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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가장 값지고 귀한 사람 - 사 4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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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장 값지고 귀한 사람  (성경 : 이사야 43 :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 한주간도 성도를 향한 믿음의 기도를 드리며 지냈습니다.

변함없는 기도의 제목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우리 성도들을 위험과 고난으로부터 구해주시고, 기적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 성도들을 죄악으로부터 보호해 주시고, 질병을 치료해 주시고, 어둠의 영으로부터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정에 행복을 주시옵소서.
우리 서울남부교회 성도들을 정말 하나님이 원하는 성도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분의 생애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복의 근원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오늘은 이사야 43:1 말씀을 본문으로 가장 값지고 귀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대언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소망과 위로로 주신 말씀입니다.
핵심어는 두려워 말라는 것입니다.
두려워 말라고 하신 이유가 있습니다. 너와 나는 부모 자식 간이라는 것입니다.
뗄래야 뗄 수 없는 보호와 사랑의 관계임을 선포한 것입니다. 너는 내가 세상에 보낸 자식이고, 세상의 죄악 가운데서 구원한 내 자녀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워 말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과 부모 자식관계로서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곧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보호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좀 쉽게 말하면 하나님의 백을 가지고 있는 우리이기 때문에 성경을 통해 이를 확신하면서 세상을 힘차게, 활기차게, 행복하게,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바르게, 보람있게, 의롭게 살자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입니다.

  --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시고 있음을 믿습니다.

  -- 인생을 하나님 뜻을 받들어 살겠습니다.

오늘 이 예배 시간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실히 알고, 고백하고, 감사하며 우리 역시 이 세상에서 범사를 두려워하지 사람들이 됩시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귀한 사람은 누구겠습니까 ?
1. 자신이 하나님 자녀임을 아는 사람입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왜 값지고 귀한 사람인가 하면
  1) 신앙 때문입니다.
신앙은 축복입니다.
신앙은 내면적 가치관의 핵심으로 그 사람을 이끄는 원동력 즉, 에너지입니다. 행동은 마음의 나타냄입니다. 마음에 품은 것이 행동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신앙이라고 하는 것이 왜 사람에게 중요한가하면 신앙이 그 사람의 행동이 되기 때문입니다.
신앙이 그 사람의 히스토리가 되는 것입니다. 신앙이 그 사람의 인생 발자취가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신앙인은 신앙인의 삶을 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삶을 살게 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그 삶이 갖는 신앙이 그 사람의 일생을 좌우한다는 것입니다. 결국 신앙이 그 사람의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 한 아이가 신앙 안에서 자라면 틀림없이 평생 하나님을 섬기게 되고 성경을 따라 살것입니다. 그리고 천국 갈 것입니다. 그러나 한 아이가 신앙을 모르면 그는 하나님을 섬기지 않습니다. 누가 그를 결정적으로 전도하지 않으면 결국 지옥가게 됩니다.
지옥 가는 이유는 다 아시지요? 하나님을 믿었다, 믿지 않았다에 앞서 죄로 인해 심판받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을 섬기지 않은 것도 죄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죄인입니다. 그럼에도 구원받는 것은 하나님이 예수를 구세주로 믿는 사람의 죄를 용서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일생 동안 하나님을 섬기며 산 그 삶의 발자취를 열매로 남깁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은 사람은 일생 동안 전혀 하나님과 상관없는 일생의 발자취를 열매로 남깁니다. 한 사람의 일생의 스토리신앙이 없는 사람도 문제지만 우상을 섬기는 것도 문제입니다.
파스칼의 말처럼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하나님을 믿는 사람? 그대로 끝나버립니다.
믿지 않는 사람 역시 그래도 끝나 버립니다. 귀신도 없고 사탄도 없고 이 세상은 무에서 무입니다. 있는 것 같으나 실제로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면 문제가 달라집니다. 하나님 믿는 사람은 구원받지만, 하나님 믿지 않은 사람들은 심판받습니다. 그래서 인생을 투자하는 것으로 본다면 하나님 없다는 쪽은 바보짓이고 있다는 쪽으로 거는 것이 현명한 쪽입니다.
하나님 없다는 쪽은 하나님 없으면 그만, 있으면 큰 일 나는 것이고, 하나님 있다는 쪽은 하나님 없으면 그만, 있으면 구원받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주식이나 로또는 그렇게 눈을 부라리며 투자하고, 손해와 이익을 계산해 내면서도 정작 자기 인생의 이득과 손실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성도 여러분 !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사는 사람은 가장 값지고 귀한 인생을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2) 자기 존재 가치를 알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별 일이 다 생깁니다. 기쁘고 즐거운 일만 있으면 좋겠는데, 다 내 뜻대로만 되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그때,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자기 존재 가치를 모르면 행복한 인생을 살지 못합니다.
우리는 솔직히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다양한 민족이 있습니다. 잘사는 사람도 있고, 못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공한 사람도 있고, 실패한 사람도 있습니다. 다양한 직업이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가 되고 우열이 가려지기도 합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병들 때도 있고, 사는 것이 힘에 겨울 때도 있습니다. 이때 자기 존재 가치를 모르면 절대 행복하게 살지 못합니다. 그러나 자기 존재 가치를 아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승리하고, 행복하게 삽니다. 현실적으로 이해가 됩니까 ?

미국 사람들이 흑인 가운데 가장 존경하는 인물을 꼽으라 하면 두 사람을 꼽는다고 합니다. 한 사람은 마틴 루터 킹 목사님이고  또 한 사람은 말콤 엑스라고 하는 소설가라고 합니다.
말콤 엑스는 흑인으로 자라나면서 누구보다도 흑인인 자기 생애를 비관하던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거울을 볼 때 마다 자심의 검은 피부를 속상해 했고, 잔뜩 움추린채 세상을 향해 문을 닫고 살았다고 합니다. 어느 날은 세제를 엄청나게 사서 하루 종일 자기 몸을 씻었다고 합니다. 온 몸을 피가 나도록 씻었는데 희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던 그가 교회를 나가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난 뒤 그가 한 유명한 말이 있는데 바로 “Black is beautiful"입니다. ”하나님이 주셨기에 검은 것 조차도 내게는 아름답다고 귀하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인생을 멋지고 활기차게 꾸어 나가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도 바울은 말콤과는 반대로 태생과 학식과 가문과 존재에 대해 교만했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은혜를 받고 나서 그는 모든 것을 버렸다고 했습니다. 버렸다고 그것들이 없어지는 것들은 아니지만 바울 자기 인생의 가치에서 그것들은 아무것도 아님을 깨달은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속사람이 변화가 얼마나 인생을 찬란하게 만들고 값있게 만드는지 그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실패했느냐, 성공했느냐가 우리의 관건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 사업을 어떻게 하고 있으며, 내가 지금 공부를 어디까지 했느냐, 내 위치가 사회에서 어느 정도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무엇입니까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은총을 붙잡고 사느냐, 살지 않느냐가 훨씬 더 중요한 것입니다.
영원한 것과 영원하지 않은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야 합니다.
어거스틴의 말입니다.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가치 있는 것일수록, 귀한 것일수록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지 내가 이 땅의 것을 소유한 것이 아니다.”
성도 여러분 !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아는 사람은 자기 존재 가치를 알고 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가장 값지고 귀한 인생을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3) 천국에 가기 때문입니다.
천국과 지옥은 실재하는 장소입니다. 이것은 믿어도 되고 믿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장소로 성경에 언급되어 있고,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자녀는 천국의 주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는 이 세상에서도 복되게 살지만 저 세상에서도 천국에 가서 평안을 누리게 되니 값지고 귀한 사람인 것입니다.

가장 값지고 귀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
2. 성경 말씀(Bible)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성경 말씀은 신명기 10:13에도 나와 있듯이 하나님이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주신 말씀입니다.
신명기 10:13
내가 오늘날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성경 말씀은 하나님이 주신 행복의 비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성경이 말하는 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입니다.
성경이 가장 강조하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
성경이 가장 많이 쓰는 단어를 조사해 보니 사랑이 517번으로 가장 많고, 그 뒤가 거룩으로 447번, 은혜가 275번, 믿음이 225입니다.
성경이 가장 강조하는 말씀은 꼭 기록된 단어의 횟수로서가 아니라 모든 면에 사랑과 거룩입니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은 거룩하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잘못된 문제는 사랑이 없고 거룩하지 못한데서 기인된 것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싸움이 생깁니다. 거룩이 없으면 죄악이 기승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됩니까 ? 깨지고, 미워하고, 실망하며, 낙심하며, 상처입고, 원망하며, 복수합니다.

특히 사랑이 없고, 거룩이 없는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더욱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하며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똑같은 사람, 똑같은 처지에 빠지고 맙니다.
너도 망하고 나도 망합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사랑과 거룩의 두 날개로 죄악의 진흙구덩이에서 날아올라야 하는데 같이 뒹굴고 사는 것입니다. 물론 믿음이 없으니 그러겠지요. 그러나 믿음이 없다는 것이 나중에 얼마나 후회되고 통곡할 일인지 알면 믿음 없다고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알기는 잘 압니다. 성경대로 살면 ? 축복된 인생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도 따르지 않고 삽니다.
성경을 따라 사는 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누가 가장 값지고 귀한 사람은 누구입니까 ?
3.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는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이 말씀은 가슴이 저리도록 담아야 하는 진리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라디아서 6장을 같이 찾아 읽겠습니다.
  7절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절 :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9절 :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선을 심으면 선한 열매를 거두고, 악을 심으면 죄악의 열매를 거둡니다.
우리는 우리가 심었던 것을 거두고 있으며, 오늘 심은 것을 내일 거둘 것입니다.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문제는 내일입니다. 지나간 날 보다는 앞으로 오는 내일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내일은 오늘을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6월 넷째 주간 믿음으로 살며, 매일 경건의 시간을 통해 영적 성숙의 날들을 보내시기를 축원합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가장 값지고 귀한 인생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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