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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감사할 이유있네 / 시 1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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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할 이유있네 (시 100:1-5)
             
옛날에 사단이 하늘로부터 지구에 내려 왔습니다. 그리고 노르웨이에 사단이 창고를 지었습니다. 그 창고안에는 각종 마귀 씨들을 보관하여 두었습니다. 미움의 씨, 질투의 씨, 슬픔의 씨, 욕심의 씨등 마귀 씨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지구 이 곳 저 곳에 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씨는 누구의 마음에 뿌려도 싹이 잘 났습니다. 그런데 한 동네에서만은 이 씨가 효력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뿌려도 이 마을에서만은 싹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 마을 이름은 <감사의 마을>이었습니다. 어떤 일이 생겨도 감사하고 기뻐하는 마을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생겨도 감사하니까 마귀 싹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속담이 노르웨이에서 생겨났습니다.
<감사는 마음에는 사단이 씨를 뿌릴 수 없다>

시편 100편의 별명은 <감사의 시>>입니다. 본문에 <나아갈 지어다>(2) <그 문에 들어가며>(4) <그 궁정에 들어가서>(4) 라는 말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시는 성전에 올라 가면서 부르는 노래였습니다.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궁중에 들어가고 감사하면서 성전에 올라가는 내용입니다. 무엇을 감사하자는 것일까요? 네 가지를 감사하자는 것입니다. 3절이 핵심입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3절에 <그>라는 말이 네 번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1. 그가 창조하셨기에

우리는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하나님이 나를 창조하셨기에 이 자리에 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대만 장 개석 총통은 자기 생일이면 수상인데도 불구하고 생일 파티를 한 적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장 총통은 생일면 늘 이렇게 말하면서 금식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물도 마시지 않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내 생일은 내가 이 세상에 온 날이다. 즐거운 날이 아니라 어머니가 날 낳으실 때 최고로 고생한 날이다. 내가 어머니를 최고로 고생시킨 날인 데 어찌 잘 먹고 지낼 수 있겠느냐냐?>
이런 것을 보면 이 세상을 위대하게 살아간 사람들을 보면 무엇인가 생각하는 것이 다르고 말하는 것이 다르고 행동하는 것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다르다>
늘 내가 말하기 좋아 하는 언어입니다. 그러나 낳아 주신 어머니에게 이렇게 감사하는 것도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보다 중요한 깊은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우리는 어머니 태에서 나왔다고 어머니가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드신 것입니다. 어머니 태는 10달 동안 빌린 것에 불과합니다.

이렇게 비유를 들어 보겠습니다.
요즈음 말하고 자기가 자기 행동을 하는 로버트가 현대에서 개발되었습니다. 나는 울산 로버트 공장을 가본 적이 있습니다. 고도의 기술자들이 말하고 행동하는 로버트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 로버트가 만들어진 후 세상에 나와서 이렇게 말한다고 합시다.
<나는 현대 공장 은혜에 감사합니다. 현대 공장 덕분에 내가 이 땅에 탄생되었습니다>
과학자를 잊어버리고 이렇게 말한다면서 과학자는 <웃긴다. 본질을 모른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어머니는 공장에 불과합니다. 터입니다. 하나님이 생명을 창조하셨습니다. 시편 100편 기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이렇게 감사하면서 감사한 이유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우리를 지으신 분이기에 감사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 그의 것이니

둘째로 감사할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니 감사하여야 한다고 시편 100편 기자는 감사할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께 감사하자는 것입니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오, 우리는 그의 것이니...>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실 때 흙으로 만드시고 생기를 불어 넣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땅의 것과 하나님의 것이 합하여진 존재입니다. 영과 육이 합하여 있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영과 육은 다 내 것이 아닙니다.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내 것입니다. 그런데 내 영과 육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몸은 값을 주고 산 것이라고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고전6;19-20)

우리의 영혼도 하나님의 것이라고 에스겔 선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 것이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함같이>(겔18;4)

우리의 절대 주권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에게 속하여 있습니다.
조로증에 걸려서 일찍 늙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동료들과 같이 공부할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혼자 집에서 가정 교사를 두고 공부하여야 했습니다. 아이가 선생님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나는 왜 다른 아이들보다 빨리 늙어야 하나요?>
그 때 가정 교사가 말했습니다.
<밤하늘에 별들이 있지? 그 중에 너는 일찍 떨어지는 별똥별이야>
<선생님! 왜 나만 별똥별이 되어야 하나요?>
그 때 선생님이 말했습니다.
<그것은 너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란다.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란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권에 무엇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제자중에 베드로와 야고보가 감옥에 갇혔는 데 베드로는 천사를 보내어 살리시고 야고보는 순교를 당하게 하셨습니다. 왜 그럴까요?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누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는 유황불로 멸하시고 니느웨 성은 요나를 보내셔서 구원시켜 주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가? 하나님의 절대주권입니다. 누가 무엇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모세는 120세가 되도록 눈이 흐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젊은 나이에 눈이 흐려서 성경을 제대로 쓸 수 없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가? 우리는 모릅니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입니다. 우리는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속에 살고 있기에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 분의 것을 빌려 쓰고 있는 것이기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만일 100 억원을 10 년 공짜로 빌려 썼다가 갚으라고 하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우리 몸은 100 억원이 아닙니다. 100 억원 줄 터이니 죽으라고 하면 죽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 몸은 온 천하보다 귀하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3. 그의 백성이니

감사할 이유가 또 있습니다. 시편 100 편 기자는 우리는 그의 백성이기 때문에 감사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 개개인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 모두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백성이라는 의미입니다. 어느 나라 백성이냐가 중요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중에 특별히 이북에서 피난온 이들이 미국 이민을 많이 갔습니다.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북한 고향 한번 가고 싶다는 소망이었습니다. 미국 시민권을 가지려고 얼마나 애를 씁니까? 미국은 속지주의입니다. 미국 땅에서 어느 나라 사람이 아이를 낳아도 그 아이에게는 미국 시민권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원정 출산이라는 말이 생겼습니다. 아이 낳을 때그 되면 몰래 미국으로 들어가서 그 곳에서 아이를 낳고 돌아 오는 출산입니다. 지금 한미간에 문제입니다. 어느 나라 백성인가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 나라 백성입니다. 이를 감사하여야 합니다. 마귀가 손못 대게 하나님께서 다스려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마크 트웨인이 책을 썼습니다. 그것은 1800 년대 후반에 쓰여진 책입니다. 그는 오스트리아로 휴가를 갔습니다. 그 것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만난 후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하여 이런 글을 썼습니다.
<많은 문명이 이 땅에 나타났다 사라지곤 하였다. 잠깐동안 문명은 횃불을 높이 치켜들었다. 그리고 사라졌다. 페르시아, 메데, 바벨론이 그 예다. 그들의 고대 문명은 어디로 갔는가? 그런 문명들은 잠시 횃불을 치켜 들었을 뿐이다. 그들은 유대인을 지배하였다. 그리고 세계를 지배하였다. 그리고 우주 저편으로 사라졌다. 그들은 우리 곁에서 사라졌으나 유대인들은 아직 여기에 함께 있다>
유대인을 짓밟은 문명은 사라졌습니다. 그러나 유대인은 모든 것을 견디어 냈습니다. 사람들은 유대인들을 짓밟았으나 결코 멸망시키지는 못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언젠가는 다시 일어났습니다. 마크 트웨인은 물었습니다.
<유대인의 이 불멸성의 비밀은 무엇인가?>
<왜 유대인은 계속 살아 남는가?>
이 질문에 대하여 졸라 신학의 세이프 학장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트웨인의 질문에 내가 대답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렇게 되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4. 그의 기르시는 양이기에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기르시는 양이기 때문에 우리를 기르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자시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개도 누가 기르느냐에 따라서 행복감이 다릅니다. 나는 파리에서 개 레스토랑을 가본 적이 있습니다. 옷도 잘 입혔습니다. 양장점에 가서 맞춤복으로 입혔습니다. 개 레스토랑에 가면 메뉴가 나옵니다. 그리고 털을 더럽히지 말라고 턱받기가 나옵니다. 그리고 개 식성에 따라서 먹입니다. 의자에 편안히 앉고 주인이 옆에서 먹입니다. 가난한 집 아들보다 낫습니다.
<개 팔자 상팔자구나>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누가 기르느냐에 따라 얼마나 신분이 달라집니까? 대통령이 양아들로 기른다면 거지가 양아들로 기르는 것보다 더 큰 사람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그의 기르시는 양>입니다. 하나님이 길러주신다는 말씀은 완전하게 복되게 길러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하여야 합니다.

동물에는 세 가지 종류의 동물이 있습니다. 싸워서 이겨서 약한 동물을 잡아 먹는 강한 동물입니다. 사자나 호랑이 같은 동물입니다. 그리고 자기가 노력하고 먹고 사는 동물이 있습니다. 소같은 동물입니다. 열심히 풀을 뜯어 먹으면서 삽니다. 다른 동물에게 피해를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양같은 동물도 있습니다. 양은 남을 잡아 먹지도 않습니다. 자기 노력을 풀을 뜯어 먹을 수도 없습니다. 양의 시력은 2-3 m입니다. 그래서 자기가 풀을 찾아 갈 수 없습니다. 목자가 풀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그렇기에 양은 목자가 없으면 굶어 죽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나는 선한 목자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인도하시는 목자이시고 우리는 그의 양입니다. 그렇기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길러 주시고 보호하여 주셔야 제일 안전합니다.
남편도 아내도 하나님만큼 안전하지 않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집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부인이 받지 않고 다른 여자가 받더니 말했습니다.
<저는 파출부입니다>
주인 아주머니 좀 바꿔달라고 말했더니 파출부가 말했습니다.
<아주머니는 남편 분하고 침실로 드셨는데요?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누구시죠?>
<헥! 남편이라고 했습니까?><예, 야근하고 오셨다던데...> <이백, 아니 오백, 드릴 테니 좀 도와주세요. 부탁입니다. 몽둥이 하나 들고, 몰래 침실에 가서 남편 뒤통수를 사정없이 내리쳐서 기절시키세요. 만약에 마누라가 발악하면 마누라도 같이 때려 눕히세요. 뒷 일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부탁입니다>
파출부는 잠시 망설이더니 한번 해보겠다고 하였습니다. 전화도 그냥 내려 놓았습니다 전화를 통하여 으악 윽 아이구 소리가 요란하였습니다.
잠시 후 파출부가 다시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시키는대로 했어요, 둘 다 기절했는데... 이젠 어떻게 하죠?>
<잘했습니다. 두 사람을 묶어두세요. 거실 오른쪽 구석에 다용도실이 보이죠? 그 안에 끈이 있으니 가져오세요>
파출부는 한참 찾았습니다. 다시 전화기를 들고 말했습니다.
<이 집엔 다용도실... 없는데요?>
남편이 잠시 생각하더니 물었습니다.
<거기 532-37XX 아닌가요?>
파출부 대답은 <아닌데요>였습니다. 하나님이 지키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우리는 그의 양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좋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누가 그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은 확실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4)

감사하는 자가 그 문으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서론 이야기로 결론을 내립니다.
<감사는 마음에는 사단이 씨를 뿌릴 수 없다>
마지막으로 주석가 매튜 헨리 목사님 이야기로 마치려고 합니다. 헨리 목사님이 밤 예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가던 중에 강도를 만났습니다. 매도 맞고 돈도 다 빼앗기고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세 가지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첫째는 맞았으나 죽지 않은 것을 감사합니다.
둘째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 것을 감사합니다.
셋째는 돈은 잃었으나 믿음과 영생을 잃지 않은 것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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