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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풍성한 삶의 비결③ / 살전 8: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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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풍성한 삶의 비결③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8장 16~18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8장 16~18절 말씀)

  누구나 축복의 삶을 살기를 원하고,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늘 풍성한 은혜 가운데 살수는 없더라는 거예요. 늘 변하는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이고, 인생인데, 오늘도 우리에게 새 은혜 베푸시려고, 더 풍성한 은혜의 자리로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를 나오게 하신 줄로 믿습니다.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문이 열려서 우리 모두가 흡족한, 만족한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답답하고 고달픈 인생이 변하여 풍성한 기쁨의 자리로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즐거움은 설명으로는 다 이해할 수가 없어요. 수박은 쪼개 먹어 보아야 그 맛을 알 듯이 "은혜 받으면 즐겁다. 기쁨이 오고 평안이 온다" 이런 말을 듣는 것만으로는 잘 깨닫기 어려워요. 은혜의 세계로 들어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체험할 뿐 아니라 누리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 405 1.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3. 이제껏 내가 산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아멘 

  풍성한 삶의 비결 세 번째 시간입니다. 말씀을 같이 해 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누가 기도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계신다고 믿는 자만 기도할 수 있습니다. 기도한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길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내 생각으로는 가능성이 없습니다.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되게 하실 것을 믿기에 기도하고, 주님께는 예비된 길이 있는 줄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아멘! 기도는 기적을 가져옵니다. 기도는 만사를 변화 시킵니다. 믿음의 기도에는 능력과 증거가 나타나고,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 자체가 문제와 더불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아무 문제나 장애물이 없는 곳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아요. 문제 많은 세상,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사는 축복이 가장 큰 축복이에요. 교회와 멀어지고, 말씀과 멀어지면 늘 넘어집니다. 기도하다가 기도의 힘이 떨어지면 우리의 마음이 무너지고 연약해질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우리를 다시 일으키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평생 예수 잘 믿고, 안 넘어지면 좋고, 늘 충만하고 형통하면 좋지요. 그런데 사람은 원치 아니하는 길을 걸어가고,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기도 하고, 실수하고, 범죄하고, 넘어지는 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다가도, 때로는 불평 불만에 빠지기도 하는 것이 사람이에요. 사람은 누구가 약점이 있습니다. 결심하지만 결심대로 살지 못하고, 서원 하지만 서원대로 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자기를 믿고 의지하다가 실패하기도 하고, 사람을 믿고 따라 가다가 어려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물질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고, 불의와 타협하다가 후회하는 것이 우리의 연약한 모습이에요. 약점도 실수도 주님 앞에는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사람에게 약점이 있다는 것, 그것이 정상이에요. 완벽하려고 하지 마세요. 부모의 마음이 그렇잖아요? 자녀의 잘못, 실수도 사랑의 눈으로 보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에요. 넘어졌다가도 주님을 다시 붙잡으면 일어설 수 있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은 나를 사랑하시고, 구하고 매 달리면, 손잡아 주셔서 건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세요. 주님을 바라보세요. 나 혼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환란을 당해도, 어떤 고난과 질병을 당할지라도 주님이 내 곁에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에 지식을 얻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의 은혜를 얻으려고 하세요. 우리에게 은혜가 임하고, 주의 능력만 임하면, 주님이 손을 대시고 역사 하시면 사는 길이 열립니다. 아무리 마른땅이라도 비만 내리면 살 길이 열리듯이, 우리 심령에 은혜의 비만 내리면 사는 길이 열립니다. 내가 생각한 것 이상의 축복의 때가 있어요. 여러분의 심령이 활짝 열려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주시는 은혜의 단비를 마음껏 받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 주시는 큰 은혜 받되, 열매를 맺어야 되요. 듣고 잘 깨달으면 옥토에 떨어진 씨처럼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사람이 될 줄로 믿습니다. 

  쉬지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은 계속해서 중얼중얼하면서 끊어지지 않게 기도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항상 하나님의 임재하심 앞에 자신을 두라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시간은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도둑놈을 자꾸 만나면 도둑질하는 이야기를 자꾸 듣게 되고, 도둑질하는 것을 보고, 도둑질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자기도 모르게 닮아가는 거예요. 뱃속에서부터 깡패로 태어난 사람은 없어요. 그 세계에 들어가서 어울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닮아가는 거예요. 주님을 가까이 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형상을 우리 심령에 이룰 뿐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말이 주님 닮아가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주님의 모습이 드러나기를 축원합니다. 

  텍사스에서 석유 재벌로 유명한 존 뉴턴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석유로 거부가 되었는데, 한번은 뉴욕에 와서 앰버서더 호텔 29층에 들었습니다. 뉴욕 시내에서 볼일을 보고 돌아왔더니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났어요.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살이 많아서 출렁 출렁하지요. 평소에 운동을 안 해서 몇 계단 올라가서 쉬고, 또 몇 계단 올라가다 쉬면서 올라갔습니다. 땀이 비 오듯하고, 죽을 힘을 다해서 29층까지 올라갔는데, 주머니를 보니 열쇠를 안 가져 온 거예요. 다시 내려갔다 열쇠를 가지고 올라오는 일은 죽어도 못 할 것 같아요. 해결할 길이 없어요. 그 때 저 쪽에서 청소하는 흑인 아주머니가 오더니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내가 방문 열쇠를 못 가지고 올라왔습니다" 좀 내려가서 가져다 주면 좋겠다는 뜻이지요. 그 때 흑인 아주머니가 자기 주머니에서 열쇠 하나를 꺼내더니 문을 열어 주는 거예요. 마스터 키에요. 호텔 어느 방문이든지 열 수 있는 마스터 키를 갖고 있었던 거예요. 예수님은 우리의 마스터 키가 되십니다. 주님이 되게 하시면 안 되는 일도 없고, 주님이 열어 주시면 거스릴 자가 없습니다. 아멘! 임마누엘! 주님과 함께 하는 생활이 가장 복된 생활입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 가장 복된 사람입니다. 같이합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생활이 가장 복된 생활입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 가장 복된 사람입니다” 임마누엘의 신앙으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힘겨운 인생살이 이기시기를 축원합니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풀어 나가고, 장애물이 가로막을 때마다 이겨 나가는 형통한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는 영의 호흡과 같은 것입니다. 에베소서 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바쁘다고 숨 안 쉬고 살 수 없는 것처럼, 믿음의 사람에게 있어서 기도없는 영혼은 죽은 영혼이 된다는 말입니다. 영적으로 무능력한 사람이 됩니다. 

  어느 여덟 살짜리 꼬마 아이가 밤에 잠을 자기 전에 꼭 침대 밑에다 슬리퍼 한 짝을 던져 놓더라는 거에요. 매일 그렇게 합니다. 엄마가 궁금해서 그 이유를 물어 보았더니, 교회 선생님이 그렇게 하라고 했다는 거예요. 잠자기 전에 슬리퍼 한 짝을 침대 밑에 던져 놓으면, 아침에 일어날 때 그 슬리퍼를 집으려고 침대 곁에서 무릎을 꿇게 되는데, 바로 그때 잊지 말고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었다는 거에요. 이렇게라도 해서 잊어버리지 않고 기도하기를 원하는 믿음을 주님은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기도 생활이 참 어려운 것 같아도 하나님과의 영적인 통로만 열려 있으면 생각보다 쉽습니다. 문제는 영성이 열려야 합니다. 기도 생활을 하지 않으면서 신앙 생활하는 것은 기적 중에 기적이에요. 어떻게 기도하지 않고, 교회를 그렇게 오래 다닐 수 있는지, 그것이 기적이에요. 기도가 부담이나 억지가 아닌 생활화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농부가 농사를 짓다가 피곤하다고, 하기 싫다고 중단하면 농사가 제대로 될 리가 없어요. 같이합니다. “힘들어도 기도하고, 피곤해도 기도합시다. 어려울수록 더 기도하면, 더 좋은 열매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사무엘 선지자는 기도를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고 했어요. “기도는 하면 좋은 것이다” 이런 정도가 아니에요. 기도 해야 할 사람이 기도하는 일에 몸드리고, 시간드리고, 정성을 드리지 않는 것은 죄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 가운데 귀한 것이 내가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구약시대에 백성들은 반드시 제사장을 통하여 죄를 고백하고 제사장을 통하여 그 결과를 통보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직접 나아갑니다. 누가복음 21:36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로마서 12:12 "기도에 항상 힘쓰라" 골로새서 4: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기도가 부담이나 짐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요, 성도에게 주신 놀라운 특권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놀라운 축복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다른 것 좀 부족해도 기도하는 사람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의 사명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가정 생활에도 열매가 나타나야 되는데, 어느 부부가 처음 결혼해서는 잘 살 것 같았는데 사이가 자꾸 나빠집니다. 이것은 기도할 문제라고 생각하고 기도를 하는데, 남편은 "하나님 아내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제 아내를 변화시켜 주옵소서" 아내는 "하나님 변화되어야 할 사람은 바로 제 남편입니다 남편을 변화시켜 주옵소서" 서로 상대방이 변화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에 대한 설교를 들으면 "참 은혜로운 말씀인데, 이것은 내 아내가 꼭 들어야 할 소린데" 아내는 "이 말씀은 내 남편이 꼭 들어야 될 말씀인데" 서로 상대방을 변화시키고 상대방을 뜯어고치려고 했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집니다. 그런데 하나님 은혜를 주셔서 "내가 먼저 달라져야 되겠다" 이 깨달음을 주신 거예요. 깨닫을 때부터 가정이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상대가 변화되기를 바라지 마십시오. 내가 먼저 달라지면 가정도 회복되고, 행복한 가정 될 줄로 믿습니다. 가정만이 아니에요. 일터도, 교회도 그렇습니다. 상대가 먼저 달라지기를 바라면 회복의 길이 없어요. 주께서 신령한 깨달음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주님은 어려울 때 멀리 계시지 않고 우리에게 가까이 오십니다. 내 오른 손을 붙드시고, "내가 너를 도우리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아멘! 나를 도우실 주님을 바라보세요. 나를 치료하고 회복케 하실 주님을 바라보세요. 주의 음성을 들으세요. 말씀 앞에 고개가 끄덕여지는 것이 복이에요. 마음에 믿어지는 것이 복이에요. 내 속에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증거예요. 믿고 싶어도 안 믿어지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불행의 길, 멸망의 길 갈 수밖에 없는 거예요. 어려운 시대 속에서도 나에게 믿음 주심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환경과는 상관없이 천국 백성으로 살게 하심을 감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께 사랑 받는 자녀 됨을 믿음의 눈을 열어 보시기를 축원합니다. 때로는 주신 약속과 현실이 너무나 달라 고민하고 갈등하기도 합니다. 되어져 가는 분위기와 환경이나 사람의 움직임과 주신 약속을 비교해 보니까 안 맞고 다를 때가 많더라는 거예요. 이 때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역사를, 하나님의 일하심을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계산으로 결론 내리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하는 것 아니에요. "내가 하리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내가 이룰 것이라" 크신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이 시간 성령께서 역사하셔서 우리의 생각이 믿음의 생각으로 바꾸어지기를 축원합니다. "막막했는데, 도저히 안될 것 같았는데, 주님 손을 대시니 되더라" "다시 일어나게 하시더라" "회복해 주시더라" "승리하게 하시더라" "감당하고 이길만한 힘과 능력을 주시더라" 이런 간증거리가 생겨나기를 축원합니다. 앞날이 열려지고 형통한 삶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도움을 사모하세요. 나에게 힘있는 사람의 도움도 중요하고, 환경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도움을 사모하는 믿음, 이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붙잡아주시면 약해도 걱정할 것이 없어요. 두려워할 필요가 없어요. 능력이 좀 없어도 낙심할 필요가 없어요. 필요하면 지혜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고, 때를 따라 보호해주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음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어떻게 다릅니까? 평소에는 잘 몰라요. 좋을 때는 잘 몰라요. 믿음이 있는 사람은 고통 중에라도 부르짖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낙심하고 한탄해요. 믿음 있는 사람은 찬송하게 되고, 믿음이 없는 사람은 한숨을 쉬게 되더라는 거예요. 믿음의 고백과 부르짖음 속에 하나님의 역사가 함께 하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의지하는 순간은 모든 것에 보장을 받는 순간이고,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사람이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님 의지하며 사는 자가 가장 복된 자예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거창하고 큰 믿음 아니라도 좋아요. 주님 보실 때 진실한 믿음은 결국 하늘의 보좌를 움직이는 날이 올 줄로 믿습니다. 오늘이 그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시간이 그 시간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이것저것 계산하지 말고, 하나님의 도움을 진실로 사모해 보세요. 지금까지 내 힘으로 안 되었더라도, 수없이 실망하고, 걱정했더라도, 이 시간 다 물리쳐 버리세요. 나를 힘들게 했던 모든 환경, 잊어버리기 힘든 주변의 아픈 상처들도 이 시간, 다 물리쳐 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생각이 너무 복잡해요.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역사를 이루기에 너무 잡스러운 것들이 많이 들어 있어요. 이것 버리지 못하면 내 인격이 무너지고, 내 생활이 건강할 수 없어요. 주변이, 가정이 무너지는 것은 시간 문제예요. 그대로 무너질 수 없잖아요. 일으켜 세워야 합니다. 미루지 마세요. 변화만이 살길입니다. 말씀의 원리따라, 우리가 변화되고 달라지면 후회하지 않는 인생 살게 됩니다. 주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너를 도우리라"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오늘! 이 시간! 순수하게, 어린 아이 같은 심령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맑은 심령으로 회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 속에 있는 응어리가 풀려지기를 축원합니다. 주의 능력으로 해결 받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가슴이 주의 크신 은혜로 채워지기를 축원합니다. 힘으로도, 능으로도 되지 않는 것, 여호와의 신으로 될지니라! 아멘! 

  우리가 인생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내 계획에 안 맞는 내 뜻과는 전혀 상관없는 길로 인도하실 때가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낙심치 않는 마음이요, 끝까지 참는 인내의 마음이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는 사인만 있으면 더 큰 축복이 기다리고 있고, 더 좋은 길이 있을 것임을 믿고 선언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정신병원에서 환자들을 정성껏 치료한 다음에 환자가 어느 정도 건강이 회복되면 집으로 돌려보내는데, 그런데 판단 기준이 참 애매하잖아요? 정신은 눈에 안 보이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한 의사가 그 시험방법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수돗물 꼭지를 적당히 열어놓아서 계속해서 물이 줄줄 흘러나오면 방에 물이 고이지 않습니까? 그곳에 환자에게, 걸레를 주고 물을 닦으라고 한답니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척 보고는 수도꼭지부터 먼저 잠그고 다음에 엎드려서 물을 닦는데, 이 사람은 집에 갈 수 있는 사람이고, 어떤 사람은 수도꼭지는 돌아보지도 않고, 방에 흘린 물만 열심히 닦는답니다. 이 사람은 아직 집에 가서는 안 될 사람이라는 거예요.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 길에도 때로는 지금 내가 당한 현실만 가지고, 문제만 가지고 잘됐느니 안 됐느니, 죽겠느니 살겠느니 그저 몸부림을 치고, 막상 어렵고 힘들어지니까 이 사람 저 사람 원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엇을 볼줄 알아야 되요? 세상 모든 일들에 대하여, 원인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되었는가를 알고 원인부터 고쳐 나가면 결국 좋은 결과를 보게 될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시기와 때에 하나님의 응답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외면하시는 것 같은 그런 시기가 있습니다. 이 기간을 잘 참아야합니다. 이 때를 잘 이겨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의 때가 나의 때와 다를 수가 있어요. 우리 믿음의 그릇이 모자란다 싶을 때는 믿음의 그릇을 키워서 더 큰 은혜받게 하시려고, 우리를 시험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를 낙심케하고,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함이 아니에요. 히브리서 4:16에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위하여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의 하나님을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믿음을 갖게 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 처음에는 잘 몰라요.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믿음이 주는 축복! 기도가 가져오는 축복을 생활 속에서 많이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정말 견디기 어려울 때, 인내하기 힘들 때 "조금만 더"의 믿음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기적적으로 건너는 은혜를 체험할 때는 춤을 추며 즐거워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런데 사흘후에 마라의 쓴물을 인하여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건이 나옵니다. 그런데 출15:27에 보면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 물샘 열둘과 종려 칠십주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엘림은 마라에서 남쪽으로 약 1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조금 더가니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물샘이 열둘이나 있고 푸르른 종려나무들이 칠십주나 늘어서 있는 오아시스가 준비되어 있었더라는 것입니다. 불과 10킬로미터만 더가면 준비되어있는 엘림을 보지 못하고 눈앞의 고통만 보고, 눈앞의 눈물만 보고, 눈앞의 장애물만 보고 원망하고 불평했던 이스라엘의 모습은 어찌보면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때로 우리가 살아가다가 겪게되는 인생의 쓴 경험들, 고통과 힘겨운 일들만 보입니다. 이럴때 잘못하면 낙심하고 원망하고 과거에 받은 은혜를 다 잊어버리게 됩니다. 더 이상 견딜 수 없고 더 이상 아무 소망이 없는 듯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끝이다 싶을 때가 있어요. 이때가 중요합니다. 이런 때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볼 뿐 아니라 "조금만 더"의 믿음 있어야 합니다. 조금만 더 나아가면, 조금만 더 지나면, 조금만 더 참으면 하나님의 위로와 축복이 준비되어 있음을 믿음의 눈을 들어 바라보아야 합니다. 오늘 남편 때문에, 자녀 때문에, 가정 때문에, 질병이나 진로문제로 고통이 있고, 감당 못할 아픔이 있고, 가슴에 큰 응어리와 부담이 있고, 어둠이 있을 지라도 조금만 더 참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엘림의 쉼터가 우리앞에 예비되어 있음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너무 오래도록 마라에 머물러 있지 않도록 우리 삶을 간섭하시고 역사하실 것입니다. 우리 가정을 새롭게 하시고, 고쳐야 될 부분들을 고쳐 주시고, 회복해 주실 것들을 회복하시며, 잃어버린 것들을 되찾게 하시며, 이 땅을 고치실 주님의 선하신 손길을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같이합니다. "조금만 더 가 봅시다. 조금만 더 참읍시다. 하나님의 축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님이 회복케 하실 것입니다. 잃어버린 것 되찾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만 의지하며 삽시다" 아멘! 


  제가 요즈음 입맛이 떨어져서 별로 먹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때가 되면 작게라도 먹습니다. 먹기 싫을때가 꼭 몸을 위해서는 먹어야 될 때인줄 알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기분대로합니다, 안 먹고 싶으면 안 먹고, 먹고 싶으면 많이 먹고, 철이들면 그러지 않아요. 믿음 생활도 그래요. 때로는 교회에 가고 싶지 않을 때가 있을지 몰라요. 그 때가 꼭 은혜받아야할 때입니다. 기도하고 싶지 않을때가 있을거예요. 그 때가 꼭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교회에 가기 싫을 때, 갈 여건이 안 될 때, 시험을 이기고 나아가면 더 큰 은혜를 받게 됩니다. 순종하기 어려울 때 순종하면 그 다음에 축복이 옵니다. 기도가 막힐 때는 기도로 뚫어야 합니다. 참 믿음의 사람은 감정, 기분에 의존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런 성숙한 믿음의 자리로 나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무엇이든지 우리가 결심한 대로 당장 실천하세요. 미루지 마세요. 첫째는 우리가 결단한 대로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하거니와 우리의 실천도 중요합니다. 대개 큰 결심도 하룻밤 자고 나면 어제의 열심이 반으로 줄어들어요.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며칠이 지나면 처음 결심이 3분의 1로 줄어 들게 되고 지나다 보면 흐지부지 잊어버려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심이나 좋은 생각, 내 생애 축복을 가져오는 결심은 기도하고 미루지 마세요. 혼자만 갖고 있지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 말을 하세요. 공포하고 나면 실천하기가 더 쉽더라는 거에요. 사람은 누구에게나 약한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알고 잘 조절해 나가면 후회하지 않는 복된 인생 살게 될 줄로 믿습니다. 

  내가 기도의 사람으로 살거니와 자녀를 기도의 자녀로 길러야합니다. 작년에 나온 책인데요. 다니엘 학습법, 아마 기억 하실 것입니다. 서울대를 2002년에 졸업한 김동환 전도사의 글인데요. 전 성적 A+로 서울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칭찬할 때 “나는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일 뿐입니다” 사람들이 “그래도 뭐가 다른 게 있지 않겠느냐?” 물었더니 “그런 거 없습니다. 단 한 가지, 우리 집에는 한 가지 원칙이 있는데, 기도하지 않으면 밥 먹지 마라! 성경 읽지 않으면 공부하지 마라! 그것 뿐입니다” 고3 되었을 때도 어머니한테 얼마나 맞았는지 피멍이 들 정도였습니다. 친구들이 “너 공부도 잘하는데 왜 때리냐? 공부 잘하는 아이를 왜 엄마가 자꾸 때리냐? 네 엄마 계모 아니냐?” 왜 맞았느냐? 정한 시간에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성경을 읽고 공부해야 되는데 이걸 어겼을 때 피멍이 들도록 맞았다는 거예요. 단순히 1등하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단순히 좋은 대학 가기위해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분명한 뜻과 목적이 있는 공부였다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었다는 것입니다. 

  시간만 지난다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낙심의 자리에, 원망과 탄식의 자리에 아무리 오래 서있어도 달라질 것이 없어요.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믿음의 자리로 나아갈 때에 변화가 나타나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때에 역사는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믿음준비, 기도준비, 생활준비 잘 하셔서 역사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다른 거 보지 마세요. 마음 빼앗기지 마세요.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세요.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이 없는 주님을 붙드시기를 바랍니다.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기도의 능력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주께서 기도의 문도 열어 주시고, 은혜의 문도 열어 주시고, 건강의 문도 열어 주시고, 자녀의 문도 열어 주시고, 경제의 문도 열어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도저히 길이 안 보이는 막막한 때에라도, 안될 것 같고 죽을 것 같은 일이라도 주님 손을 대시면 다시 일어나게 되고 회복하게 될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오늘도 어려운 시대 가운데 피곤해 하는 우리를 일으켜 세워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감당할만한 새힘과 새능력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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