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계시되는 말씀의 체험 / 고전 2:1-7

  • 잡초 잡초
  • 234
  • 0

첨부 1



  성경 : 고전 2:1-7
  제목 : 계시되는 말씀의 체험

계시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 인간이 스스로 알 수 없는데 마치 뚜껑을 열어 보이시듯 하나님이 알게 하시는 것을 계시(啓示)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여러 모양(성경의 말씀의 계시, 영적 말씀, 직접 음성)으로 계시하시는데, 계시되는 말씀의 체험은 다 같습니다.

1. 계시되는 말씀의 특징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인간에게 말씀하셨다고 인정할 그 계시의 특징은 무엇이겠습니까? 사람의 뜻과 하나님의 계시가 어떻게 다릅니까?
2: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신자는 자신의 계획이나 결단에 대해 하나님의 뜻이 되는지를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상담학적인 측면에서는 얼마든지 질문의 자유가 있고 그것이 종교적 양심과 특별히 관련 없는 것으로 여깁니다.
그런데 성경이 주는 우리들의 궁금증은 양심과 매우 관련이 깊습니다. 우리 영혼에 빛이 스스로 생기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계시적인 은혜가 내릴 때 양심의 눈이 뜨여져서 하나님을 알고 자아를 알고 마음이 뜨거워지며 생동감이 생기는 성도가 됩니다.
본문에 하나님의 뜻이라 여길 일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가 왜 죽으시고, 나는 주님의 죽으심 앞에 어떤 존재인가? 이런 생각이 일어나면 이제 하나님의 계시를 깨달아서 스스로 잘 살피고 성도의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두렵고 떨림으로 계시를 받습니다

2:3 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
빌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설교를 듣거나, 성경을 듣거나 보거나 간증을 듣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차리거나, 개인적으로 혹은 사회적으로 문화에서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영적 계시를 만날 때, 우리는 두려움으로 받을 수 있다면 이미 그 사람은 신앙인이요,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인생이라 봅니다. 그는 하나님의 계시를 체험하고 사는 자이며 날마다 지도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음성이 임하는데도 반성이 없으면 그는 그 다음이 없는 인생입니다. 다윗이 나단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때, 엎어져서 회개했습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때는 아무리 신령해도 모두 엎디어졌습니다. 선지자들과 사도바울, 사도요한, 모두가 그러했습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받는다면 반드시 성경에 이른 바 회개가 일어납니다. 계시적인 메시지가 영적으로 감동이 되어지면 회개와 겸손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다음에 회개하는 계획이 아니라 당장 나타납니다.
은혜 받으면 즐거운 표현이 경건없이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 감정주의로 이기적인 종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기심에 몰입된 자신이나 분위기를 읽지 못하고 저도 모르게 하나님을 속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계시하시고 인간은 회개하기에 이릅니다.

3. 말씀의 계시는 은밀합니다

2:7 '오직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는 것이니 곧 감취었던 것인데 하나님이 우리의 영광을 위하사 만세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라'
혹은, 2:5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고 하였는데, 이 말 뜻은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주시는 체험적인 말씀의 계시는 타인과 공유할 수 없습니다.
바울은 셋째 하늘의 경험을 말하였으나 구체적인 하나님의 계시를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고후12:2-4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이런 경험적 계시가 없이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형식적으로 교인이거나 설교를 이해한다고 해서, 아니면 이해하는 설교는 하나님의 계시로 이어질 수 없습니다. 성령의 감화로 개인의 체험적 계시가 없이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감사할 수도 동행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4. 계시 체험을 위하여

성문화 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은 지금도 선교하시고 우리를 감화하십니다. 그것은 설교를 통하고 사회적 기독교 문화의 영향을 통하기도 합니다. 여기에 더할 것은 기도와 충성스런 순종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계시적입니다. 기억하는 말씀은 효력이 실현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 안에서 진정한 성도의 삶을 구현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계시적인 말씀에 충실한 신자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