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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한 알의 밀알이 되십시오 (요 12: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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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알의 밀알이 되십시오
요한복음12:20-26

한알의 밀알이 되십시오
2003년을 보내고 새로운 2004년을 맞이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과 생업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함께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2004년에는 우리 교회 표어를 “많은 열매맺는 교회”라고 정했습니다.그래서 이시간에는 “한알의 밀알이 되십시오”라는 제목으로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여러분은 밀알을 보신적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오늘 본문에서 자신의 삶을 한알의 밀알로 비유하고 있고 또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한알의 밀알이 되어야 할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져 있습니다.

가정적으로는 결혼대 이혼비율이 40%대에 이르고 있습니다.사회적으로는 경제위기와 불안으로 실업자가 늘어나고 있고 자살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북한의 핵무기 개잘로 인한 불안과 국가지도자들의 지도력상실로 인한 불안으로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교회는 성장과 부흥이 정체되고 교회내적으로 분열과 싸움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이런 시대적인 상황에서 어떤 것으로도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습니다. 서로가 누구 탓이라고 원망하고 책임을 전가하여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은 우리 자신들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그것이 사는 길입니다.

우리 교회적으로도 이제 개인적으로 이곳에 제가 부임하여 함께 생활한지가 만3년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만3년의 기간동안 이제 서로를 파악하였고 이제는 그것을 극복하고 함께 열매맺는 일이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먼저 할 것이 아니라 바로 내가 먼저 한알의 밀알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은 종종 영적인 것을 설명할 때 자연적인 것을 이용하십니다. 그런데 특별히 주님께서 3년여 공생애 사역의 마무리시점에서 자신의 삶을 밀알로 비유하고 있고 우리에게 한알의 밀알이 되어야 할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주님께서 밀알의 말씀을 하실까요?
지금 상황은 유월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올라오는 시기였습니다.
명절에 예배하러 올라오는 사람들중에 헬라인 몇사람이 있었습니다.로마인들로서 유대교로 개종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예수님의 제자 빌립에게 청을 합니다. “ 선생이여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합니다”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사실을 빌립이 안드레에게 말을 하고 두사람이 함께 예수님에게 가서 말을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청원을 받고 나서 하시는 말씀이 ‘한알의 밀알’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지하면 한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고 합니다.
오늘 주님이 직면한 상황과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상황,우리 교회의 상황이 저는 유사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주님이 만3년정도의 사역을 하고 났을때 이제 나름대로 사람들에게 인기도 얻고 나름대로 영광을 얻을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주님을 찾았고 주님을 보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자기 영광을 얻을 그때에 주님은 ‘밀알’의 말씀을 통해서 자신이 이땅에 오신 목적이 밀알이 되는 것에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땅에 한알의 밀알이 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한알의 밀알은 볼품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이와 같이 우리 주님은 한알의 밀알처럼 십자가에서 죽기 위해서 오셧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 주님은 부활의 열매를 맺었고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열매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는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와 같은 주님의 놀라운 열매를 보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내년 한해동안 한알의 밀알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한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럴때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많은 열매를 맺게 됩니다.

1. 한알의 밀알이 되라는 것은 자기에 대해서 죽으라는 말씀입니다.

24절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알 그래도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고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한알의 밀알처럼 십자가에서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받고 많은 사람이 구원받는 열매를 맺었습니다. 만일 주님의 십자가의 죽음 희생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개인,가정,교회가 열매를 맺기 원한다면 내가 먼저 땅에 떨어져 죽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죽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기 생명을 미워하라’는 의미입니다.그래서 주님은 25절에서 밀알의 비유를 해석하여 줍니다.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고 합니다.
여기 밀말이 되라는 의미는 자기에 대해서 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 자기에 대해서 죽으라는 말은 자기 옛사람에 대해서 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열매를 맺으려면 가장 문제가 되는 적이 바로 내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부인하여야 우리가 십자가의 길을 가고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그가 얼마나 육신적으로 보면 자랑할 만한 사람입니까? 혈통으로나 가문으로나 학벌로 꿀리는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내가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히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는 예수님믿고 나서 이런 세상적인 것에 대해서 어떻게 고백합니까?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긴다“라고 합니다.

우리가 종종 오해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만약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있을때 누가 더 하나님께 필요한가? 하면 부자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똑똑한 사람과 멍청한 사람중에서 누가 더 하나님께 필요한가? 하면 똑똑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세상적인 논리를 기독교에 끌어와서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생각이 다릅니다. 하나님은 오히려 세상적인 것을 미워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과 전혀 반대로 일하십니다. 오히려 가난한 자를 통해서 일을 하시고 오히려 어리석고 무능한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셔서 일을 하실때에 십자가의 사역은 마치 밀알과 같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보기에는 가장 어리석고 무능한 방법을 통해서 하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는 엄청난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거대한 왕으로 보내고 큰 힘과 능력을 행사하게 하여서 세상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무릎꿇게 하지 않았습니다. 낮고 천한 아기 예수로 오게 하여서 가장 낮은 자의 삶을 살게 하시고 가장 비참한 사형틀인 십자가에서 죽게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먼저 요구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내가 죽는 것입니다. 한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우리에게 먼저 요구되는 것은 죽음입니다. 여기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내가 갖고 있는 세상의 법칙,세상의 논리,세상의 지식,세상의 능력,세상의 힘 모든 것에 대해서 죽어야 합니다.

여러분 교회에서 너무나도 세상적인 힘을 갖고 들어와서 교회에서 행세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배웠습니까? 그렇다면 배운 것에 대해서 죽어야 합니다. 돈이 있습니까? 그것대 때문에 죽어야 합니다.
종종 보면 교회에서 어려움이 무엇입니까? 없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되기 보다는 있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좀 지식이 있다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좀 돈이 있다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좀 능력이 있다는 것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누구입니까? 십자가에서 이미 내가 죽은 사람입니다.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내가 십자가를 통과하여 이미 죽엇는데도 자꾸 내가 살아있으려고 할때 얼마나 이상하겠습니까?
내가 먼저 죽을때 열매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가정에서 내가 먼저 죽으면 가정이 열매를 맺습니다. 목장에서 내가 먼저 죽으면 목장이 열매를 맺습니다. 사업터에서 내가 먼저 죽으면 열매를 맺습니다.죽기가 힘이들고 괴롭지만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이제 죽은자로 주님 앞에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2. 한알의 밀알이 되라는 말씀은 주님을 따르라는 말씀입니다.

26절에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여기 주님을 한번 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보기를 원한다면 자기를 따르라고 하십니다. 주님을 따르는 자들이 주님을 볼 것이고 주님을 따르는 자들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주님은 주님을 보기를 원하는 자들 앞에서 주님의 길을 가십니다. 지금 주님은 십자가의 길을 계속하여 순종하시면서 걸어가십니다. 사람들이 주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께 박수를 칠때 우리 주님은 계속하여 순종하면서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의 길을 걸어가신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에 목적을 두고 철저하게 자기를 순종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우리 주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적인 순종의 삶을 사신 것입니다.

여러분 한알의 밀알은 지속적인 순종이 있을때 열매를 맺을 수 잇씁니다. 죽음의 순종 인내의 순종 고난의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오늘 나의 삶에서 열매가 맺어지기 위해서 지속적인 순종이 필요합니다. 오늘 나의 가정에 열매가 맺어지려면 지속적인 순종이 필요합니다.오늘 우리 교회에 열매가 나타나려면 지속적인 순종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순종이 요구되어지는 때가 언제입니까?
여기 우리 주님깨서 3년정도의 공생애 사역을 마칠즈음에 사람들에게 받는 시험이 무엇입니까? “ 주님을 경배”하기 위해서 주님을 보기 위해서 올때였습니다. 자신이 영광을 얻을 만큼 명성도 쌓았고 인기도 얻었을즈음에 우리 주님은 자기를 쳐서 순종하여 십자가의 길을 따랐습니다.

예수님 당시나 초대교회 당시나 여러분 문제가 된사람이 누구입니까? 성경에서 초신자들이 문제가 되는 것을 없습니다. 오히려 처음 믿을때는 순종하고 순수하게 믿을 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꾸 믿을수록 내생각 내주관 내사상이 들어오기 시작한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생활에 관록과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순종이 더 요구됩니다. 직분자일수록 더 순종을 요구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순종하여 갈 때 주의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2가지입니다.
하나는 감정과 분위기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두번째는 사람을 따라 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주변의 분위기에 도취되지 않았습니다.주님의 마음은 순종할 수 잇는 마음의 정서가 아닙니다. 그런데 주님은 분위기와 자기의 마음에 정서에 따르지 않았습니다.

27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지금 내 마음이 민망하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때에 왔나이다 ”그러면서 28절에 보십시오,“아버지여 아버지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옵소서”라고 합니다.
지금 주님은 마음이 “민망하다”라고 합니다. 여기 “민망하다”라는 말은 “고통스럽다”라는 의미입니다. 주님의 감정은 지금 고통스러운 상태입니다. 우리와 같은 성정의 인간이신 주님께서 힘든 정서를 갖고 계십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 감정대로 행동하지 않고 오직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가는 것을 봅니다.
특별히 우리가 교회 생활에서 열매를 맺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나아가기 위해서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나의 감정이 따라주지 않고 나의 환경이 따라주지 않고 어려울때 그때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내년에는 어린아이처럼 감정에 요동치는 신앙생활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환경에 요동치는 신앙생활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뜻에 따라 움직일 수 잇는 신앙의 삶으로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나와서 ‘주님을 보여주세요’라고 했습니다.이미 주님은 십자가의 길을 갈 때 많은 사람들로부터 메시야의 대접을 받으면서 영광을 얻을 수 잇었습니다.특히 벳세다광야에서 5천명을 먹일때 사람들은 완전히 예수님께 만세를 부르면서 좋아하고 주님을 왕처럼 따르려고 하고 왕으로 모시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 사람들을 따라 행동하지 않았습니다.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여러분 교회는 사람을 따라 행동하는 당이 존재하여서는 안됩니다.
우리교회에는 없지만 종종 교회가 무슨 목사파,장로파,누구파라고 하는 죄들이 우리들의 교회에서 나타나는 때가 있습니다. 이미 초대교회엿던 고린도교회도 이런 사람을 따라 행동하는 신앙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울파,아볼로파,게바파,그리스도파로 나뉘어서 교회가 분쟁하였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것입니까? 육신에 속한 믿음때문이요 분별력이 없는 어린아이같은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같은 말. 같은 마음,같은 뜻으로 하나되어서 오직 십자가의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가 신년에는 감정과 환경과 사람에 따르지 않고 오직 주님을 따르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이 원한다면 ‘아멘’하고 따르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뜻이라면 고난이 있어도 따르기를 원합니다. 강동교회가 주님의 뜻에 따라 나아갈 때 주님의 뜻이 우리 교회에 나타나게 됩니다. 주님께서 순종하는 자에게 보여주실 뿐만 아니라 주님의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3.한알의 밀알이 되면 우리속에 맺어질 많은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한알의 밀알이 되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구원의 열매,부활의 열매,영광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님과 같이 죽고 주님과 같이 순종하는 밀알의 삶이 될 때 어떤 열매를 맺을까요? 우리가 2003년 한해동안도 많은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러나 2004년 한해동안 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가 3가지 정도 있습니다.
우선 우리가 나에 대해서 죽고 지속적으로 순종하면 주님닮은 성품의 열매를 맺습니다

신년에는 우리가 더욱 주님닮은 성품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나중에 주님 앞에 설때에 주님 닮은 모습이 없으면 소경같은 신앙생활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리스도인들이 변화되어 주님의 성품을 맺을 수 있을까요?

성경에서 가장 인격과 성품의 말을 하면 기가 죽을 사람이 아마도 베드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베드로가 이런 말을 합니다.벧후1:5-7에서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덕에 지식을,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인내에 경건을,경건에 형제우애를,형제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고 합니다.그러면서 벧후1:8-9 “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소경이라”라고 합니다.

주님의 성품의 열매를 맺지 못하면 소경된 신앙생활을 한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 왜 이렇게 엄청난 말을 합니까?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목적은 먼저 주님을 닮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가 평생 주님을 닮은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하지만 특별히 내년 2004년은 더욱 주님닮은 것을 위해서 더욱 힘쓰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이 열매를 맺어가는데 있어서 우리가 처음부터 한결같이 매달리고 의지하고 구해야 할 분이 바로 성령님이십니다. 그래서 신년에 무엇보다도 강조하는 사역이 기도의 사역입니다. 매일 새벽기도회뿐만 아니라 24시간 기도회,기도팀을 중심으로 한 나눔과 합심기도회,금요일밤마다 찬양기도회,봄 가을에 하는 기도축제를 더욱 강화하여 다함께 성령님을 구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이 다함께 기도하심으로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함께 하는 신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보혜사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데로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분이 우리의 마음을 우리의 인격을 새롭게 더욱 새롭게 주님의 형상대로 빚어갈 것입니다. 우리모두가 신년에는 새사람으로 신령한 주님의 사람들로 많은 열매맺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우리가 한알의 밀알이 되면 주님의 사람들을 번식하는 일에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신년에 우리 교회는 무엇보다도 전도의 열매 구원받는 사람들이 번식하는 열매를 맺기를 축원합니다. 여러분 누가 전도할 수 있습니까? 내가 죽으면 전도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나의 자존심이 살아서 전도를 방해합니다. 전도는 자존심을 버려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신년에 전도의 열매를 1인 1사람이상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교회당이 차고 넘치고 모라자는 풍성한 경험을 우리가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기를 바랍니다.

(나가는 말 )

주님께서 한알의 밀알이 되셨듯이 오늘 그리스도인들인 우리가 주님처럼 한알의 밀말이 되시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가 밀알이 되어 죽음으로 내가 순종함으로 먼저 내가 살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가정이 살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살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살 것입니다.
열매맺는 2004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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