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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최종선물 (욥 33: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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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최종선물
본문 : 욥 33장13-21

징계를 받는 때도 있다

우리가 잘 알듯이, 사람이 살다 보면 좋은 일만 겪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어려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건강하던 사람도 병이 들어서 고통으로 몸부림치고, 음식을 먹지 못해서 뼈만 앙상하도록 마릅니다. 그래서 결국 죽기 직전까지 갑니다. 사람들은 어려운 일이 닥치면, 전혀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것처럼 생각합니다. 욥이 그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욥은 부귀영화를 누리고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습니다. 욥은 자신이 의롭게 살았기 때문에 어려움을 당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좋은 일만 있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인생사가 그렇지 않습니다. 욥은 인생사를 다 아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인생이 무엇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고통을 겪으면서 비로소 인생을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신다

오늘 본문 말씀 중에서 엘리후는 하나님이 사람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바른 길을 보여 주시기 위해 시시때때로 교훈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어리석음과 교만을 버리고 죽음에 빠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시는 분입니다. 엘리후가 믿는 하나님은 결코 사람들을 어렵게 만드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런데 욥은 자기가 당하는 어려움이 바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고, 하나님이 자기를 원수처럼 여기신다고 말합니다. 엘리후는 욥의 생각을 수정해 줍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위해서 변명하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설명하는 엘리후의 모습은 우리에게 신앙의 모범이 됩니다.

본문 14절에 보면 "사람은 무관히 여겨도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깨닫도록 거듭거듭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어느 때 교훈 하신다고 했습니까?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의 이상 중에 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 치듯 교훈 하신다" 고 했습니다. (15-16) 사람이 무관히 여기는 일이라도 거듭 강조하시고 수시로 여러 가지 방법으로 교훈 하시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17절-18절 말씀을 보면 "이는 사람으로 그 꾀를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에게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그는 사람의 혼으로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생명의 칼에 멸망치 않게 하시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사특한 잔꾀를 버리고 교만하지 않으며 영혼이 음부의 구덩이에 빠지지 않고 멸망치 않도록 얼마나 애쓰시고 계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간혹 부모님들이나 선생님 어른들의 애절한 가르침 까지도 잔소리로 여기고 귀찮아하며 회피 할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음성만은 결단코 무심히 지나쳐서는 안됩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큼 나에 관하여 잘 아시는 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분만큼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 어디 있습니까?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마저 대신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사랑하신 분입니다. 그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에서 존귀케 되고 우리의 영혼이 멸망치 않도록 계속 말씀 해주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사랑의 음성, 위로의 음성, 격려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형태로 우리에게 자신의 뜻을 전하시고 말씀하신다고 했습니까?


하나님은 꿈과 환상으로 말씀하신다

야곱은 벧엘에서 깜빡 졸다 하나님이 자기와 하늘 사이에 사닥다리를 걸쳐놓고 천사를 보내어 지키게 하셨으며 사닥다리 꼭대기에 서서 계시는 것을 보았고 약속하시는 음성을 들었습니다.(창28:10- )

“하나님은 모든 행하시는 것을 스스로 진술치 아니하시나니 네가 하나님과 변쟁함은 어찜이뇨. 사람은 무관히 여겨도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의 이상 중에 사람의 귀를 여시고 인치듯 교훈하시나니 이는 사람으로 그 꾀를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에게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욥기 33장 13~17절)고 했습니다. 잠깐 조는 순간에 어떤 환상을 보기도 하고 깊이 잠들 때에 꿈으로 알려 주시기도 합니다. 차 안에서 잠시 졸 때에 앞으로 될 일이 환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에게 밤에 환상 중에 말씀하신 것을 읽을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말씀도 하시고 음성도 들려주십니다. 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거나 불순종하면 큰 손해를 보거나 불행과 재난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올 때 어떤 손해가 오고 고통이 와도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의 자세를 가져야 들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명령이라도 순종할 자세를 가져야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오고, 순종할수록 점점 더 명확하게 들려옵니다. 불순종하고 거역하면 점점 흐려지다가 단절되고 맙니다. 매일 매일,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결정하고 행동하여 승리와 성공의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특히 우리가 기도할 때 다가 오셔서 말씀하시고 응답해 주십니다. 해병대를 창설하고 귀신 잡은 해병이라고 소문나게 한 전 국방부장관 김성은 장로가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신앙생활을 제대로 못하다가 어느날 간절히 기도하는데 비몽사몽간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눈 앞에 똑똑히 나타나 180도로 변화 받았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도 하나님은 살아 계셔서 꿈이나 환상을 통해서 나타나시고 말씀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양심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로마서 9:2절에 보면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 하노니"라고 했고 요한일서3:20절에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거든 하물며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일까 보냐?" 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영혼과 양심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양심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 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양심이 괴롭고 꺼림직 하거나 불안하면 하나님께서 하지 말라는 음성임을 알고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문제를 놓고 기도할 때 양심이 평안하고 확신과 믿음이 오면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음성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통해서 말씀하신다

요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반대편으로 도망갈 때 바다에 심한 풍랑이 일어났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무게를 줄이려고 배에 실은 물건들을 바다에 던져 넣고 제각기 자기가 믿는 신들의 이름을 부르며 살려달라고 야단법석이 일어났습니다. 그때 요나는 배 밑창에 들어가 두근거리는 마음을 달래며 이제나저제나 풍랑이 지나가기만 기다렸지만 오히려 파도는 더욱 거칠어 갈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환경을 통해서 요나의 양심의 잠을 깨우셨던 것입니다. 공연히 요나 때문에 다른 사람들까지 생고생을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어야 할 사람이 믿지 않을 때, 일해야 할 사람이 게으름부릴 때 감사해야 할 사람이 불평할 때 하나님은 환경을 통해서 풍랑을 주시고 마땅히 행할 바를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경말씀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신다

성경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말씀이 가슴에 부딪혀 오기도 하고 기도하다가 말씀이 머리에 떠오르기도 하며 무심코 입으로 흘러나오면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기도 합니다. 또 하나님의 강단에서 선포하는 설교 말씀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들려주십니다. 제임스 케네디 목사는 "하나님은 내가 성경을 연구하는 만큼 나에게 말씀하신다"고 했습니다. 잘못됨이 없이 가장 정확하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면 성경 말씀을 많이 읽고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매일 규칙적으로 읽는 것이 좋습니다. 또 시간 나는 대로 성경을 기록해 보십시오.

욥기 33장 17절에서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최종 선물은 통회하는 마음입니다. 굴복한 그리스도인, 겸손한 영혼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 하나님의 발아래 무릎을 꿇고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린 영혼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잘 알고 있습니까? 우리는 세상만사를 다 이해하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살면서 내가 이해할 수 없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이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 아름다운 형상을 회복시켜 주시려고, 우리 자신을 깎고 다듬고 만지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교훈하시고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신을 계시하시나, 우리 인간의 무지가 이를 미처 깨닫지 못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꿈을 통하여, 고난을 통하여, 육신의 고통을 통하여 여러 수단과 방법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교훈하시는 목적은 우리의 꾀를 버리고 사람으로 교만치 않게 하시며 멸망의 구덩이에 빠져 멸망치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18)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의 영혼 깊은 곳을 향하여, 음성을 발하시며, 교훈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때로는 사람막대기와 인생채찍으로 우리를 치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에게로 돌이켜 회개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영혼을 회복시키시며.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여 주십니다. 보잘 것 없는 죄인 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사특한 잔꾀를 버리고 교만하지 않고 겸손해 지며 우리의 영혼이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려고 생명으로 칼에 멸망치 않게 하시려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가오십니다. 거듭 말씀으로 강조하시며 우리의 귀를 여시고 인치듯 교훈하십니다. 꿈이나 환상으로 양심을 통하여 성경말씀으로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경성하여 깨어 있어야 합니다. 삼손처럼 실패하면 안됩니다. 요나처럼 불순종하면 안됩니다. 유다처럼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하나님의 경고를 무관히 여기지 마시고 거듭 강조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항상 귀를 기울이시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 바랍니다. 지혜롭게 사십시오. 보람 있게 사십시오.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 영암교회는 창립49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난 49년 동안 주님의 몸 된 우리 영암교회를 이끌어 오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교회를 바람직한 교회가 되게 하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희생을 감당해 오신 여러 장로님들과 신앙의 선배 되신 어른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의 우리 영암교회의 미래도 하나님의 선하신 손길로 이끌어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교회가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교회의 모습이 무엇이며 어떠한 교회가 바람직한 교회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개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가져야 할 참 모습은 구원의 감격과 기쁨을 회복해야 합니다. 구원의 감격과 춤과 축제가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시30:11에서 시편기자는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라고 고백했습니다. 이것이 구원 얻은 자의 고백입니다. 오늘 우리교회는 이러한 구원의 감격과 춤과 기쁨을 회복해야 합니다. 외국에서 유명한 예배 학자가 한국에 와서 한국교회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에 소감을 묻자 그 학자가 대답하기를 "마치 장례식예배에 참석한 것 같았습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기쁨이 없고 축제가 없다는 말입니다. 교회는 구원의 감격과 기쁨과 찬양과 춤과 즐거움이 넘치는 잔칫집의 모습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흔히 교회를 천국의 모형이라고 말합니다. 천국은 잔칫집으로 비유됩니다. 예수님은 신랑 우리는 신부 교회는 혼인 잔칫집과 같은 곳입니다. 즐거움과 기쁨과 미소가 있는 곳입니다. 잔칫집과 초상집은 다릅니다.

교회는 잔칫집이 되어야 합니다. 현실이 어둡고 힘들어도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기뻐해야 합니다. 우리의 구원은 영원합니다. 영원한 하늘나라의 기업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구원의 감격과 기쁨과 즐거움을 회복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잔칫집의 모습이 참 교회의 모습입니다.


신앙의 리모델링 

오늘날은 리모델링 시대입니다. 기존의 것을 헐지 않고 새로 단장하는 것을 리모델링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사람들도 리모델링을 합니다. 피부 관리, 머리 염색 등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며 살아갑니다. 여성들은 아예 얼굴을 뜯어고치는 리모델링까지도 합니다. 이제는 신앙도 리모델링해야 합니다. 신앙도 오래 그냥 놔두면 구태의연해집니다. 새롭게 리모델링해야 합니다. 말씀을 회복하고, 예배를 회복하고, 은혜를 회복해야 합니다. 감동 없는 예배는 형식입니다. 죽은 예배입니다. 감동없 는 찬송은 소리에 불과합니다. 오늘 한국교회는 찬송할 때 애국가 부르듯 부동자세를 취하면서 그래야 경건한 것처럼 오해합니다. 신앙이 굳어서 그렇습니다. 교회당은 천막으로 지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그 안에 감동이 있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종교개혁자들은 그 회복을 위해서 목숨을 내놓고 일어났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교회는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공동의회를 열고 교회의 지도자(장로 7인)를 선택하기 위한 투표를 하게 됩니다. 교회 지도자는 영향력 있는 지도력을 갖추어야 하지만 주장하는 자가 아니라 섬김의 아름다움과 신앙의 깊이와 인간적 덕과 인격을 겸비해야 하는 위치에 있기를 요구받는 분들이어야 합니다. 교회의 지도자는 과거보다는 현재의 모습이 더 중요하며 더더욱 중요한 것은 현재보다도 미래의 모습을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분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장로로서의 지도자는 남성만이 아니라 교회여성지도력을 선택할 수 있는 열린 마음도 필요합니다. 한 주간 동안 많이 기도하셨겠지만 지난날의 믿음과 사랑과 수고와 헌신했던 모습만 보아서는 안되고 현재 얼마나 교회를 사랑하며 얼마나 적극적인 신앙생활과 헌신적인 섬김을 보여주고 있는가를 판단해야 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내일의 교회를 위해 얼마나 희망적인 가능성으로 우리교회의 미래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가를 잘 판단하고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최종 선물은 통회하는 마음입니다. 굴복한 그리스도인, 겸손한 영혼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 하나님의 발아래 무릎을 꿇고 땅에 얼굴을 대고 엎드린 영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대해 최종적으로 바라시는 선물도 어떠한 허물이나 죄가 있던지, 어떤 고난이나 갈등이나 시련이 있던지 통회하는 마음과 하나님의 말씀 앞에 굴복한 겸손한 영혼들이 구원의 기쁨과 감사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교회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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