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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지혜로운 만남과 교제 (고전 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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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지혜로운 만남과 교제 (고전5:9-13)

[1] 인생의 만남과 교제의 중요성

인생을 살면서 누구를 만나고 교제하느냐는 우리 운명에 결정적 영향을 줍니다.
우리는 사회적 존재이므로 싫든 좋든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만남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입니다. 이는 생명에 관한 문제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영생을 얻게 된 것을 항상 감사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이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죽음의 문제인데, 예수님을 만남으로 그 문제는 해결이 됩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을 반석으로 하여 인생을 건축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살면서 믿음의 스승을 만나고, 믿음의 친구를 만나고, 믿음의 배우자를 만나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과 자녀들이 이런 믿음의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항상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의 거룩과 순결을 강조하면서 고린도 교인들에게 신앙인의 올바른 만남과 처신을 오늘 본문에서 강력히 권면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의 음행하는 자, 술 취한 자, 탐람하는 자, 후욕하는 자, 남을 비방하는 자, 사기치는 자, 이런 자들은 쫓아내어서 교회의 거룩을 지켜야 되고 상종하지도 말아야 되지만, 교회 밖의 세상에서는 그들을 지혜롭게 만나라고 합니다.

왜입니까? 
우리는 세상을 변화 시키기 위해 세상에 보냄을 받은 빛과 소금이기 때문입니다. 교회 밖에서는 그들에게 생명을 전하기 위하여 만나야하고 그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는 내가 예수 능력과 은혜로 먼저 충만하여야 합니다. 그런 후에 만나야 내가 오염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슬기로운 사귐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즉 전도의 목적으로는 밖에서 세상 사람을 만나되 그 외에는 분별되게 만나야 합니다.

[2] 교회 안팤에서의 만남과 교제의 자세

1. 교회 안의 만남과 교제

먼저 교회 안의 사귐에 대하여 바울이 말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술 취하거나 음행하거나 탐람하거나 후욕하거나 우상 숭배하거나 사기치는 자, 그런 자는 만나지도 말고, 음식도 같이 먹지 말고 내어 쫓으라.”

  교회 밖의 사람들에 대한 판단은 하나님께 맡겨야 되지만, 교회 안의 성도들이 영적으로 심각히 잘못할 때는 교회에서 판단하여 추방하라는 것입니다.
왜입니까?
  교회 안에  술 취하는 사람, 방탕한 사람, 음행하는 사람, 사기치는 사람, 후욕하는 사람, 남을 비방하고 시기질투하여 모함하는 병적인 사람이 있으면 교회가 욕을 먹고 하나님의 영광이 떨어지고 복음이 약해지고 교회의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영적 오염을 시키고 교회 질서를 무너지게 하여 교회를 무기력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하여 전도를 막고 다른 영혼을 오염시켜 믿음에서 실추시키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능력은 거룩함이다.”거룩한 만큼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룩한 만큼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더러우면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경건하고 거룩할 때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니 목사님들도 장로님들도 다 거룩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가 거룩함을 파괴하면 내어쫓으라고 사도 바울이 말씀한 것입니다.
  교회를 욕되게 하는 사람은 상종하지 말고 내어쫓으라는 것이 성경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어지러운의 하나님이 아니요 질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요한 계시록 제2장과 3장에는 7개의 교회가 모델로 나오고 있습니다. 빌라델비아교회는  말씀과 성령이 충만하고 전도에 열심히 있는 주님이 기뻐하는 살아있는 교회입니다. 이런 교회 앞에 주님은 열린문을 두시고 교회 안에 모든 인생문제를 갖고 나오면 해결해 주시고 생명과 능력을 주십니다. 그러나 종말 시대의 예표적 교회인 라오디게아 교회는 죽은 교회입니다. 라오디게아라는 말은 죽어 썩은 냄새가 나는 무리들이라는 뜻입니다. 영적으로 교만하고 오염된 죽은 교회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안에는 이런 교회가 있다는 경고입니다.
따라서 교회와 성도는 거룩과 능력을 유지하고 하나님의 성령이 생동적으로 역사할 수 있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며 성별되어야 하고, 교회의 무기력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2. 교회 밖의 사귐

  사도 바울이 이제 교회 밖의 사귐, 교회 밖의 성도의 생활에 대해 말씀합니다.
  교회 밖의 사회 생활은 음행한 자이든, 술 취한 자이든, 방탕하는 자이든, 후욕하는 자이든, 탐람하는 자이든, 누구든지 지혜롭게 대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전도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세상에 보냄 받은 자이기 때문에 확실히 빛과 소금의 능력을 배양하여 그들에게 예수 생명과 예수 능력 그리고 예수 참빛을 전하기 위하여는 만나야 합니다.
    사귐을 지혜롭게 슬기롭게 잘 하면 복이 되고 앞길이 열리게 됩니다. 그러나 사귐을 잘못하면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귐을 잘못해서 제일 먼저 망한 사람이 이브입니다. 이브는 사귀어서 안 될 뱀과 사귀었다가, 뱀과 대화하다가 선악과를 따먹고 망했습니다.
  또 잘못된 사귐 때문에 망한 사람이 다윗의 아들 암논 왕자입니다. 그는 요나답이라는 심히 간교한 자를 사귀었다가 망했습니다. 암논이 공주 다말을 사랑하다가 병이 생겼을 때, 요나답이 말했습니다.
“왕자여, 왜 그렇게 병앓이만 하고 계세요? 아픈 체하고 있다가 임금님께서 오시거든 ‘다말을 보내어 제게 음식을 만들어 주게 해 주세요.’라고 하신 후 다말이 오거든 끌어들여 취하세요.”
암논이 악한 요나답의 말을 듣고 그대로 연극을 해서는 이복 누이 동생 다말을 강간했습니다.  그리고는 바로 다말을 그 방에서 쫓아내 버렸습니다.
암논은 자기가 그런 일을 행해도 무사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2년 후 그 일로 다말의 오빠 압살롬의 칼에 목이 잘립니다. 결국 그는 요나답이라는 친구 때문에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짓고 망하고 말았습니다.

  열왕기상 12장을 보면 잘못된 사귐 때문에 망한 사람이 또 있습니다.  그는 바로 르호보암 왕입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자 많은 백성들이 찾아와 솔로몬 왕때 부과된 중다한 세금을 줄여 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로호보암은 백성들에게 3일 후에 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노인 신복들에게 물었습니다.  “백성들이 멍에를 가볍게 해 달라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소.”
“왕이여, 백성들에게 선한 말을 하소서. 그러면 백성들이 영원히 왕의 종이 되어 왕을 섬길 것입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노인들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와 함께 자라난 친구들, 악한 친구들에게도 또 물었습니다. 그 친구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왕이여, 백성들이 겁이 없어서 그런 말을 한 것입니다. 그러니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소서. ‘ 내 부친은 너희를 채찍으로 다스렸지만 나는 전갈로 다스리리라.’ 그래서 백성들이 겁을 내게 하소서.”
  르호보암은 악한 친구들의 말을 듣고 3일 후에 찾아온 백성들에게 시킨대로 말했습니다. 그러면 백성들이 겁을 먹고 덜덜 떨 줄 알았는데 웬걸 “자, 우리는 이제 돌아가자. 이새의 아들에게는 희망이 없다. 르호보암은 너희 집이나 지켜라. 다윗의 집이나 지켜라.”하며 새 왕을 모시고 르호보암을 버렸습니다.  그래서 르호보암은 거의 모든 나라를 잃어버렸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친구를 잘못 사귀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좋은 친구 요나단을 사귐으로 죽을 자리에서 살고 일생 그의 길이 귀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사귐의 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전도 목적 외에는 꼭 은혜의 사람과 믿음의 사람만 가까이 하십시오. 그들에게서 예수 생명과 복이 전이되어서 흘러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3] 우리가 가져야 할 좋은 사귐의 방법

1. 말씀의 선을 지키라

우리는 사람을 만날 때는 "마음에 선을 긋고, 선을 두고 만나야 한다.”즉 하나님의 말씀 밖으로는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 밖의 많은 사람들이 악한 누룩에 부푼 사람들이고 사탄에게 쓰임 받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선을 긋고 조심해서 사귀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신자나 불신자들을 대할 때 항상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우리도 손해보지 않고 상대방도 살리게 되는 것입니다. 나의 말이나 행동은 반드시 메아리가 되어 몇 배로 배가되어 돌아 옵니다.

2. 모든 사람들에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대하라

  그 다음, 우리 그리스도인은 모든 사람들을 이해하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대해야 합니다. 교회 밖의 사람들은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의 사람들이 잘못가도 우리는 그들을 구원받게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구원받도록 도와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물건을 살 때도, 물건을 팔 때도 항상 주께 하듯 정성을 다하고 상대방의 유익을 먼저 생각해야 됩니다. 
위하는 마음, 바로 이것이 우리에게도 복이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트럭을 타고 달리던 한 분이 미국 뉴저지의 고속도로에서 리무진 한 대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인데, 자동차는 서 있고 운전 기사는 차를 이리 저리 살피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본 그는 그냥 지나쳐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트럭에서 내려 리무진 운전 기사에게 가서 물었습니다.
“차가 고장 났나요?”
“타이어에 빵꾸가 났습니다.”
리무진 타이어에 빵꾸가 났는데, 스페어 타이어마저 바람이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마침 트럭 운전 기사에게 펌프가 있어서 타이어에 바람을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타이어 교환하는 것을 도와 주었습니다. 그때 리무진의 창문이 스르르 열렸습니다. 그 순간, 트럭 운전 기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세계적인 재벌, 뉴욕의 억만장자 도날드 트럼프의 얼굴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고맙소. 날씨도 춥고 비도 오는데 이렇게 도와 주어서. 이 고마움을 표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소?”
그러자 트럭 운전 기사가 말했습니다.
“예, 내일이 발렌타인 데이인데 제 아내를 위해서 장미꽃 열 두 송이만 부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트럼프 씨가 보낸 장미꽃이라면 제 아내가 감격할 것입니다.”  “알겠소.”트럼프는 트럭 운전 기사의 주소를 적어 가지고 갔습니다.
다음 날 트럭 운전 기사의 집에 어떤 사람이 상자를 갖고 찾아왔습니다. 상자를 여니 장미꽃 스물 네 송이와 편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그 편지에는 이런 글이 씌어 있었습니다.
‘발렌타인 데이에 행복을 빕니다.  당신 남편의 친구 도날드 트럼프로부터
추신: 당신 집안의 빚을 다 갚았소.’
  미국에서는 집을 살 때 대개 약간의 돈만 지불하고 나머지 큰돈은 10년이나 20년 동안 갚아 나갑니다. 트럭을 운전하던 그분도 집을 사느라 은행에 많은 빚이 있었는데 그 빚을 트럼프씨가 다 갚았다는 것입니다.
자동차 타이어에 바람 한 번 넣어 주고 집 한 채를 번 것입니다.  남을 돕는 것이 남만 돕는 것이 아닙니다. 나 자신도 도움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위에서 모든 것을 계산하십니다. 착한 마음을 갖고 살면 하나님께서 다 채워 주십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하나님께 채움 받기 위해 착한 일을 하면 안 됩니다. ‘내가 이 집을 도와주면 어떤 득이 생길까?’하는 것은 장사꾼의 마음입니다. 그런 놀부 마음을 가지면 안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선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면 그것이 내게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상대방도 감동을 받고 예수님 앞으로 나오게 될 줄로 믿습니다.

3. 가능하면 인상쓰지 말고 미소 얼굴로 대하라(표정관리)

  그리고 가능하면 인상을 쓰지 말고 미소 띤 얼굴로 사람들을 만나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웃어야 합니다. 사람들을 기쁨으로 대해야 합니다.  마음에서부터 나오는 웃음으로 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웃음이 나오지 않으면 연습이라도 해서 웃어야 하는 것입니다.

  맥아더 장군이 대령 때까지는 인상이 험해서 사람들이 곁에 잘 가지도 않았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선생님으로부터 미소 연습을 하라는 말을 듣고 그 때부터 매일 거울 앞에서 10분씩 웃는 연습을 했답니다. 몇 년간 연습을 하니 웃는 얼굴이 되어서 매력 있는 장군이 된 것이랍니다.
 
  모든 사람에게 미소로 대하는 것이 성도인 우리 삶의 자세인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면 전도도 되는 것입니다.
‘저 사람은 무엇이 저렇게 좋을까? 아, 예수 때문인가?’하고 교회에 나오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4. 전도하려는 마음의 가짐으로 대하라(예수 증인)

  교회 밖의 사람을 대하는 우리의 가장 좋은 마음의 다짐은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전도해야지.’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말로도 전도하고 우리의 행동으로도 전도해야 합니다. 빛을 발하는 우리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로마서 13장 12절에서 14절에 말씀하십니다.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우리 삶이 예수님의 옷이 되어 우리의 삶에서 예수님이 나타나 우리를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증거되어져야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만남을 통해 상대방이 도움을 받고, 우리의 미소로 상대방이 행복을 얻고, 우리의 복음 전도로 상대방이 구원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4] 결 론

  우선 우리는 자신이 영적으로 잘되도록 자신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과 만나 항상 동행하며 교제하고 동역하고 연합해야 합니다.

  1908년, 독일 베를린에 사는 21세 된 한 청년 피아니스트가 배고픔과 외로움과 서러움에 ‘이렇게 사는 것보다는 죽는 것이 낫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독약도 없고 권총도 없어서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려 하는데, 갑자기 ‘혹 다리만 부러지고 죽지 않으면 어떻게 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혁대를 뽑아 목욕탕 고리에 걸고 의자 위에 올라가 목을 매단 후 의자를 발로 차버렸습니다. 그런데 혁대가 너무 낡아서 끊어지는 바람에 그는 죽지 않고 바닥에 처박혔습니다. 그 순간 그는 자신이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이 갑자기 감사했습니다. 
“아! 나는 살았다.” 밖으로 나가 보니 모든 것이 희망차 보였습니다.
‘그래, 살아보자.’ 그가 누구입니까? 1945년에 미국 시민권자가 되고 세계 최고 피아니스트가 된 루빈스타인입니다. 폴란드에서 태어난 그는 독일에서 공부하다가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80세가 넘어서도 연주를 한 루빈스타인은 쇼팽 음악의 최고 권위자이기도 합니다. 그가 자신을 미워할 때는 자살을 했지만, 자신을 사랑하니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네 몸을 사랑하는 것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
먼저 주안에서 자신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내 몸을 사랑해야 합니다.  내 몸을 함부로 하면 안 됩니다.
  내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사귐 중에 최고로 귀한 사귐은 우리 주님과의 사귐입니다. 
고린도전서 1장 9절에 말씀하십니다.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베드로전서 2장 9~10절은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요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전에는 백성이 아니더니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전에는 긍휼을 얻지 못하였더니 이제는 긍휼을 얻은 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택하신 족속의 관계 속에 들어간 것입니다. 주님과 우리의 관계속에서 우리는 왕이 되고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고 찬양하고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13절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친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친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들은 친자녀가 되고 성령을 보내주셔서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 속에는 치료와 회복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좋은 관계를 맺으면 아브라함의 복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집니다. 갈리디아서 3장 13절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담이 마귀와 더불어 잘못된 관계를 맺어서 그 결과로 슬픔과 고통과 괴로움과 좌절과 절망과 죽음이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심으로 마귀와의 관계가 단절되었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주님과의 사귐이 있어서 행복할 수 있습니다. 어디에서나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친구로 살면 우리에게 필요한 대로 주님께서 도와 주십니다.
주님과의 사귐이 최고의 사귐입니다.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믿음의 스승, 믿음의 친구 그리고 믿음의 배우자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교회 안의 사귐, 교회 밖의 사귐, 자신과의 사귐, 주님과의 사귐을 슬기롭게 잘 하셔서 사귐의 복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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