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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행복하자 / 신 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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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자 
신 33: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저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렘 29:11).

자녀된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사소한 삶의 지침까지 챙겨주십니다.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
킬 것이 아니랴ꡕ(신 10:13).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행복할 수밖에 없
는 존재들입니다(히 6:14).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행복을 누리려면 무엇보다도 예배에 성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예배자로 삼으시기 위해 출애굽시키셨습니다(출 7:16상). 예배의 성공은 인생의 성공이고, 신앙의 성공입니다. 많은 믿음의 위인들은 모두가 다 예배의 성공자들이요, 예배 우선자들이었습니다. 신학자 칼 바르트는 예배의 중요성에 대하여 “예배는 가장 중요하고, 가장 긴급하고, 가장 영광스러운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예배의 성공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되는지 알아봄으로, 우리 모두 감사와 기적의 간증자가 됩시다.


첫째, 행복하게 살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행복자라고 선포합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ꡕ(신 33:29상). 그런데 이 말씀이 선포될 당시 이스라엘
백성은 아무 것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셨고, 함께하셨기 때문에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담대하게 행복자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ꡔ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너의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 33:29하).

우리는 이스라엘보다 더 행복자입니다. 우리에게는 이스라엘에게 주어지지 않았던 신약이 있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구원이 열려 있으며, 항상 성령님의 임재 속에 거하는 은혜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천국 공인 행복자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 우리가 행복자임을 믿읍시다(잠 23:7상). 자기 스스로 행복자라고 믿으면, 믿음대로 행복해집니다(마 8:13). 우리가 행복하게 살면, 불행은 혼비백산되어 쫓겨 갑니다.우리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하나님 한 분만을 사랑하며 살아갑시다(약 1:8; 호 10:2).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고, 성령 안에서 규례와 법도를 지키며, 행복하다고 믿고 말하며 살아가는 우리를 통해 이웃과 교회, 나라가 행복하게 사는 역사를 일으키십니다. 우리 모두 행복을 전염시키는 행복 전염자가 됩시다.

둘째, 정직하게 살자

예배의 성공자는 정직하게 살 수 있습니다. 예배 가운데 임하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 행사는 다 진실하시도다"(시 33:4). 그러므로 예배 없이는 정직이 없고, 예배 없이는 진실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직하기를 훈련해야 합니다(시 25:8). 또한 말씀의 거울에 비추어 거짓말한 것을 고백하는 용기를 내야 합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현재의 환경을 보고 희망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배를 통해 정직해지면, 어둡고 캄캄한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한 정직해지면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완전히 지혜를 얻게 됩니다. 그러므로 정직은 능력이자, 경쟁력입니다. 축복입니다. 우리가 정직하면, 우리이 삶은 형통하게 됩니다(욥 8:6-7). 하나님께서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잠 2:7)어 주십니다. 우리가 정직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지도자로 세우시고, 우리의 자녀들을 머리되게 하십니다. 열왕기와 역대기에 항상 언급되는 좋은 왕의 자격은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한가”였습니다.

우리가 정직할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ꡔ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ꡕ(잠 23:16)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모두 정직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립시다. 그리고 정직하게 살아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셋째, 전도하며 살자

전도는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지속되어야 할 교회의 사명이며, 성도의 사명입니다. 최고의 권세자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전도를 명령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
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8-19).

그러므로 우리가 전도할 때, 우리는 최고의 권세자를 대신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핍박은 우리에게 주어진 권세 앞에서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세상의 핍박을 두려워하지 말고, 모든 권세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명령대로 전도하기에 힘쓰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올해는 전도하기에 최고로 좋은 해입니다. 작년에 하나님은 순복음인천교회의 ‘2020 영혼구원 전도축제’를 통해 사만삼천 명이라는 풍성한 열매를 예비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사만삼천 명 중, 만 명을 인내와 사랑으로 양육하여 알곡 신자로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시다. 힘써서 “좋은 소식”을 전하면, 2004년에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넷째, 효도하며 살자

행복은 선택입니다. 바른 것을 선택하고, 먼저 할 것을 선택할 때 행복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효를 행해야 합니다. 효는 먼저 해야 할 도리입니다.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
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딤전 5:4).
먼저 할 일을 잘 하면, 실타래 풀리듯 얽힌 것들이 솔솔 풀어지고 모든 것이 잘 됩니다. 성경은 ꡔ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ꡕ(엡 6:2-3)고 약속합니다.

효는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며, 진정한 행복입니다. 아직도 부모님이나 시부모님과의 관계가 어렵다면, 지금 효를 시작해봅시다. 거창한 일보다 매일, 혹은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전화 드리는 일부터 행합시다. 이렇게 가족끼리 서로 효를 행함으로 행복할 때, 가족천국이 됩니다.


다섯째, 모두 함께 살자

건강한 신앙은 함께하는 것입니다. 함께할 때, 행복도 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와 함께 사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은 성도는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고, 예수님과 함께 왕 노릇 할 것입니다.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딤후 2:11-12상).

“나는 너와 달라”, “안 보면 그만이지”라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모두 함께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여야, 노사, 남북, 가진 자와 못 가진 자, 배운 자와 못 배운 자, 시부모와 며느리, 시누이와 올케, 동서지간, 미워하는 사람과 사랑하는 사람이 모두 함께해야 합니다.우리 모두 함께 살기 위해 서로 참아줍시다(딤후 2:10). 그리고 우는 자와 함께 울고, 웃는 자와 함께 웃읍시다. 작은 것이라도 서로 나누어 주고, 나누어 먹으면서 삽시다. 이렇게 우리가 모두 함께 살려고 힘쓸 때, 주님이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해 주십니다.

2004년을 하나님의 성전에서 예배와 기도로 새 출발하는 우리는 벌써 성공자입니다. 우리 모두 이미 성공자임을 믿고, 주님의 평화를 심는 일에 앞장섭시다. 그럴 때,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사는 역사가 우리를 통해 일어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행복하다고 믿고 2004년을 출발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진실로 우리 모두 함께 살기를 원합니다. 예배의 성공으로 성령 안에서 함께 살고, 함께 행복하고, 함께 주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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