입니다. 분이 났습니다. 그래서 짐 보따리를 싸고, 돌아갑니다. 그러는 그를 붙드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의 동역 자 들입니다.
그를 잘 보필하는 그의 종들입니다. 이들이 나아만을 살린 것입니다. 그들이 화를 내며 돌아가는 나아만을 붙들고 권면을 합니다. 이보다 더한 일을 하라 해도 했을 터인데 씻고 가라는 것쯤 못하겠습니까? 씻고 가시지요.

나아만이 그 말을 듣고 요단강물에 가서 씻습니다. 문둥병이 깨끗이 낳았습니다. 좋은 동역 자가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 이들이 없었다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오늘 우리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사에게는 목사의 좋은 동역 자를 얻는 것이 축복이고 성도들에게는 믿음이 좋은 동역 자를 만나는 것이 축복입니다. 믿음의 사람들과 친구가 되시기 바랍니다. 부정적인 사람, 안된다는 사람, 시비나 거는 사람, 들과 같이 하지 말고, 긍적적인 사람, 일을 풀어가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들과 같이 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약속의 동산 은혜의 집에 요즈음  우리 성도들과 교역자들이 많이 이용을 합니다. 제가 지켜보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합니다. 어떤 분은 좋은 것만 보는 분이 있습니다. 아름답다 방음이 잘된다. 누가 비품을 잘해 놨다 그러면서 쓸고 딱고 그리고 뭐가 있어야 겠다.
생각이 나면 얼른 가서 사다가 정리를 해놓습니다. 그래서 지금 은혜의 집에는 그야 말로 은혜가 넘칩니다. 없는 것이 없이 다 갖추어 놓았어요, 그런데 어느 분은 와서 단점만 보입니다.

현관 커텐이 없어서 밖에서 다 들여다. 보겠다. 냉장고는 왜 이렇게 크냐? 바가지가 없어서 밥 못하겠다. 요데기가 너무 얇아서 못쓰겠다. 그러면서 지금가지 단 한 가지도 해 논 것이 없어요.
아무것도 해 논 것이 없으면서 잔소리는 제일 많아요. 어느 사람이어야 하겠습니까? 문제를 푸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런 친구들을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축복입니다. 나아만이 화를 낼때 같이 불평하고 화를 그의 종들이 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이들은 훌륭한 동역 자 들입니다. 좋은 동역 자가 되시고 좋은 동역 자가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3.말씀에 순종한 것이 축복입니다.
나아만은 작은아이의 말을 들었습니다. 자기 종들의 권면을 들었습니다. 엘리사의 말에 순종했습니다. 이것이 축복이 되어 그의 문제인 문둥병이 깨끗이 낳았습니다. 문둥병은 이제 그의 문제가 되지를 않았습니다. 나아만은 은혜 받은 자 입니다.
복음을 담고 있는 아이가 그 집에 온 것이 축복입니다. 좋은 동역자로 자기를 돕는 종들이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를 만난 것이 축복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은혜는 받을 때 잘 받아야 합니다. 복음을 가지고 있는 작은아이가 그 집에 왔어도 듣지 않았다면, 좋은 동역 자들이 그에게 권면을 해도 듣지 않았다면 엘리사 가 전해준말을 순종하지 않았더라면 저는 은혜를 놓친 사람이 되었을 것이고 그의 문제는 영원토록 그의 문제로 남았을 것입니다.
그는 기회를 은혜로 잡았습니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성전에 나온 여러분 지금이 은혜 받을 때인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문제 아닙니다. 주를 만나는 축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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