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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명의 양식 (요 6: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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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양식 (요6:26-3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28) 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30) 저희가 묻되 `그러면 우리로 보고 당신을 믿게 행하시는 표적이 무엇이니이까 ? 하시는 일이 무엇이니이까 ? (31) 기록된 바 하늘에서 저희에게 떡을 주어 먹게 하였다 함과 같이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3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늘에서 내린 떡은 모세가 준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가 하늘에서 내린 참떡을 너희에게 주시나니 (33)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게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 (34) 저희가 가로되 `주여,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 (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우리가 환난 가운데서도 결코 낙심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의 무기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불신자들은 절망하지만 우리는 절망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바로 기도의 무기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에 조지계곡이라는데가 있습니다. 그 옛날 이 계곡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던 한 명의 청년을 기리기 위한 동상이 그곳에 세워져 있습니다. 그 청년이 바로 조지 워싱턴입니다. 1775년 12월 추운 겨울날 영국군과 미국군이 전투를 벌이고 있을 때 전황이 미국의 패배로 끝나기 직적이었습니다. 모든 미국군은 지치고 기진맥진해 있었습니다. 이젠 전멸이고 끝이라는 그런 상황에서 사령관이었던 조지 워싱턴이 막사로 들어가서 4시간동안 기도했습니다. 총성이 오가는 그 전쟁의 상황에서 말입니다.

“하나님 살려주시옵소서. 하나님, 이 나라와 나를 살려주시옵소서.”

생명을 건 기도를 했습니다. 그후 미국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고 초대대통령이 되었던 조지 워싱턴이 후에 남긴 기록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 평생에 가장 절박한 위기가 그 전쟁때였다. 내가 생명을 걸고 싸웠던 것이 바로 그때였다. 총을 들고서 생명걸고 싸운 것이 아니라 기도로 전투를 했다. ‘하나님 우리를 살려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승리할 수 있었다” 그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조지 워싱턴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이겼다고 했습니다.

기도뿐 아니라 우리를 낙심치 않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들에게 절망가운데서도 소망을 갖게 하며, 죽음과 어두움속에서도 영원한 생명과 빛으로 인도합니다.

1. 말씀은 인생을 역전시키는 힘이 됩니다.

1985년 5월 어느 날,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학위수여식에 낮선 동양인 한 사람이 감격적인 눈물을 흘리며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이름은 전재경, 나이는 50세, 특별히 그가 눈길을 끈 것은 여는 사람과 달리 맹인이라는 사실 때문이었습니다. 전재경 박사는 충남 부여에서 목수였던 아버지의 2남 5녀중 여섯째로 태어나 정상적인 아이로 자랐습니다. 그런데 그가 7살이 되던 해 당시 유행하던 안질을 앓다가 그만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그때부터 고통과 불행의 나날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서울 맹아학교에 입학한 그는 좌절과 고통의 운명을 견뎌내며 열심히 공부하여 건국대 역사지리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한 그는 많은 장애가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미국 연수 1년 예정으로 도미하여 장학금까지 받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생활로 뉴욕의 복잡한 지하철을 세번이나 갈아타고 가야하는 맹인전용도서관을 20년이나 왕복했고, 50세가 되던해인 1985년 드디어 철학박사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는 공부하던 중 에드나와 결혼하였는데 신앙적인 아내의 도움이 없었다면 그의 학문 연구는 전혀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의 인생의 불가능을 가능케한 것은 확고한 하나님의 말씀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그가 존재하는 이유를 성경에서 찾았습니다. (엡2:10)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말씀은 인생이 걸어가야 할 길을 비춰주시는 등불이기에 어려움 가운데서도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말씀의 확신을 가지면 승리의 월계관을 쓰게 됩니다.

(시119:105)“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2. 말씀은 여러분을 배부르게 하고 목마르지 않게 합니다.

요한복음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1:14)고 하였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것은 말씀인즉 예수그리스도라는 말씀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요1:12). 하나님의 자녀된자들은 목마르지 않으며 배고프지도 않습니다. 세상에서 아버지들의 자녀들도 아버지가 능력이 있으면 배고프지 않습니다. 하물며 전능자되시고 무소부재하시는 하나님의 자녀는 배고플 이유도 없으며 목마를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특히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기에 예수님을 믿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고 배고프지 않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사마리아라는 지역에 수가라하는 동네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수가라는 지역의 길을 걷다가 곤하여 우물곁에 앉아 계실때에 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으러 왔습니다. 그때 물 긷는 여인에게 예수님께서는 “물을 좀 달라”하니, 사마리아 여인은 “어찌하여 유대인으로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물을 달라 하십니까?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과 상종도 하지 않는데...”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네가 물을 달라하는 자가 누구인가를 알면 생수를 달라고 할 것이다.”“이 물을 마시는 자는 다시 목마르지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내가 주는 물은 그 사람속에서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샘물이 될 것이다.”하였습니다. 여인은 “선생님 그 물을 나에게 주셔서, 내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여기까지 나오지도 않게 해 주십시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개념을 잘 못 이해한 여인은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우물이 깊은데 어디서 생수를 얻을 수 있습니까?”라고 하였습니다.

여인은 육의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 남편도 다섯이나 있었으나 예수님은 육의 갈급함을 채우려는 여인에게 “지금의 남편도 남편이 아니니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생수를 말씀하시면서 이어 예배에 관한 말씀을 여인에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영원한 생수는 예배를 통하여 얻어지는 말씀의 능력과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 그리고 진리안에서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배자에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하면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얻게 될 것입니다. 모든 것을 깨달은 여인이 후에야 물동이를 버리고 동네에 들어가서 “와보라.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이 그리스도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이웃에게 증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마르지 않는 생수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서 죄의 용서함, 예수안에서 새로운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유를 저급한 목적에 두지 말아야 합니다.

(요6:48-51) "내가 곧 생명의 떡이로다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하시니라"

(롬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

(막9:23)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 이 무슨 말이냐 ?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 하시니 "

예수님을 믿는 이유를 저급한 먹을 것만에 두지 마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를 통하여 모든 인생들이 새로워집니다. 죄사함을 받습니다. 구원함을 얻습니다. 죽었던 자가 예수의 음성을 들으면 살아났습니다. 병든자가 예수앞에 나오니 고침을 받았습니다. 굶주린 자가 예수앞에 나오니 먹을 것을 해결 받습니다. 슬픈자가 예수를 만나면 위로와 기쁨을 얻습니다. 예수만이 나의 생명의 떡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말씀은 여러분들은 감사의 사람으로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신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신28: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잠16:20) “삼가 말씀에 주의하는 자는 좋은 것을 얻나니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가 복이 있느니라”
(겔12:28)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말이 하나도 다시 더디지 않을지니 나의 한 말이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감사하는 사람의 인생에는 행복이라는 손님이 찾아오고 감사하지 않는 인생에는 원망과 괴로움이라는 손님이 떠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사람의 인생은 좌절 가운데에서도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 내는 소망을 바라보게 됩니다. 역사상 승리의 월계관을 쓴 사람들은 모두가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말씀의 확신을 가지고 감사함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입니다.

자기의 있는 그대로의 인생을 받아 들이고 생명이 있음을 감사하는 사람의 인생은 아름답게 변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자가 누구이겠습니까? 말씀에 사로잡힌자만이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라 저희가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할 성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마름으로 그 영혼이 속에서 피곤하였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또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할 성에 이르게 하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시편107:1,4-8)."

감사를 잃으면 인생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조건으로 얻는 감사는 조건이 사라지면 함께 감사도 사라집니다. 그러나 말씀을 믿는 믿음의 감사는 조건과 환경을 뛰어 넘어 보이지 않는 소망을 바라보게 합니다.

오늘도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심령속에 평안과 감사가 넘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통하여 감사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통하여 인생을 역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통해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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