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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자기의 소유로 섬기는 성도가 됩시다 (눅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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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소유로 섬기는 성도가 됩시다
눅 8:3

옛날 세 아들을 가진 촌장이 있었습니다. 이 아들들은 저마다 특별한 재능을 한 가지씩 지니고 있었습니다. 큰아들은 올리브나무를 키우는 재능이 있어서 올리브 기름으로 연장과 의복을 바꾸곤 했고, 둘째는 양치기였는데 양들이 병들면 회복시키는 근사한 재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셋째는 춤꾼이었습니다. 가족에게 불행이 닥칠 기미가 보일 때나, 추운 겨울 동안 모두들 따분해 하거나 일에 지쳐 있을 때, 춤을 추어 보는 이들의 힘을 북돋워 주는 이가 바로 이 셋째 아들이었습니다.

하루는 아버지가 오랫동안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아들들을 불러 모아 놓고 말했습니다.“얘들아, 마을 사람들은 너희들만 믿고 있다. 너희들 각자는 사람들을 돕는 특별한 재능을 지녔으니, 내가 없는 동안 너희들은 너희 재능을 되도록 현명하게 잘 사용하도록 명심하거라. 그래서 내가 돌아왔을 땐 우리 마을이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고 번창해지도록 말이야.” 그는 아들들을 안아 주고 떠났습니다. 한동안은 만사가 순조로웠습니다. 그럴 즈음 추운 겨울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고 북풍한설이 닥쳐왔습니다.

먼저, 올리브나무 싹이 움츠러들고 얼어 터졌습니다. 이 나무들을 되살리려면 오랜 시간이 지나야만 했습니다. 그때 마을엔, 유난히 긴 겨울 탓에 땔감마저 동이 났다. 마을 사람들은 절망에 빠져 올리브나무를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마을도 일부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눈과 얼음 때문에 상인들이 강을 거슬러 올라오거나 고개를 넘을 수 없게 되어, 마을 사람들은 이렇게 중얼거리는 것이었습니다. “양이라도 잡아먹어야겠어. 굶어 죽지 않으려면 말이야.” 둘째 아들은 한동안 거절했지만 결국 허기진 마을 사람들에게 굴복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마을사람들이 죽어가는데 양들은 아껴서 무엇에 쓰겠습니까?” 이렇게 해서 마을 사람들은 충분한 땔감과 식탁에 올릴 음식을 얻었지만 혹독한 겨울이 사기를 꺾어 놓는 바람에 자신들의 현실을 실제보다 더 곤란한 것으로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는 희망마저 모조리 잃어버리고는 더 나은 환경을 찾아 한 집 한 집 마을을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봄이 겨울의 얼음 결박을 늦추기 시작했을 때 촌장, 그러니까 세 아들의 아버지가 돌아왔고, 그는 자기 집 굴뚝에서만 연기가 나는 걸 알았습니다. 그는 자기 집에 이르러 세 아들을 보자마자 더듬거리며 말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냐? 마을 사람들은 어찌 된 게야?” 큰아들이 울며 말했습니다. “아, 아버지, 용서해 주십시오. 마을 사람들이 꽁꽁 얼어가지고는 땔감으로 쓰게 올리브나무를 베자고 통사정을 하길래 그렇게 하고 말았어요. 제 재능을 저버린 거죠. 이젠 더 이상 과수원지기 자격이 없습니다.” 또 둘째가 말했습니다. "성내실 필요 없습니다, 아버지. 양들은 결국 얼어 죽게 돼 있었고 마을 사람들은 허기져 있었어요. 제 양떼를 도살자들에게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고요.” 아버지는 그들의 희생을 이해하며 대답했습니다. “부끄러워 말아라, 애들아. 너희들은 최선을 다했고, 올바르고도 인간적으로 처신했다. 너희 재능을 우리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현명하게 사용했구나. 하지만 말들 해보거라. 그들은 어찌 된 거냐? 그들은 어딜 갔어?” 두 아들은 셋째에게 시선을 집중했습니다. “돌아오셔서 기뻐요, 아버지. 그래요,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먹을 것과 땔감이 동났지요. 저는 그렇게 고생들 하고 있는데 노래를 한다는 것도 미련하고 경우에 안 맞는 짓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거기다 아버지께서 돌아오셨을 때 아버지 앞에서 춤을 추려면 힘을 아껴 둘 필요가 있었어요.

” 아버지가 신음하듯 말했습니다. “그러면, 춤을 추거라, 애야. 마을도 내 가슴도 텅 비었으니 말이다. 내 가슴을 다시 기쁨과 용기로 채워 다오. 그래, 춤을 추어라!” 하지만 셋째는 일어서려다가 고통스런 얼굴이 되어서는 그대로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그는 앉아만 있는 바람에 다리는 굳고 쓰려서 이제 더 이상 춤을 출 수가 없게 된 것입니다. 아버지는 너무 슬픈 나머지 성도 낼 수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그는 그저 셋째에게 이렇게 말할 뿐이었습니다. “우리 마을은 강한 마을이었다. 땔감이 없어도 먹을 게 없어도 견딜 수 있었지만 결국 희망이 없어서 버티질 못했어. 네가 재능을 현명하게 사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그나마 간직하던 희망마저 포기하고 만 것이다. 이젠 어떠냐? 마을은 황폐하고 넌 불구가 되었어. 넌 이미 벌을 받은 것이다.” (특별한 재능을 지닌 세 아들-마음에 뿌린 씨앗, 앤드류 마리아>










  우리에 허락 하신 모든 것은 섬김에 유용이 디도록 허락 하신 줄 믿습니다.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는 성도들로서 이제는 자기의 소유로 섬기는 달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자기의 소유로 섬기는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각 성과 촌을 다니시면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실 때  사역을 계승해 갈 열두 명의 제자들을 선택하여 항상 그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가르치시며 훈련시키셨습니다.

예수의 행하시는 일이 많은 사람들의 칭송을 듣게 되면서 예수의 주변에는 그를 섬기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게 되었습니다. 예수의 가장 가까운 곳에는 손수 택하신 제자들이 있었고 그들과 함께 예수의 일을 돕고 섬기는 다른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예수의 복음 사역에 따라다니며 주님과 사도들을 섬긴 여자들의 이름이 나타나 있습니다 (2, 3절).  그중에서 막달라 마리아는 여제자들 가운데 수제자였습니다. 그녀는 사도들에게 있어서 베드로와 같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가 있었다는 것은 예수의 복음이 헬롯의 궁 안에까지 전파되어 있었다는 것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수산나와 다른 여러 여자들이란 주님으로부터 죄 사함을 받았거나 병 고침을 받았거나 한 여인들일 것입니다. 그녀들은 모두 주님이 아니었으며 이미 죽었거나 심한 고생 속에 살아야 할 인생을 다시 고쳐 사는 여인들이었음에 틀림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녀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주님과 사도들을 공궤하며 복음 사역에 동참했고,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때와 부활의 아침에 무덤에까지 찾아갈 만큼(눅23:49;눅24:8-10) 헌신적이고 충성스러운 점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 예수님을 도와 섬긴 이들의 행위를 섬기더라(디에코눈)고 하는데 이는 자원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희생적 봉사였음을 말합니다. 나아가 섬김이 일회적이 아니라 연속적이었음을 말해 줍니다. 이들의 도움은 예수의 사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였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선교 사역 배후에는 이와 같은 성도들의 헌신적인 섬김이 있었음을 밝혀줍니다.  예수님과 제자들 일행이 필요한 것들을 구입하거나 가난한 자들을 도왔던 물질은 전부는 아니더라도 일부는 이와 같이 예수에게 은혜를 입은 성도들이 그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자신들의 소유를 드린 것에 의해 충당되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소유를 가지고 헌신적으로 섬기며 봉사하였는데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헌신과 봉사는 예수님의 칭찬과 상급을 내리십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헌신적으로 섬긴 것은 그들이 참된 정신적 영적 은혜를 체험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구속의 은총에 감사하며 섬기는 모두가 되어야 함을 교훈 합니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잠 3:9,10)고 합니다.  '네 재물'은 이미 확보하고 있는 재물을 뜻하며, 하나님께 대한 공경은 마음으로써만 아니라 물질로도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재물로 하나님을 공경할 때 하나님은 그 마음을 받으십니다. 재물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사람에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께 봉헌한다 함은 하나님을 제일주의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처음 것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나머지 모든 것도 하나님께 드림이 됩니다.




재물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인간은 그 관리자이며, 충성된 관리자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 재물을 사용합니다.

  주님께서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 6:21)고 하시니 소유한 재물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디셉 사람 엘리야는 길르앗에서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하나님은 그에게 사명을 주셔서 지체 없이 아합 왕에게 찾아가 담대하게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엘리야는 이스라엘에 가뭄이 임할 것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요단 강 동쪽 그릿 시냇가 곁의 계곡에 숨었습니다. 엘리야는 이곳에서 까마귀를 시켜 떡과 고기를 공급하시는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였습니다만 이곳도 가뭄의 영향으로 시내가 말라 마실 물이 없게 되자 사르밧으로 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사르밧에 도착한 엘리야는 그 곳에서 한 과부를 만나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과부는 한번 먹을 분량의 가루와 기름만을 지닌 가난한 여인이었습니다. 엘리야는 그 과부의 사정을 듣고선 그녀의 절박한 마음을 진정시켜 주며 먼저 자기에게 음식을 먹게 하면 가뭄이 끝날 때까지 그녀의 집에 양식이 떨어지지 않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사르밧 과부는 한 끼분의 양식으로 엘리야를 정성껏 대접하였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약속도 신실하게 이행되어 엘리야가 말한 대로 사르밧 과부의 양식이 끊어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가뭄 속에서도 이 여인은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밀가루와 기름을 풍족하게 공급받게 된 것입니다. 자기의 소유로 섬기며 순종하는 백성은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되리라는 진리를 담고 있습니다. (왕상17:13-16)




베다니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주님께서 식사하실 때 마리아가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분내어 서로 말하되 무슨 의사로 이 향유를 허비하였는가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만 두어라 너희가 어찌하여 저를 괴롭게 하느냐 저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하시고 그 여인의 행위를 매우 칭찬하시며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 하시었습니다.(막 14:3-9)




베드로 사도는 '욥바'(텔아비브) 라는 항구 도시에 충성된 성도 '다비다'의 죽음 소식을 듣고 지체하지 않고 찾아갔습니다. 다비다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신속하고 아름답게 행했던 교회의 기둥이었습니다.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 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행 9:36)

그녀의 선행을 평소부터 전해 들었던 베드로는 그녀의 죽음이 지난날 '나사로의 죽음'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섭리임을 확신하고 '다비다야 일어나라'(40 절) 명하여 살려 냈습니다.

우리도 다비다 처럼 우리의 소유를 그리스도와 몸된 교회를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딤전 6:19) 마련해 놓는 지혜로운 일입니다(마 7:19-24 ; 눅 16:9).




  하나님께서는 자주 장사를 하여 상당한 재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시고 그녀의 온 가족을 구원의 반열에 동참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집을 여행에 지친 전도자들을 영접하는 곳으로, 또한 빌립보 지방의 복음 전파와  예배의 중심지로 제공하게 하였습니다.(행 16:14,15)




바울은 뵈뵈를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소개하면서 주저없이 그녀를 자기의 보호자라고 언급한 것을 보게 됩니다.(롬 16:1,2)

'보호자' 란 상대방에게 자상한 배려와 보호와 후원을 제공하는 자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말입니다. 그녀는 여성이 지니고 있는 보호 본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자기에게 맡겨진 많은 성도들을 뒤에서 적극 밀어 주고 아낌없이 후원해 주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이 일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는 희생과 헌신이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벳새다로 불리우는 한적한 갈릴리 해변의 들판은 음식을 구하기도 힘들고 인가조차 없는 황량한 광야였던 것입니다. 한 소년이 자기가 소유한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주님께 드려 섬기는 가운데 부자 집 잔치에서 얻어먹는 음식보다도 더 풍족하게 즐겁게 식사를 나누고 남은 것만도 열 두 바구니로 가득 차는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마 23:23)하심으로 십일조로 섬길 것을 교훈하시었습니다.


어느 한 소년이 시골에서 올라와 미국의 유명한 도시 샌프란시스코 해변을 거닐고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밖에 나오지 못한 이 소년이 상념에 사로잡혀 사색하고 있는 것을 한 노신사가 주의 깊게 살펴보다가 접근하여 말을 건냅니다. "얘 너는 무엇을 그렇게 깊이 생각하니" 그러자 소년은 어떻게 하면 이 도시에서 돈을 벌어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도울까를 고민한다고 합니다. 노신사는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 소년은 귀를 쫑긋 세워 그 이야기를 듣습니다. "얘야 내가 너를 우선 취직 시켜 줄 테니 하나님께 십일조를 드리겠니" 그러자 한참동안 눈을 껌벅이던 소년은 그러마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런 다음 네가 생각할 때 축복을 받은 것 같으면 십의 이조를 드리겠니…" 노신사는 그런 식으로 하나님께 십의 오조 까지 드리라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소년은 비누를 만드는 회사에 취직이 되었고 결국 콜게이트라는 비누 치약 전문회사를 세워 세계적인 재벌이 되었던 콜게이트씨 입니다.(기쁨으로 섬기며 -콜케이트-인터넷정보클럽)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말 3:10)는 말씀이 이루어진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사랑하며 섬기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물질뿐만 아니라 다른 재능도 섬김에 필요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달란트 즉 재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봉사하며 섬기는 삶이 또한 가장 복된 인간의 삶입니다.

콜롬비아 신학교 스티븐 올포드 박사에게 학생들이“저희들에게 크리스천 리더십의 비결이 무엇인지 좀 말씀해 주십시오!”라고 물었습니다. 올포드 박사는“비결이요? 무릎을 꿇으십시오. 눈에 눈물이 흐르게 하십시오. 그리고 심장이 깨어져도 참으십시오!”라고 대답했습니다.

테레사 수녀가 어느 날 한 어린이의 상처를 지극한 정성으로 치료해 주고 있을 때 인근에 살던 이웃 주민이 물었습니다. “수녀님 당신은 당신보다 더 잘 살거나 높은 지위를 가진 사람들이 편안하게 사는 것을 보면 부러운 마음이 안 드시나요? 당신은 평생 이렇게 사는 것에 만족하십니까?”테레사 수녀는 대답했습니다. “허리 굽히고 섬기는 사람에게는 위를 쳐다볼 시간이 없답니다.”

  한때 성공회의 감독이 되기를 꿈꾸었던 사무엘 브랭글이라는 청년이 구세군에 지원하기 위해 대서양을 건너 영국으로 건너왔습니다. 그러나 부스 장군은 그의 지원을 마지못해 허락하면서 그에게 겸손한 마음을 키워 주기 위해 다른 훈련생들의 군화를 닦으라고 지시했습니다. 낙심한 브랭글은 속으로 ‘내가 군화나 닦으려고 내 꿈을 좇아 대서양을 건너왔단 말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어느 날 환상 중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위로 허리를 굽히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때 그는 조용히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은 그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저는 그들의 구두를 닦겠습니다.” (인터넷정보클럽)

 

솔로몬 왕은 어려운 소송을 제기한 두 여인들에게 지혜로 명석한 재판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온 세상에 떨쳤습니다.

두 여인은 창기였고 부정한 중에 자식을 잉태하였으며 거의 같은 때에 출산했습니다. 그러던 중 한 여인이 자신의 실수로 말미암아 생후 3일밖에 안 된 아이를 질식하여 죽에 하고는 그 밤에 다른 여인의 아기와 바꿔치기 한 것이 분쟁의 원인이었습니다. 이튿날 두 여인은 서로 살아 있는 아이가 자기의 아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왕상3:22, 23절). 솔로몬은 먼저 두 여인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단순한 말 같지만 '산 아이를 둘로 나눠 각각 반씩을 갖게 하라'는 1차적 판단을 내리자 진실한 여인은 비록 다른 여인의 아들이 될지라도 아이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아이를 상대에게 주어도 좋으니 죽이지 말라'고 울부짖게 되었고 거짓말로 증언했던 여인은'반씩 나눠 갖게 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솔로몬은 아이를 가진 어머니의 본능인 모성애를 통하여 사건을 해결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되 지혜를 구하여 선악을 바르게 구별하며 참된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신약 교회의 첫 교회인 예루살렘 교회에서 봉사자(집사)를 선택할 때의 자격 기준과 같은 맥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성령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한 사람들이었습니다(행6:35)

브사렐과 오흘리압과 여인들은 성막을 위하여 자신들의 소유한 재능을 드려 섬기는 사명을 감당함을 봅니다.

  성막 공사의 중심인물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지명되었습니다.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은 그와 함께 하였으니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로 수놓은 자더라 (출 38:23)

이스라엘의 슬기로운 여인들의 재능이 성막 건설에 바쳐졌습니다. 그들은 각색 실을 꼬아 성막에 필요한 적물을 짜고 수를 놓았습니다. 여인들은 섬세하고 우아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언제나 헌신적인 미덕을 몸에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의 교회에서 여인들의 헌신적이며 아름다운 봉사가 없다고 하면 아마도 교회는 그 소임을 다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재능은 인간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공헌을 하고 있습니다. 이 재능이 성령의 감동에 따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봉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진 재능으로 섬김의 사명을 감당 합시다.

교회에서는 한 사람이 한 위원회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하되 부득이한 경우 2개 부서에서 봉사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교사로 봉사할 일군 찬양대원 식당 봉사자 특별 봉사자  차량위원 안내위원 청소 봉사자 전도 특공대원 등 부서마다 속회 마다 일군이 필요 합니다. 자기의 소유한 물질로 재능으로 할 일을 찾아 섬기는 일군이 됩시다. 자원하여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주시는 은혜와 복을 누리는 모두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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