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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탄절의 의미 (마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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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21  성탄절의 의미

  지난 19일 아주 놀라운 사건이 있었다. 한 20대 아버지가 5, 6살난 아이들에게 수면제를 먹여서 한강에 던진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정말 우리들에게 충격이었다. 어떻게 아버지가 자기의 아이들을 그렇게 할 수 있느냐?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을 분노하고, 안타까워했습니다. 아버지의 삐뚤어진 생각으로 아직 어린 아이들이 그만 귀중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와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2,000년전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서도 자기의 외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내어 던졌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내어 던진 사건과 한 아버지가 자기의 아이들을 한강에 던진 사건은 그 목적이 틀리고 결과가 틀리다. 이것을 잘 구분해야 한다.

  오늘날 우리 주위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왜 그랬는지 이유가 분명하지 않다. 아버지가 정신병력이 있어서 그렇다. 아내와의 부부싸움으로 그랬다. 등등 여러 가지 추측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2,000년전 하나님께서 자신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내어 던진 사건은 분명한 목적과 이유가 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다. 그 날이 바로 오늘 성탄절이다.

  그럼, 하나님께서 자신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내어 던진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다시 말하면, 성탄절의 의미가 어디에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성탄절을 재미있고, 즐겁게 보낼려고 합니다. 사랑하는 애인과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려고 합니다만, 진정으로 성탄절의 의미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저 선물이나 주고받고, 카드를 주고받으면서 인사하는 것이 성탄절이 아니라는 것을 오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서 성탄절의 의미 - 예수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신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즉,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들이 지은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것임을 믿으시기...
  죄와 사망의 굴레에서 고통하며, 신음하는 인생들의 구원을 위해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죄와 사망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자유케 되는 우리들에게 성탄절은 기쁨이 되고, 희망이 있는 날이 되지만, 직접 이것을 감당해야 하는 예수님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고통스러운 날이 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여러분 더욱 놀라운 것은 우리의 죄를 대신할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고통으로 여기지 않으셨다는 것이다. 그 일을 피하거나 도망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히려 기꺼이 그 일을 감당하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다.

  그래서 성탄절은 우리에게는 두 배의 기쁨과 감사가 있어야 한다.
하나는 성탄절을 통해 우리에게는 죄와 사망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우리의 모든 죄악을 대속하는 그 고통스럽고, 힘든 일을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꺼이 감당하셨다는 것에 두 배의 기쁨과 감사가 있는 것이다.

  성탄절은 우리들에게 참으로 의미 있는 날이 되어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고, 카드를 보내고, 즐겁게 먹고 놀면서 파티를 하는 것으로 의미를 찾는 것이 아니라 / 나의 죄를 대속 받고, 용서함을 받는 날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된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이번 성탄절을 통해서 우리는 잃어 버렸던 예수님의 자리를 찾아 드려야 한다.
성탄절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산타 클로스 할아버지를 찾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갖는 것을 기대하며 기다리는데 이런 것들보다, 먼저 예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성탄절의 주인공은 예수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모든 죄악을 대속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 속에 모시고, 그 분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이 성탄절을 맞는 성도들의 올바른 모습임을 잊지 마시기...

  오늘 말씀을 다시 읽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님께 이번 성탄절을 통해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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