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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라위해 기도합시다 / 딤전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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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전2:1-2 나라위해 기도합시다

나라를 위한 기도는 성도들의 가장 큰 애국이라 말들 합니다. "기도하는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존 낙스는 "기도하는 한 사람은 기도하지 않는 한 민족보다 강하다"고 했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개인도, 가정도, 교회도, 나라도, 빈사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모세는 르비딤 들에서 아멜렉 군대를 만났을 때 젊은 군사들은 싸움터로 내 보내고 높은 산에 올라가 전쟁터를 내려다보며 손을 드니 이스라엘 군에게 아멜렉군이 패해 쫓겨갔습니다. 손이 아파 손을 내리니 반대로 아멜렉군에게 이스라엘 군이 쫓겼습니다. 이 모습을 본 아론과 훌은 돌을 취해 모세를 앉게 하고 좌우에서 손을 부축하여 해가 지도록 모세의 손이 내려 오지 않으니 이스라엘군이 대승리를 했습니다. 이는 전쟁의 승패는 군사들에게 있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에게 있으며 기도하는 백성에게 있음을 보여주신 말씀입니다.

자유당 시절에 국무총리 서리를 지낸 이윤영 목사님이 계시는데 이런 말을 한 일이 있다 합니다. "어떤 사람은 우리나라 땅 모양이 호랑이를 닮았다고도 하고 토끼를 닮았다고도 하고 버선, 새우, 심지어는 춤추는 기생을 닮았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모습은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제주도는 벗어 놓은 신발이요, 본도는 무릎 꿇고 두손을 높이 모으고 기도하는 사무엘의 모습입니다. 우리 민족은 기도해야 하는 민족이고 기도로 세계를 지배해야 할 사명을 타고난 민족입니다. 우리 민족은 무력으로 세계를 지배할 민족이 아니라 기도로 세계를 지배할 민족입니다."

오늘의 가장 큰 나라 사랑은 애국 애족의 기도입니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딤전2:1)라고 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간구’는 특별한 경우를 위한 애원입니다. ‘기도’는 일반적인 모든 기도이고, ‘도고’는 남을 위한 대신 기도이고, ‘감사’는 기도의 심정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작정된 누구든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어떠한 사람이든지, 즉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지혜로운 자나 무식한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농부나 어부나 주인이나 종이나 차별이 없는 모두를 가리킵니다.

이렇게 교회가 받은 기도의 범위와 대상은 전 우주적이라는 사실입니다. 교회는 예배 중에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특별히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말하자면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큰 이유는 교회가 평안 중에 신앙생활을 하기 위함이며, 또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더욱이 하나님의 구원운동에 필수적인 교회의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교회의 기도가 필요한 때입니다. 나라가 평온하지를 못하면 교회가 받은 영적 즐거움이나 선교사명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애국이라든가 애족, 애민, 애국사상, 애국정신 등의 말은 사실상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는 기독교의 산물입니다.

우리는 일제 식민 36년 동안 교회가 평온하지 못했던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박해와 시련 속에서 순교자를 내고, 신자 수가 프로테스탄트의 경우 70만에서 그 반으로 줄어들고 말았습니다. 또한 6.25사변으로 말미암아 동족상잔의 비극을 맞이하였을 때, 교회가 평온할 수 없었음을 경험하였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교회는 알게 모르게 압제를 받아 평온하지를 못했습니다.

주일마다 모여서 드리는 교회의 공기도가 있습니다. 삼일기도회, 금요기도회, 새벽기도회 그리고 여러 종류의 특별기도, 가정기도, 개인기도가 끊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는 백성이 있는 나라는 망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고, 특별히 위정자를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 나라는 결국 30배, 60배, 100배의 축복이 주어지는 줄 믿습니다.

6.25를 맞으며 나라 위해 기도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상고 하며 은혜를 사모 하고자 합니다.


  정치가 바로 서도록 기도 합시다.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이란 사실상 나라를 위하여 일하는 모든 위정자 급에 있는 지도자들을 가리킵니다.

저들이 백성을 위하여 받은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고 하였습니다. 로마서 13장 1절에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고 하였습니다(딛 3:1).

베드로전서 2장 17절 하반절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공경하라」고 하였습니다. 저들은 이 세상에서 악을 제지하고 선을 포장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세운 방백들이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벧전 2:14-15).

그래서 초대교회는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한 사실을 여러 기록들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당시 저들은 여러 위정자들이 기독교를 박해할 때, 그 압제 아래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위정자를 위하여 기도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터툴리안(Tutrullianus)은 ‘그리스도교가 황제를 위하여 그의 장수와, 안정된 통치와, 안정된 가정과, 충신한 신하와, 의로운 백성과, 평화스러운 세계’를 위하여 기도했다고 하였습니다.

키프리안(Cyprian)은 통치자 데메트리아누스(Demetrianus)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우리 교회는 당신의 평안과 안전을 위해서 낮이나 밤이나 하나님께 제사(기도)를 드리고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주후 311년에 황제 갈레리우스(Galerius)는 기독교도들에게 기도를 요구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한다면 은혜와 특권을 부여하겠다고 하였습니다.

타티아누스(Tatianus)는 ‘황제가 우리에게 공물을 바치라고 하는가? 그렇다면 기꺼이 바치자. 지배자는 우리에게 봉사할 것과 예속할 것을 요구하는가? 그렇다면 봉사와 예속을 인정하자. 그러나 인간은 인간으로서 존경을 받아야만 되고, 참으로 인간이 숭상할 대상은 하나님뿐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교회는 죄가 되지 않는한 이 세상 왕국에 속한 시민으로서 의무를 다해야 된다고 한 사실입니다.

안디옥의 데오필루스(Theophilus)는‘내가 황제에게 주는 영광은 보다 큰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그를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참다운 하나님 이외에는 어떠한 것도 예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황제도 하나님께로부터 임명받은 자라는 것을 내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황제에게 호의를 가지고 그를 따르고 그를 위해 기도하는 자는 황제에게 참다운 영광을 돌려야 한다.’라고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그의 황제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기 위하여 기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이 황제께 돌리는 참된 영광이라고 한 내용입니다.

순교자 저스틴(Justine)은 ‘우리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예배하고 있는데 그 이외의 모든 것은 무엇이든지 당신에게 봉사하겠소. 임금들과 지배자들을 승인하고 그들의 왕의 권력과 더불어 순수한 예지를 갖고 있는 자라는 것이 실증되도록 기도하리라고 하였다합니다.

교회는, 이 세상 왕국을 통치하는 권위를 가진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은 언제든지 교회가 맡은 중대한 의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심지어 교회는 교회를 박해하는 자들까지라도 위하여 기도함으로, 저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백성을 사랑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 정치는 혼돈의 상태입니다.

성경 유머 퀴즈 가운데 이런 퀴즈가 있습니다. 세상의 직업 가운 데 가장 오래된 직업이 무엇인가? 한 의사 선생님이 이런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나는 아무래도 의료업이 가장 오래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아담이 잠 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갈비뼈 하나를 꺼내서 하와를 만들었는데 그것 이 최초의 외과 수술이 아니겠느냐? 의료업이 제일 오래된 직업이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그 옆에 있던 건축업자가 나 는 건축업이 더 오래 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그 창조의 행위 자체가 일종의 건축 행위가 아니겠느냐? 합니다. 옆에 있던 설계업자가 말하기를 그보다 설계사가 더 오래된 직업이라고 생 각하는데 하나님께서 우주를 창조하기 전에 설계를 가지고 계셨으니까 설계사가 제일 오래되지 않았느냐? 합니다. 그러니까 그 옆에있는 한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답니다. 나는 정치가 가장 오래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 창세기 1장 2절에 보면 땅이 혼돈하며 그랬는데 그 혼돈이 정치때문이라고 했답니다.

정치는 혼돈한 면을 풍자한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혼돈한 정치가  바른 질서를 잡아 가도록 기도 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의로운 나라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잠 14:34) 의는 나라로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고 합니다.

아무리 자원이 풍성하고 기술이 발전하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울지라도 윤리나 도덕적으로 타락하면 피폐해 질 수밖에 없습니다.

로마제국이 기원 476 도덕적인 타락으로 황실이 무너지고 역사의 종말을 고했습니다. 제정 러시아가 귀족들의 사치와 향락 때문에 레닝의 공산주의 혁명으로 몰락하고 말았습니다.

소아시아 7교회 중 "서머나교회"만 남아 있고, 다른 교회들은 모두가 폐허로 변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그 중에 주춧돌과 돌기둥만 남아있는 두아디라 교회에 대해 계시록 2:18에 두아디라 교회에 대하여 책망한 것이 있는데 "이세벨"을 용납한 것과 "내 종들을 꾀여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한다"고 했습니다. 두아디라는 산업도시로서 계가 발달하였는데 계원들 간에 성소 안에서 혼음을 했다고 합니다. 두아디라는 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라가 망하는 길은 의가 없는 도덕적인 타락입니다.

딤후 3:1에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쾌락 사랑하는 것을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 한다."고 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윤리나 도덕적으로 말이 아닙니다. 효도가 사라지고 성윤리가 타락하고 위계질서가 무너지고, 신의도 도의도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도덕적으로 건전한 사회와 국가가 장래가 있습니다. 애국은 돈 많이 버는 것만이 애국이 아닙니다. 도의적으로 건전하게 사는 국민이 애국하는 국민입니다.

중국 춘추시대에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노(魯)나라의 한 마을에 가난한 여자가 하나 살았습니다. 그런데 이웃 제(齊)나라에서 노나라를 정복하려고 이 마을에도 쳐들어왔습니다. 그녀는 한 아기를 안고 한 아기는 손목을 잡은 채 이끌고 난리를 피하여 필사적으로 도망쳤습니다. 적은 점점 가까이 쫓아옵니다. 그러나 여자는 두 아이를 데리고 가느라 도저히 빨리 뛸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는 잡혔구나 싶었을 때, 여자는 부득불 한 아기를 버리기로 작정했습니다. 품에 안고 있던 아기를 얼른 내려놓고, 손목을 잡고 있던 아기만 데리고 뛰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차라리 손목잡고 있던 아기를 버리고 안고 있던 아기를 데리고 가야 빨리 도망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적의 장군에게 붙들리고 말았습니다. 조금전에 아기를 버리는 그녀를 보았던 장군은 이상하다는듯이 물었습니다. "어찌하여 품에 안고 있던 아기는 내려놓고 손목 잡고 있던 아기를 데리고 도망을 쳤느냐?" 여자는 조용히 설명했습니다. "내가 품에 안고 가던 아기는 내 아이요, 손목을 잡고 가던 아기는 내 형님의 아이입니다. 난 내 아이를 누구보다도 사랑합니다. 그러나 내 아이를 돌보는 것은 사적인 사랑이고, 형님의 아이를 돌보는 것은 공적인 의입니다. 의를 버리고 사적인 사랑을 택하여 형님의 아이를 버리고 내 자식을 구원한다면 나는 좋겠지요. 허나 그렇게 한다면 우리 집안꼴은 어떻게 될 것이며 나아가 우리 나라 꼴은 또 무엇이 되겠습니까?" 제나라 장군은 크게 감동하여 "의를 아는 여자가 있는 도성은 쳐들어갈 수 없다. 의가 있는 나라는 공격하지 못하는 법이다"라며 철수를 했다고 합니다.(인터넷정보클럽)

의로운 나라가 되기 위하여 기도 합시다.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기를 기도 합시다

(옵 1:21) 구원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고 합니다.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는 말씀은 아주 짧지만 더할 수 없이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는 말입니다. 나라가 여호와께 속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모든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뜻입니다. 우주의 통치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뜻입니다. 모든 나라들이 하나님의 것이 된다는 뜻입니다. 모든 나라들 위에 하나님이 군림한다는 뜻입니다.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오리토리오 메시아의 44번 '할렐루야'는 '찬송 중의 찬송' 또는 '하늘나라의 음악'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말합니다. '할렐루야'는 요한계시록의 말씀들을 바탕으로 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요한계시록 11장 15절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의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19장 6절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19장 16절의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이 세 말씀을 바탕으로 작곡되었습니다. 이 세 말씀들은 모두 오바댜서의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와 같은 맥락의 말씀들입니다.

헨델은 이 할렐루야를 작곡하고서 "내 앞에 천국이 나타난 것을 나는 보았다. 그리고 위대하신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을 나는 보았다. 오, 주여! 주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할렐루야'는 바로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주님이 모든 나라를 다스리신다, 이 사실을 반복해서 말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 가사는 '할렐루야'가 29번 반복되고 '전능의 주가 다스리신다' '이 세상 나라들 우리 주 그리스도의 나라 되고 또 그가 다스리시리' '영원히 그가 다스리시리' '또 그가 길이 다스리시리'라는 말이 반복됩니다.

할렐루야가 연주될 때는 청중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이 관례이고 예의로 알려 지기도 합니다. 1743년 3월, 런던에서 영국 황제 조지 2세가 임석한 가운데 '메시아'가 연주되었는데 '할렐루야' 이 코러스가 퍼질 때 너무나 장엄하여 조지 2세가 자기도 모르게 일어선 것 때문에 이런 관례가 생겼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의 모든 나라들을 다스린다는 사실이 웅장한 멜로디와 함께 선포 될 때 우리는 정말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습니다. 그저 일어나는 정도가 아니라 부동자세로 경의를 표해도 부족합니다.

조지 2세는 자기가 황제인데, 자기가 영국을 다스리는 사람인데 자기 앞에서 다른 존재가 이 세상 나라들을 다스린다고 할 때 화를 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니, 영국을 다스리는 것은 나인데 이게 무슨 이야기야? 연주 당장 중지시켜!'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예전 일제시대에 강연회를 할 때는 경찰관이 입회해 있다가 강연내용이 일본에 불리한 것이면 '중지!' 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천황에 불리하거나 모욕적인 내용이 나오면 어김없이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에수님 탄생시 헤롯 왕도 왕이 태어난다는 말을 듣고 2세 이하의 아이들을 다 죽이라고 명령 했습니다. 그러나 조지 2세는 감동을 받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헨델의 '할렐루야' 가사 가운데 '할렐루야'라는 말이 전체 가사의 1/3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가 무슨 뜻입니까? 교회에 잘 알려진 유모어가 하나 있습니다. 어떤 분이 새 신자로부터 '교회에서는 할렐루야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할렐루야가 무슨 뜻입니까?' 하는 질문을 받았는데 그 뜻을 몰랐습니다. 얼른 둘러대기를 '아, 남원에는 광한루가 있고 진주에는 남강 촉석루가 있고 평양 대동강변에는 부벽루가 있지 않습니까? 할렐루는 천국의 생명수 강가에 있는 좋은 누각인데 거기에 야를 붙인 것입니다'라고 했다는 우스운 이야기 입니다.

할렐루야는 '여호와를 찬송하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경배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할렐루야 소리가 넘치도록 해야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넘치도록 해야합니다. 인사할 때, 환영할 때, 설교를 들을 때, 마음속에 기쁨이 솟아날 때 '할렐루야!'하기도 합니다.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는 말씀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라고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자고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자고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자고 가르쳐줍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인하여 기뻐하자고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여호와께 속한 나라의 백성들입니다. 여호와께 속한 나라의 백성답게 살아 가며 기도하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나라를 위하여 기도 합시다. 정치가 바로 서고 의로운 나라가 되고 여호와께 속하기 위하여 기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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