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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요셉의 성탄 / 눅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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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성탄  (눅 2:1-7)

이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 되었을 때에 첫번 한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인고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되었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나사렛 마을에 살고 있던 요셉과 마리아는 선을 보게 되었습니다. 양가의 어른들도 서로를 기쁘게 여김으로 결혼을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두사람은 결혼 준비를 차분히 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1:18절 이하를 보니까 요셉은 어느 날 갑자기 마리아가 아이를 베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마리아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봅니다. 마리아는 성령의 역사로 아기를 베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요셉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또 성령에 의해 아기를 가졌다면 그 또한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소문이 나지 않도록 하고 정혼을 파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두척이다 잠을 이룬 요셉에게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마1:20-21)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주의 사자의 말씀으로 깜짝 놀라 깨어 보니 꿈입니다. 그러나 저는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아내를 데려왔고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하지를 아니하고 마리아를 돌보았습니다.

그런 중에 당시 로마의 황제 아구스도가 전국에 명하여 호적을 하라고 명령하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고향이 유다 베들레헴이기에 아내 마리아를 데리고 호적을 위해 유다로 내려 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눅2:4-5)

  본문 6-7절을 보면 이때 마리아는 만삭이 되어 오늘 내일 몸 풀날을 기다리고 있는 처지였습니다. 이렇게 몸이 무거운 아내를 나귀에 태우고 베들레헴에 갔는데 아내가 해산 기가 보입니다. 그런데 여관마다 만원입니다. 방하나 빌 때가 없습니다. 급기야 말구유간 하나를 빌려 들어가서 그곳에서 아기를 낳아 강보로 싸서 침대가 없어 마침 아기가 들어 갈만한 말 밥통이 있는지라 거기에다 예수 그리스도를 뉘었습니다.

이렇게 긴박한 상황 속에서 첫 성탄을 맞이한 요셉의 모습을 오늘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를 받음으로 우리도 복되고 아름다운 성도 축복된 삶이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믿음의 사람 요셉-요셉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일륜지 대사인 결혼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 부딪쳤습니다. 자칫하면 엄청난 사건으로 비화될 수도 있는 사건입니다. 그러나 저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사람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2저는 인내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요셉은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 아기를 낳을 때까지 동침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는 이런 저런 어려운 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인내하며 자신의 맡은 바 자신의 일에 충실하였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요셉을 불러 이 땅에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을 위해 헌신할 일군으로 불러 주신 것입니다. 누구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명을 감당한다는 것은 그만한 희생과 헌신이 필연적으로 요구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이런 저런 일을 하다 보면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사람들 중에는 가끔  일 때문에 힘들어 하고 시험에 들기도 하는 것을 봅니다.

3.요셉은 최고의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우리는 요셉을 통해 저가 만인 가운데 최고의 복을 받은 사람둘 중에 한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름도 성도 없던 그가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땅에 오심을 준비하게 하시고 저로 어린 주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며 양육할 기회를 받았으니 그보다 더 큰 은혜가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큰 일꾼이 되었습니다. 위대한 일꾼 가장 소중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는 그의 이름이 세세에 남는 위대한 사람이 된 것입니다. 성경이 읽혀지고 성탄이 얘기되는 곳이면 어디든지 단골로 요셉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요셉은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요셉이란 이름으로 불리우길 기뻐합니다.,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이름을 남긴 사람 중에 하나가 되었으니 이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습니까?

금년 성탄은 주님의 거룩한 일꾼으로 다짐하는 성탄이기를 축원합니다. 금년 성탄은 주님위해 생명 내놓고 헌신하기를 결단하는 성탄이기를 기원합니다. 금년 성탄은 최고의 축복을 받는 사람들 중에 하나가 되는 그래서 최고의 은총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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