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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사랑과 형통한 복을 받자 (창 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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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과 형통한 복을 받자
창세기 39:1-6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세겜까지 간 요셉
요셉이 형들에게 꿈 얘기를 두 번씩이나 하자 그들은 동생을 미워했습니다. 형들은 양을 몰고 얼마전에 살인극이 벌어졌던 세겜으로 갔습니다. 그곳의 초지가 좋았고 사둔 땅이 있었고 세겜 사람들 쯤은 이제 겁날 것이 없었고, 주변에서도 시비할 자가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도 아버지는 세겜으로 간 아들들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들들의 안부가 궁굼한 아버지는 어린 요셉을 100km 가 넘는 세겜까지 심부름을 보냈습니다.

아버지 여러분,
자녀가 학교에 가서 공부하고 직장에서 일을 해도 염려가 되지요.
요즘 실종사고가 자주 나는데 부모님은 자녀가 집에 들어와야 안심이 되지요. 특히 딸 가진 부모님은 더 그러시지요...

자녀 여러분,
우리 부모님의 자식 걱정하는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집에 일찍 일찍 들어오는 것이 효도입니다. 너무 늦게 까지 밖으로 다니지 마세요. 우리모두 아버지에게 순종한 요셉을 배웁시다.

가정의 비극
동생을 죽이자고 모의하는 형들
어린 동생 요셉이 헤브론에서 형들을 만나려고 100km 가 넘는 위험한 길을 혼자 찾아 왔다면 형이라면 놀랍고 기특하고 반가웠을텐데 그들은 요셉이 보이자 죽이자는 모의를 하였습니다. 시기심 많은 배다른 형제들의 우애란 남만도 못했습니다. 10명의 형들이 17살 된 동생을 죽이자고 집단으로 모의를 했습니다. 동생을 죽이자, 아니다 구덩이에 넣자. 아니다 애굽으로 가는 노예상에게 팔아버리자 -하여 요셉은 은 20에 노예로 팔렸습니다. 당시 성인 노예의 값은 은 30 이었는데 요셉이 어리다고 은 20을 받았습니다.

성도여러분,
집에서나 교회에서 뱃장이 맛는 사람들 끼리 모여서 형제를 모함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악한 형들
야곱의 가족들이 지난번 세겜에서 1)우상을 척결하고 2)자신을 정결케 하고 3)옷을 바꾸어 입으며 3대 개혁을 단행했지만 동생을 미워하여 노예로 팔아버렸습니다. 사약함이 아직 남아 있었습니다. 결국 야곱의 가정에 비극이 일어났습니다.

거짓말 하는 요셉의 형들
우리는 형제간에 악한 모의를 하고, 미워하고, 고통을 주는 짓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요셉을 팔아먹은 형들은 입을 맞추어 요셉이 집승에게 물려 죽었다고 아버지에게 가서 거짓말을 하고 가축의 피를 요셉의 옷에 발라 아버지에게 보여드렸습니다. 10 아들이 아버지를 속였습니다. 속이는 아버지를 보고 자란 아들들- 감쪽같이 아버지를 속였습니다.

비통하게 우는 아버지
아버지는 아들이 죽을 줄로 알고 대성통곡을 하였습니다.
요셉과 같이 죽겠다고 몸부림을 치며 피눈물을 흘리며 비통하게 울었습니다.

사랑하는 자녀여러분,
우리는 어떤 이유에서든지 아버지를 속이고 슬프게 하는 불효를 해서는 안됩니다.
부모님에게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는 자녀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노예로 팔려간 요셉
아버지에게 사랑받던 어린 요셉이 노예가 되었습니다.
애굽에 끌려가 바로의 시위대장-경호대장- 보디발의 집으로 팔려갔습니다 [1] 이 시기는 애굽의 중왕국(B.C.2000- 18000) 말기, 즉 12왕조 시대인 B.C.1898년 경입니다.
얼듯 보기에는 요셉이 불행하게 팔려 노예로 애굽 까지 온 것 같으나 사실은 하나님께서 그 조상과 세운 약속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한 계획에 의한 것입니다 (창15:13-14)

창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14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요셉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2,3]
애굽으로 팔려간 요셉을 하나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사랑하시며 보호하셨습니다. 그가 비록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려 갔지만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를 받았습니다.
형들은 요셉을 미워하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2]

하나님께서 애굽 땅에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형통한 자가 되었습니다.
이는 조상들에게 하신 언약의 성취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번성하게 되고 애굽도 복을 받게 하기 위해 그를 보내신 것입니다.

요셉에게 형통한 복을 주신 하나님[3]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번영의 사람'이 되어
요셉은 번영의 사람이 되어 하는 일마다 잘 되었습니다.
‘어떻게 요셉이 하는 일은 저토록 잘될까!
야, 참으로 놀랍다’ 할 정도로 요셉이 하는 일이 잘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는 ’초자연적 능력‘이 있다는 것을 곁에서도 감지할수 있었습니다.
보디발도 여호와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를 형통케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3]

3절 “그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보았더라.”

신실한 요셉, 충성하는 요셉을 통해 집의 일이 잘 되는 것을 본 주인은
‘세상에 이렇게 능력있는 종이 있을까?’하고 놀랐습니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하심을 보며- 보디발은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계심을 보았슴니다.
요셉은 보디발에게 축복의 통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요셉은 보디발에게 복덩이였습니다.
요셉을 통해 그의 집에 복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성도님들에게도 요셉의 복을 주시기를 축복합니다.

보디발은 요셉이 하는 일이 잘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고 복 주셔서 자기 집의 일이 잘되어 자기가 부자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이 하는 모든일에 형통한 복을 주신 것을 눈으로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요셉에게 복 주시고 형통케 하신 것처럼 하나님이 성도님들과 함께 하시고, 복 주시고, 형통케 되기를 축복합니다.

주인의 호의를 받는 요셉[4]
요셉이 일을 너무 잘 하고, 하는 일마다 잘 되고, 자기의 살림이 급속도록 불어나니까 주인은 요셉에게 따뜻한 호의를 베풀었습니다.

주인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승진시켰습니다 [4]
보디발은 자기의 전재산을 요셉에게 맡겼습니다.
떠돌이 노예를 신뢰하여 그를 가정총무로 승진시켰습니다.

가정 총무- 집안 일 전체, 전 재산을 관리하는 자,
집사장(執事長)이라고 합니다.

애굽에서 발굴된 문서와 자료를 보면 당시 부자집에 그러한 직책이 있었습니다. 이 직책은 엘리에셀이 아브라함의 집에서 봉사했던 지위와 같은 것입니다(창24:2)

창24: 2 아브라함이 자기 집 모든 소유를 맡은 늙은 종에게
이르되 ... 4절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총리 수업을 받은 요셉
하나님은 요셉으로 하여금 큰 집에서 큰 일을 맡아 익혀 장차 애굽 정부를 맡은 총리로 일하게 하기 위해 국정수행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을 하여 풍년이 들고 흉년이 들때 곡물을 잘 관리하여 탁월한 국정수행 능력을 발휘하게 하셨습니다.

보디발의 집에 복을 주신 하나님[5]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가정 총무가 된 후 여호와께서
보디발의 집에 복을 쏟아부어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5]

야곱 때문에 외삼촌이 복을 받은 것 같이 요셉 때문에
보디발의 집이 복을 받았습니다(30:27) 이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체결한 축복의 언약(창12:2,3)에 근거한 것입니다.
2절...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3절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은혜받은 자의 영적 영향력은 그가 몸담고 있는 모든 현실과 주위 사람에게 미칩니다.
요셉은 보디발의 집에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전 재산을 요셉의 손에 맡긴 보디발[6]
요셉이 일을 지혜롭게 잘 하고, 여호와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고, 모든 일을 형통케 하시고, 보디발의 재산이 증식되자 그의 모든 소유를 요셉에게 맡겼습니다.

보디발은 요셉으로 인하여 자기가 하나님의 복을 더 받아
더 큰 부자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자기 식료 외에는 간섭지 아니하였더라 [6]
보디발은 요셉을 신임하여 자신이 먹는 음식을 제외하고는 간섭지 않았습니다.

용모가 준수하고 아담하였더라 - 요셉은 몸매가 좋았고 얼굴이 미남이었습니다. 요셉은 요즘 말로 몸짱에 얼짱이었습니다. 미인 어머니 라헬을 닮았기(29:17)때문이요 은혜를 받았기 때문에 잘 생겼습니다. 요셉은 용모도 출중했고, 맡은 일도 출중하게 잘했고, 주인에게 충성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주인에게 신임을 받았습니다.

이상업 국립경찰대학장
“나는 크리스챤이요”그는 공직자로서 당당히 자기의 신앙을 밝히며 경찰생활을 했습니다. 늘 바른소리를 하여 속칭 야당색이 짙은 간부라고 해서 그랬던지 2년 연속 그는 승진에서 탈락했습니다. 그는 “눈앞의 이익이나 명예를 좇는 것은 허상을 쫓는 일이며 단적으로 공허한 몸부림에 불과하다. 내게 있어서 지위나 재물보다 더 중요한 것은 크리스쳔으로서의 신앙이다.”그는 승진이 안되었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는 신앙으로 [삼상16:7] 기도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승진하여 지난해 3월 국립경찰대학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오늘도 묻습니다. ‘내가 사람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에게 좋게 하랴’[갈1:10] 그는 94년 한국경찰 기독신우회 연합회를 창립하여 오늘까지 예배를 드리며 ‘공법을 물같이 정의를 하수같이’[암5:24] 흐르게 하자고 기도하고 외치며, 그런 경찰 간부를 길러내겠다고 경찰대학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 사회에 요셉과 같은 일꾼입니다.

결 론

우리는 요셉같이
고난을 당한다 하더라도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을 의지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보호하시고 형통한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성실과 정직으로 일해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시고 형통한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어디서든 신임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요셉과 같은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나로 인하여 우리집이 복을 받고, 직장이 복을 받고,
교회가 복을 받고, 나라가 복을 받게 해야 합니다.
이런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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