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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회를 붙드세요/눅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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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를 붙드세요

본문: 눅13: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저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는 너희가 어디로서 온 자인지 일지 못하노라 하리니"

올림포스 신전에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Chronos)의 신상이 있었습니다. 이 신상은 벌거숭이 젊은이가 달리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발에는 날개가 달려있고 오른손에는 날카로운 칼이 들려있으며 이마에는 곱슬곱슬한 머리카락이 늘어뜨려져 있지만 뒷머리와 목덜미는 민숭민숭한 모습이었습니다.
이 신상을 본 시인 포세이디프(Poseidipp)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시간은 쉼 없이 달려야 하니 발에 날개가 있고 시간은 창 끝보다 날카롭기에 오른손에 칼을 잡았고 시간은 만나는 사람이 잡을 수 있도록 앞이마에 머리칼이 있으나 시간은, 그러나, 지난 후에는 누구도 잡을 수 없도록 뒷머리가 없다. 시간은 곧 기회입니다. 한 번 놓친 기회는 다시는 그 앞이마를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비슷한 얘기로 두 사람이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물었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군요. 이름이 무엇입니까?" "내 이름은 '기회'입니다." "누가 그렇게 아름답게 만들었나요?" "리시푸스라는 고대 그리스 조각가가 만들었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빨리 갑니까?" "저는 빨리 지나쳐버리지요."
"앞머리는 왜 그렇게 길지요?" "내가 '기회'임을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죠." "그런데 뒷머리는 왜 그렇게 말끔히 벗겨졌나요?"
"내가 한 번 지나가면 다시 붙잡을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죠."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지금 당신 옆으로 기회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주어진 기회를 놓치고 나면 후회만 남습니다.
우리 성도가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는 무엇일까요?

첫째는 구원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행16: 30, 31)
캐나다의 한 청년이 어느 날 카드놀이를 하다가 몹시 다투던 끝에 그만 이성을 잃고 권총으로 상대편을 쏴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로 그는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교수형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그 청년을 사랑하던 친척들과 친구들이 진정서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이웃의 많은 사람들도 거기에 서명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 진정서가 주지사에게 전달되었으며 그리스도인이었던 주지사는 진정서를 보고 아까운 청년을 사면해 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주지사는 사면장을 써서 주머니에 넣은 채 성경을 손에 들고 형무소에 찾아갔습니다. 주지사가 형무소 감방으로 가까이 갔을 때 청년이 벌떡 일어나 철책문으로 다가오며 소리쳤습니다.
"여기 오지 마시오! 보기도 싫소. 당신 같은 사람은 벌써 일곱 번이나 만났소. 나도 집에서 종교생활을 했단 말이오!" "그러나 잠깐만, 내가 젊은이를 위해 가지고 온 것이 있으니...."
"듣기 싫어요!" 청년은 화를 내면서 소리쳤습니다. "만일 당장 여기서 나가지 않으면 간수를 불러 끌어내게 하겠소!"
"젊은이, 내가 젊은이를 위하여 가장 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소."
"내가 말하지 않소! 당장 나가지 않으면 간수를 부르겠소."
잠시 망설이던 주지사는 복잡한 얼굴 표정을 한 채 돌아서서 나왔습니다. 잠시후 간수가 오더니, "방금 주지사님하고 무슨 얘기를 나누었소?"
"뭐라구요? 주지사님이?" "그렇소. 내가 알기론 주지사께서 당신의 사면장을 가지고 온 것 같던데요." "아이구! 하나님... 맙소사."
기회가 문을 두드려도 사람이 일어나 그 문을 열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둘째는 주님을 만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시32: 6)
어떤 영국의 노신사가 어느 날 대영제국의 도서실을 찾아갑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 이 도서관에 들어갔습니다. 여러 가지 책 중에서 손에 쥐어진 책이 신앙에 관한 책이었고, 이 책을 보다가 노신사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에 관한 생각이 싹트기 시작합니다.
"그 분은 어떤 분일까? 나는 그 분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노신사에게 그 순간 악마가 찾아옵니다. 악마는 그의 마음속에 이렇게 말하기 시작합니다.  "점심시간이야, 뭘 그렇게 생각해."
그 순간 그는 잠시전 마음속에서 생각하려고 했던 하나님에 관한 의식을 누르고 식탁으로 갑니다. 점심을 먹다가 갑자기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마음속에서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일까?" "나는 그 분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나?"
그때 악마는 다시 그 마음속에 들어와서 속삭입니다. '뭘 밥 먹는데 골치 아프게 생각하나, 우선 식사를 끝내고 보자' 식사를 끝냈습니다. 다시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어렴풋이 나오려고 합니다. 그러나 노신사는 사탄의 역사를 통하여 이렇게 말합니다. "그거 뭐, 있을 수 있는 생각이지. 오늘은 너무 바빠. 집에 가서 할 일이 많아." 그는 밖으로 나와 버스를 탑니다. 버스 좌석에 앉아 신문을 읽으면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갑니다. 마치 자신에게 아무 사건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생각하고 버스를 타고 가는 노신사 뒤에서 악마는 '회심의 미소'를 짓습니다. 그런데 일주일 후 그 노신사는 대영제국의 도서실로 가다가 그만 교통사고로 죽고 말았습니다. 이것은 루이스라고 하는 사람이 쓴 "악마의 편지"라는 책의 줄거리입니다. 이 노신사처럼 하나님을 만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시32:6) 즉 우리 마음의 밭에 뿌리워진 복음의 씨가 길가에 뿌리우거나, 돌짝 밭이나, 가시밭에 뿌려진 씨가 되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의 마음 밭을 개간하여 좋은 씨가 열매맺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마13:18-19, 눅8:4-15)

셋째는, 복음전파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행9: 15- 20)
알 에이 토리 목사가 영국의 브라이톤이라는 곳에서 전도집회를 가졌을 때의 일입니다. 토리 목사가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자기에게 음식을 주문하고 봉사해 주는 웨이터를 대할 때에 어쩐지 그 사람에게 전도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바쁜데 나중에 하지..."하는 생각으로 그냥 식사를 마치고 나오다가 생각하니 그래도 한마디 전도를 해야 되지 않겠는가고 느껴져 발걸음을 돌려 다시 식당으로 가서 그 웨이터를 찾았습니다. 그러자 그 식당주인이 나와서 침통한 표정을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손님, 이미 늦었습니다. 그 웨이터는 손님에게 봉사를 한 후에 이층으로 올라가서 자살하고 말았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마음속에 복음을 필요로 하는 어떤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시지는 않습니까? 기회를 놓치기 전에 기도하고 담대히 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말씀을 증거 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행5:42, 눅21:13)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4:2)

넷째는 구원을 자랑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고후5:12)
과학기술처 장관을 지냈고 현재 호서대학교 총장으로 있는 정근모 장로에게는 아주 후회스러운 일이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고등학교 동창이자 절친한 친구인 김재익 박사에게 복음 전할 기회를 놓쳐버린 것입니다 당시에 김재익 박사는 대통령 경제수석 비서관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친구에게 꼭 예수님을 소개하고 싶었던 정근모 장로는 몇 번씩 자리를 만들었지만 그때마다 복음을 전할 기회를 놓치곤 했습니다 김재익 박사가 대통령을 수행해서 동남아로 떠나기 전에 그들은 또 한번의 만남을 가졌지만 망설이다가 결국 복음을 전하지 못하고 다음 기회로 미룬 채 헤어졌습니다. 그리고 정근모 장로는 중국으로 회의 차 출국했습니다 중국에 있던 정 장로에게 ‘아웅산 폭발사건’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김재익 박사는 그때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정 장로는 가장 절친했던 한 친구의 죽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중국의 한 호텔 방에서 가슴을 치며 통곡해야만 했습니다. 기회란 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맙시다. 더더욱 영혼을 구원하는 귀중한 일이라면 절대로 내일로 미루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다섯 째는 재림의 주를 맞을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눅 17: 34)
마태복음 25장의 미련한 다섯 처녀는 등을 가지되 기름을 준비하지 못해 혼인잔치에 들어갈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쇠가 뜨거울 때 두드려야 하듯이 사람이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후회하게 됩니다.(렘8:20, 히12:1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두 남자가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 둠을 당할 것이요"(눅17:34)

여섯째는 구원을 위한 회개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겔36:32, 계2:21)
하나님의 사랑은 끊임없이 인간에게 기회를 주신 사랑이었습니다. 노아 시대, 하나님은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하시고, 곧 바로 심판하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방주를 만드는 기간이 120년이 걸렸습니다. 노아가 게을러서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면 일년이내라도 방주를 만들어 사람을 심판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120년을 기다렸습니다. 이것은 한 사람의 인생의 기간입니다. 보통 세월이 아닙니다. 노아는 방주를 만들면서 수시로 나가서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던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배를 만들어 놓고도 곧 바로 문을 닫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여기 일주일이란 기간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매우 귀한 의미가 있습니다. 이것은 인간에게 주신 마지막 시간이요, 충분하고 완전한 기회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역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성경에 보면, 배의 문이 닫히는 순간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흥청망청 그렇게 살았던 것입니다. 왕정시대,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범죄 할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극도로 타락하여 하나님의 노를 격발 했던 때에 하나님은 그들은 순식간에 심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세워 백성들에게 보냈습니다. 돌아오라고 외쳤습니다. 눈물로 간절히 외쳤습니다. 마지막까지 기회를 준 것입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멸망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인간을 다루시는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기회를 주는 사랑입니다. 회개할 기회, 만회할 기회, 깨달음의 기회, 회복의 기회, 가던 길을 멈추고 다시 돌아설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롬13:11-12)

일곱째는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고후6:2)
뉴욕을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오고 있던 여객선 센트랄 아메리카 호가 바다 한 가운데서 고장을 당해 배 안으로 물이 새어 들어오게 되어 구조요청의 신호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마침 부근을 지나던 다른 배가 이 구조 요청의 신호를 보고 달려와서 사람들을 모두 자기들의 배에 옮겨 싣도록 했습니다. 그러자 고장난 배에서는 다음과 같은 답변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옆에서 좀 기다려 주시오 지금 캄캄한 밤에 사람들을 옮겨 싣자면 큰 혼란이 올 것이니 우리가 어떻게 고장을 고쳐 보도록 하고 안되면 밝은 아침에 옮겨 싣도록 합시다." 지나가던 배는 다시 한 번 옮겨 실어야 하지 않겠는가고 전달했으나 답변은 여전히 좀 근처에서 기다려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구조해 주려고 온 배는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약 한 시간이 지나자 건너편 배의 등불이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승객들을 그대로 태운 센트랄 아메리카 호는 바다 밑으로 침몰해 버린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당신에게 임할 때에 잠깐 기다려 달라는 핑계를 하지 마시라. 사정이 복잡하여 어두운 밤 같을수록 당신에게는 그리스도가 더욱 절실히 필요한 것을 깨달으십시오. 어리석은 선장처럼 온 가족을 다 이끌고 함께 침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미구에 추수할 때가 이릅니다.(렘51:33)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히9:27) 그 누구도 심판을 면할 수 없습니다. 기회를 놓치면 영원히 후회하게 됩니다.

여덟째는 선행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마25:44, 45)
  의학박사로 디트로이트에서 병원을 하고 있는 원종수 권사가 하루는 교회에서 간증을 해달라고 부탁을 받았습니다. 그는 고민을 하다가 하나님께 무슨 말을 해야할지 가르쳐달라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어릴 때에 어머니와 함께 거지와 불쌍한 사람들을 도왔던 일들을 생각나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주님을 대접한 것이었으니 그 일을 가서 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원종수 권사는 그 말씀에 순종했고 그의 간증을 들은 사람들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관심을 가지고 주위를 돌아보면 고아나 무의탁노인들, 장애자나 소년소녀가장 등 참으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도와야 하며 또한 도움을 베풀 때는 어떤 보답을 바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그런 마음으로 한 선행은 세상에서 상을 받는 것으로 끝이 나고 맙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도와야 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잔치를 배설하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저희가 갚을 것이 없는 고로 네게 복이 되리라 이는 의인들의 부활 시에 네게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하시더라"(눅14:13-14)

아홉째는 기도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마26: 40, 41)
[피난처를 쓴 화란의 유명한 코리텐 붐 할머니가 다음과 같은 간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녀가 한번은 공산권에 성경을 가지고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 당 시 공산권을 기독교를 철저히 박해했으므로 공항에서의 검색이 매우 심했습니 다. 그녀는 성경책이 가득 들어있는 큰 가방을 가지고 검열 대열의 맨끝에서 두 번째 줄에 서 있었습니다. 검색원이 이것저것 묻기도 하고 소지품을 뒤지기도 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 통과시키고 있었습니다. 점차 그녀가 검색 당할 차례가 다가왔고 그녀의 마음은 뭐라고 대답할까? 주님을 위해서 거짓말을 할까? 아니야 거짓말은 하면 안돼 ! 그럼 어떻게 하나 ? 이런 저런 궁리를 하다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천사를 보내어 저를 도와 주옵소서" 그녀가 기도하고 있는 동안 자기 뒤에 서있던 사람이 새치기를 하였습니다. 그녀는 맨 끝에 서게되었습니다. 드디어 그녀가 검색 당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검색원이 다가와서 말합니다. "아이구 할머니 ! 힘드시겠네요 할머니가 마지막이시니까 제가 들어다 드리겠어 요 " 그리고는 그 가방을 검색원이 직접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20세기에도 천사는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 속에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을 보십시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게 전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심히 고민하여 기도 하셨을 때에도 천사가 나타나 그분을 도왔습니다.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눅22:43). 소돔성이 범죄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이때 천사들이 롯에게 나타나 롯을 재촉합니다.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창19:17).  다니엘이 사자를 속에 던지움을 받았을 때에도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치 아니하였다."(단6:22) 고 고백합니다.
우리는 어떤 고난과 어려움 중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밖에 소명 받을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주님께서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할 때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습니다.(사6:8) 또 영적 추수를 위해 일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마9: 37) 그리고 진실을 말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행25:16) 또한 천국을 소유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히11:15)
우리는 복과 구원받을 기회를 놓치지 맙시다. 열두 제자 중에 하나인 디두모라 하는 도마는 예수님 오셨을 때에 함께 있지 아니하여(요20:24) 부활하신 주님을 보지 못함으로 인해 처음에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못했었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자도 게으름으로 충성의 기회를 놓쳐 어두운 데로 내어 쫓김을 당했습니다.(마25:28- 30) 롯의 사위들도 장인의 말을 농담으로 여기므로 구원의 기회를 놓쳤습니다.(창19:14)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습니까? 두고 두고 감사하고 뿌듯한 인생입니까? 아니면 두고 두고 후회막심한 인생입니까? 어느 쪽이든 그것은 오늘 나의 결단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에서처럼 육신적이고 현세적이고 순간적인 욕망에 마음을 빼앗겨 좋은 기회를 놓치는 어리석음 삶을 살지 맙시다. 우리는 비록 야곱처럼 부족한 게 많은 사람이라도 믿음의 눈을 떠서 주어진 좋은 기회를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부디 영원한 생명과 축복과 하늘의 영광을 차지하는 인생 승리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기도: 기회를 잃고 후회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주님이 주신 기회를 선용하는 지혜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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