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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어려움을 이겨야 합니다 (수 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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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이겨야 합니다(수14:6~15) 

모두들 어렵다고 합니다.
한국의 대기업을 하시는 분들은 기업투자 환경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공장을 해외로 이주할 수밖에 없다고 하고 또 재래 시장이나 백화점이나 장사하시는 분들은 1998년 IMF때에도 이렇지는 않았다고 하면서 이젠 더 이상 조여 맬 혁대의 구멍조차도 없다면서 하소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는 수많은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찬송가에도 "괴로운 인생길 가는 몸이 평안히 쉬일 곳 아주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구약 욥기 14:1-2에는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그 발생함이 꽃과 같아서 쇠하여 지고 그림자 같이 신속하여서 머물지 않는다"하였습니다.

괴로운 일들은 반드시 일어납니다.
어려운 사건들도 반드시 터지고야 맙니다. 왜 이런 어려운 일들이 나에게 생겼느냐면서 한탄한다면 그 어려움들은 절대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이 위기를 어떻게 해야 극복할 수 있을까요?
고난을 잘 이기지 못한다면 패배자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어려운 일들을 이겨낼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 의심을 버려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보세요.
그들은 430년 동안 애굽에서 노예의 생활을 하였던 비참한 백성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세를 보내어서 얼마나 엄청난 기적을 나타내 주셨습니까?
·10가지의 재앙 속에서도
·홍해바다를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을
·메추라기를 주셨고
·목이 마르면 반석을
그것도 하루 이틀 한두달, 1,2년이 아니었어요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도착하는 40년 동안 변함 없으셨습니다.

소망의 성도들이여!
이스라엘을 지키셨던 하나님께서 우리도 지키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다! 그렇진 않았습니다. 다! 그렇질 못했습니다.
8절을 보세요!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다."
여리고 사람이라는 어려움을 만나자 백성의 간담이 녹았다는 것입니다.
홍해에서도, 10가지 재앙 속에서도, 반석을 쪼개시던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함께 하시는데도 간담이 녹아 내리는 비참한 꼴이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힘이 없어서입니까?
이길 능력이 없었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는 믿음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의심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의심을 버려야 합니다.
의심은 바람에 밀려 요동치는 가랑잎처럼 되는 것입니다.
약 1:6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이 이야기는 옛날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믿는다고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위기에 직면할 때면 겁을 먹게 됩니다. 뒷걸음을 치게 됩니다.
"나는 못해, 이건 불가능해, 아! 이건 너무 힘들어!"
그리고 벌벌 떨다가 위기와 고난을 이겨야 하는 기회를 상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오늘도 하나님께서 나를 도와 주신다는 절대적인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누가 승리할 수 있습니까?
의심을 내어쫓는 사람입니다.
겨자씨 만한 믿음도 앞산을 들어서 바다에 던지운다고 하였습니다.
의심은 우리의 간담을 녹아 내리게 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온 세상을 이기게 하는 능력입니다.
다같이! 주여! 내가 믿나이다.

두 번째로는> 12절을 다같이 읽으시겠습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찌라도 여호와께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갈렙이 차지하려는 곳에는 아낙족속이라는 아주 강한 부족이 있었습니다. 믿음 없이 의심에 사로잡혔던 사람들은 이 아낙 족속을 보고는 간담이 어떻게 됐다구요? "간담이 녹아 내렸다"하였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똑같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저들은 우리의 밥입니다."

위대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역경을 이겨냈다는 사실입니다.
실락권을 저술한 존 밀턴은 장님이었습니다.
음악의 황제였던 베토벤은 귀머거리였습니다.
사도바울은 육체를 찌르는 가시가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글을 쓰는 작가가 장님이고 곡을 작곡하는 음악가가 귀머거리라면 이게 말이 되는 이야기입니까?
이런 말을 가끔 듣습니다.
내 어려움은 좀 달라.
내가 겪는 어려움은 너무나도 힘들어! 다른 사람은 몰라

이스라엘이 그랬습니다.
여리고를 정탐하고 돌아온 사람들이 이런 보고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와! 여리고 사람들이 얼마나 강한지 그들에 비하면 우리는 마치 메뚜기와 같다고 하였습니다.
여리고 사람들은 강합니다.
지금도 발굴하고 있는 여리고 성은 불가사이 할 정도로 엄청나게 컸고 장엄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걸 이겨야 합니다.
여리고 성만 바라보면 그 위기를 점점 더 자라나서 대장부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나 자신은 메뚜기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능력을 믿고, 거기에 마음을 집중하면 위기는 메뚜기가 되고 나는 대장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면" 이 의미는 하나님께서 나를 작대기처럼 사용하신다면 이라는 의미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주가가 바이올린을 연주하였습니다. 그가 가지고 다니던 바이올린은 2억이 넘는 악기였습니다. 사람들이 연주를 들으면서 아- 하하하 감탄을 합니다.
그런데 연주가 끝나자마자 그 바이올린을 바닥에 내동댕이를 치며 부셔버렸습니다.
청중들이 놀라면서 우째! 이런 일이
연주자가 말을 합니다.
여러분 이 바이올린은 음악 악기점에 가면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는 싸구려입니다.
진짜는 여기 있습니다. 그리고는 2억이 넘는 진짜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하였더니 그냥 사람들이 듣기에는 전의 악기나 지금악기나 별다를 차이를 느끼질 못했습니다.
연주를 마치고는 다시 이런 말을 합니다.
여러분!
연주에는 악기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그 악기가 누구의 손에 들려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싸구려 악기도 훌륭한 연주자의 손에 있으면 아름다운 소리를 내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누구의 손에 잡혀 있는 줄 아십니까?
바로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의 오른 장중에 붙잡혀 있는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갈렙은 그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하나님 마음대로 쓰신다면 나는 그 손에 붙잡혀 있는 작대기처럼 순종하는 하나님께서 나를 장중에 잡으시면 내 나이가 85세라도 40년 전과 똑같은 것이고 아낙 사람이 버티고 있어도 저들은 우리의 밥이 될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승리와 패배는 문제의 크고 작음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하나님의 손에 붙잡으시고 작대기처럼 마음대로 쓰시옵소서.
작대기를 보세요.
그것 가지고 뭐 했겠습니까?
어느 때는 신발에 묻은 오물을 털어 내기도 했을 것입니다.
어느 때는 무서운 짐승을 내쫓는 도구로도 쓰였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작대기는 목자에게 한마디 불평도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사람은 이와 같습니다.
무슨 일을 시키셔도 오로지 예와 아멘 뿐이었습니다. 사나 죽으나 내 뜻대로 마시고 날 손에 잡고 계신 하나님 아버지 마음대로 쓰시라는 철저한 순종이 우리에게 있어야합니다.
이것이 어려움을 이기는 두 번째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예 하다가 바람과 파도까지도 잠잠해 지는 축복의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패배의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사람은 누구나 다 패배의 경험을 가지게 됩니다. 수고했으나 실패하기도 하며, 최선을 다하지 못해서 실패하기도 합니다.
왜 그럴까요? 온전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는 없고 모든 사람은 다 죄를 범하였기 때문입니다 완전하게 선한 사람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 모두는 패배를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 패배가 오히려 우리에게는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엘리야를 보세여!
갈멜산 위에서 바알과 앗세라 우상들을 다 괘멸시킬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세벨의 위협과 공갈이 무서워서 멀리 도망가 로댐나무 밑에서 죽기만을 기다리며 쓰러져 있을 때에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 사람이 누구일까요?
그의 나이는 68세인데도 결혼도 못했고 친자식도 하나 없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전과자였습니다. 수없이 감옥소를 드나들었습니다. 그리고 재판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목이 잘려 죽었습니다.
세상은 그의 모든 것을 다 빼앗아 갔습니다. 아니 세상에서의 그 잘난 모든 것들을 배설물처럼 버렸다고 하였습니다.
너무나도 비참하게 모욕당하는 모습을 보고 "네가 왜 예수 때문에 그런 고난을 당하느냐며 너는 미쳤다"는 이야기까지 들었습니다. 누구였을까요? 바로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세상은 그를 전과자라 불렀고 실패한 인생 취급했고 정신나간 정신병자로 취급할 정도로 패배자로 보았지만 사도바울을 보세요! 진정한 승리는 고난 속에서 쟁취했습니다.
사방에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
약 1:12에서도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다. 이것이 옳다 인정하심을 받으면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다"하였습니다 안된다. 못한다. 안될 것이다. 왜 나만 이럴까? 라는 패배의식에서 "주여! 나를 도와 주소서"라고 외쳐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흉악 귀신을 내쫓으실 때에는 믿음을 찾으셨고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실 때에는 순종을 보셨습니다. 환난 중에 승리자로 삼으시는 사람은 바로 시험, 환난 날에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는 사람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소망의 성도들이여!
의심을 버리십니다.
예와 아멘으로 바람을 일으켜서 순종의 깃발을 휘날리게 하십시다.
베의 돛은 기류의 바람으로 움직이나 순종의 돛은 예와 아멘이라는 바람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나팔소리처럼 부르짖는 기도의 소리가 외쳐져서 환난 날에 내가 너를 도우리라는 승리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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