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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세 가지 운동을 일으킵시다. / 대하 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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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운동을 일으킵시다." 대하 34:1-7

오늘은 종교개혁 주일과 개신교 생일입니다. 이 귀한 날을 맞이하여 중세시대 종교개혁 자들의 주장과 요시아 왕의 종교개혁을 살펴보면서 우리는 지금 처해 있는 자리에서 새로운 개혁운동을 일으켜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아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자, 그렇다면 요시아 왕이 일으키고자 했던 운동은 무엇이었을까요?

1. 바른 예배 회복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요시아 왕은 첫째,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케 하고자 우상과 산등을 파괴했습니다. 둘째, 우상을 섬겼던 제사장들의 뼈를 무덤에서 꺼내어 불살랐습니다. 셋째, 선조 들이 우상 숭배로 인해 방치되고 훼손된 하나님의 성전을 새로 보수하였습니다. 이것은 바른 예배 회복 운동을 일으킨 증거입니다. 이유는 뭘까요? 예배는 신앙의 중심이요, 삶의 중심이요, 인간이 사는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바르게 드리면 신앙이 살고, 삶에 능력이 임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의 예배는 어떠합니까? 과연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며, 우리의 최상의 것을 드려서 경의를 표하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들 가운데 찬송시간에 고개를 숙이거나, 팔짱을 끼고, 다리를 꼬고 앉아있고, 열심히 주보만 뒤적거리는 사람은 있지 않습니까? 이런 모습은 고쳐야 합니다. 하나님은 진실한 마음과 태도로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리는 성도를 찾고 계십니다. 바른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새로운 힘과 능력 을 받아 승리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2. 말씀 회복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본 장 14절에 성전 보수의 감독이었던 제사장 '힐기야'가 여호와의 율법 책을 발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요시야 시대 이전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소홀히 취급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지 못하였기에 유다는 멸망을 향하여 내리막길을 걸어야 했고,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지 못하게 되었는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한 결과입니다. 역사적으로 보 때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하는 시대는 결코 흥하지 못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요시야 시대도 마찬가지로, 유다 멸망의 시기였지만 요시야 때에 크게 부흥할 수 있었던 것은 말씀 회복 운동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중요하고, 귀하게 여긴 나라와 민족은 복을 받습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법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니 말씀으로 돌아갑시다. 말씀을 귀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삽시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3. 철저한 회개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본 장 19절 "왕이 율법의 말씀을 듣자 자기 옷을 찢었다"라고 하였고, 27절 "겸손히 옷을 찢고 통곡하였다"라고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요시야는 말씀이 희귀했던 시대에 성전 보수 도중에 발견한 율법 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기와 선조 들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요시아의 종교 개혁은 회개 운동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개 운동은 오늘 우리 가운데 일어나야 합니다. 각종 우상과 시기, 질투, 비방, 교만,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성령의 불로 태워야 합니다. 그래야 이 시대가 이 나라가 살 수 있으며, 일터가 부흥되며, 가정이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누구의 탓으로 돌리려 합니까? 철저하게 회개하여 여러분들의 미래의 삶을 보장받으시길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고자 합니다.
우리의 삶의 자리, 신앙의 자리에서 바른 예배 회복 운동과 말씀 회복운동과 회개운동을 일으켜 하나님 앞에 바른 개혁자로 복을 받는 자리에 당당하게 서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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