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누가 전도해야 합니까?(행 8:25~40)

  • 잡초 잡초
  • 304
  • 0

첨부 1


누가 전도해야 합니까? (행8:25~40) 

벌써 11월 둘째 주일입니다. 그 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저는 지난주간 우즈베키스탄에서 부흥회를 인도하였고 또 신학생들에게는 "21C 교회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습니다.
그 곳에서도 여러분들이 뜨겁게 뜨겁게 기도해 주셨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기도해 주신 힘으로 이번 우즈베키스탄 성회는 성령 충만한 집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선교하는 사명에 충성을 다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달려 갈 길 다 가고 선한 싸움 다 싸우고, 믿음을 지키고 의의 면류관을 받아 쓸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능력을 주실 줄 믿습니다.
그럼 누가 전도해야 합니까?
하루에 3천명을 회개 시켰던 사도 베드로입니까?
아니면 유럽 전체를 복음으로 뒤집어 놓았던 사도바울입니까?
아닙니다.
사도행전 8장에 나오는 이분은 바로 빌립이었습니다.
빌립은 12명의 사도 중에 한 분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예루살렘 교회의 7집사 중에 한 분이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교회의 평신도 중에 한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실 전도하는 것이 매우 어려우시죠?
그런데 왜 전도해야 합니까?
이 세상의 사람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생명! 그저 기껏해야 70내지 80의 육신 생명을 고쳐 주는 것도 이 얼마나 귀한 일입니까?
그런데 다시는 눈물이나 곡함이나 애통이나 사망이 없는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 전도는 얼마나 얼마나 소중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도 "사람이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하시면서 1사람의 생명은 천하보다 소중한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평신도가 천하보다 더 소중한 전도자가 될 수 있었습니까?
행전 6장은 빌립을 "그는 성령이 충만하고 믿음이 든든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칭찬을 듣는 사람이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도 빌립처럼 평신도이지마는 전도의 열매를 맺히면서 하나님 앞에서는 그 날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상급을 받는 전도자가 될 수 있습니까?

26절을 보세요! 시작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한마디로 빌립은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성령 충만하면 그저 록 가수들처럼 헤드뱅잉을 하거나 껑충껑충 뛰거나, 입에 거품을 무는 것으로 생각하시는데 그런 것만이 성령 충만이 아닙니다.
성령 충만이란 하나님의 말씀에 충만한 것을 성령 충만이라고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행 1:8에서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습니다.
그런데 빌립을 보세요.
벌써 그는 사마리아에 와 있질 않습니까?
그리고 그가 나아가야 할 길이 광야인데도 가라! 하시니 그대로 나아갔다는 사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사람은 언제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보세요!
사도바울은 성령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성령의 사람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언제나 "예! 그리고 아멘 밖에는 없다"하였습니다.
성령의 사람! 베드로를 보세요!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면 다시 감옥에 가두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데도 그는 행 4:19에서 "하나님 앞에서 사람의 말을 듣는 것이 옳으냐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옳은가 너희가 판단하여 보라. 나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하면서 목숨을 내 걸고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언제나 하나이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보세요!
"하나님 아버지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하시면서 십자가의 죽음 앞에서도 "아버지여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아버지의 뜻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으로 성육신 시키시면서 "이는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할 자라"하셨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 이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위에서 죽으시므로 온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고 예수님은 바로 이 하나님의 뜻대로 아멘 하셨습니다.
빌립은 광야 길인데도 아멘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언제나 아멘 하는 것 이것이 바로 성령 충만한 모습입니다.

여러분의 귓전에 오늘 선포되어 지는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 지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 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령님은 바로 그 사람에게 충만하실 줄을 믿습니다.
복음을 전해서 영생의 열매가 맺히려면 언제나 성령이 앞장서서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지도해 주셔야만합니다.
누구에게 성령의 충만이 임합니까? 기억하세요. 말씀에 예! 그리고 아멘 하는 사람입니다.

두 번째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였습니다.
30절을 보세요!
"빌립이 달려가서 선지자 이사야의 글 읽는 것을 듣고 말하리 읽는 것을 깨닫느뇨"

전도는 문자 그대로 도를 전하는 것이 전도입니다.
"도"란 길을 의미하는데 이 길은 우리의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요 14:6에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전도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이 전도인데 요즘은 예수 그리스도대신 자꾸 "뭐 우리교회 좋아요. 우리교회는 ---가 있어요" 한번만 와보세요!
물론 그런 다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려고 하겠지만 전도란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 하는 것인데 자꾸 다른 것을 전하려고 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어떤 목사님께서 천국엘 가셨는데 예수님께서 보좌에 앉으셔서 천국에 오는 사람마다 일일이 악수하시고 꼭 안아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속장님이 천국엘 오시니까 예수님께서 벌떡 일어나셔서 손을 잡고 안아 주셨습니다.
이번엔 어떤 집사님께서 천국엘 오시니까 예수님께서 또 벌떡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손을 잡으시고 안아 주셨습니다.
이번엔 진자 유명한 분이 천국엘 오셨어요.
아! 그런데 이상하게 이번엔 예수님께서 자리에서 일어나시지 않고는 그저 앉으셔서 악수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이상해서 예수님. 저분은 아주 유명한 분이 신데 왜 그냥 앉으셔서 악수만 하세요? 라고 물으니까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응! 유명한 줄 내 알아! 그래서 내가 자리에서 일어나면 저 놈이 내 자리에 앉을까봐 내가 못 일어나고 있단다! 하시더랍니다.

여러분!
만일 여러분이 천국엘 가신다면 주님이 일어나 맞이해 주실까요? 아니면 앉아서 손 잡아 주실까요?
이 것은 교회 안에서나 교회 밖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자꾸 다른 것들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에게도 도전하는 일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억하세요!
전도는 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도는 길 되신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세요.
뭐. 누가 그거 시대에 뒤떨어졌느니!
예수 증거한다고 그거 누가 듣겠느냐 하든지 말든지 빌립을 보세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을 전하였습니다.
35절입니다.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만을 전하였을 뿐인데도 그 당시 애굽의 여왕을 모시던 큰 권세 있던 내시까지도 구원할 수가 있었습니다.

전도를 겁내지 마세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지 않으니까 할말도 없고 겁이 나는 것입니다.
그저 성경에 있는 내용을 가르치고 그 성경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고 전하면 전도의 열매는 저절로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을 가르치시기를 바랍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는 줄 믿으시면 아멘!
"하나님의 말씀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성경에 기록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역사 하시는 줄 믿습니다.
성령이 역사 하시어서 보시기에 아름다운 생명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도는 언제 해야 할까요?
J.B 필립스는 "전도는 긴급한 것입니다"라고 하면서 "절대로 우물, 우물 할 시간이 없다. 결코 전도의 긴급성을 잃어서는 안된다"하였습니다.
"Never loose your sense of urgency"
영국에 유명한 설교가였던 Richard Boxter는 "당신이 무엇을 하든지 다른 사람이 당신의 진실성을 보게 하십시오. 농담이나 재미있는 이야기 혹은 유창한 말로 사람의 마음을 깨뜨릴 수 없습니다.
절대로 사람은 자기가 사랑하고 있는 쾌락을 버릴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 자신부터 깨어 일어나서 주님의 일을 하며 그리고 입을 열어 예수를 증거하면 저들을 불 밖으로 밀어 낼 수가 있습니다. 늦으면 다 타버립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잠 27:1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동안에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알 수 없다" 절대로 미루지 말라는 말입니다.
막 2장에서는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으로 가신 기록이 있습니다.
이 소식을 듣자마자 네 사람이 반신불수가 된 불쌍한 친구를 들것에 메고 왔지마는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와서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했습니까?
예! 맞습니다. 들것을 들고 지붕위로 올라가 지붕을 뜯어내고는 줄로 매달아 예수님 앞으로 내려보냈습니다.
예수님께서 먼지가 흩날리며 돌가루 흙가루가 떨어지는 가운데서도 저희의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믿음을 보시고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하시면서 깨끗하게 고쳐 주셨습니다.
만일 그들이 실망하고 포기했다면 죽을 때까지 불구를 면치 못했을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 곁엔 얼마나 얼마나 많은 반신불수들이 있습니까?
공부는 많이 했으나 영혼이 구원받지 못했다면 반신불수입니다.
돈은 많은데 그 영혼이 구원받지 못했다면 그 사람도 반신불수입니다.
육체는 건강한데 그 영혼이 구원받지 못했다면 그 분도 반신불수입니다.
이 얼마나 불쌍한 사람들입니까?
그러나 4사람만 힘을 합하여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데려만 오면 우리 주님은 죄를 사해 주실 줄 믿습니다. 심령을 천국으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 분들도 새 힘을 얻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될 줄로 믿습니다.

행전 21장에 보면 빌립 집사님에게는 딸이 네 명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딸 4명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을 보면 빌립은 다른 사람에게도 전도했지만 자기 가족에게도 전도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족에게 전도하는 것이 제일 어렵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만큼 내 생활이 내 가족들에게 살아 있는 교훈으로 나타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11월 23일을 한 영혼 출산주일로 지키려고 정하였습니다.
누가 전도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의 제자만 하는 것인가요?
훌륭한 부흥사만 할 수 있습니까?
유능한 목사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빌립처럼 기도하여 성령이 충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르치고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해야 합니다.
가족에게 전도해야 합니다.

오늘밤 우리의 영혼을 데려갈 수 있다는 긴박성을 가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면 반드시 영혼구원의 아름다운 열매가 맺힐 줄 믿습니다. 여러분들이 행하시는 이 거룩한 역사 위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