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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여 우리를 축복하소서 (갈 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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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우리를 축복하소서 (갈 3:6-14)
 

하나님 아버지 이 거룩한 아버지의 날 성전에 우리가 은혜로 나왔습니다. 이 예배를 거룩하신 하나님
께 우리 모든 성도들이 바칠 때에 하나님께 찬양과 기도가 상달되게 하시고 우리 몸과 마음을 받으시
되 거룩하게 정결하게 하옵소서. 부족한 종이 하나님의 뜻과 거룩한 생명의 양식을 전할 때에 우리 모
든 심령에 새 힘을 얻고 내 영혼이 기름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우리 성도들의 축복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구약에 아브
라함이 혈혈단신으로 아무 쓸모 없는 노인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온 인류의 가장 큰 복된 믿음의 조상
이 된 것처럼 오늘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브라함과 같은 축복을 우리도 받
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죄에서 건지시
고 우리를 위하여 모든 십자가의 화목 제물이 되셔서 우리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이 열리고 우리
로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고 우리는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거
룩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우리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시고 우리의 위에는 전능하사 천지
를 만드신 하나님이 늘 살아 계셔서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감사의 삶
을 살고 소망의 삶을 삽니다.

이 땅을 떠나면 천국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세상을 이제는 세상밖에 없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세상은 나그네로 살고 세상은 그냥 하나의 덧입고 살면서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지고 그 나라의 백
성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의 축복과 행복은 잠깐이지마는 하나님이 주신 축복은 영
원한 것입니다. 세상은 있을 때는 좋고 없을 때는 불행하고 고통스러운 삶이지마는 우리는 있으나 없
으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잘되나 못되나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늘 감사의 삶을 살
아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축복은 영적인 축복입니다. 우리의 축복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복입니다. 그래서 우
리는 항상 이 진리와 이 약속은 영원하기 때문에 변치 않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이 세상 어딜 가든지
승리의 삶이요 구원의 삶이요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그렇기 때문에 모든 환경에
잘 적응합니다. 좋을 때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안될 때도 감사하고, 있을 때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
라 없을 때도 감사하고, 평안할 때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 중에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집에서
도 감사, 들에서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에게도 적응 잘하고 환경도 적응을 잘합니다. 문화
의 장벽도 잘 넘어섭니다. 성도들이 넘지 못할 장벽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모든 환경에 잘 적응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마는 마구간에 태어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시지마는 목수의 집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면서 끝까지 죽음까지 순종하시면서 모
든 해를 살아가신 주님의 삶은 언제나 우리의 본이 되고 모델이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말했습니다.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안다 그렇게 말했습니다. 우
리 모든 성도들은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어떠한 삶에도 적응을 잘 하는 것입니다.
일본은 불경기를 10년 이상 지나고 있습니다. 보통 불경기가 아닙니다. 우리같이 조금 이렇게 어려워
지는 불경기가 아닙니다. 일본을 가보면 너무나 우리가 생각할 때는 상상할 수 없는 참혹한 불경기를
10년 동안 연속해서 맞이하고 있습니다. 동경 시내 땅값이 1/5로 떨어졌어요. 여러분 그것만이 아닙
니다. 골프 회원권도 1/10로 떨어졌습니다. 집값이 말할 수 없이 떨어졌습니다. 동경 시내에 있는 빌
딩이 1/3, 1/5로 떨어져버렸습니다. 그러면 난리 통이 날 텐데 조용합니다. 침착합니다. 그럴 수 있는
거지요. 국가가 그럴 수 있는 거지요. 얼마나 국민성이 조용하게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잘 참아나가
고 있습니다. 우리 같으면 조금만 떨어져도 야단일 텐데 일본 사람들은 냉정하게 잘 지혜롭게 감당하
고 있습니다. 지진이 일어날 때도 눈물 한 방울 안 흘린다고 합니다. 왜? 지진 많은 땅에 지진 일어날
수 있으니까. 울어서 해결될 일이 아니니까. 우리는 애들이 군대가도 울고 유학가도 웁니다. 그럴 바
에야 뭐하러 유학 보냅니까? 그럴 바에야 뭐하러 군에 보냅니까? 병들어 가지고 군에 안가는 게 낫
지. 방위병 하는 게 낫지. 여러분, 건강해 가지고 남자로서 사나이답게 건강해서 군에 가는 것이 얼마
나 축복인데 울기는 왜 쓸데없이 웁니까? 왜 헛된 데 우리가 웁니까. 이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입니
까. 우리는 너무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조그만 근심도 고무풍선처럼, 조그만 아무것도 아
닌 것도 자꾸 우리는 불어가지고 터뜨리고 터뜨리고 하는 일을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가난해도 남에게 돈 빌릴 때도 거지같이 옷 입고 가면 빌려주지도 않습니다. 돈 빌릴수록 빌
려 가지고라도 옷을 갈아입고 가야 돈 빌려주고요, 얼굴에 기름을 바르고요, 남에게 돈 빌릴 때 돈 없
어 가지고 죽게 되었다 그러면 안 빌려줍니다. 너무너무 잘되는데 조금 필요하다 그래야 돈 빌려주
지. 그런 식으로 가면 안돼요. 하나님 앞에 금식기도 할 때도 얼굴에 기름 바르고 하나님 앞에 머리를
빗고 화장하고 기도하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울고 짠다고 하나님이 자꾸 주시는
줄 알아요? 하나님 앞에 좋은 얼굴로 좋은 자세를 가지고 감사함으로 아뢸 때 하나님이 우리의 구하
는 것을 주신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조금 어렵다고 곧장 죽는 거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
께 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환경에 삶 속에 어려움은 언제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큰 상처를
받지 않고 조금 지나면 바람은 지나가게 되어 있고 밤은 지나가게 되어 있고 시험은 지나가게 되어져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버리지 아니하는 한 우리는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사방으로 우겨 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운 일을 당할지라도 만군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천국의 시민권의
티켓만 가지고 믿음으로 살고 흔들리지만 아니하면 이 세상 어디에도 우리를 해칠 자가 없는 줄로 믿
습니다. 강하고 담대해야 합니다. 적어도 오늘도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에 국민들이 모두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침착하고 신중하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이 어떻게 섭리하시는
지 역사의 지배자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위를 바라보고. 우리의 시민권은 위에 있습니다. 우리는 너
무 동류하지 말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어떤 원숭이가 새끼 두 마리를 기르는데 먼저 낳은 처음 새끼는 그냥 젖을 떼어놨으니까 그대로 돌보
지 않고 막내로 태어난 것만 늘 품에 안고 다녔습니다. 막내는 원래 좀 그렇습니다. 저도 제 친구 하나
가 있었는데요 나하고 아주 친했는데요 학교 국민학교 3학년까지 학교 갔다 집에 오면 젖을 또 먹는
거예요. 나는 친구 젖 먹는 걸 늘 보는 거예요. 얘는 막내니까 잘 때도 어머니 젖 붙잡고 자고 늘 그러
는 거예요. 젖에서 떨어지지를 않아요. 학교 가서도요. 커 가지고도 결국 그래요. 이런 거 보면 막내
는 좀 그런 게 있습니다. 저는 우리 어머니가 내 동생을, 걔하고 같은 나이에 벌써 네 명이나 내 동생
이 있으니까 나는 어른스럽습니다. 절대로 그런 거 의지하지 않습니다. 어머니 젖 쳐다보지도 않습니
다. 동생이 다 차지하고 있는데 내가 쳐다봐야 소용도 없습니다. 그래서 독립심을 어려서부터 갖고 살
았어요. 그러니까 모든 어려움이 올지라도 한번도 좌절하거나 낙심하거나 누구 의지하지 않습니다.
이 원숭이도 막내는 늘 안고 다니는 거예요. 하루는 전쟁이 일어나 가지고 다른 원숭이들이 습격해 왔
는데요 이거는 안고 막 돌아다니다가 질식해 가지고 품고 다니던 건 죽고요 늘 저 혼자 살던 거는 어
디에 숨어야 될 걸 알고 탁 숨어 가지고 무사히 살았다는 그런 말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우리는 어려움이 우리에게 지나갈 때에 낙심하고 좌절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
시기 때문에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모두가 다 어려운 데서 살아나
는 이야기예요. 환란 중에 보호받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다니엘이 그렇고요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그렇고 욥이 그렇고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이 다 그런 삶을, 모세와 다윗이 모
두 어려운 삶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승리하는 삶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위를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는 시민권을 위로부터 얻은 다음에는 우리의 소속이 우리의 고향이 우리의 구주가 우리의
믿는 분이 우리의 아버지가 위에 계시는 거예요. 늘 위에 맞춰서 살아야 되는 거예요.

제가 이번에 미국 가서 모든 목사님들이 필라델피아에 가면 너무 좋은 뮤지컬이 있다고 자꾸 가보라
고 그래서 시간을 너무 내기 어려웠는데 집회를 끝내고 거기 갔습니다. 필라델피아에 다니엘이라는
뮤지컬이 너무 좋다 그래가지고 이번에 시간을 내어서 갔어요. 가는데 4시간이 걸려요. 얼마나 오래
걸리는지요. 공연하는데 2시간 반 걸리고. 그래서 그 전주에 벌써 전화해서 월요일 티켓을 구하려고
하니까 다 매진되었어요. 그전에는 석 달 되어도 그걸 구할 수가 없었대요. 일년 내내 십 년 동안 계
속 다니엘만 하는데도 이걸 그렇게 매진되는 거예요. 그래서 화요일 티켓을 어떻게 기적적으로 구해
가지고 그곳까지 갔어요. 종일 가가지고 보고 그 다음날 왔어요. 가는데도 5천 명의 좌석이 빈틈없이
꽉 찼어요. 거기는 시골입니다. 여기로 말하면 저 강원도 영월과 같은 곳이에요. 영월보다 훨씬 더한,
사람들도 주변에 없어요, 도시도 하나 없는데 필라델피아도 시골인데 거기서도 한시간 반 또 가야돼
요. 그런 산골인데도요 전 미국에서 일년 내내 하는데도 이렇게 사람들이 몰려올 수가 없는 거예요.
얼마나 놀랍습니까. 우리는 지저스 지저스 하고 예수님 생애 수퍼스타 이런 거 하면 공짜로 줘도 안오
려고 하고요, 여기는 돈주고요 일년 내내 몇 년 동안 똑같은 걸 해도 끊임없이 찾아오고요. 다 어린아
이들이 오는 게 아니라 돈 들여 가지고 몇 며칠 차 타고 그거 보려고 오는 거예요. 보고는 모두 엉엉
울고요 다니엘 이야기가 우리로 말하면 원시적인 이야기예요. 어린아이들의 주일학교에나 맞는 동화
나 마찬가지인 이야기예요. 다니엘이 사자굴 속에서 살아났다라는 거예요.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하나님 믿는 믿음으로 풀무 불에서 살아난 그거 뮤지컬로 보여주는 거예요. 그러나 여러분, 과학이 발
달한 세계 최고의 과학의 그런 민족들도 이런 영적인 사실을 반드시 믿고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나 보
호하시고 살려주신다는 이 믿음 가지고 살아가는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사자굴 속에서도 지켜주십니다. 풀무 불 속에서도 지켜주시
는 하나님. 믿어야 합니다.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누가 승리하느냐, 어느 민족이 큰 민족이
냐, 어느 민족이 복 받느냐, 어떤 사람이 되어야 되느냐, 하나님 앞에 축복 받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
냐,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 소망이 없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 우리의 구원이시에요. 환난 날에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세요. 어려움을 당해보면 인간은 나 혼자
예요. 아무도 날 도와줄 이 없어요. 하나님만이 나의 친구가 되시고 나의 구원이 되시고 풀무불 사자
굴 속에서도 우리를 지켜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아, 미국 사람이 이래서 복 받는구나 수십 만 명의, 그
게 필라델피아에만 있는 게 아니에요. 저 시카고에 가면 거기 또 있어요. 거긴 비행기 타고 착... 미국
에서 또 예수님의 생애 뮤지컬 보러 그렇게 오는 거예요. 우리는 상암 경기장에 세속적인 오페라 하
나 하는데 50만원 60만 원짜리 막 보러 가고요. 오페라도 알지도 못하면서 가 가지고 돈만 없애고. 하
나님을 영화롭게. 교회 왜 나오세요? 우리는 하나님의 시민권을 갖고있기 때문이에요. 쉽게 교회 나
오는 게 아니에요. 교회 나오는 건 어려운 길이에요. 그래도 이 믿음 지켜야 승리하는 거예요.

뉴욕에는 유명한 야구장이 두 개 있어요. 세계적인 야구장인데 하나는 양키스라고 하는 야구장이고
뉴욕 메츠라고 하는 야구장이 있어요. 어마어마하게 크지 않습니까? 내가 이번에 지나가는데  보니
까 하나님이여 미국을 축복해 주십시오 그런게 그 야구장에 말이죠 안 믿는 그 야구인들이 보는 거기
에 딱 걸어놨어요. 하나님이여 우리를 미국을 하나님이 복내려 주십시오. 큰 글자를 해 가지고 늘어놨
어요. God Bless America! 얼마나 놀라운지. 하나님이여 우리나라를 축복하여 주십시오. 밑바닥에
있는 모든 민중들의 생각이 그래요. 모든 국민의 밑바닥에 하나님이 복 안 주시면 안 된다, 하나님이
복 주신 나라가 복 있는 나라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 믿음의 나라가 이 세상에 가장 행복한 나라라는
것을 보여주는 거예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돼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야 돼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
고 모든 환경에 적응하면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 때에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우
리는 더 큰 축복, 더 큰 능력, 더 큰 권세, 더 좋은 집, 더 잘살고 더 많이 배워서 행복한 것이 아닙니
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감사하며 살 때에 우리가 잘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보면 감사할 것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 끝 날까지 같이하
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망하지 아니하는 나라예요. 그 다니엘 뮤지컬에도 보니까요 느부갓
네살이 꿈을 꿨는데 바벨론도 무너지고 메데도 무너지고 이 세상 나라 무너지잖아요. 세상에 영원한
것이 없잖아요.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 앞으로 영원히 망하지 아니할 그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언을
보여주면서 예수님이 공중 재림하는 것 착...나오는 거예요. 우리는 이 땅을 떠나면 천국 가는 줄로 믿
습니다. 우리는 천국 백성이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의 나라가 있습니다. 미래가 있습니다. 천국이 있습
니다. 구원이 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 때 우리는 나그네로서 깨끗하게 살 수 있고 거룩
하게 살 수 있고 믿음으로 살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성경에 구약에 욥이라고 하는 인물 보면, 욥은 재산도 다 잃고 가족도 다 잃고 건강도 다 잃고 그래도
끝까지 버리지 않는 게 하나 있잖아요. 믿음을 갖고 하나님 믿는 믿음만 꽉 잡으니까 승리하는 거예
요. 우리는 잃을 때도 있습니다. 재산 항상 부유할 수 있습니까? 들어올 수도 있고 나갈 수도 있지마
는 너무 우리는 밀물 썰물 같은 일에 우리가 마음 빼앗기지 않습니다. 들어오면 들어오는 거고 나가
면 나가는 거고 자유함을 얻고. 그때 욥이 뭐라고 하죠? 내가 이 세상에 적신으로 와서, 빈손 들고 왔
는데 빈손들고 이 땅을 떠나는 거, 어느 부잔들 이 땅을 떠날 때 가져가는 부자 어딨느냐, 나도 빈손으
로 간다 이런 마음으로 사니까 물질이 없을 때도 그는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어요. 이런 믿음이어야 돼
요.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저도 나이가 이래 들어보면 나는 이 땅을 떠날 때 빈손으로 갈거다. 항상
거기에 대해서 늘 생각합니다. 천국 가기 전에 이 땅에 있는 날 동안 깨끗하게 정리하고 그래서 내 무
덤도 크게 하지 말고 장례식도 화려하게 할 필요도 없고 그 다 썩었는데 천국 못 가고 썩은 그게 앉아
서 뭐하겠어요?

하나님 나라 가서 영원히 살아야지 이런 마음으로 우리가 준비를 해야지 땅에서 영원히 살 줄 알고 조
금 흔들리면 있고 없고에 마음 낙심하고 그래서 하루를 어떻게 살아요? 병들어서 못사는 거예요. 하
나님 앞에 언제나 나 혼자라는 거예요. 제가 MRI라는 걸 한번 찍어봤어요. MRI 찍어보셨어요? 병원
에서 저를 보고 목사님도 한 번 찍으세요, 그래요. 딱 들어가보니까요 꼭 관이예요 관. 꼭 묶여 가지
고 두시간 동안 가만히 있어 보니까요 오 주여 제가 언젠가는 이렇게 혼자 눕겠지요. 사람은 또 이 세
상에서 어려움을 당해보면 혼자입디다. 저도 고난 당해 볼 때 혼자예요. 주님 밖에 없어요. 중요한 때
는 언제나 혼자예요. 하나님 한 분만이 나의 생명이 되시는 거예요. 내 생명 내 앞날 내 건강, 하나님
의 손에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이 너무 신실하고 진실하고 영원하니까 그래서 우리가 확신을 가
지고 아무리 어려울 지라도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 또 더 가까이 만나는 거예요. 부모와 같아요. 어려
우면 부모 사랑 더 받듯이 하나님의 사랑도 어려울 때 더 받는 거예요. 오늘 우리 모든 성도들은 이런
욥과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적응하면 시험은 지나가고야 마는 것입니다. 반드시 승리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형통하고 평탄하고 좋은 것만 감사해서는 안됩니다. 노자는 말하기를 너무 아름답
고 좋은 것은 불길함의 징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교회 선택하지 마십시오. 너무 좋은 목
사님, 좋은 목사가 아닙니다. 여러 가지 부족해야 돼요. 너무 좋은 남편 너무 좋은 아내 너무 좋은 음
식, 그거 좋은 게 아닙니다. 적당하고 흠이 약간 있고 그게 좋은 거예요. 시골에서 과일도요 약간 흠
이 있는 것, 까치가 찍어먹고 까마귀가 찍어먹은 거요, 어른들이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까치가
꼭 맛있는 것만 찍어먹는대요. 그거 먹으면요 흠이 있는 거 같아도 맛이 좋습니다. 너무 좋은 것 보다
는요 약간 모자란 듯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왜?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예요. 정말
좋은 것은 하늘나라에 있으니까요. 너무 우리가 좋은 곳에서 좋게만 살려는 이런 마음을 갖지 마십시
오. 칭찬만 듣고 박수만 들으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완전히 다 갖추리라는 생각을 갖지 마십시오.
링컨은 이력서에 나는 부족이라고 적었대요. 나는 적을 게 없으니까 이력서에 부족 대학교, 부족 학
교 나왔대요. 그래도 하나님이 그를 높이시니 얼마나 잘됩니까. 그를 비난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멸
시하고 업신여기는 사람도 천히 여기는 사람도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링컨은 태어나서부터 그렇게
어려운 통나무집의 생활을 감사하며 지날 때 세계적인 인물 되잖아요?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이것
이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삶입니다. 이것이 바로 축복이예요.

제가 사춘기 청소년 때 우리 마을에 어떤 분이 저의 선배 한 분이 결혼을 했는데 절세미인이 우리 마
을에 들어오셨어요. 우리 마을은 워낙 산골이어서 그렇게 훌륭한 도시에 있는 분이 잘사는 분 양반집
따님이 그렇게 인물 좋은 분이 오지를 않아요. 그런데 너무너무 미인이예요. 제가 볼 때 가슴이 떨릴
정도로 그분이 얼마나 얼마나 예쁜지요. 그래서 그때 이야기가 그랬어요. 그 신부댁 아버지하고 이 신
랑 아버지가 술집에서 술을 먹고 취해가지고 서로 사돈 맺기로 약속했대요. 그래가지고 억지로 그 신
부가 왔대요. 그래서 저희들이 봐도 너무 안맞는 거예요. 이집은 농촌이고 가난하고 남편이 그렇게 배
우지도 않았는데 너무 그 분 신부가 비교가 안되는 데 오신 거예요. 아니나 다를까 우리 바로 앞집이
었거든요. 한달 몇 달 지났는데 그만 그분이 도망을 쳤어요. 밤에. 온 동리가 수군거리고 모두 그 총각
을 불쌍히 여기고 그렇게 되었어요. 너무너무 그만 그래 되어버렸어요. 안타까웠습니다.

그러고 한 10여 년 지났는데 또 그런 일이 우리 마을에 비슷한 일이 생겼어요. 그보다 훨씬 더 예쁜 분
이 비교가 안 되는 예쁜 분이 우리 마을에 결혼을 해 왔어요. 너무 좋은 집에서 너무 좋은 환경 속에
있는 그 예쁜 분이 우리 마을에 와 가지고 그 앞집보다 훨씬 더 어려운 집에 살면서 산에 나무도 해가
면서 고생하면서 하나님을 믿고요 기도하면서요, 그 남편은 또 군에 가버렸어요. 그걸 참고 말이죠 적
극적으로 그렇게 남편을 사랑하고 시부모를 공경하고 그 어려운 가운데 끝까지 참고 도망 안가고 기
다리는 거예요. 바로 그 남편이 저였던 것입니다. 그래가지고 정말 몇 배나 더 예쁜 분인데도 비교가
안돼요, 그분하고는 게임이 안돼요. 그 영자씨가요 참고 기다리는 거예요. 그래서 결과적으로 얼마나
좋은 일이 일어났어요? 지금은 서울의 이 대 명성교회 사모님이 되셨다는 거예요. 여러분, 한 사람은
하나님이 없는 삶이었기 때문에 실패했어요. 간단한 거예요. 그 분도 하나님 믿는 믿음이 있었더라면
그렇게 생각 안 하는 거예요.

기독교의 특징은 소망이니까요. 내일이 오늘이 아니니까요, 내일이니까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1
년, 10년만 아니예요. 아브라함의 복이 영원한 것처럼 100년 200년이 아니라니까요. 하나님을 떠나서
죄짓고 불의한 길을 걸어가면 잠깐은 몰라도 영원한 멸망이고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삶은 수천 대
에 복을 주신다고 출애굽기 10장에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건 쉬운
건 아니예요. 예수 믿는 거 참 어려운 거예요. 금하는 것도 많고 지키는 것도 많고 주일도 다 지켜야
되고 하나님의 계명을 좇아 살아가는 것이 쉬운 게 아니예요. 여러분, 결혼하는 게 쉬운 게 아니예요.
자식 낳는 게 쉬운 게 아니예요. 얼마나 어려움인지 몰라요. 공부하는 거 쉬운 일이 아니예요. 좋은 일
이 쉬운 일이 아니예요. 그러나 어려운 길일지라도 참고 수고하는 자에게는 좋은 날이 오고 인생을 공
부도 안하고 가정도 안 지키고 쉽다고 생각하고 제멋대로 사는 사람은 쉽게 살면 될 것 같지마는 인생
은 미궁으로 빠지는 거예요. 미래는 없는 거예요. 쉽게 살려고 되는 대로 살아가는 사람의 미래는 일
절 없는 거예요. 내게 어려움이 있는 거 당연하지마는 한순간 한순간 기도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
지하고 나아가면 오늘보다 내일, 내일보다 내년이 점점 갈수록 더 좋은 날이 올 수 있다라는 거예요.
우리의 미래는 믿음에 달려있어요.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에 달렸어요. 낙심하
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나아가면 이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리라는 약속은 변치 않는 줄로 믿습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거룩한 주의 날이옵니다. 하나님의 백성 되어서 하나님의 보호 받고 하
나님의 사랑 받는 거룩한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가진 우리 성도들입니다. 주여 늘 주님을 바라보고 믿
음으로 살게하여 주시고 오 주여 내게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기도의 사람 감사의 사람 하나님을 경외
하는 영적인 사람 만들어 주옵소서. 헛된 이 세상의 유혹을 물리치게 하시고 불의에서 떠나게 하여주
시고 모든 고난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손길 잡고 순간순간도 놓치지 말고 승리하는 성도
들 만들어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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