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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게로 와서 생수를 마셔라 (요 7: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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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로 와서 생수를 마셔라
본문 : 요한복음 7장 37-3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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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절입니다. 전국에서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어 사람들이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그 때 바리새파 사람들이 수군수군 합니다. 그들과 대 제사장들은 예수님을 잡아 오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성전 경비병들을 보냈습니다. 그 때 이를 눈치 채신 예수님은 “내가 조금 있으면 나를 보내신 분에게 돌아간다. 너희는 나를 찾아도 만날 수 없다.”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더 궁금해 합니다. 아마 그리스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에게 가서 그리스 사람들을 가르치겠다는 건가? 축제 분우기는 절정에 이릅니다. 명절 마지막 날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누구든지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사람은 성경 말씀대로 그 마음속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올 것이다.”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생수를 약속하신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은 걱정이 물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세계 물  부족 국가 중에 한 나라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물 전쟁이 일어난다는 것을 영두에 두어야 합니다. 터키와 그리스가 늘 으르렁거립니다. 터키에서 그리스로 내려가는 강물을 막아버리겠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리스는 생명의 젖줄인 물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돈을 잘 쓰는 사람을 돈을 물 쓰듯 한다는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물을 아껴 써야 합니다. 이세상은 지금 야단입니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암, 에이즈, 사스, 조류도감, 핵문제, 인구감소, 경제문제, 걱정이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걱정은 다 피상적인 것입니다, 지난 2월4일 부산시장 안상영씨가 구치소에서 러닝셔츠를 찢어 그것으로 목을 매어 자살을 했습니다. 그 분은 공직자로 성공적인 삶을 산 사람입니다. 관선시장 한번 민선시장 두 번을 한 인물입니다. 그가 어떤 부정에 연루되어 조사와 재판을 앞두고 마음에 많은 부담을 가졌는지를 모르나 그는 자살을 했습니다.

우리 정말 무엇이 문제 입니까? 세상은 어지럽습니다. 혼란 합니다. 정말 뒤죽박죽입니다. 세상은 갈팡질팡 입니다. 어디 무엇이 문제인지를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나라가 앞으로 선진국이 되려면 연간소득 2만 불되면 다 되는 줄 압니다. 우리나라가 연간 아이를 버리는 것이 만 명이라 합니다. 이미 오래 전 사건입니다. 1983년6월25일 런던 하이드 파크(London's Hyde Park)에서 6만 명이 모인 군중집회가 열렸습니다. 그 단체의 이름은 ‘태아보호협회“ (society for the protection of Unborn children) 당시 매년 5천만 명의 생명이 낙태로 죽어간다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 우리나라에도 비공식적인 통계입니다마는 일년에 150만 명의 어린 생명이 죽어간다는 것입니다. 지금 안락사, 장애자, 극빈자, 정말 어려운 시대입니다. 우리는 무엇으로 잘 살아가야 할지가 걱정입니다. 지금 우리는 우울 합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 없이는 살아 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늘 건강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물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사람은 몸이 거의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정말 지금은 목마른  시대입니다. 사람들은 지금 허겁지겁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삶이 잘 사는 것인지 모릅니다. 그것이 불행한 것입니다.

요즈음 인기리에 잘 팔리고 있는 “아침형 인간” 이란 책을 쓴 일본의 사이쇼 히로시는 아침형 인간이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아침형 인간이 사회를 변화 시킨다는 것입니다. 아침형 인간은 여유가 있고, 활기찬 모습으로 살며, 시간의 변화를 느끼며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새벽형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새벽기도에 나오시면 가능합니다. 사실 우리는 늘 목마름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출세욕, 명예욕, 재물욕, 등으로 늘 사람은 목마른 상태에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오늘 내게로 와서 생수를 마셔라는 말씀으로 같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I. 나는 목마른 사람입니다 

해골단(skill and bones society)이란 말을 들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좀 듣기 거북하시지요, 매년 15명의 최고 엘리트만 가입시키는 비밀클럽입니다. 이 비밀클럽 출신이 미국에서 대통령, 장관, 고위직 인사들을 많이 배출시킨 권력의 산실이라 합니다. 미국 예일 대학의 학생 비밀클럽입니다. 미국의 조지부시 대통령은 할아버지 때부터 대대로  해골단에 가입해왔답니다. 이 비밀클럽 출신이 미국에서 대통령이 된 것은 부시 대통령,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그리고 전 부시 대통령 등입니다. 지금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유력한 케리의원도 이 비밀 해골단 출신이라는 것입니다. 일개 대학 서클에 불과하지만 이 단체가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일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무엇을 하는지는 누구도 입을 다물고 있어서 잘 모릅니다. 한 밤중에 공동묘지에 가서 이상한 의식을 거행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다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람은 다 유한하다는 것을 배운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정말 이 시대에 사는 사람을 보면서 정말 행복한지 한 번 물어 봅시다. 그럴 것 없습니다. 스스로에게 물어보는 것입니다. 나는 정말 우리는 얼마나 삶다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는 늘 피곤하고 늘 지친 삶을 살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늘 목마른 갈증 난 사람이 아닙니까. 어떻게 하면 이런 위기를 면할 수 있겠습니까. 현대 교인들이 그렇습니다. 현대인은 영적인 것에 대한 느낌과 감격의 결핍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이 믿는 교리가 옳은 거시 분명하고, 외견상으로 그들의 삶에 도덕적 잘못이 없습니다. 현대인은 처음 사랑을 잃은 탓이라 합니다. 그러기에 늘 만족이 없다는 것입니다. 날마다 우리는 우울증, 만성변비, 두통, 소화불량, 이런 것은 현대의학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가 잘못된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감정을 자제하지 못합니다. 조금만 어려워도 안절부절못합니다. 그 이유가 바로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한 탓이라 합니다. 감정이란 웹스터 사전에 보면 “강하고 일반화된 느낌 또는 물리적 흥분” 이라고 합니다. 감정( emotion) 이란 “이동하다 또는 분발시키다” 라는 뜻이 라틴어에서 왔습니다. 우리는 늘 불편, 쾌감, 만족, 사랑, 미움, 이런 일들이 한 순간 한 순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지금 좀 행복하게 살아 봅시다. 우리 좀 행복을 주면서 잘 살아 봅시다. 지금 세계는 목마른 영혼이 너무 많습니다. 사람들이 방황하고 있습니다. 자기가 낳은 아이를 키우기 힘들다고 죽이면 됩니까. 의붓자식을 때려서 죽인 사람은 도대체 어떤 사람일까요. 그런 사람이 자기 자식을 키울 자격이 있습니까. 너무 속이 상해요 사람이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사람은 사람의 인격을 존중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사람을 미워합니다.

II. 주께로 와서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이 장의 내용은 유대인의 초막절 행사의 한 모습입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나라에서 제일 큰 명절입니다. 처음에는 7일간 지켰습니다. 이 명절은 예루살렘에서 30킬로 거리에 사는 유대인 남자는 반드시 참여해야 합니다. 이 절기 동안 사람들은 집을 더나 초막을 지어 삽니다. 하늘이  보이는 그런 곳입니다. 광야에서 그 조상들이 고생한 것을 기념하는 절기인 것입니다. 이 때는 평지붕 위, 길가, 광장, 나무 가지, 산, 성전 구내, 닥치는 대로 집을 짓습니다. 거기서 일주일을 살아야 합니다. 이 초막은 법적으로 허용된 가건물입니다. 그런데 이 건물의 특징은 지붕 위에서 반드시 하늘이 보이도록 지어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날마다 나무 가지를 가지고 큰 제단을 돌았습니다. 마지막 날은 제사장이 금으로 만든 물병을 갖고 실로암 못에 내려가 물을 담아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제사장이 그 물을 제단에 붓습니다. 그때 레위인들은 할렐을 합창 합니다(시편113-118). 여호와께 감사하라(시편 118:1)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소리를 지릅니다. 제단을 향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듭니다. 이 의식은 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의식입니다. 그들의 조상들이 광야에서 헤맬 때 하나님은 바위에서 물을 주신 것입니다. 마라에서 물이 쓰서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또 물이 달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른 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생수 이십니다.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가 강같이 흐르게 해 주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아니고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 시대는 목마른 시대입니다. 다들 못살겠다고 합니다. 전에 자유당 시절에 야당에서는 “못 살겠다 갈아 보자” 라는 구호로 외쳤습니다. 그랬더니 자유당에서는 “갈아봐야  별 수 없다. 구관이 명광이다.”하면서 맞붙은 적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켜 생수라 하신 것입니다. 성경에 돈 없는 자도 오라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앞에 가난한 자나 부자를 가리지 않고 다 와야 합니다. 그를 믿으면 다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구약에서도 하나님을 생수의 근원이라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갈증을 느끼지 않습니까. 사람은 배고픈 것 보다 목마른 것이 더 어렵습니다. 사람은 40일을 굶어도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물을 마시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목마른 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고 하신 것입니다. 아무나 와도 좋습니다. 여기 아무도 차별 하지 않습니다.

맺는 말

저는 오늘 말씀을 맺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지금 초막절 절정을 맞으신 것입니다. 사람들의 행렬이 대단 합니다.제사장이 금 대접에 실로암 못에 물을 떠 와서 제단에 붓고 있습니다. 때에 예수님은 누구든지 목마른 사람은 다 내게로 오라 하신 것입니다. 그 배에서 생수가 강 같이 흐르게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목이 마릅니까. 어떻게 하면 시원 하시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인간은 어디에서도 만족이 없습니다. 늘 소금물을 마신 사람처럼 목마름이 계속됩니다. 누구도 이 갈증을 해소 할 사람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찬송가에 “예수 앞에 나오면 모든 죄 사하고 주의 품에 안기어 편히 쉬겠네.” 라는 찬송이 있습니다. 오직 주님입니다. 오직 하나님입니다. 우리는 이제 우리의 방법을 포기 하셔야 행복합니다. 그 길이 지름길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에게 행복한 생수를 주십니다. 여기 값없이 주시는 그 사랑을 늘 감사 합시다. 날마다 주 안에서 승리 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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