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바디매오의 신앙 / 막 10:46 - 52

  • 잡초 잡초
  • 407
  • 0

첨부 1



   

본문말씀 : 마가복음 10장 46절 - 52절
제  목 : “바디매오의 신앙”
설 교 자 : 예용범 목사


요즘 각종 시위와 투쟁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들의 목적은 자신들의 뜻을 관철시키고자 하지만,
그 방식은 웃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여기 시위는 투쟁을 하진 않았지만 단 한번의 관심을 끌어 인생역전을
이룬 바디매오가 있습니다.

1) 바디매오

그는 볼 수 없는 장애인이었습니다.
이 장애로 벌 수 없어서 구걸하여 연명하는 걸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어서 예수님 소문을 들었고,
외칠 수 있는 입이 있었기에 부르짖어 예수님의 발걸음을 멈추시게 했습니다.

사람들은 누군가의 관심을 갖고자 합니다.
작년 월드컵 때 호나우드라는 축구선수는 닭벼슬 머리를 하고 왔습니다.
팬은 물론 관중들의 이목을 끌기위해서 입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같은 것을 싫어합니다.
개성 있기를 원해서 무엇이든 튀어야만 합니다.
머리염색, 옷모양, 전화기등
이들이 얻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반감과 비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은 누구의 관심을 끌고 자제 해야할까요?
누구의 발걸음을 멈출 수 있어야 됩니까?
오직 주님께 두어야 합니다.
주님이 보실까?
주님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주님은 기뻐하실꺼야?

왜 그럴까요?
주님이 찾아주신면
주님이 만나주신다면
주님께서  "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어만 주신다면 "
복 있는 인격자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기 떄문입니다.

삭개오를 보십시오
예수님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뽕나무 위로 올아갔습니다.
그 때 주님은 그 나무 아래에서 삭개오를 부르셔셨습니다.
삭개오는 그날 구원함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바대매오도 마찬가지입니다.

49절)  주님께서 머물러 서서 "저를 부르라"
51절)  주님께서 "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5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리라"

거지 신세가 양반 신세로 바뀌었습니다.
구걸하던 신세가 벌어먹는 신세로 바뀌고 앉아 있던 신세가 뛰는 신세가 되고
보지못하던 장애가 볼수 있는 능력자로 변화하였습니다.

* 땅의 팔자가 하늘의 팔자가 된것입니다.

52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좇으니라

예수님 만나서 잘못된 사람 보셨습니까?
패가 망신을 한 가문을 보았습니까?

시 37:25)  내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


2) 바디매오의 신앙

바디매오의 무엇이 주님의 관심을 끌고, 무엇이 주님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을까요?

주님은 그 이유를 말씀하셨습니다.
" 네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바디매오는 걸인이기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 주님께 믿음"을 가진 영적부자 였습니다.

성도의 자산은 믿음입니다.
히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이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로써 모든 성도들이 이에 받았습니다.
그런데 바디매오는 이 믿음으로 자신의 삶을 성공으로 이끈 반면
혹자는, 이 믿음의 진가를 몰라 영적거지로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누구입니까?
영적 부자 입니까?
영적 거지 입니까?
영적 건간한자 입니까?
아니면 영적 장애자 입니까?
이 믿음을 진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디매오는
① 예수님께 관심을 갖었습니다.

27절) 나사렛 예수시란 말을 듣고 소리질러 가로되
예수시란 말!
옛날이나 지금이나 많이 퍼지는 말이지만
제일 무심하게 들려지는 말입니다.

다수의 관심은 의, 식, 주에 있을 뿐
예수님이 누구시냐?
예수님이 무엇을 하셨으냐?
예쑤님이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실것이다. 등에는 무관심이요.
무반응입니다.

불신자중 78% 부활절을 모른다는 것이 증거입니다.
믿음의 성도는,
무엇보다도 누구보다도 예수님께 큰 관심을 보이고 좋은 반응을 보입니다.

히12:2)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교회당에 나오는것! 주님께 향한 관심입니다.
예배하는 것!
교회의 여러 일들에 함께 하는 것!
다 좋은 반응입니다.

선배 목사님께 들은 애기 입니다.
남편 집사가 낚시에 미쳤답니다.
부인 집사가 만류하다가, 치닥거리하다가
이제는 지쳐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 주님 우리남편 좀 어떻게 해주세요." 했는데
남편이 교통 사고를 당하여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는데
낚시대를 잡던 오른쪽 손목이 부러져서 거기만 깁스를 했답니다.
병원에 문병갔더니 꼭 낚시하는 손 자세로 깁스를 하고 있더랍니다.


② 예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기도입니다.
믿음의 성도는 기도합니다.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없어도

* 그의 나라와 의를 위하여 기도하고
* 주님과 교통하고자 기도합니다.

지난 며칠동안
극동방송 소망의 기도 특집 내가 만난 치료의 하나님을 인도했습니다.
그 곳에 모인 성도들은, 교회는 달라도 믿음은 같았습니다.
예수님께 예배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는데
큰 성회가 이룩되었고 큰 역사가 나타냈습니다.
이 성회가 한가지 특징이 있었는데
속으로 기도하지 않고 부르짓어 기도했습니다.

제일교회 성도들의 기도는 너무 조용합니다.
속으로 기도하는것이 쉽기도 하지만 간절함은 떨어집니다.
사탕은 단맛이 있어야 합니다.
고기는 씹는 맛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의 능력은 간절함에 있습니다.

렘19:13)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한번 해봅시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


③ 박해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48절)  많은 사람이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그가 "더욱" "심히"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요,

신앙의 박해는 초대 교회때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공산국가에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지금 여기 이 사회와 가정속에도 있습니다.
남편이 아내를 ,
부모가 아이를,
그리고 직장이,
직접적으로 혹은 교묘한 방식으로 핍박을 가합니다.

○○투자 증권의 신우회를 인도해 보았습니다.
경영자가 ○○바닷가 인자라.
기독교의 신우회를 싫어했습니다.
다른 동호회는 후원하면서 신우회는 설립허가조차 하질 않았습니다.
자연 직장안에서 모이기도 싫지 않았던 것 입니다.

신앙 생활에는 뱀처럼 지혜롭게 타협 할 수는 있어야 됩니다.
그러나 우리늬 믿음에 관하여는 비둘기처럼 순결하여 굴복히 말아야 됩니다.

교회의 십자가의 네온이 너무 밝다고 민원이 들어왔습니다.
이 웃에 대한 배려로 곧 고치었습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못하도록 민원이 들어 온다면 굴복 할 수 없습니다.
"더욱" 부르짖어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지금 바디매오와 같은 믿음 모습이 있습니까?
믿음은 평소의 생활 속에서 증명됩니다.

사도바울은
죄수의 몸으로 아그립바 왕 앞에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행26:29)  바울이 가로되 말이 적으나 많으나 당신뿐이니라.
        오늘 내 말을 듣는 모든 사람도 다 이렇게 결박한 것 외에는
          나와 같이 괴디를 하나님께 원하노이다 하니라

우리의 신앙 자세는
믿음이 말해 줍니다.
정금된 믿음을 갖추어야 합니다.
반석된 믿음을 갖추어야 합니다.

일제 말기에 어던 장로님이 계속 신사 참배를 거부하는데도불구하고 사람들이
계속 찾아와  신사 참배를 강요하니 참다 못한 장로님은 "내가 얼마나 믿음이 없고
썩었으면 이렇게 똥파리들이 달라 붙느냐? 며 통곡했답니다.

누군가 내게 박해를 가하고 더럽고 나쁜 유혹을 해온다면 나의 신앙을 돌아봐야 합니다.  만물에는 나름대로 향기가 있듯이 신앙에는 주님의 모습과 향내가 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바디매오!
육은 앞 못보고 걸인이었지만 주님께 관심 받는 신앙이었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