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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버릴 것과 얻을 것[빌 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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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것과 얻을 것
빌립보서 3장 7-12절


새옷을 입으려면 헌옷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헌옷 위에다가 새옷을 입는 사람 있습니까? 없습니다.
생활의 지혜입니다. 이 평범한 생활의 지혜가 신앙생활에 들어와보면 지켜지지가 않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헌옷 위에다가 새옷을 껴입고 다닌다면,
“저 사람 참 어리석은 사람이다. 별 사람 다 봤네..”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신앙생활에 들어와서 보면, 헌 옷을 그대로 입은 채 위에다가 새옷을 입으려고 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리석은 태도입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새것을 얻어야지요..

새해가 되었습니다. 작년하고, 올 해하고 날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날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가 문제입니다.
그저 묵은 마음을 가지고 그대로 있으면 새해가 되어도 묵은 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달라지면, 새해는 뜻깊은 의미가 있지요
우리 신앙생활에서 벗어버려야 할 것을 벗지 않으면 하나님은 절대로 은혜의 새옷을 입혀주지 않으십니다. 아멘!

마음에 그릇은 하나입니다.
무엇인가 차있으면 더 이상 들어갈 데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의 그릇을 비워야합니다
정말 내 마음속에 담겨있는 것들이 정말 귀한 것인지 생각해보고, 그것이 주님을 믿는 내 자신에게 방해가 된다든지, 믿음 생활에 합당한 것이 아니라면 버리세요!
버린 만큼 은혜를 주십니다.

사도 바울이 승리의 비결을 말씀했는데.. 그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버릴 것은 열심히 버리고, 얻을 것은 생명을 걸고 붙잡았습니다
그것이 뭡니까? 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정말 좋아했던 것이 뭡니까? 그것은 세상의 권세였습니다. 자기는 로마의 시민권이 있다고 아주 자랑했습니다.
그는 세상의 명예를 자랑했습니다. 자기의 가문을 자랑했고, 자기의 신앙생활을 자랑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하나님을 닮았다고.. 또 그는 세상것들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을 만난 후에 그는 버립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세상의 명예도, 권세도, 지식도 다 버립니다
그리고 무엇을 붙잡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습니다. 이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거꾸로 생각하지요.. 물질도 내가 붙잡고 있어야 내가 부자되고, 잘 된고..
그저 한 가지라도 놓치지 않고, 다 끌어들여서 내가 품고 있어야 뭐가 되는 줄 압니다. 그런데 아닙니다. 성경에서 보면 그것은 어리석은 것이지요..
성경에는 역설적인 것 같은 진리들이 많습니다
‘주어라.. 그러면 네가 풍성하게 되리라..’
‘낮아져라! 그러면 네가 높아지리라...’ 아멘?
‘죽어라! 그래야 산다...’
오늘 말씀에는 버려라.. 그래야 얻는다.. 아멘?
우리가 믿음 생활에 있어서 버릴 것을 버려야 하는데.. 버리지 못함 때문에 우리의 믿음이 늘 제자리 걸음하고, 더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입니다.

요즘 우리나라가 얼마나 어지럽습니까?
우리나라가 지금 거꾸로 됐습니다
대통령이나 정치 지도자들이 백성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백성들을 염려해야 되는데.. 이것이 거꾸로 되었습니다
백성들이 거꾸로 염려하고 있습니다. 노대통령이 잘해야할텐데.. 백성들이 염려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잘해야 될텐데... 거꾸로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언제는 개혁을 부르짖지 않았나요?
정권을 잡는 사람마다 다 개혁해야 산다고.. 바꿔져야 산다고.. 얼마나 떠들었습니까?
그런데 왜 안되는지 아십니까? 벗을 것을 벗지 않고, 버릴 것을 버리지 않고, 그냥 끼어입기만 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속에서 곪고 터져서 지금 이 난리가 난 것입니다.

나는 그런 생각이 했습니다.
노대통령이 대통령이 된 후에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대통령이 되었는데.. 사실 나도 많이 먹었다.. 이것도 받고, 저것도 받았다.. 정말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었다.. 야당들은 더 받았잖아요...
우리 다 백성들앞에 죄인이다. .우리가 도둑놈들이었다.. 다 백성들 앞에 고백하고, 용서받고, 새로 출발하자.. 이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나는 저 사람보다는 덜 먹었어.... 그러니까 나는 괜찮아..”
이런 말은 대통령으로서 할말이 아닌거에요..
우리 정치 지도자들이 백성들에게 “우리를 용서해 주세요...우리가 나쁜 놈들이었습니다. ”
이렇게 깨닫고, 행동했으면 정말 이 나라가 새롭게 되었을텐데...
그 사람이 그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나라꼴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버릴 것은 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새로워 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생활에 있어서 버릴 것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백번 구호를 외쳐야 소용없습니다.

제가 강경에 살때.. 아주머니 한명 정신이 모자라서 얻어먹으러 다니는 아주머니가 있습니다
가끔 우리집으로 옵니다. 강경사는 분들은 다 아십니다..
그런데 몸이 뚱뚱한 것이 아니고, 옷을 있는데로 다 껴입고 다녀서 덩치가 대단합니다.
정신이 좀 모자란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것뿐만이 아니라 솥단지랑.. 그릇들을 다 머리에 이고 다닙니다.
강경살던 사람들 보았지요?
그래서 우리 집에 오면...
아주머니.. 그 옷좀 내버리고, 그 솥단지 뭐하러 가지고 다녀? 이렇게 물으면.. 훔쳐간대요..
내가 그 때.. 그 아주머니를 보면서 나를 본 것입니다.
내 영적인 모습이 저 아주머니처럼 생긴건 아닐까..
벗어 던질 것을 벗어던지지 못하고, 그것이 뭐가 아깝다고... 벗어던질 것을 안벗어 던지니까. .그냥 껴입고 껴입고.. 몇 십년 믿으니까..
벗어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무엇을 벗어버렸다고 했느냐?
바울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벗었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아주 중요한 말입니다.
내게 별로 필요도 없고, 내게 기쁨도 주지 않는 것을 버린 것은 쉽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 내가 늘 사랑하던 것..을 주님을 만나고 보니까.. 이것이 예수 믿는 데 방해가 되네? 그래서 버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 제가 지난 주일날 설교했지요? 지혜로운 투자자는 어떤 사람이라고 했습니까?
큰 것을 잡기 위해.. 작은 것을 버리는 자.. 아멘?
가치 있는 것을 잡기 위해 무가치한 것을 버리는 자..
영원한 것을 위하여 일시적인 것을 버리는 자.. 그것이 사도 바울의 자세였습니다.
그 동안에 자기에게 기쁨을 주고, 자기가 좋아하고, 그것을 위해 자기가 공을 들여서 쌓아올라왔습니다. 세상에  권세자가 되기 위해.. 세상의 박수를 받기 위해 그 동안 쌓아올렸던 것을 버립니다
왜? 그리스도를 얻기 위하여..
그래서 바울은 버렸습니다. 명예도 버리고, 권세도 버리고, 지식도 버리고...
그리고 그리스도를 얻었다고 했습니다
그것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말씀, 십자가를 붙잡았습니다
우리도 착각할 때가 많지요..
내가 좋아한다고 그것이 내 인생에 다 유익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 때는 그것이 독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예를들면, 삭개오....
삭개오의 머릿속에는 온통 돈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했습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남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더라도 좋다. 내 민족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해도 좋다.. 내 주머니에 돈이 가득하면 나는.. 좋다..
당시 이스라엘이 로마의 식민지였거든요? 그런데 로마 사람들이 식민지인 이스라엘 백성들의 돈을 착취하는 방법이 세금을 걷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를 들면.. 이 동네에 세금이 천만원이라면, 그 담당 세리가 천오백만원이나 이천만원정도 정하고, 걷어서 천만원 올려보내고, 나머지는 자기가 쓰는 것입니다
삭개오가 바로 그런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백성들이 뭐라고 했는고 하니.. ‘산에 가면 곰이 있고, 거리에는 세리가 있다..’
이런 속담까지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이 삭개오는 어떻게든지.. 남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도 내 주머니에 돈이 있으면 나는 똑똑하게 사는거야.... 나는 잘사는거야..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돈이 인생에 전부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가 주님을 만났습니다. 그 다음에 버립니다.
“주님.. 내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습니다 내가 남의 것을 토색한 것이 있을 것입니다. 내가 4배로 갚겠습니다...” 이렇게 주님을 만나자 버립니다.
버렸더니.. 주님이 그 가정을 향해.. 뭐라고 하십니까?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버렸더니, 엄청난 것을 얻었습니다. 큰 것을 얻고, 가치 있는 것을 얻었습니다 영원한 것을 얻었습니다. 돈은 영원하지 못합니다.
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요즘 돈은.. 딱 막혀있잖아요...?
돈을 가리면 아무도 안보이는 것입니다. 부모도 안보이고, 자식도 안보입니다.
그래서 돈에다가 구멍을 뚫어야된다고 ...
옛날 우리 엽전은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잖아요? 우리 조상들이 참 지혜로웠습니다
돈을 통해 세상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아브라함도 그런 것을 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식을 너무나 귀하게 알다가 도가 지나칠 정도가 되었습니다.
아들... 하나님이 주신다고 하셨으면 기다려야 하는데.. 못기다리고, 첩을 얻어서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그래서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나중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려야 하는지... 아브라함은 미처 생각을 못했습니다.
지금까지도 이스라엘과 아랍족속들이 싸우잖아요..
그것이 이삭과 이스마엘의 싸움입니다. 아브라함의 잘못때문에..
그런데 약속의 아들.. 이삭을 얻었습니다.
이삭이 무럭무럭 잘 큽니다... 그러니까 아브라함의 마음이 이삭에게로 쏠립니다.
하나님이 보시니까.. 이렇게 그냥 두었다가는 안되겠구나... 그래서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했다고 했습니다.
뭐라고 하시는고 하니.. 아브라함아.. 내 아들.. 이삭! 내게 번제물로 바쳐라..
100세에 얻은 이 아들이 얼마나 귀한 자식인데... 제물로 바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시험을 하십니다.
아브라함이 깨닫고, 아침 일찍 일어나 사흘 길을 걸어서 모리안 산으로 올라가 아브라함이 이삭을 죽이려고 칼을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급하셨든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두 번 부르셨습니다.
“네가 네아들 독자 이삭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줄 내가 알았다..”
아브라함 같은 사람도 너무 귀하니까 자식이 서서히 우상처럼 자리잡고 있으니까 하나님이 시험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삭을 버리니까.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서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그 자손을 풍성하게 해주셨고, 복을 주신 것을 믿으세요..
버렸더니.. 얻었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버릴 것을 요구하십니다.
그것은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함인줄 믿으세요..
하나님이 괜히 버리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 버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철없는 아기처럼 ... 행동합니다.

언제나 미국사람들이 투표하면 제일 존경받는 인물로 뽑히는 사람이 아브라함 링컨입니다
그는 초등학교도 못나온 사람입니다. 오직 말씀, 믿음 하나로 미국의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 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술도 안하지, 담배도 안피지.. 친구들과 취미생활도 없지..그러니까 제일 많은 질문이 넌 무슨 재미로 사냐? 이런 질문을 친구들에게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의 대답이.. ‘예수믿는 재미로 산다...’
따라합시다! 예수믿는 재미로 산다.
사람들이 여러분들에게 .. 무슨 재미로 사냐고 물으면... 여러분들은 뭐라고 대답해야 합니까? “예수 믿는 재미로 산다” 제가 한번 물어볼께요..

여러분의 이웃집 사람들은 여러분을 이상하게 봅니다.
저 사람은 왜 저렇게 교회를 자주 가냐? 일요일날.. 푸욱 자고, 친구들하고 등산도 가고, 놀러도 가지.. 교회를 뭐하러 자주 간데.. 또 오늘저녁부터는 하루에 세 번씩 가네..
제가 질문할께요.. 제가 무슨 재미로 사십니까? 물으면.. 여러분들은 예수믿는 재미로 삽니다... 이렇게 대답하세요..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능히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운동을 못하니까 운동하는 사람들이 땀을 뻘뻘 흘리고 운동을 하는 것을 보면, 돈을 주고 억지로 하라고 하면 누가 하겠습니까? 나는 그 기쁨을 모르니까.. 뭐하러 저렇게 고생하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등산 하는 사람들을 보면, 조금 올라갔다가 내려오지..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땀을 뻘뻘 흘리면서 내려오는데.. 나는 등산의 재미를 모르니까.. 나는 그저 중간정도 올라가서 도시락 먹고 옵니다.
신앙생활도 여러분들이 여기서 조금만 더 노력하세요.. 아멘?
그러면 누가 무슨 재미로 사냐고 물을 때 예수 믿는 재미로 산다는 말이 딱 나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 중앙교회 성도들은 열심히 하는데.. 조금만 더 열심히 하세요..
여기에서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정말 누가 물을 때 “나는 예수 믿는 재미로 산다” 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어떤 사업하시는 장로님에게.. 돈을 왜 버십니까? 물었더니.. 십일조 내는 재미로 산다는 것입니다. 십일조가 많아질 수록 자기 수입이 많아지는 것이니까.. 그렇게 좋다고 합니다.
여러분! 내가 예수를 믿고, 그리스도를 얻는데. .지장이 되는 것이 있다면, 버리세요!
지금까지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일지라도 바울처럼 딱 버리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마어마한 은혜와 축복으로 갚아주실 줄 믿습니다.
그런데 버리는데.. 어떻게 버리라고 하셨는고 하니.. 배설물처럼 버리라고 했습니다
점심 시간이 다가오는데.. 죄송한 이야기인데 배설물은 점잖게 이야기 한것이고... 다른말은 똥처럼 버리라는 것입니다.
버리는 것을 아끼지 말고, 버리라는 것입니다. 아까워 하지 말고...
여러분들은 화장실에 다녀와서 ..아깝다.. 좀 남겨둘껄.. 그런 사람 있어요? 없잖아요..
그렇게 예수님 믿는 데 방해되는 것을 내버리는 것에 미련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께서 더 큰 것으로 채워주시니까..
그리고 깨끗하게 버리라는 말이지요... 그리고 또 하나는 자주 버려라...
여러분! 3, 4일 화장실에 안가시는 분들은 지금 병이 있는 것입니다. 병원에 가보세요..
매일 가야 됩니다. 매일 가서 버려야 됩니다. 그래야 건강하지요..

여러분! 우리는 인간인지라 어쩔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멀리서 보니까.. 최목사는 신앙생활 잘하고, 훌륭하겠지... 혹 그렇게 마음먹은 분들. 너무 가까이 오지 마세요..
인간은 다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가까이 와서 보면 이 최목사가 형편없는 사람인 것을 눈치채니까요.. 그러니까 가까이 오지 마세요...
사람이 약간 멀리서 보면 좋은 것 같은데.. 가까이 가보면.. 다 냄새가 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해야할 일이 뭡니까? 매일 버려야 합니다. 매일 잘못된 것은 버려야 합니다. 자꾸 버리면, 나는 그 만큼 깨끗해 집니다.
이번 부흥회때 누가 은혜를 받습니까? 더 은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많이 버리면 많이 받고, 조금 버리면 조금 받을 줄 믿습니다.

저는 텔레비전 프로중에 동물의 왕국이라는 프로그램이 재미있어서... 시간만 되면 봅니다...
그런데 요즘은 24시간 동물에 관한 내용만 나오는 채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만 있으면 그것을 봅니다.
도마뱀은 생명의 위험이 있으면 꼬리를 자르고 도망을 갑니다
나는 그것을 보면서 내 자신을 반성해보았습니다.
도마뱀이 얼마나 지혜롭습니까? 꼬리 자르는 아픔이 있어도 사는 것이 낫지.. 꼬리 자르는 것이 아프다고.. 그냥 있으면 죽는 것 아닙니까?
정말 영원한 것! 가치있는 것! 정말 큰 것을 잡기 위해서는 작은 아픔은 잘라 내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사도바울이 그렇게 좋아하던 세상의 권세, 명예.. 지식.. 이런 것을 배설물처럼 아낌없이 버렸다는 것입니다. 그랬더니 그가 위대한 하나님의 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붙잡아 귀하게 귀하게 쓰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은혜받는 비결은 믿음 생활에 방해되는 것을 얼마나 내가 많이 버렸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여러분! 똑같은 목사님을 통해,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장소에서 이제 말씀을 듣게 됩니다.
어떤 사람은 은혜받았다고 기뻐뛰며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은혜못받아서 무감각 하고. .어떤 사람은 오히려 시험들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뭐가 달라서 그런고 하니.. 여러분의 마음입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깨끗한 그릇으로 준비해서 기다린 사람은 차고 넘치게 은혜와 복을 받을 줄로 믿습니다.
반절 버린 사람은 반절밖에 못받지요... 가득 찬 사람은 들어갈 데가 없으니까 그 말씀이 괜히 나만 혼란시키고, 시험에 듭니다
생각해보세요! 정말 이것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고, 이것은 내 기쁨이라고 생각하는 그 것이 
정말 내게 귀한 것인지 행여나 그것이 주님을 따르는 데 방해는 되고 있지 않은지..
버립시다!

사도 바울같이 위대한 사도도 오늘 말씀에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생각하지말고, 나는 이미 잡았다..
그렇게 생각하지말고, 아직도 나는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고 자기의 미완성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도바울은 아직 멀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열심히 달려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나는 이정도면 되겠지뭐... 내 믿음이 어때서..?? 이 정도면 잘 믿는 것이지..  착각입니다. 그것이 다 교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교만은 결국 폐망하게 됩니다. 교만은 넘어짐의 앞잡이 입니다.
“나는 이정도면 됐어.. 나는 부흥회 필요없어.. 내가 뭐 이렇게 잘믿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제일 불쌍한 사람입니다.
여러분! 이제 오늘 저녁부터 우리가 은혜를 받을 텐데... 특별한 성회니까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주실줄로 믿습니다.
비웁시다..! 버릴 것은 버립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부터 큰 은혜를 받아서 한번 사는 인생, 멋있고, 아름답게 하나님의 축복속에 사는 중앙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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