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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의 도움이신 하나님 / 시 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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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움이신 하나님
시121:1-8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세상에는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반복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때는 위기의 때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최근에 우리 사회에서는 삶의 고난의 상황에서 목숨을 끊는 자살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남여노소가 따로 없습니다. 주된 이유는 돈문제 때문입니다. 그러나 돈이 있으면 자살을 안합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돈 있는 사람도 자살합니다. 한마디로 너무나 불합리하고 이해할 수 없는 시대라는 것을 대변해 주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런 세상, 우리의 혼자 힘으로만은 살 수 없습니다. 인간은 평생 누군가의 도움 속에 삽니다. 아무리 잘난 사람도. . .
사람마다 가까이 가서 보면 부족함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행복해 보여도 깊은 곳에 아픔과 눈물과 한숨이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흔히 의지가 약한 사람들이 남의 도움을 더 구하고 살아가는 것이 사실이지만 남의 도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도움도 도움 나름입니다. 사람들의 도움은 한계가 있습니다. 돕던 사람이 힘을 잃고 넘어져 버립니다. 그렇게 되면 도움 받던 사람은 닭 쫓던 개 지붕쳐다 보는 격이 되어 버립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의 도움이 되십니다.
'도움'(에제르 ezer)'이란 말은 '지원하다, 구조하다, 구원하다'는 뜻입니다.
에제르는 어려움이나 위험한 순간에서 구해주거나, 일을 해결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간들을 지키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것은 아버지의 속성 때문입니다.
아버지들은 도와주고 기뻐하는 사람들입니다. 자기의 힘을 다 나눠주고 좋아하시는 분이십니다.
이사야 45:5-7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나니 . . . .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도와 주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을 받고 사는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구약 성경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신 것을 보면 홍해바다 앞에서도, 요단강 앞에서도, 광야 길에서도 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도우셨습니다. 사자 굴에서도 도우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는 40년 광야 여행의 과정을 회고하면서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고 하였습니다(신33:29).

시편 115장 9-11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 도움이시요 너희 방패시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6.25 전쟁 때, 우리나라에 유엔군이 파병된 사연을 들어보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알 수 있습니다. 장면 박사가 주미대사로 근무할 때 6.25 전쟁이 터졌습니다. 그 때 선교사 언더우드가 즉시 그를 찾아와서 '내가 도와줄 일이 있으면 이야기하시오'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즉시 '군사원조를 하도록 주시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언더우드선교사는 곧 정부당국과 국회에 출병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리고 라디오, 신문 등 언론을 통하여 미국 시민과 세계에 호소했습니다. 처음에 미국 정부는 해군과 공군만 참전케 하려고 하다가, 언더우드 박사의 간청에 의하여 육군을 포함하여 미국의 3군이 다 출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국무장관은 유엔 정치 위원회를 소집하였는데, 마침 소련이 불참하는 바람에 장면 대사가 5분간 동란 전말을 보고할 수 있게 되었고 결국 유엔군이 파병되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모저모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는 나라입니다. IMF 체제하에서도 지금도. .
어떤 사람을 도우십니까?
하나님의 자녀들이 도움을 받습니다.
우리나라에 기독교인(하나님의 자녀)이 1200만이 있다는 것은 참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실 수밖에 없는 것은 하나님이 처음 우리를 창조하실 때부터 사랑하실 것을 계획하셨던 것입니다. 무엇으로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즉, 하나님을 닮게 창조하셨습니다. 닮지 않고는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부부가 서로 닮은 사람이 짝이 됩니다. 그래야 사랑이 되기 때문입니다. 자녀도 부모를 닮습니다. 사랑의 대상이 되게 하실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만약 안닮았다면. . . .밉상. . .
우리는 어쩔 수없이 하나님의 도움과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의 외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으시기까지 하시면서 우리를 사랑해 주신 것입니다.

롬8:14-15에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고 하였습니다.

신7:7-8에 보면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 . . "라고 하였습니다.

롬8:35에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 . "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도움을 받는 조건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도움을 요청하는 자를 도우십니다.

본문을 보십시오. 산을 향해 눈을 들고 도움을 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피조물인 산에게 도움을 구했다는 말입니까?
여기 산은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있는 시온산을 가리킵니다. 즉 이 시편 저자는 여호와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고 산을 보았다는 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계신 전을 본 것입니다.
항상 성도의 눈은 하나님을 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힘들고 곤핍할 때일수록 하나님으로 목말라야 합니다. 좌절되고 절망할수록 주님의 영광의 임재를 갈망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하나님은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는 자에게만 도움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찬양나팔 450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나의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나의 소망이 저에게서 나는도다
오직주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이시니
오직주만이 나의산성 내가 요동치아니하리

우리가 하나님만 바랄 때 우리의 힘과 도움이 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도움을 구하는 자에게 도움이 되십니다.
길가에서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친 바디메오를 보십시오.
열두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을 보십시요.
한나를 보십시오. 다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하다가 은혜를 입은자들입니다.

지금, 기도하지 못하는 사람은 기도할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열리리라"하나님은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기도에 응답하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기도는 인간의 지혜로 보면 가장 미련한 방법 같이 보이는 것이 기도입니다.

할 일이 없는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얻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1. 하나님은 전능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지으신 전능자이십니다.
하나님은 능력에 무한하시기에 무엇이라도 도와주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말은 늘 하면서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H. G. 웰스라고 하는 작가의 '대주교의 죽음'이라고 하는 단편소설에 대주교는 날마다 습관처럼 대성당에 들어가서 기도를 드립니다. 꼭 같은 말로 늘 기도를 시작하기를 "오! 전능하신 하나님이여, 오늘 내게 말씀하소서" 수십 년을 이렇게 기도를 드렸는데, 어느 날 하늘에서 음성이 들렸습니다. "오냐, 무슨 일이냐?" 이 소리를 듣고 그는 심장 마비로 죽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말 믿습니까?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정말 믿는다면, 얼마나 담대, 당당할까요?
그러면 이제부터 당당하십시오. 그 분이 나의 하나님이요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그 분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은 실족지 않게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실족'이라는 말은 히브리어 '모트(mot)'로 '비틀거리다, 흔들거리다, 미끄러지다'는 뜻인데, 매우 불안정한 상태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발을 잘못 디디거나 행동을 잘못하여 재앙이나 혼란에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광야 길을 가다보면 구덩이가 있기도 하고, 낭떠러지가 있기도 하고, 어둠 속에서는 길을 잃을 수도 있고, 사나운 짐승의 공격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자는, 구덩이나 위험한 곳에 미끄러져서 빠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

광야같은 인생을 살다보면 실족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교회밖에만이 아니라 교회안에서 신앙생활 할 때에도 그렇습니다.
자신이 믿음이 부족해서 실족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성도들과의 관계속에서 실족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 시험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고 잘 이기면 성숙하게 됩니다.

어린 아이들은 참 잘 넘어집니다. 콧등에 연고바르고 다니는 아이들 많습니다.
어릴 때는 다 그랬습니다. 우리 어린시절에는 어떤 상처든지 다 빨간 머큐로크롬약입니다. . . . . . 어린 아이들은 엄마의 손을 잡고 길을 걷는데도 넘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장성하면 어떤 험한길도 넘어지지 않는 것처럼 영적으로 어린 우리들에게는 하나님의 붙잡으시는 손길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지키시되 눈동자같이 지키십니다.
눈동자는 아주 예민한 신경구조로 되어 있어서 신체중 가장 연약한 부분입니다. 이물질이 들어가면 금방 상처를 입기 때문에 눈동자에 위험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눈썹과 눈꺼풀과 눈물샘이 주위에서 보호해 줍니다.
눈썹과 눈꺼풀과 눈물샘이 한 순간도 쉬지 않고 눈동자를 보호하듯이, 하나님은 눈동자같이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신32:10에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라고 했습니다.

3. 그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왜 주무시지 않는가? 안심하고 주무실 수가 없습니다.
사단마귀가 쉴새 없이 하나님의 자녀들을 괴롭히는데 아버지께서 어떻게 주무실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주의를 주십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삼킬자를 찾나니"(벧전5:8) 하나님은 늘 깨어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쉽게 실족하는 인생입니다. 쉽게 넘어지고, 쉽게 부서지고, 쉽게 망가지고, 쉽게 망하고, 쉽게 죽기도 합니다. 사업이 잘된다고 떵떵거리더니 어느 날 망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병들기도 하고 죽기도 합니다.
우리는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3가정 중에 한 사람 정도 암을 경험하고,
3사람 중에 1사람 정도가 교통사고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정말 우리 인생은 질그릇 같습니다. 쉽게 금가고 쉽게 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인생들을 실족지 않도록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를 보십시오. 그들은 풀무불 속에 들어가서도 머리털하나 상하지 않고 보호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지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4. 하나님은 환란을 면케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환란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아무리 믿음이 좋은 사람도 환란을 당하는 것을 환영할 자는 없습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만든 세상이지만 사람이 사단의 유혹을 받아서 죄를 범하므로 사단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끊임없는 환란의 바람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갈릴리 바다에 갑자기 놀이 일어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마치 사자 굴에 던져진 다니엘처럼 사자가 으르렁 위협합니다. 질병이 위협합니다.
이런 저런 사고와 실패, 재난 등이 우리 앞을 가로막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다니엘이 있던 굴의 사자의 입을 봉했던 것처럼 막아주십니다.
환란은 우리를 훈련시키는 하나님의 방법이 됩니다. 그러나 그 환란에 자주 부딪히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번에 지난번 삼척지구에 가보았더니 작년에는 엄청난 물난리로 길과 다리 유실등 손실이 말로다 할 수 없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매미 태풍으로 거기에 또 피해가 있었던 것을 보았습니다.
환란을 당하면 영혼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익지 못하면 큰 시험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환란을 이기는 것도 복입니다만 환란을 면케 되는 것은 더 큰 복입니다.

5. 하나님은 전적으로 도우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121:8)
하나님은 우리를 속이는 분이 아닙니다. 확실하게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한번 약속을 하면 분명히 도우십니다. 넉넉히, 넘치게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어떤 것은 도우시고 어떤 것은 안도우시는 분이 아닙니다.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라고 했습니다.
'출입'이라는 말은 사람의 전 생활 영역을 가리킵니다.

신28:3-6에 순종하는 자에게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네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고 하였습니다.
가정에서 화목과 평안, 또 직장과 사업장에서도 형통하고 성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조건은 '순종하는 자에게'입니다.
잠언 8:17에 보면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들이 나를 만날 것이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이 늘 따르는 든든한 인생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때에라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기에 평안함을 잃지 않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경제난의 바람이 불어도, 이런 저런 불안한 바람이 일어도 조금도 개의치 않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하나님은 전능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은 실족케 하지 않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은 환란을 면케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은 전적으로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을 확십하십니까?
그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고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나를 실족치 않게 하신 하나님/ 졸지도 않으시고 주무시지도 않으셨던 하나님/ 환란을 면케 하셨던 하나님/ 전적으로 나를 도우시는 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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