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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모든 일을 유익하게 하시는 하나님 (롬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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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든 일을 유익하게 하시는 하나님
본문 : 로마서 8장 2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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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장 28절) 우리는 어느 성경에서 보다 우리에게 많은 위안과 힘을 주시는 말씀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에게 엄청난 약속을 주셨습니다. 사도는 실제적인 교훈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체험한 살아있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이 말씀을 이해합니까? 말씀 그대로 믿습니까?  그럼 “아니야 이건 아니야” 합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거짓 없이 사랑합니다. 목숨을 걸고 사랑합니다. 무엇 보다 제일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진실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진실성이 문제입니다. 과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같이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합니까? 그렇지요. 너무 당연한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 하십니다. 제일 좋은 선물을 저희들에게 주셨습니다. 금이나 은이 아닙니다. 그의 외아들을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최고의 선물입니다.

저는 어느 미군 목사님의 말씀이 기억납니다.  서문교회 대학생이 묻습디다. 목사님은 성경에서 제일 중요한 말씀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그는 준비된 질문처럼 대답하셨습니다. 네 그것은 십자가입니다(Crucifixion 십자가에 못 박히심). 정말 그렇습니다. 십자가 없는 기독교는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그 십자가는 우리의 자랑입니다. 우리의 목표입니다. 그를 통해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는 피 흘리심으로 우리의 죄를 속량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 사랑입니다. 이 하나님을 우리가 사랑합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십자가를 생각하면 심장이 터질 것 같습니다. 이 십자가가 우리를 살리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방법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이렇습니다. 이런 사랑을 절대적인 사랑이라 합니다. 날마다 아니 죽을 때  까지 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이런 사랑을 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이런 아낌없이 주는 사랑을 참 사랑이라 합니다. 조건이 붙은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가 복이 있습니다. 정말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목숨을 다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행복하지 못한 책임을 하나님이나 다른 사람에게 돌립니다. 그게 잘못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진정 사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녀입니다. 이것이 세상과 구별되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어떤 어려움이라도 잘 견디어야 합니다. 이것을 성도의 견인이라 합니다.(신학적인 용어로) 이 교리는 주로 종교개혁 시대에 정이 되었습니다. 이 설명이 대단한 사건이었습니다. 그것이야 말로 우리의 위대한 프로테스탄트의 유산입니다.

로마 가톨릭은 이 교리를 믿지 않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믿지 않습니다. 그들은 이 귀한 진리를 우습게 여깁니다. 그래서 이 교리를 거부합니다. 만일 이 교리를 그 교단에서 채택 한다면 천주교는 무너집니다. 우리는 왜 이렇게 이 진리를 소중하게 생각하는지를 아시겠지요. 이 말씀은 가장 중요한 진리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이것은 평범한 말씀이 아닙니다. 가장 분명하고 귀한 말씀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에게는 정말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이것이 귀한 진리입니다.

기독교는 많은 핍박을 받았습니다. 여러 가지 환란을 받았습니다. 굶주림에 시달리기도 했습니다. 가지가지 방법으로 교인을 괴롭혔습니다. 타는 불에 던지기도 했습니다. 사자 굴속에 던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자라난 것이 바로 기독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를 하나님은 절대 버리시지 않으십니다.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게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이 위대한 진리를 우리는 종종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실망합니다. 좌절합니다. 스스로 쉽게 포기합니다. 이것은 우리 신자가 취할 태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너무 많이 사랑하십니다, 그런데 그가 우리를 어려움에 처한 우리를 그냥 보시기만 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 편이십니다. 어떤 이는 하나님은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구약의 하나님은 사실 무서우셨습니다. 우상 숭배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I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그랬습니다. 그들이 행한 행동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얼마나 말썽꾸러긴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모릅니다. 감사 할 줄 모릅니다. 사사건건 시비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벌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많이 참으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을 기다릴 줄 몰랐습니다. 그들을 어떻게 그냥 둘 수 있습니까. 때로는 독사가 물어 죽였습니다. 때로는 땅이 꺼져 죽었습니다. 때로는 전염병으로 죽이신 것입니다. 때로는 전쟁에서 죽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많은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노아 홍수 때는 120년이란 긴 시간을 주셨습니다. 소돔과 고모라 때는 의인 10명만 있으면 참으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고도 놋의 가족을 건지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너무 하시다고 하는 것은 억지입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인간의 하는 행동을 그대로 갚으신다면 벌써 요절이 났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참으십니다. 특히 우리를 구원하신 것은 대단한 사건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을 보세요. 절대적인 사랑입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유익하게 하십니다. 지금이 어렵다고 실망하시지 마세요. 하나님은 선과 악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대단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원대하신 계획이 있으십니다. 우리에 대한 구원계획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더 선하게 합니다. 우리를 더 아름답게 하십니다. 이 비밀을 모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 우리는 아무렇게나 살 수 없습니다. 우리도 가난 할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가난했습니다, 부자로도 살아봤습니다. 그런 삶의 비결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돈 벌이를 위한 아수라장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을 얼빠진 인간정도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누구도 가난이 이상적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병을 하나님이 주신 행복이라 하지 않습니다. 물질적인 집착에 정신을 잃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세뇌되지 않는 우리의 믿음이 대단합니다.

바울사도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에 족히 비교 할 수 없다 했습니다. 그는 이미 알았습니다. 거대한 부를 앞에 두고도 흔들리지 않는 굳센 믿음이 대단합니다. 자신의 재산에 따른 생활이 아니라 그릇과 분수에 맞춘 삶이 아름답습니다. 아무 때나 삶을 홀가분하게 삶을 내던질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모든 일이  선하게 됩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버림을 통해 얻는 삶을 곱씹어 봅시다. 물론 자신이 바라는 바를 잃었을 때 섭섭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시지 않으십니다. 더 유익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정말 이 말씀에 흥분돼야 합니다. 가슴이 설레어야 합니다. 


II

실제로 부유함이 줄 수 있는 것은 아주 작은 부분입니다. 부를 갈망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그 부를 잃을까 봐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행한 사람이 많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불행하다고 잘 압니다. 그러나 자꾸 거기 눈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속물근성입니다. 부에 붙잡혀 노예생활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는 늘 이런 사람을 경멸합니다. 그러나 내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우리는 벗어 날 수 없는 속물입니다. 누가 나는 아니라 하실 수 있으신 분 있으십니까? 저도 물론입니다.

우리는 부가 무조건 하나님의 축복이라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가장 불행한 분이십니다. 바울도 그렇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이 다 그런 길을 걸었습니다. 그들은 부의 노예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부를 경멸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에게 여러 가지 주십니다. 그 중에 하나가 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의 노예가 되면 안 됩니다. 가난하면서도 당당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저는 늘 그런 믿음으로 삽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행하면 분명히 모든 일이 합력하여 유익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고난에 절망하면 안 됩니다. 주식을 하시다 돈을 잃어보셨습니까. 사업에 실패를 해 보셨습니까. 결혼생활에 실패를 한다든지 여러 가지 입니다. 직장에서 쫓겨나온다든지, 승진에서 탈락한다든지. 이런 어려움에서 절망하시지 마십시오, 내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이 없었다면 하나님은 분명히 유익하게 하십니다.  저는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혹시 빨간 피터의 고백이란 1인 연극을 기억하십니까. 이 작품은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을 연극 무대에 올린 것입니다. 저는 이 연극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 연극을 한 배우를 말씀드리려 합니다.

그는 추송웅이라는 사람입니다. 경상도 사투리에 키는 165센티, 눈은 사팔뜨기였습니다. 어느 배우의 “못생겨서 미안하다”는 말과 같이 지독히 못생긴 배우였습니다, 그는 춥고 배고픈 배우였답니다.  1985년 마흔 넷에 세상을 떠난 사람입니다. 그를 천의 얼굴을 가진 연기자라 합니다. 그는 연극배우 10년 동안 52편의 출연료가 고작 10만원 남짓이었답니다. 그런 비참한 생활에도 그는 “ 배우란 가난과 싸우며 철저히 굶주림을 알아야 진정한 연기를 할 수 있다”고 했답니다.

그는 빨간 원숭이 피터를 알려고 창경원 동물원에서 6개월을 관찰했답니다. 그는 이미 원숭이가 다 된 것입니다. 무려 482회에 관객 15만2천명을 동원했습니다.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골칫덩어리였답니다. 늘 이상한 행동만 하는 골치 덩어리였답니다. 끝내 그는 신촌 순회공연 하다가 돌연 복통으로 죽었습니다. 그는 행복했습니다. 진정 그가 프로정신을 가진 배우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리 부교역자들에게 진정 프로 정신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합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정말 모든 것을 다 주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두려워하시지 마십시오.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버리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 편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십니다. 저는 이 말을 너무 좋아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지금이 전부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유익하게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먼 계획을 모르면 불평도 할 수 있습니다.


맺는 말

저는 오늘 이 말씀을 전하면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듯대로 행하는 자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우린 절대로 하나님을 원망 하시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늘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리고 이 세상일에도 반드시 좋을 것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는 너무 근시안적입니다. 때로는 당달봉사입니다. 좀 멀리 봅시다. 옛날 엉터리 선지자가 이스라엘을 축복해야 할 사람이 돈에 넘어 갑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저주하러 갑니다. 그는 나귀에게 꾸지람을 받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천사가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나귀는 보았으나 그는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지금부터 감사합시다. 늘 이런 믿음으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2003년11월23일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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