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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잘려나간 가지처럼(요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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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잘려나간 가지처럼 ...
< 본 문 > 요15:1~11

가을을 가리켜 흔히 ‘결실의 계절’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잦은 비와 태풍 때문에 풍성한 결실을 맺지 못해 농부들이 많은 고통을 당했습니다. 1년 내내 애태우며 수고한 게 헛고생이 되었으니 얼마나 기가 막혔을지 짐작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도 다행인 것은 수확량이 줄어서 걱정이지만 그래도 과일 구경은 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 모진 비바람과 태풍을 어떻게 견뎌냈는지, 그리고 어떻게 탐스런 열매를 맺었는지 정말 신기할 정도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그럴 수 있었겠습니까?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단 한 가지 과실나무에 가지가 끝까지 붙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거센 비바람이 닥쳐왔을 때 다른 가지들은 견디지 못하고 다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가지들은 오래 참고 인내하면서 나무줄기에 꼭 붙어 있다가 결실을 한 것입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농부의 심정이 어떨 것 같습니까? 너무 대견하고 기쁘고 ... 아마 그럴 겁니다. 어떻게 보면 별 것이 아닌 것 같지만 가지로서는 과실나무에 그냥 붙어 있는 게 최선이고 전부였습니다.

우리 신앙생활도 이와 비슷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신앙생활을 복잡하게 생각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본문 성경을 보면 잘 설명되어 있죠? 잘 아시는 대로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바로 전날 밤 제자들에게 들려주신 고별 설교(요한복음 14장~16장) 중 한 대목입니다. 그러니까 그 중요성을 짐작하시겠죠. 예수님이 십자가 고난을 받고 그들에게 여러 가지 고난이 닥쳐온다 할지라도 한 가지만 잘하면 된다고 위로하고 당부하신 겁니다. 여러분, 그 한 가지가 뭡니까? 그들은 단지 ‘가지’와 같은 존재니까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기만 하면 된다는 겁니다. 이 원칙만 지키면 꼭 승리하게 된다 이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만만치 않습니다. 비바람이 불어 닥치듯 많은 고난과 온갖 유혹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 인생을 망가뜨리고 실패로 몰아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기만 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농부이신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의 기본이고, 최선이고, 전부입니다.

아무쪼록 오늘 말씀을 통해 이런 신앙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꼭 승리하는 인생, 하나님이 기뻐하는 신앙생활 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1] 우리는 왜 예수님께 꼭 붙어 있어야 됩니까?

포도나무는 스스로 생존할 수 있습니다. 생명의 본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가지는 스스로 생존할 수 없습니다.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생명이 있고 계속 생존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은 생명의 근원인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만 생명을 얻습니다. 마차 가지가 나무줄기에 붙어 있을 때 비로소 수액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 인간은 본래 하나님에게서 생명을 부여받고 창조되었지만, 범죄하고 타락해서 하나님을 배반하고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이미 죽은 것입니다.(엡2:1 죄와 허물로 죽었던 너희 ...) 잘려나간 가지와 같습니다. 겉으로 보면(육체) 아직 살아 있으나 사실은 이미 죽은 것(영혼)입니다. 잘려나간 가지에 아직 꽃이 달려 있다 해도 그것은 머지않아 시들어 버릴 것입니다. 마찬가지 인간의 육체도 살아 있는 것 같으나 실제는 영적으로는 이미 죽었고 육적으로도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 겁니다.

그러므로 가지인 우리는 예수님께 꼭 붙어 있어야 됩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은 단순한 선택 사양의 문제가 아닙니다. 죽느냐 사느냐 하는 절박한 문제입니다. 붙어 있으면 살고, 떨어지면 죽는 겁니다. 6절.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어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그러므로 절대 떨어지면 안 됩니다. 그럴 경우 자기는 열심히 사는 것 같지만 결국은 헛된 인생이 되고 만다는 것입니다. 5절(하). “ ...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이런 인생의 허무를 가장 잘 나타내 주는 것은 솔로몬의 인생입니다. 그는 초년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세상과 짝하며 살면서 하나님을 멀리 했습니다. 마치 잘려나간 가지처럼 살았던 겁니다. 할 수 있는 것을 다해 보고 가질 수 있는 것을 다 가져보았지만 그 결론은 허무였습니다. 후회 막심한 마음으로 쓴 것이 전도서입니다. 그 처절한 심경이 전1:2에 배어 있습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ꡓ 솔로몬의 시인 시127:1~2(상)을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 무엇을 성취하지 못해도 인생이 괴롭지만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성취해도 허무하다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계속 끝까지 붙어있지 못하면 떨어진 가지가 불에 살라지는 것처럼 내세에 영원히 멸망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에게 붙어 있느냐 떨어지느냐가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게 됩니다. 요일5:11~12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마13: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계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께 꼭 붙어있기를 바랍니다.

[2]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께 붙어 있을 수 있나요?

붙어 있다는 것은 두 가지를 전제합니다. 하나는 예수님과 나와의 관계 형성, 또 하나는 그 관계의 지속과 심화입니다.

 ① 관계의 형성 : 이것은 가지가 처음으로 나무줄기에 연결되는 겁니다. 본래 모든 인간은 타락한 죄인인고로 이미 잘려나간 가지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과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비유하자면 가지가 포도나무에 접붙여지는 겁니다. 즉 예수를 믿음으로 영적인 연합 관계를 형성하는 겁니다. 롬6:5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음으로 예수님과 연합되었다고 표현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하나님의 자녀, 예수님의 백성이 되는 겁니다.

 ② 관계의 지속과 심화 : 가지가 일단 붙어 있어도 항상 단단하게 잘 붙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반쯤은 꺾일 때도 있고, 벌레 먹을 때도 있고, ... 즉 병적인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완전히 떨어진 것은 아니지만, 반쯤 떨어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나무줄기의 수액이 충분하고 원활하게 가지에 전달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단단하게 꼭 붙어 있어야 됩니다. 이런 상태를 지속하는 게 중요합니다. 4절.ꡒ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ꡓ 이것은 신비로운 연합 관계입니다. 가지가 나무줄기에 붙어 있으니까 가지는 나무 안에 있는 겁니다. 그리고 나무줄기의 수액이 가지로 끊임없이 흘러 들어가니까 또한 나무가 가지 안에 있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과 성도가 영적 생명을 교류하는 아주 친밀한 교제 관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이럴 때 가지가 건강하고 수액을 충분히 받는 것처럼 우리 신앙이 건강해 지고 신령한 은혜와 생명력으로 넘치게 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예수 충만, 성령 충만입니다.

관계 지속과 심화를 이해서는 아래와 같은 방편이 잘 사용되어야 합니다.

* 말씀 묵상 - 7절(상). ꡒ ...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 ꡓ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말씀과의 관계로 바꾸어 설명합니다. 늘 말씀을 섭취하고 마음 속에 깊이 담는 것, 즉 묵상하는 것(시1:2)이 예수님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 기도 생활 - 7절(하). ꡒ무엇이든지 ... 구하라ꡓ 기도는 하나님(예수님)과의 대화입니다. 사람도 자주 만나 대화를 하다 보면 관계가 깊어집니다. 기도가 그렇습니다. 기도를 꾸준히 하다 보면 예수님과 관계가 깊어집니다.

* 순종 - 10절(하). ꡒ ...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네 사랑 안에 거하리라ꡓ 말씀 에 순종할 때 예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고 요리 조리 피하기만 하면 얼마나 얄밉습니까? 관계가 서먹서먹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 교회 소속감 - 본문에 자세히 명시되지 않았지만 나무줄기와 가지들이 연결된 전체가 무엇입니까? 교회입니다. 엡1:23 보면 교회를 인체 비유로 설명합니다. 포도나무와 가지 비유와 유사합니다. 교회를 ‘예수님의 몸’이라고 했고,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라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나무줄기가 예수님에 해당되고, 가지를 포함한 나무 전체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해당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에 붙어있음으로 예수님에게 붙어 있는 겁니다. 우리가 교회에 소속되어 교회 공동체 안에 분명하게 소속되면 예수님과 밀접한 관계가 됩니다. 이것은 구체적으로 교회의 성도들과 교제하고, 여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럴 때 예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3] 이때 우리 삶 가운데 어떤 열매들이 맺어집니까?

5절(중). ꡒ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과실을 많이 맺나니ꡓ 4절 ꡒ ... 절로 ... ꡓ 그랬습니다. 열매는 신앙의 결과물입니다. 신앙은 제일 먼저 영혼 깊은데서 시작되지만 그 결과는 우리 삶의 전반에 나타납니다. 교회뿐 아니라, 가정, 직장, 동네, 사회 등에서 신앙으로 변화되어 나타나는 언행심사 전체입니다. 8절. ꡒ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 내 제자가 되리라ꡓ제자다운 모습이 바로 열매입니다. 그러면 제자다운 모습(=표지, 마크)은 무엇입니까? 제자는 스승의 인격을 닮아갑니다.(인격) 그리고 스승의 일을 계승합니다.(사역) 즉 예수님을 닮은 인격, 예수님의 명령으로 예수님을 위해서 행하는 사역들(봉사, 전도, 선행 등)입니다.

① 인격의 열매 : 우리가 예수님을 닮는다는 것은 잠깐 잠깐 연기하고 흉내 내는 게 아닙니다. 지속적인 동행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열매입니다. 지속적으로 예수님께 붙어 있는 게 곧 성령 충만이요 성령 충만이 지속되면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갈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예수님께 붙어 있기 가지고 있던 옛 성품이 하나하나 사라지고 예수님의 성품으로 새로워지는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예수님께 지속적으로 붙어 있는 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영적인 접촉 불량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성령 충만 상태를 지속하지 못하는 가운데 ‘성질 충만’한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옛 사람의 성품이 나와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도 있습니다.

요즘은 가전제품이 잘 나옵니다만 옛날에는 예를 들어 라디오를 구입해서 사용하다 보면 접촉 불량으로 애를 먹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한참 노래가 잘 나오다가 칙~ 소리가 납니다. 그러다가 다시 접촉이 되면 노래가 나오고 ... 우리도 어쩌면 그런 모양으로 신앙생활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때는 예수님 같은 인격이 나타나고 어떤 때는 마귀 같은 인격이 나타나고 ...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이런 모순을 피하려면 정말 지속적으로 성령 충만한 가운데 예수님께 꼭 붙어있어야 합니다.

 ② 사역의 열매 : 신앙생활은 예수님의 대리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보내셔서 내 안에 살아계십니다. 그럼으로써 나를 통해 당신의 복음이 증거되기를 소원하십니다.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고 내가 예수님 안에 있는 이른바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삶을 살아가면 자연스럽게 복음이 증거됩니다.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나를 통해 드러나게 때문입니다. 물론 입술의 증거가 기본적으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삶의 모습이 예수님을 드러내지 못하기 때문에 복음 증거에 장애가 됩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꼭 대단한 모습을 보여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비록 평범할지라도 예수님께 지속적으로 붙어있기만 하면 우리의 모습을 통해 반드시 예수님이 증거됩니다. 그런 확신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잭 하일즈 목사의 목회 간증입니다. 교회가 위치한 동네에 한 가정의 부부를 전도하려고 무진 애를 썼다고 합니다. 자신도 찾아가서 복음을 전하고, 교역자들과 교인들도 보내고 ... 그런데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겨울 날 ... 그 동네 우체부로 일하는 교인이 편지를 배달하다 골목 모퉁이에 앉아 점심을 먹는데 모자를 벗고 놓고 고개 숙여 경건하게 기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마침 맞은 편 집 안에서 그 부부가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우체부의 모자에 달린 고드름을 보면서 저렇게 추운데도 길거리에서 덜덜 떨며 식사하면서도 감사 기도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던 겁니다. 그들은 그 모습을 보고 다음 주일 교회에 나갔고, 마침내 회심하게 되었답니다. 수없는 말들보다 한 사람의 경건한 모습이 그렇게 능력이 많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입술의 증거와 더불어 예수님께 지속적으로 붙어 있음으로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경건한 삶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많은 전도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모릅니다.

[4] 따라서 우리는 잘려나간 가지가 아니라 붙어있는 가지가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 무슨 문제들을 갖고 계십니까? 고통과 혼란, 불화와 갈등이 있습니까?
그 문제들의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예수님에게서 떨어져 있어 그런 게 아닐까요? 예수님에게 붙어 있으면 모든 게 해결됩니다. 하나님이 해 주십니다. 그런데 내가 괜히 혼자 떨어져서 발버둥쳐 봅니다. 그러니까 늘 일이 꼬이게 되는 겁니다.

이런 원리를 잘 알기에 원수 마귀는 어떻게 해서든 우리를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에게서 떨어뜨려놓으려 합니다. 그래서 잘려나간 가지처럼 비참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보세요! 창세기 3장 보면 애초부터 마귀는 뱀을 통해 아담과 하와에게 접근해서 하나님과 그들을 이간질합니다. 그래서 결국 떼어놓고 말았습니다. 그게 인간 비극의 시작입니다. 마귀는 아직도, 앞으로도 계속 그 짓만 할 겁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닥치는 문제들이 문제가 아닙니다. 나 자신이 잘려나간 가지처럼 예수님에게서 멀어진 채 살아가는 게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늘 자신이 주님에게서 떨어져 있지 않은지 살펴보십시오. 계2:4~5 보면 주님이 에베소 교회를 책망한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우리가 처음 믿을 때 얼마나 순수하게 열심히 주님께 붙어 있었습니까? 그러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나도 모르게 주님에게서 멀어지지는 않았습니까? 혹시라도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떨어졌는지 알아보고 회개해야 됩니다. 그래서 다시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꼭 붙어 있어야 합니다. 부디 그렇게 하셔서 잘려나간 가지가 아니라 붙어 있는 가지로 많은 열매를 맺으며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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