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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첫 성탄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 (마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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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성탄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
마2:1-12 

오늘부터 성탄절 전까지 주님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대강절 절기를 보내게 됩니다. 바라기는 이 대강절 절기를 보내면서 주니을 바로 알고 영접하여 주님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과 평강을 누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본문은 2000년 전에 일어났던 첫 성탄절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성탄은 아픔과 비극의 성탄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이 따에 오셨것만 준비 되어 있지 못해, 주님을 영접하지 않고 오히려 주님을 죽이여 했고, 배척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첫 성탄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은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자신의 자리를 내어 주기를 거절한 헤롯이 있습니다.

본문 2절에 보면, 그 당시 유대 땅을 통치하고 있었던 헤롯은 유대인의 왕이 탄생하셨다는 소식을 듣고는 기뻐하기는 커녕 2살 이하의 아이를 다 죽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자기 자리를 비워 드리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왕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공하는 삶이 아닙니다. 복 받는 삶이 아닙니다.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그 분께 자리를 비워 드릴 때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대강절을 맞이하여 우리 자신이 주인이 되어 있는 왕국을 허물어 보리고 주인을 주님으로 모시기를 원하십니다. 바라기는 이 원하심에 순종하여 주님이 주시는 풍성함과 평안함과 승리가 넘치기를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2. 지식은 가졌으나 행함이 없는 서기관들이 있습니다.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은 그 당시 대표적인 종교 지도자들이며 지식인들입니다. 그래서 헤롯왕은 동방 박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서기관들은 정확하게 메시야가 태어날 곳이 베들레헴임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러 온 사람들 중에는 서기관과 제사장들의 얼굴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즉 그들은 아는 것에만 그쳤지, 알고 있는 바를 행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주님을 영접하지 못한 이유입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이 대강절 기간이 여러분의 손과 발을 고치는 기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의 적극적인 발이 되기 바랍니다. 찬양에 적극적인 입술이 되기 바랍니다. 봉사에 열심인 손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에 열심인 무릎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살아 있는 신앙이 되어 가정이 새롭게 하며, 일터가 넓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3. 돈 버는 일에 너무 바쁜 여관 주인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누구십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을 만난 많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었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병이 나았습니다. 바로 그런 예수 그리스도가 여관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여관 주인은 너무 바빠서 주님을 영접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돈벌이에 바쁘게 살아가는 한 아무리 예수님이 우리 가까이 계셔도 그분을 맞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땀 흘려 일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가려면 돈 버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가장 중요한 문제를 놓쳐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에 우선 순위를 두고 살아가십니까?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분주하십니까? 우리는 하늘 보좌를 버리신 주님을 우선 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내 마음에, 내 가정, 내 일터의 중심에 모셔야 합니다. 그럴 때 요1:12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습니다. 그래서 이 땅에서 승리자로, 능력자로, 지혜자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이런 역사가 여러분에게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이제 말씀을 마치려 합니다. 우리는 오늘부터 주님을 기다리는 대강절을 지내게 됩니다. 바라기는 2000년 전 첫 번째 성탄을 준비하지 못해 비극으로 끝난 어리석은 사람들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삶의 자리에 주님을 주인으로 모셔들여야 합니다. 알고 있는 지식을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주님은 세상 그 어느 것보다 우선시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앞에 새롭게 성탄으로 다가오시는 주님을 맞이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평강과 기쁨이 넘치는 여러분의 심령과 가정과 일터가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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