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내가 간구할 때에 숨지 마소서 / 시 55:1-8

  • 잡초 잡초
  • 534
  • 0

첨부 1



제목 : 내가 간구 할 때에 숨지 마소서
본문 : 시편 55편 1-8절


하나님이여 내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 할 때에 숨지 마소서. 내게 굽히사 응답하소서. 내가 근심으로 편치 못하여 탄식 하오니 이는 내 원수가 소리와 악인이 압제의 연고라 저희가 죄악으로 내게 더하며 노하여 나를 핍박하나이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미쳤도다.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황공함이 나를 덮었도다. (시편 55:1-5) 이 시는 탄원입니다. 탄원은 자기의 사정을 하소연하여 도와주기를 몹시 바라는 것입니다. 이 시는 그만큼 사정이 급박합니다. 개인의 사정을 탄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민족의 사정을 탄원하는 것입니다.

이 시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1. 호소, 2. 불평, 3. 간구,  4. 끝막음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런 시는 괴로움을 울부짖는 것으로 끝나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그의 호소를 들어 주시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이 시는 다윗의 시라고 합니다. 시인은 지금 싸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입장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큰 소리로 울부짖고 있습니다. 탄식하고 있습니다. 매우 난처한 입장입니다. 사람으로서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의 힘으로는 절대로 승산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기가 막힙니다. 허둥대고 있습니다. 안절부절못합니다. 그는 이리저리 다미며 외치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의 도움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전능하심을 믿습니다. 그는 지금 물러 갈 토로가 없습니다. 그는 지금 하나님께 호소하는 길 밖에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거의 미친 사람과 같습니다. 원수들이 가만히 있는 것 아닙니다.조롱 합니다 비웃습니다. 모함합니다. 더 이상 견디기가 힘이 듭니다. 그는 하나님이 자기를 버리시는 것이라고 착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금방 정신을 차립니다. 아하, 하나님이 계시는데 하는 것입니다.

그는 기도 합니다. 그는 간구 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이런 것이 다윗다운 모습입니다.  그는 하나님은 전능하심을 믿었습니다. 그는 원수들의 비난을 받을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런 어려움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그는 시련을 당하고 있습니다. 시련이란 끓는 물에 손을 넣는다는 말입니다. 얼마나 아프며 얼마나 고통이 심했겠습니까. 저도 오는 내가 간구 할 때에 숨지 마소서 라는 말씀으로 같이 은혜 받고자 합니다.

1.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만능열쇠입니다. 기도는 모든 문제의 해결사입니다. 우리는 너무 인간적입니다. 너무 이기적입니다. 너무 인간적인 계산만합니다. 그것이 병입니다. 그것이 인간의 결정적인 병입니다. 사람은 모름지기 사람입니다. 사람은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은 전능하신 하나님에게 엎드려야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자세입니다.  사람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인간은 약합니다. 상한 갈대입니다. 꺼져 가는 심지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착각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죄인입니다. 정말 형편이 없습니다.

여기 시인은 광풍과 폭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그는 고독 합니다.사람은 모름지기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기도가 필요 합니다. 기도란 웨스터민스트 소 요리문답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기도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우리의 소원을 하나님께 고해바치는 것을 말함인데 곧 그의 뜻에 합당한 것들을 간구하고 죄를 자복하며 그의 자비를 감사하게 인식하는 것이라 ”했습니다.

성경은 “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 요한복음15:23)했습니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 (시편62:8) 했습니다.” 마음을 감찰 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로마서8:27)했습니다  성경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지기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빌립보서 4:6)했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회입니다. 우리의 호흡입니다. 영적인 숨쉬기 운동입니다. 그러니 기도를 쉰다는 것은 호흡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참 종교와 거짓 종교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은 곧 기도입니다. 물론 어느 종교에도 다 기도는 있습니다. 자기의 신에게 비는 것을 말합니다. 이방 종교에서는 기도가 하나의 기계적입니다. 주문을 외우는 것에 불과합니다. 늘 하는 말을 외우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너는 기도 할 때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방인들은 중언부언 했습니다. 무슨 뜻이지도 모릅니다. 그냥 외우는 것입니다. 그러니 참된 기도라 할 수 없습니다. 기도를 쉬는 것은 죄 입니다. 사람은 기도의 중요성을 잘 모릅니다.  기도는 우리의 일입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 로마서 8장26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 한다“ 했습니다. 이어서 ” 성령이 말 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 하시느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감찰 하신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전능 하십니다.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그러니 우리의 기도를 다 들으십니다. 여기 시인은 간구 합니다. 시인은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릅니다. 위급 합니다. 그래서 그는 지금 하나님에게 기도 합니다. 그는 내가 근심으로 마음이 편치 못하다 합니다. 이는 내 원수의 소리와 악인의 압제의 연고라 했습니다. 나를 핍박한다고 호소하였습니다.  이런 기막힌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니 기도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내 마음이 심히 아파하며 삼아의 위험이 내개 미쳤다고  합니다.


그의 기도는 절실합니다. 그의 기도는 간절합니다. 그는 지금 절망에 빠져있습니다. 기진맥진 합니다. 이러 환경에서 기도 한다는 것은 지극히 다행입니다. 사람은 이런 어려운 일이 있는데도 엉뚱한 데로 갑니다. 점을 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푸닥거리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다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우리는 다윗왕의 기도를 잘 새겨들읍시다. 그는 정직 합니다. 진실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의 특징은 어려울 때마다 기도 했습니다. 그는 왕입니다. 힘이 있는 사람입니다. 군대를 동원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도 합니다.


우리는 너무 자신을 믿습니다. 배경을 믿습니다. 자기의 능력이나 돈이나 힘을 믿는 사람을 많이 봅니다. 그런 사람은 다 실패 합니다. 괴로울 때 주 예수 얼굴 보라는 복음성가를 잘 아시지요. 우리가 그래야 합니다. 사람에게는 이런 어려움이 다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너무 교만 합니다. 교만이라기보다 어리석습니다. 그러니 기도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필수입니다. 반드시 해야 합니다.우리는 너무 인간적입니다. 하나님을 등지고 삽니다. 이것이 우리의 약점입니다.


죠지 뮬러는 기도의 대장 이었습니다. 5만 번 이상의 기도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3,000명 이상의 고아를 오로지 기도로 먹여 살렸습니다. 그런 그도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청소년 시절은 동네에서 문제아였습니다. 아버지의 돈을 훔치고  거짓말을 일삼고 친구와 어울려 유흥업소와 경찰서를 자기 집 드나들 듯이 했습니다. 교도소를 다녀 온 적이 여러 번입니다. 그가 그렇게 기독교사에 빛나는 사람이 된 것은 단 한마디 말이었습니다.

그가 어느 날 동네 목사님에게 상담하러 갔습니다. 때에 목사님은 ”조지, 나쁜 버릇은 하루아침에 고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한 번 택한 자녀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낙심하지 말고 노력하면 넌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될 거야“했습니다. 이 말이 뮬러의 마음을 움직인 것입니다. 그는 드디어 세계적인 목회자이며 기도의 대장이 된 것입니다. 그는 모든 것을 기도로 산 사람입니다. 먹고 먹이고 살아가는 일체가 기도였습니다.


II.

우리는 다윗의 삶을 배웁시다. 그는 어려울 때는 반드시 기도로 해결 했습니다. 사실 그 길이 지름길입니다.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심히 아파하며 사망의 위험이 내게 미쳤도다.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르고 황공함이 나를 덮었도다. 나의 말이 내가 비둘기 같이 날개가 있으면 날아가서 편히 쉬리로다. (시편55:4-6)했습니다. 그가 얼마나 어려운 처지에 있는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에게도 이러한 어려운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다윗 왕처럼 살아봅시다. 그는 세상 사람이 볼 땐 정말 어리석을 사람입니다. 미련합니다. 이런 사람이 어떻게 한 나라의 왕이 도리 수가 있을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정말 그가 가장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었습니다. 그는 하나님만 의지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입니다. 삶은 언제나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렇지 않으리라는 착각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이런 어려움에서 진정 하나님을 찾아야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지름길입니다.

여기 다윗 왕이 어리석어서 기도한 것이 아닙니다. 그는 믿음의 사람입니다. 기도의 사람입니다. 일생을 하나님만 의지하고 산 사람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쉬운 것이 기도입니다. 사실은 사람들이 너무 인간적이기 때문에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여기 왕도 그렇습니다. 위기에서 진정한 기도가 나온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늘 일상적인 삶이 기도여야 합니다.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기도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다 다릅니다. 이것저것을 자질구레한 것들을 다이야기 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어떻게 말씀하신 것이든지, 친구와 어떻게 논 것까지 다 이야기 합니다. 이런 아이가 더 정이 많이 가기 마련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하나님에게 여러 가지를 다 보고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감사한 일이라든지 어려운 일이라든지, 속상한 일이라든지, 힘든  일이라든지 이런 것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러니 어렵지 않지요. 아이들이 어머니나 아버지에게 이야기 하듯이 하면 좋은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이여 나를 버리지 마소서, 하나님 나는 힘들어 죽을 지경입니다. 하나님 저는 너무 좋은 일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넋두리도하고 투정도하고, 푸념도 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지금 어려운 일로 하나님께 하나님 내가 간구 할 때에 숨지 마소서 라고 합니다.

맺는 말

저는 오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오는 이 말씀에서 정말 위대한 사람을 만납니다. 그가 바로 다윗 왕 입니다. 그는 적군의 침략을 받습니다. 어렵지요, 그러나 그는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의 간구에 숨지 마소서, 이 말을 내 기도를 들어주세요. 하는 말입니다. 그만큼 그는 기도가 진실 했습니다. 그 기도에 군덕지가 없습니다. 그는 일생을 기도로 산 사람입니다. 그는 기도로 나라를 다스린 왕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좋아 하십니다. 이런 사람이 정말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서 오늘도 진리 안에서 늘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