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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보혜사 성령이여! 깨끗하게 하소서 (시 5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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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보혜사 성령이여! 깨끗하게 하소서(시51:10-12)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많은 죄를 짓습니다. 알고도 짓고 모르고도 짓고 약해서도 짓고 고의적으로도 죄를 짓게 됩니다. 그래서 그렇게 죄를 짓고 살지 않을 수 없는 우리 인생을 보고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한사람도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우리가 짓는 죄가 우리에게 멸망과 심판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만 또 어떤 때는 그 죄가 오히려 은혜와 축복의 길을 우리들에게 열어 주기도 합니다.

성경에 보면 죄짓고 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있지만, 또 죄짓고 복 받은 사람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죄짓고도 하나님의 마음에 든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의를 행하고도 하나님께 싫어 버림받은 사람도 성경에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죄짓고도 복을 받은 사람, 죄를 짓고도 하나님 마음에 맞은 사람 그 한사람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다윗은 목동에서 인생을 시작해서 이스라엘 전체의 왕이 된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그것도 혁명을 통하지 않은 순탄한 피를 흘리지 않은 상태에서 말입니다. 그 과정 속에서 그는 굉장한 어려움을 겪었고, 그 속에서 그는 수많은 기도를 해 왔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다윗은 충분히 기도의 사람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그의 기도의 흔적들이 시편 곳곳에 그대로 묻어나고 있습니다. 그는 고난도 많이 받았고 억울함도 많이 경험했고, 그래서 눈물의 의미를 아는 그러한 사람이었고, 또 감수성이 예민한 시인이기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동시에 그는 가장 영웅적인 모습으로 사람들 앞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전쟁의 영웅이었습니다.

동시에 그는 깊은 신앙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의 마음은 너무 아름다워서 하나님의 말씀을 꿀 송이 보다 더 달다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하나님께 예배를 잘 드렸습니다. 온 정성과 마음을 다 바쳐서 예배를 드릴 때 그는 찬송할 때 자기 옷이 벗겨지는 줄도 몰랐고 정성을 다했어요. 하나님께 자신을 바치는 마음으로 예배했던 사람입니다. 또한 그가 얼마나 하나님의 성전을 사랑했느냐 하면 자기 "궁전에서 천 날보다 내 하나님의 집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비록 왕이지만 하나님 성전에 갈 수 없을 때 그는 참새를 그리워했고, 부러워했습니다. "저 참새는 하나님의 집에 언제나 갈 수 있는데…." 이러한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뜨겁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격한 아름다운 신앙의 사람이 바로 다윗입니다.

이 위대한 다윗! 모든 사람의 영웅이고, 가장 깊은 신앙의 사람이고, 또한 출세한 이 다윗에게도 실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다윗의 고백입니다. 다윗은 자기의 시를 통해서 성적으로 난파된 자신의 모습을 고백합니다. 본문 말씀에는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지만 배경을 살펴보면 금방 다윗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의 배경을 먼저 말씀드리면, 다윗이 어느 날 낮잠을 자고 깨었습니다. 지붕 위를 거니는데 냇가에서 목욕하는 한 여인을 보았습니다. 다윗은 그 여인을 궁전으로 불러 들여 간통을 합니다. 그 여인은 자기의 부하 우리아 장군의 아내 밧세바였습니다. 그런데 밧세바에게로부터 아이를 배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놀란 다윗은 자기의 죄를 가리려고 우리아에게 휴가를 주어 집으로 오게 합니다. 그런데 우리아는 자기의 부하들이 전쟁에서 싸우고 있는데 자기만 집에서 쉴 수 없다고 하면서 집에 들어가지 않고 문 밖에서 잡니다. 당황한 다윗은 어쩔 수 없이 우리아를 최전방으로 보내서 전사케 합니다. 이 모든 사실을 알고 선지자 나단이 다윗에게 와서 그의 죄를 고발합니다. 이때 다윗이 자신의 모든 죄를 통회하면서 한편의 시를 씁니다. 이때 쓴 시가 바로 오늘 봉독한 시편 51편의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말씀에는 다윗이 자신의 죄의 내용을 고백하지 않습니다. 대신 1절부터 계속 반복되는 것은 자기의 죄를 깨끗케 해 달라는 회개의 기도입니다.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노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지금 다윗은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죄는 간음죄와 살인죄였습니다. 먼저 다윗은 살인자인 자신의 모습을 통회했을 것입니다. 그 통회가 마쳐지자 간음자인 자신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왜냐하면 살인의 이유는 간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간음하는 자신의 모습을 안고 또 통회했을 것입니다. 이제 그 통회가 하나님께 상달되면서 그 다음 보여지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는 회개의 고통 가운데서 태어날 때부터 간음자의 모습을 안고 태어나는 자신의 모습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고백합니다.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자신의 파산된 모습을 깨달은 다윗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신 분은 하나님뿐임을 알고 10절에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합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다윗은 지금 정한 마음, 깨끗한 마음을 창조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원래 자기가 소유했던 깨끗한 마음을 다시 창조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깊은 회개의 기도 가운데서 태어날 때부터 파산된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겸손히 평생 한 번도 가져보지 못했던 '깨끗한 마음'을 그의 마음 안에 창조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이 아니면 회개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이 신앙인입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이 회개할 수 있고 회개하는 사람이 성령을 받을 수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성령께서는 회개하는 사람에게 이미 임재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셨고 이 시대는 회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천국은 죄를 회개한 사람들의 왕국이며 오늘의 교회는 회개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진실한 신앙인은 회개한 사람입니다. 성령께서 깨끗하게 하신다는 믿음이 있어야 그에게 접근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이 내게 찾아오시기만 기다리는 사람은 영원히 회개하지 못할 것입니다. 내가 성령님에게로 찾아가야만 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내가 접근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회개하는 사람의 자세입니다. 회개는 반드시 용서를 받습니다. 오늘 회개하는 신앙인이 누구인가요? 그는 분명히 성령님의 용서를 받고 깨끗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가는 곳에는 항상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다윗은 단지 그가 처한 곤경으로부터의 일시적 탈출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근본원인인 자신의 죄로부터의 탈출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죄를 씻어달라고 눈물로 탄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17절) 하는 그의 말속에서도 그의 심령이 자신의 죄로 인하여 얼마나 상하고 고통 받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시편 51편의 저자는 그가 저지른 몇 차례의 죄를 씻어주실 뿐 아니라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자신을 근본적으로 깨끗하게 해주실 것을 탄원합니다. 자신 안에 있는 것, 자신에게서 나올 수 있는 것은 오직 더러움과 거짓뿐임을 알기에 전혀 새로운 영, 하나님의 영을 주실 것을 간청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항상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없음을 알기에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여주시기를 비는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령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10-12절).

이렇게 시편 51편의 저자는 그에게 필요한 것이 단지 지나간 죄의 용서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근본적인 변화이며 그의 중심이 진실해지는 것임을 바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저자는 자기에게 하나님께서 새 영을 창조하여 주실 때에는 그것이 그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새로운 사역을 위한 것임을 또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 사역이란 온 천하를 향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선포하고 그의 도를 가르쳐 죄인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테드 로버츠 목사는 그의 책에서 진 맥콘웰(Gene McConnell)이라는 크리스챤 사업가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진 맥콘웰은 한때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청소년을 위한 목회를 했던 신실한 크리스챤입니다. 그러나 그는 성적으로 난잡한 삶에서 해방되지 못했습니다. 한때는 다윗처럼 간음과 살인으로 인해 체포되기까지 했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가족과 친지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넘어가며 살고 있었습니다. 이제 오랜 시간 별로 성도착증 증세 없이 살게 되었는데 어느 날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호텔에서 옛날 습관에 또 젖어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는 불건전한 삶에서 벗어날 수 없는 자신을 보고 슬픔과 절망에 빠집니다. 그날 밤 그는 신기한 꿈을 꾸었습니다. 꿈에서 또다시 재판장에 앉았습니다. 검사가 그의 삶을 찍은 비디오를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검사가 말합니다. "이 사람은 계속 반복적으로 이 짓을 합니다. 안한다고 약속했습니다만 또 거짓말을 했습니다." 자신은 머리를 숙인 채 조용히 부끄러움 가운데 듣고만 있습니다. 이때 변호사가 일어나서 변호를 하기 시작합니다.  "검사가 말한 것은 모두 맞습니다. 모든 죄목을 다 시인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가 하나 빠뜨린 것이 있습니다. 그의 모든 죄는 다 값을 치루었습니다"

그리고는 변호사는 자신의 셔츠를 올려서 옆구리와 등에 난 상처를 보여 주었습니다. 손과 발의 못자국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선언합니다. "나는 피고의 죄를 하나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은 이미 대가를 치루었습니다." 진 맥콘웰은 이때 그동안 억눌렸던 죄와 수치의 굴레가 떨어져 나가는 참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보혈로 깨끗한 마음이 창조된 것입니다. 

어느 분이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였습니다.  "나는 처음에는 나 자신을 배우자에게 주는 것은 나 자신을 묶어놓는 것일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내가 나의 배우자에게 약속을 한만큼 나는 더 큰 자유를 누렸습니다. 나는 더욱 자유로이 그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끝내 우리들을 위해 펼쳐지는 미래를 함께 소유하고 보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선물이었습니다." 깨끗한 마음을 소유한 자는 더 많은 것을 서로 약속합니다. 약속을 통하여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바라봅니다.

간음으로 인해 목회지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크게 성공적으로 목회한 그래이스 채플의 고든 맥도날드(Gordon McDonald) 목사님이 주님으로부터 깨끗한 마음을 창조 받은 후 부인과 함께 책을 썼는데 그 책에서 다음과 같은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는 정상에 섰습니다. 그동안의 길은 길고도 험했습니다. 그러나 아주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웃었습니다. 산등성이에 피인 야생화를 보면서 목마르면 바위틈에서 솟아나오는 샘물을 마시면서 꾸준히 걸어 왔습니다. 여기저기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수술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낭떠러지에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또 일어섰습니다. 이제 드디어 정상에 올랐습니다. 우리는 산 정상에서 함께 기뻐하며 서로를 바라봅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가 올라야 할 산등성이가 또 앞에 놓여 있는 줄을 압니다. 그러나 우리는 함께 감당할 것입니다."

이것이 깨끗한 마음을 소유한 자의 모습입니다. 다시 한번 다윗의 고백을 들어 봅시다. 10절에서 12절입니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다윗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종입니다.  주의 성령을 거둔다는 말은 다윗이 구원을 잃어버린다는 말은 아닙니다. 주의 성령을 하나님께서 거두시면 다윗은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삶,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결한 삶을 살 수 없기에 성령님을 그에게서 거두어 가지 마소서라고 간구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죄짓는 삶이 더 달콤하고 더 매력적이고 더 재미있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죄악의 삶은 궁극적으로 후회와 번민, 허탈과 공허감, 환멸이 주어질 뿐입니다.  계속적으로 죄악 가운데 사는 사람은 삶의 기쁨, 평강, 물질, 건강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죄 사함을 받고 성령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감격과 기쁨을 가지게 된 다윗은 이제부터는 주님의 일에 헌신하겠다는 결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하는 사역을 행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암에 걸렸다가 기적적으로 병이 나은 사람은 지금 암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에게 많은 격려와 영감을 줄 수 있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은 큰 죄로 괴로워하다가 하나님의 용서를 체험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새 피조물이 되는 경험을 했기 때문에 죄로 인하여 멸망으로 달려가는 자에게 하나님의 법도를 가르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는 길을 보이겠다고 한 것입니다. 여러분!  확실한 사유의 은총을 입기 위해 철저한 회개로 죄에서 해방되고 새 피조물로서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살아있는 고기는 짠 바닷물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 살 속으로 짠 바닷물이 배어 나오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살아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 살아있는 성도는 세상에 살지만 이 세속의 물이 우리 영혼 속에 우리 정신 속에 배어 들어올 수 없도록 살아야 될 것입니다. “내 속에 정한 영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주시옵소서” 이것이 다윗의 소원이었습니다.

성인과 범인 

성인(聖人)은 참회하고 범인(凡人)은 후회한다고 했습니다. 참회나 후회나 그 말이 그 말이겠지만 성인은 단 한 번 뉘우치고 범인은 두고두고 뉘우친다는 뜻이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 태어나서 한 번 죽거니와,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일 또한 '단 한 번' 있었던 일입니다. 

열심히 그리스도를 따라가며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할수록 깨끗해지고 의로워지는 것이 아니라 더러워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내 힘과 노력으로는 깨끗해질 수 없음을 깨닫게 됩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인간의 삶과 마음과 영성은 깨끗하게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죄와 수치를 짊어지시고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만이 우리를 정결케 합니다. 주님만이 우리에게 정결한 마음을 창조시키십니다.

보혜사 성령이여! 깨끗하게 하소서. 금년 한 해 동안 이 나라와 교회와 가정과 나 자신을 위해 이와 같은 기도를 계속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교회가 커지려고 하기보다 달라지려고 해야 할 때이며 세상을 바꾸겠다고 하기에 앞서 우리 자신을 먼저 변화시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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